[마감시황] 코스피 12거래일 만에 2700대 무너져…2687.60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미국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로 인해 코스피 2700대가 3주만에 붕괴됐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의 적극적인 팔자가 증시하락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34.21포인트(1.26%) 내린 2687.60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1조2050억원을 사들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43억원, 8398억원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인 삼성전자(-2.94%), SK하이닉스(-1.15%), LG에너지솔루션(-1.52%), 현대차(-1.47%), 삼성바이오로직스(-2.21%), 삼성전자우(-3.41%), 기아(-0.66%), 셀트리온(-1.91%), POSCO홀딩스(-1.55%), KB금융(-0.52%)은 모두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7.17포인트(0.85%) 내린 839.41를 기록했다. 개인이 323억원으로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0억원, 2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 유럽 허가”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옴리클로(프로젝트명 CT-P39)’가 22일(현지시간) 유럽에서 첫번째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옴리클로는 지난 3월 21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에서 ‘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옴리클로(프로젝트명 CT-P39)’가 22일(현지시간) 유럽에서 첫번째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옴리클로는 지난 3월 21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에서 ‘
[개장시황] 美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에 코스피·코스닥 하락 출발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미국 실업 및 제조업 지표가 호조로 인해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한 번 후퇴하자, 국내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35.18포인트(1.29%) 내린 2686.63으로 장을 시작했다. 개인투자자는 2116억원 매수세를 모이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9억원, 1505억원 매도에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0.25%)만이 상승 출발했으며, 삼성전자(-2.17%), LG에너지솔루션(-1.24%), 현대차(-0.92%), 삼성바이오로직스(-1.17%), 삼성전자우(-1.86%), 기아(-1%), 셀트리온(-1.25%), POSCO홀딩스(-1.29%), KB금융(-1.29%)는 내림세로 시작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6.99포인트(0.83%) 내린 839.59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395억원으로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3억원, 60억원을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셀트리온 “짐펜트라 유지치료 효능 확인” 임상 3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CT-P13 SC(인플릭시맙 피하제형, 미국 제품명 짐펜트라)’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논문이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소화기학(Gastroenterology)’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학술지는 미국 소화기학회 공식 저널이다. 논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CT-P13 SC(인플릭시맙 피하제형, 미국 제품명 짐펜트라)’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논문이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소화기학(Gastroenterology)’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학술지는 미국 소화기학회 공식 저널이다. 논
KLPGA 박지영, 맹장 수술…6월 투어 복귀 예정[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승을 기록 중인 박지영(한국토지신탁)이 맹장 수술로 인해 휴식기를 갖는다. 박지영의 소속사 WPS는 23일 "박지영이 맹장 수술로 인해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과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박지영은 지난해 3승을 수확했으며, 올해에도 4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과 5월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주 두산 매치플레이에 결장했고, 맹장 수술로 인해 2개 대회에 더 불참하게 됐다. 박지영은 회복 기간을 가진 뒤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대회부터 출전예정이다. 박지영은 "수술 후유증에서 완벽히 회복해 6월 7일 설해원CC에서 개최되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부터 좋은 경기력과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영은 올 시즌 상금 랭킹 3위(4억3276만2717원), 대상포인트 3위(178점), 평균타수 2위(69.5600타) 등 타이틀 주요 부문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마감시황] 코스피, 개인·기관 매도에 0.06% 하락 마감…2721.81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엔비디아 호식적 영향으로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세를 보였지만, 그 외에 다른 종목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코스피 지수는 소폭 하락한 채로 마감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5포인트(0.06%) 내린 2721.81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3563억원어치 사들였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1억원, 3703억원 팔아치우면서 지수는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0.77%), SK하이닉스(1.16%), 삼성전자우(0.47%), 기아(1.35%) 등은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55%), 현대차(-1.99%), 삼성바이오로직스(-0.90%), 셀트리온(-0.70%), POSCO홀딩스(-0.77%), KB금융(-2.28%)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6포인트(0.10%) 오른 846.58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693억원어치 순매도 했지만..
[개장시황] 美 엔비디아 어닝 서프라이즈에 하이닉스↑…코스피 2719.03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23일 국내 증시는 그간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지속하다, 장 초반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전 거래일 뉴욕 증시 마감 이후에는 엔비디아의 실적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와, 10대 1 액면분할, 분기 배당금 150% 인상 소식이 발표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3포인트(0.16%) 내린 2719.03에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55억원, 110억원의 주식을 사고 있지만, 기관은 973억원의 주식을 팔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중 8개 종목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1.92%), 삼성전자우(0.16%)는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26%), LG에너지솔루션(-0.27%), 현대차(-2.17%) 삼성바이로직스(-0.26%), 기아(-0.93%), 셀트리온(-0.05%), POSCO홀딩스(-0.26%), KB금융(-1.64%)는 내리..
[마감시황] 수소차 기대감에 현대차 시총 4위로…코스피 2723.46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2포인트(0.03%) 내린 2723.46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2965억원어치를 샀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40억원, 303억원 어치를 팔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3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SK하이닉스(2.97%), 현대차(9.49%), 기아(3.93%)는 올랐다. 특히 현대차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5조원 늘어나며, 코스피 시장 내 4위 삼성바이로직스를 제치고 한 단계 올라섰다.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이고, 본격적으로 수소 밸류체인 확장에 앞장서겠단 기대감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에 SK하이닉스도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전자(-0.89%), LG에너지솔루션(-0.14%), 삼성바이오로직스(-0.26%), 셀트리온(-0.75..
[개장시황]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관망세…코스피 2723.46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22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는 소폭 하락, 코스닥은 소폭 상승하며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전 거래일 뉴욕 증시에서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상승 마감했다. 그러나 국내 증시에서는 관망 심리, 원·달러 환율 상승에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2포인트(0.03%) 내린 2723.46에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개인은 1703억원의 주식을 사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9억원, 938억원의 주식을 팔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중 6개 종목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0.21%), LG에너지솔루션(0.69%), 삼성바이로직스(0.13%), 현대차(0.40%)는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1.15%), 삼성전자우(-0.62%), 기아(-0.17%), 셀트리온(-0.59%), POSCO홀딩..
[개장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세에 0.33% 하락 출발…2733.03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장 초반 시가총액이 높은 종목들이 대거 힘을 받지 못하면서 코스피 지수는 소폭 하락세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도 하방 압력을 키운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11포인트(0.33%) 내린 2733.03에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개인은 1298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5억원, 624억원어치 팔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25%), LG에너지솔루션(-0.67%), 삼성바이오로직스(-0.76%), 삼성전자우(-0.46%), 현대차(-0.60%), 기아(-0.52%), 셀트리온(-0.48%), POSCO홀딩스(-1.25%), KB금융(-1.23%) 등은 하락 중이다. 반면 SK하이닉스(0.89%) 등은 상승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4포인트(0.26%) 오른 849.32로 출발했다. 장 초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
[마감시황] 코스피, 반도체·자동차·금융지주 오름세에 0.64% 상승 마감…2742.14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상승 마감했다. 반도체와 자동차, 금융지수 주가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는 해석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7.52포인트(0.64%) 오른 2742.14를 기록했다. 기관이 397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655억원, 216억원을 팔았다.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1.94%), SK하이닉스(0.11%), 삼성바이오로직스(0.25%), 삼성전자우(0.47%), 현대차(2.66%), 기아(1.95%), POSCO홀딩스(0.75%), KB금융(1.87%)이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2%),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셀트리온(-2.35%)는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98포인트(0.93%) 내린 847.08을 나타냈다. 기관이 1354억원을 사들였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70억원, 479억원을 매도했다. 코스닥 시..
[개장시황]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세에 0.61% 상승 출발…2741.24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코스피 지수가 개인·기관 매수세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우량주들이 1% 이상 오르면서 전체 코스피 지수를 견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62포인트(0.61%) 오른 2741.24에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개인과 기관은 각각 519억원, 509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1000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1.03%), SK하이닉스(1.26%), LG에너지솔루션(0.66%), 삼성바이오로직스(0.38%), 삼성전자우(0.16%), 현대차(0.82%), 기아(0.80%), POSCO홀딩스(0.88%), KB금융(2.75%)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셀트리온(-0.78%)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6포인트(0.14%) 오른 856.22로 출발했다. 장 초반 개인과 기관은 기관이 442억원어치 순..
HD현대, 조선업 훈풍에 그룹 시총도 '껑충'…포스코 이은 6위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HD현대가 그룹 시가총액이 급증하며 연초 이후 시총 순위가 4계단 뛰어올랐다. 최근에는 GS를 밀어내고 재계 서열 8위에 오르기도 했다. 조선 및 기계산업 호황으로 각 계열사의 고른 성장 효과를 보는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의 그룹사 시총은 지난 16일 기준 51조9305억원으로, 연초(33조3000억원대) 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HD현대의 그룹사 시총 순위는 연초 6∼9위였던 에코프로, 카카오, 셀트리온, 네이버 등을 제치고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 SK, LG, 현대자동차에 이어 그룹사 시총 5위인 포스코와의 시총 격차는 약 10조원 정도다. HD현대그룹은 정유, 조선해, 건설기계, 전력기기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상장 계열사로는 조선해양 부문에 속하는 HD한국조선해양·HD현대중공업·HD현대에너지솔루션·HD현대미포, 변압기 등 전력설비 생산이 주력인 HD현대일렉트릭, 건설기계부문인 HD현대건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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