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잡고 갤 일 없다" 軍병사, 모포 대신 이불 덮는다국방부가 육군과 해병대 병사들이 사용하던 침구를 모포에서 상용 이불로 전면 대체했다. 이로써 육·해·공군과 해병대 모든 병사가 생활관에서 모포 대신 이불을 덮고 잘 수 있게 됐다. 17일 국방부에 따르면 공군과 해군은 각각 1974년과 1999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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