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차익 4억원"…세종 린 스트라우스, 오늘 1가구 무순위 청약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세종시에서 시세차익 4억원을 기대할 수 있는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세종시 어진동의 '세종 린 스트라우스'는 이날 전용면적 84㎡ 1가구(501동 1201호)를 무순위 청약 방식으로 공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이며 입주는 7월 예정이다. 이른바 '줍줍'이라고 불리는 무순위 청약 아파트는 청약 통장 가입이나 주택 소유 여부·거주지 등과 관계없이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1-5생활권 H6블록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정부세종청사와 하천(방축천·제천) 및 BRT(간선급행버스) 도로변에 위치, 입지 조건이 매우 좋다. 2019년 5월, 견본주 개관과 함께 분양된 뒤 2022년 11월 입주가 시작된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짜리 건물 3개 동에 아파트 465채와 상가(파크블랑)로 구성됐다. 전용면적은 △84㎡형 229가구 △101..
SFG, 세종시 아동센터에 인정(人情) 나눔 어린이날 선물 기부아시아투데이 박상욱 객원 기자 = SFG는 어린이날을 맞아 세종시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인정(人情)을 담은 선물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SFG는 이번 어린이날 나눔 행사를 '더: 모아' 캠페인으로 이름 짓고 '더 나은 세상에서 모든 아이들이 아름다운 꿈을 키워 나가길 응원합니다'란 표어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제20회 SFG 인정(人情) 나눔 캠페인'으로 기획된 '더: 모아' 어린이날 캠페인은 SFG가 지난해 12월 'SFG 푸드빌리지 세종'에 문을 연 파티세리 카페 브랜드 '더: 봉팡(The : Bon Pain, 이하 '더 봉팡')'이 주최했다. '더 봉팡' 직원과 최상규 총괄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은 '더 봉팡'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만든 특별 캐릭터 케이크와 학업에 필요한 학용품 세트를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이 운영하는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더 봉팡'은 프렌치 감성의 실내 인테리어와 숙련된 파티셰가 매일매일 신선하게 구워 내는 프랑스 정통 베이커리로..
세종시 아파트단지서 택배 차량에 2살 아이 치여 숨져경찰 마크 [연합뉴스TV 캡처] (세종=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세종시 한 아파트단지에서 2살 아이가 택배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5분께 세종시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A씨가 운전한 택배 차량이 2살 B군을 들이받아 B군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oyun@yna.co.kr '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고발당한 민희진, 배임죄 성립될까 브리트니, '14년 후견' 부친과 분쟁 종지부…소송 비용 합의 미국 입양 한인 이철호씨 "어릴 때부터 왼뺨에 점 있었어요" 타이태닉호 최고 부자 금시계 20억원에 팔렸다…"예상가의 8배" '시들해진 교사 인기' 수능 6등급도 교대 합격했다 '카르티에 귀걸이 1만9천원'…멕시코서 홈피 가격오류 소동 동료들 대화 몰래 녹음해 상사에게 알려 준 40대 징역형 "남성 호르몬 주체 못 해" 신도이자 이종사촌 강제 추행한 목사 수면제·술에 취해 남편 살해한 50대 징역13년…심신상실 불인정 서류심사만으로 1억 '뚝딱'…청년 전세대출 허점 파고든 사기범
[르포] "국민통합 밑거름 되길"…투표 열기 뜨거운 세종 투표소 가보니세종//아시아투데이 김남형 기자 = "우리 후손들을 위해 국민통합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정치개혁이 필요하다. 내 한표가 정치개혁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일인 10일 오전 9시경 세종시 도담초등학교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온 전직 고등학교 수학교사 신모씨(62·남)는 "대한민국 사회가 옳고 그름보다는 왼쪽이냐 오른쪽이냐, 빨간색 아니면 파란색이라는 이념의 옷을 걸친 상태로 대화하고 평가하면서 점점 극단으로 치닫는것 같다"며 이렇게 말했다. 사전투표율 36.8%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전남·전북 및 광주에 이어 네번째로 투표 열기가 높았던 세종시의 투표소는 이른 시간 탓인지 다소 한산한 분위기였다. 투표소 앞에서 우유를 나눠주며 판촉활동을 하던 한 직원은 "아침 일찍부터 나와있었는데 투표하러 온 사람들이 많지 않은 것 같다"며 "지난 대선때도 이자리에서 우유를 나눠줬는데 그때는 줄서서 투표하던 모습이 기억난다"고 말했다. 실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세종시 최민호 시장, 5일 확대간부회의 주재…시민 참여 필요성 피력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정원도시 조성은 시민의 적극적인 협력이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시민과 함께 정원 속의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을 주문했다.최민호 시장은 2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정원도시 세종을 위해 적극적인 시민 참여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원도시 전문가 양성 및 자격증제 마련, 시민조경사 양성 등을 제안했다.최민호 시장은 “왜 정원도시가 필요한지, 도시민 삶의 질과 관광산업 측면에서 창출될 부가가치 등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정원도시를 알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정원을 만드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한동훈, 인천발 KTX 공약【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험지’로 꼽히는 인천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인천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진행하고 모래내시장, 인하 문화의거리 등에서 거리인사를 했다.한 위원장은 남동구 모래내시장에서 유권자들에게 인천 남동갑과 남동을에 출마하는 손범규, 손재경 후보자를 소개하며 “이 두 분은 인천의 미래를 책임지는 분이다. 정말 일하고 싶어 하는 후보들”이라면서 손을 맞잡아 올렸다.이어 민주당을 겨냥해 “인천이 지금까지 충분히 발전해왔나, 그렇지 않다”면서 “우리에게 맡겨 달
"국회, 세종시로 완전 이전" 한동훈의 주장에 조국이 보인 반응: 1:1 토론 만남까지 제시해 동공이 풍선처럼 커진다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시한 국회의 세종시 이전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혔다.27일 한동훈은 "국회를 세종시로 이전해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고 여의도와 그 주변의 개발 제한을 풀어서 서울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분절된 국회가 아닌 완전한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해 세종을 정치 행정 수도로 완성하고 기존의 국회 공간을 문화, 금융 중심을 바꿔서 동료 시민들에게 돌려드릴 것을 약속한다"며 국회의 완전한 세종 이전을 약속했다."이미 세종에 부지는 다 준비돼 있고 공사도 예정돼 있다"며 "행정
강창희 충청 하계U대회 위원장 취임…"역량 결집해 성공시킬 것"취임사 하는 강창희 충청권 하계U대회 조직위원장 (세종=연합뉴스) 강창희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세종시 어진동 조직위 사무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4.3.12 [충청권 하계U대회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w21@yna.co.kr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강창희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세종시 어진동 조직위 사무실에서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강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이번 대회는 충청권 4개 시·도가 함께 개최하는 최초의 국제 종합 스포츠 축제인 만큼 충청을 넘어 정부와 국회, 국내외 관계기관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조직위 직원들이 하나된 열정으로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면 해결 못 할 일은 없을 것"이라며 "직원들은 자신감을 갖고 업무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최근 강창희 전 국회의장을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 위원장으로 추대했고, 유인천 문화체육부 장관은 전날 강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로고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과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세계 150여개국 1만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필수종목 15개를 포함해 총 18개 종목 경기가 치러진다. sw21@yna.co.kr 이천수 폭행·협박 피의자들 소환 조사…"반가워서 그랬다" 새벽에 도로 누워있던 20대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구속 광양시의원, 본회의장서 공무원에게 공개 청혼…부적절 논란 오스카 수상 로다주·에마스톤, 아시아 시상자 '패싱' 논란 최태원·노소영 6년만 법정 대면…이혼소송 항소심 내달 종결 MC몽, 과태료 부과에도 '코인 상장 뒷돈' 재판 증인 또 불출석 MB "광우병은 날 흔들려던것…난 못건드리고 다음대통령 끌어내려" 수원 배수로서 발견된 여성 시신…"범죄 혐의점 없어" 중학교 2학년이 총판…5천억대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검거 3년새 갓난아기 둘 살해한 엄마…"원치 않는 임신 후 범행"
[총선 D-30] 대전세종 9개 선거구…'민주 수성·국힘 탈환' 치열민주 공천 갈등에 곳곳서 새로운미래 후보 출마…국민의힘 반사이익 가능성 세종 인구 원도심 정체·신도심 급증 영향 주목 국회의원 선거 [연합뉴스 그래픽 자료] (대전·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과 세종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9개 선거구를 더불어민주당이 독식했다. 대전 7개 선거구, 세종 2개 선거구에서 깃발을 꽂은 민주당은 "4년 더"를, 와신상담해온 국민의힘은 "이번은 다르다"를 외치고 있다. 인구 140만명대의 단일 생활권인 대전은 대체로 동구·중구·대덕구 등 원도심은 보수 정당을, 서구·유성구를 품은 신도심은 진보 정당을 지지하는 경향을 보여왔다. 하지만 지난 선거에선 이런 분석이 무색해졌다. 21대 총선에선 7개 지역 모두 민주당이 승리하고, 20대 대통령 선거에선 국민의힘이 전 지역에서 승리하는 등 지역별 정치 성향보다는 선거 당시 사회 분위기가 표심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는 국민의힘에 민주당 후보들은 '정권 심판'에 나서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다만, 민주당 공천심사 과정에서 배제된 후보들이 잇따라 탈당해 새로운미래 후보로 출마하는 것은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대전 도심 [연합뉴스 자료사진] ◇ 민주 공천 갈등 관리가 관건…유성을 국힘 6선 의원 나올지 관심 민주당은 공천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이 잇따라 외부로 노출되고 있다. 반발한 후보들이 새로운미래 등으로 합류하면서 국민의힘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가장 관심을 끄는 곳은 유성을 선거구다. 탈당, 전략공천 등으로 시끄러웠던 유성을은 국민의힘으로 옷을 바꿔입은 이상민 의원과 민주당 황정아 전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원이 금배지를 놓고 경쟁한다. 탈당 후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 의원의 대항마로 민주당은 황정아 전 연구원을 선택했다. 이곳에서 이 의원이 6선 반열에 오를지, 야당의 자객 공천이 성공할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민주당을 탈당한 김찬훈 예비후보가 새로운미래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대덕구 선거도 3파전으로 치러진다. 국민의힘에선 검사 출신의 박경호 변호사가 공천장을 받았다. 민주당은 비명계 현역인 박영순 의원이 경선을 포기하고 탈당하면서 친명계로 분류된 박정현 최고위원이 출마한다. 박영순 의원이 민주당 탈당파가 주축인 '새로운미래' 정당에 합류, 대덕구 출마를 선언해 3파전이 완성됐다 비명(비 이재명계)·친명(친 이재명계) 대결이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한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의 불출마로 후보가 난립했던 서구갑 지역구는 국민의힘에서 조수연 변호사가, 민주당은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각각 주자로 나선다. 민주당 공천 심사에서 컷오프된 안필용 예비후보는 새로운미래 후보로 출마한다. 4선 도전에 나서는 민주당 박범계 의원(서구을)은, 국민의힘 양홍규 전 대전시당위원장과 경쟁한다. 동구에선 현역의원 맞대결이 성사됐다. 비례대표를 지낸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동구 공천을 받는 데 성공했고, 민주당 장철민 의원도 재선에 도전한다. 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중구에서는 민주당 박용갑 전 구청장이 국민의힘 3인 경선 승자와 양자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번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중구청장 재선거에 민주당이 영입인재를 전략 공천하면서 당내 갈등이 커지는 점은 변수다. 구청장 선거운동을 해온 기존 예비후보 6명의 반발을 해소하지 못하면 국회의원 선거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민주당 내에서 나오고 있다. 금강에서 바라본 세종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 젊은 도시 세종…신도심 인구 급증 주목 2개 선거구가 있는 세종시는 젊은 층 비율이 높은 도시다. 2012년 인구 12만명대에서 출범한 세종시는 당시 보수 성향이 강한 원도심 인구와 젊은 층이 몰린 신도심 인구가 비슷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10년이 넘게 흐른 현재 세종시 인구는 4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인구가 정체·감소한 원도심과 달리 신도심 인구가 급성장한 결과가 선거 결과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갑에서는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종민 의원의 출마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된다. 국민의힘에선 류제화 변호사를 공천했고, 민주당은 오는 10∼11일 4인 경선을 진행해 후보를 결정한다. 재선에 나서는 민주당 강준현 의원은 국민의힘 이준배 전 세종시 부시장과 세종을에서 만났다. 원도심과 신도심 일부가 복합된 세종을 선거구 특성상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youngs@yna.co.kr 3년만에 방송 복귀한 '풀소유' 혜민스님 "참회…본분 힘쓸 것" '전국노래자랑' 측 "시청률 하락세로 MC 교체…김신영도 이해" YS와 65년 고락 '내조 9단' 손명순 여사 별세…향년 95세 아내 출산하는 동안 지적장애 후배 성폭행 20대 징역 5년 구형 손톱 깎아주다 난 출혈 숨기려다 환자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관리 사각지대' 무인 헬스장서 50대 숨져…"CCTV도 없었다" 민원 시달리다 숨진 공무원…이번엔 가해자 신상털기 악순환 잠자던 부친 살해하려 한 10대 구속돼…범행은 미수에 그쳐 밀양서 폐비닐 수거하던 40대, 기계에 연결된 비닐에 감겨 숨져 "마지막 빙하 지켜라"…베네수엘라 '특수 이불' 덮는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 임용 갈등 증폭…정치 쟁점화 조짐시의장 "대표, 블랙리스트 작성 주도" vs 국민의힘 예비후보 "총선 개입" 시 "블랙리스트 주도 사실 아냐…엄정한 검증 절차 거쳤다" 기자회견 하는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예비후보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이준배 4·10 총선 국민의힘 세종을 예비후보가 15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민호 세종시장의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신임 대표 임명 추진에 문제를 제기한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판하고 있다. 2024.2.15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신임 대표 후보 임용을 놓고 시장이 국민의힘 소속인 세종시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문화관광재단 신임 대표 후보의 적절성 논란에 이어 4·10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예비후보도 논란에 가세하면서 이 문제가 정치 쟁점화하는 양상이다.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선거구 예비후보는 15일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순열 의장은 국민의힘 소속 시장 흠집 내기로 4·10 총선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를 유리하게 하려는 것이냐"며 최 시장의 세종문화관광재단 신임 대표 임명 추진을 비판한 이 의장을 겨냥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이 의장은 최근 문화관광재단 대표 임명을 추진하는 최 시장에게 정치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격하게 몰아붙였고, 협치하지 않겠다고도 했다"며 "재단 대표 후보 청문회를 하지 않으면 시정 전반에 대해 협치를 거부할 정도로 재단의 일이 그리 중요하냐. 드러날까 봐 두려운 무엇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시민은 누가 일을 잘하고, 누가 누구의 발목을 잡는지 다 안다"며 "이 의장은 저의 질문에 대해 시민들께 당당히 답해 달라"고 요청했다. 세종문화관광재단 대표 후보 인사청문회 촉구하는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가운데)이 지난 1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민호 시장은 관련 조례에 따라 이달 하순 선임되는 세종문화관광재단 신임 대표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즉각 시행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2024.2.15 앞서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지난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시가 지난해 10월 산하 8개 공기업 및 출연·출자기관 사장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 조례를 제정하고도 이달 하순 선임되는 세종문화관광재단 신임 대표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하지 않고 있다"며 즉각 시행을 촉구했다. 하지만 세종문화관광재단이 다음 날 제34회 이사회를 열고 박영국(60) 신임 대표 후보에 대한 대표 임명동의안을 의결하자 "박 대표 후보가 박근혜 정권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인물"이라며 "임명 강행 시 최 시장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세종시는 "재단 대표 후보가 임원추천위원회의 만장일치로 추천된 만큼 인사청문회를 할 필요가 없으며, 박 대표 후보가 박근혜 정권 때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했다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박 대표 후보가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했다면 감사원의 강도 높은 감사와 문화체육관광부 조사, 검찰 수사에서 자유롭지 못했을 것"이라며 "엄정한 검증 절차를 거쳐 결정된 신임 대표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신임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을 지낸 박영국 대표는 오는 20일께 대표로 공식 임용될 예정이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2년, 1회 연임이 가능하다. sw21@yna.co.kr 이강인 측 "'손흥민에 주먹질' 사실과 달라…조만간 직접 설명" 경남지역 현역 의원 배우자 통영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 [삶] 한국 대 스웨덴, 9 대 0…너무 창피하고 부끄럽다 현주엽 학교폭력 의혹 제기자,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 '무죄' 코미디언 이혜지-정호철, 5년 열애 끝에 내달 결혼 판소리 고법 이수자 박정아 명창 별세…'미스트롯2' 김태연 스승 서울대공원 국내 최고령 코끼리 사쿠라…하늘로 떠난 주인공 익산시, 노조 게시판 '성 비위·갑질' 폭로 진상조사 착수 '가정불화는 아빠 탓…' 원망에 살해 꾀한 30대 딸 2심도 실형 이런 황당한 실수가…시립화장장서 2명 유골가루 뒤섞여
개혁신당 지도부 세종시 방문…"미국 워싱턴D.C.처럼 만들 것"정책 홍보차 세종시 찾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개혁신당 지도부가 31일 세종시를 방문, 대평동 종합운동장교차로에서 개혁신당의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천하람 최고위원, 김양곤 당원,
세종시, 이기순 국민의힘 세종(을) 예비후보 22대 총선 공식 출마 선언[잡포스트] 김형철 기자 =국민의힘 비대위 첫 영입인사인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23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 1927“ 복합문화공간에서 박경순 육아맘, 오세미 어린이집 원장, 변호사, 동물 애호가,학원 원장,한의사,젊은 직장,소상공인 등 시민대
“도로 역대급 최악” 운전자들, 첨단기능도 커버 못한 ‘이 상황’에 오열!!세종시에서 발생한 수십 대 차량 추돌사고의 원인으로 '블랙아이스'가 지목됐다. 블랙아이스가 형성기 쉬운 조건들이 있는데, 이에 대해 알지 못하는 운전자들이 생각보다 많다. 이번 내용에서는 블랙아이스가 생기기 쉬운 도로 조건을 간단히 알아보고자 한다.,
세종시 "추돌사고 난 금빛노을교 등에 염수분사장치 설치 추진"언론 브리핑하는 조수창 세종시 시민안전실장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조수창 세종시 시민안전실장이 4일 시청 정음실에서 한 언론 브리핑에서 이날 새벽 아람찬교와 금빛노을교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발생 원인과 대책 등을 설명하고 있다. 2024.1.
세종 금빛노을교·아람찬교서 차량 38대 사고…14명 다쳐(종합2보)세종시 안전문자 2차례 전송…'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 추정 사고 현장 [독자 이은홍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세종=연합뉴스) 김준범 강수환 기자 = 4일 세종시 교량 2곳에서 블랙아이스(도로 결빙 현상)로 인한 차량 추돌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안타깝지만… 세종 목욕탕 감전사와 관련해 업주는 '이런 처벌' 받을 듯 (이유)세종시 목욕탕 감전사고로 인해 3명이 사망한 가운데, 목욕탕 업주의 처벌은 벌금형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졌다. 전기안전 관리자의 판정 결과에 따라 업주의 과실 가능성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고 건물은 전기안전 점검에서 문제가 발견되지 않은
尹 "국민 시각으로 정책 짚어보고 개선할 부분 빠르게 시정해야"(종합)"저 역시 직업공무원 출신…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할 것" 5년 만에 대통령이 직접 공무원상 수여…국무위원 전원 참석 윤석열 대통령, 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 발언 (세종=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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