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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Archives - 뉴스벨

#세종시 (48 Posts)

  • 세종보헤미안뮤직페스티벌, 2만 관객과 함께 성료 10월 12일부터 이틀간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린 ‘2024 세종보헤미안뮤직페스티벌’이 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페스티벌은 장기하와 김창완밴드를 포함한 14개 팀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세대 간 소통을 이끌어내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모두가 음악을 통해 하나 되는 경험을 제공했다.세종 시민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객들은 세종시가 선사하는 문화적 매력에 감탄하며 도시의 잠재력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남겼다.세종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8일 최민호 시장 단식 현장 방문·격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8일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현장을 찾아 시민이 바라는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여당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한동훈 대표의 이번 방문은 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 관련 추경안 처리를 호소하며 단식에 나선 최민호 시장을 격려하고 원만한 사태 해결을 위해 중앙당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자리에서 한동훈 대표는 “국비가 확보된 경우 지방의회는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한푼이라도 더 받고 더 빨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하는 것이 정상인데 세종에서는 이상한 일이 벌
  • 최민호 시장 "본질 꿰뚫는 행정 역량 발휘하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9월 직원 소통의 날에 참석해 공직자들에게 본질을 꿰뚫는 행정 역량을 발휘하자고 당부했다.최민호 시장은 본질과 비본질의 착란 현상이 도처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나라와 시의 발전을 위해선 각종 정책에 담긴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우리 사회에서 비본질적인 것들이 본질을 덮어버리면서 꼬리가 머리를 흔드는 일이 많다”며 “이럴 때일수록 본질을 꿰뚫어야 어떤 일이든 설득력이 생긴다”고 역설했다.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9월 시작하는 이응패스, 정원도시박람회 조직
  • “벌금만 OO만 원?” 도로 위 회전교차로, ‘이것’ 몰랐다간 진짜 낭패 회전교차로. 이는 교통섬을 중심으로 차량이 회전하도록 만든 교차로이다. 이 교통 시설은 신호등이 필요 없어 전기 요금 등 유지비가 적고 차량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준다. 또한 교통사고 발생률 및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여준다.
  • 최민호 시장, 8일 이응카드 발급 1호 신청...시민 참여 홍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정액권 형태의 신개념 대중교통 이용권 ‘이응패스’ 카드발급 시작 첫날인 8일 이응카드 발급을 1호로 신청했다.이날 최민호 시장은 세종도시교통공사 대평동차고지에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직접 이응카드 발급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청을 완료했다.시는 오는 9월 10일 이응패스를 도입하기에 앞서 이날부터 사전 카드발급을 시작했다.이응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응카드를 먼저 발급받아야 하는데, 신청은 신한은행과 이응패스 앱, 정보무늬(QR)코드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모두 가능하다.특히 8일과 9일 양일간은 오후 6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맞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 이하 진흥원)과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궁영, 이하 평진원)이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의 기관연계 학당 운영을 위해 7월 29일 협력의 손을 맞잡았다.올해 초 설립된 진흥원은 세종지역 내 일자리, 경제, 직업능력개발사업 분야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세종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및 직업교육의 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신중년센터의 교육과정을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의 학점 인정 과정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 진흥원이 운영하는 교육과정들을
  • 조치원복숭아축제, 116년 전통의 맛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 조치원복숭아축제가 116년 전통의 맛을 자랑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조치원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연인원 8만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공적으로 끝났다.올해 축제에서는 지난해보다 10% 저렴한 가격에 복숭아를 판매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준비된 1만 상자의 복숭아가 조기 매진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복숭아연합회, 작목반, 농협 공동선별회 등 모든 복숭아 농가의 참여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물량을 확보한 것이 주요했다.첫날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된 모기장영화제에는 300여 명의
  • 원자력학회, 면적 70%↓·경제성 30%↑ 사용후핵연료 처분 솔루션 제안 한국형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을 통해 핀란드 등이 도입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기술 대비 사용 면적은 70% 이상 줄이고 경제성은 30% 이상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원자력학회는 29일 세종시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형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 솔루션'을 공개했다.학회가 제안한 대책은 사용후핵연료를 구리와 주철로 만든 이중 처분용기에 담아 지하 500m 깊이의 화강암반 시설에 처분하는 방식이다.이는 핀란드, 스웨덴이 도입한 방식과 일치한다. 다만 처분 용기의 두께, 담을 사용후핵연료 다발 수, 처분공 이격거리 등…
  • 우정사업본부, ‘2024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공공서비스 부문 10년 연속 1위 우정사업본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4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공공서비스(공공기관)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우체국은 1884년 ‘우정총국’을 설립하며 근대 우편제도를 도입한 이래 140년간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우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정부의 최일선 현장 밀착형 국가기관인 우정사업본부는 2000년 7월 정식 출범했다. 전국 3300여개 우체국에서 4만3000여 명의 직원들이 우편·예금·보험 사업 등을 수행한다. 우체국은 최고 수준의 우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2003년 정부 기관 중 최초로 ‘우체국콜센터’를 구축했다.또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중고거래 사기를 줄이기 위해 우체국에서 발송한 소포 내용물을 수취인이 사진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소포물품사진서비스’, 젊은 세대가 편리하게 우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 간편결제서비스’ 등도 도입했다.이밖에 2022년 7월부터 ‘복지 등기..
  • 우체통과 커피의 만남?? 우정사업본부가 곧 선보이는 '아주 특별한 우체통'은 듣기만 해도 졸린 눈이 번쩍 뜨인다 오는 10월부터 우체통에서 일회용 커피캡슐 분리수거가 가능해진다. 정부는 편지 수집을 위해 사용되던 우체통을 환경보호를 위한 분리수거 용도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22일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0월부터 일회용 커피 캡슐도 우체통에서 분리수거가 가능해진다”며 “일회용 커피 캡슐도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해 분리수거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 우정사업본부는 편지(소형소포) 접수와 폐의약품, 일회용 커피 캡슐까지 회수가 가능한 ‘에코(ECO) 우체통’을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17일 환경부, 동서식품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우정사업본부는 원
  • 세종학교지원본부, 지역 146개교 찾아가는 행정지원단 운영 아시아투데이 이진희 기자 =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세종시 지역내 학교 146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정지원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행정지원단'은 학교 현장에서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공백일 경우, 업무 공백과 학교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학교지원본부 행정지원부 직원 13명을 '찾아가는 행정지원단'으로 구성해, 업무 지원이 필요한 학교에 직접 현장 지원을 나간다. 업무 지원 대상 학교는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지방공무원이 5일 이상 30일 미만 부재 하는 경우이다. 지원하는 업무 범위는 △사례별 지출 방법 △전입금 및 수익자 징수결의 등 학교회계 세입·세출 분야며, 지원 시간은 1일 최대 4시간, 주당 최대 20시간이다. '찾아가는 행정지원단'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선배 공무원으로서 업무에 어려움을 느끼는 후배 공무원들에게 업무 비결을 전수할 예정이다. 학교에서 희망하는 경우, 학교지원본부는 학교와 일정을 조율해 학교회계 초급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견본주택 개관…22일 특별공급 개시 올해 대전 분양시장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단지로 꼽히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19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견본주택은 전용면적 84㎡A, 101㎡A, 101㎡C 총 3개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돼 있었다. 우선, 전용면적 84㎡A, 101㎡A타입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로 맞통풍이 가능하며, 호텔식 건식 세면대를 적용해 쾌적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아울러 안방 드레스룸을 비롯한 알파룸과 현관 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춰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견본주택에 전시된 전용면적 101㎡A타입의 주방…
  • 도미노피자, 알에스오토메이션과 MOU 체결…피자 제조 자동화 도미노피자는 알에스오토메이션의 핵심 로봇모션 기술을 피자 제조 공정에 적용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자동화 및 무인화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 체결을 통해 피자 제조의 자동화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도미노피자는 알에스오토메이션의 핵심 로봇모션 기술을 피자 제조 공정에 적용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자동화 및 무인화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 체결을 통해 피자 제조의 자동화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 '해양생테계 보전' 국제청소년포럼, 세종서 개최 아시아투데이 이진희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15일 오후 3시에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세종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2024 세종 국제청소년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에는 대만, 독일, 미국, 불가리아 등 총 12개국을 대표하는 해외 학생 22명과 세종시 지역내 중·고등학생 53명이 참여했다. 포럼이 진행되는 나흘간 학생들은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포럼 개회식에 앞서 해외 학생들은 세종시 학교 교육과정을 체험하기 위해 나성중학교, 도담고등학교 등 6개 학교를 방문했다. 해외 학생들은 세종의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급식을 체험하는 등 시간을 보냈다. 15일 포럼 개회식에서 해양생태학 분야의 권위자인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김종성 교수와 남성현 교수가 각각 기조강연과 특별강연을 맡았으며, 해양 오염의 심각성과 해양 보존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후, 김종성 교수와 남성현 교수는 학생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면서 지속 가..
  • 자율주행로봇, 이제는 아파트에 빌트인으로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가 세종시 LH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에서 아파트 단지 내 로봇 배송서비스 구현을 위한 현장실증과 테스트를 진행,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 LH, 한국통합물류협회가 로봇배송 실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L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가 세종시 LH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에서 아파트 단지 내 로봇 배송서비스 구현을 위한 현장실증과 테스트를 진행,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 LH, 한국통합물류협회가 로봇배송 실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L
  • 마이데이터 시대, 스마트헬스케어 위한 PSR 도입이 필요하다! 데이터 3법(「개인정보 보호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마이데이터’ 시대가 열렸다.마이데이터는 개인 데이터의 관리와 활용 권한이 정보주체인 개인에게 있음을 강조하는 개인데이터 활용 체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기업이나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의 주체는 개인으로 마이데이터 개념의 핵심은 본인 정보에 대한 열람・통제・전송의 요구권이다.마이데이터가 가장 잘 활용되고 있는 금융 분야의 경우, 개인의 동의하에 여러 금융사에 흩어진 금융 내역을 통합관리데이…
  • '2장1절', 장민호, 제작진에 '악마의 편집' 의혹 제기? '2장1절'의 특별한 이야기들이 빛났다. 지난 5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2장1절' 스페셜 방송에서 '2장 브라더스(장민호, 장성규 명칭)'는 다양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출했다. 이날 장민호와 장성규 '2장1절'의 특별한 이야기들이 빛났다. 지난 5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2장1절' 스페셜 방송에서 '2장 브라더스(장민호, 장성규 명칭)'는 다양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출했다. 이날 장민호와 장성규
  • '2장1절' 장민호 장성규, 씨름부 감독 엉뚱+솔직 리액션 '급당황' 극강 텐션의 세종시 사람들의 이야기가 '2장1절' 60분의 시간을 재미로 가득 채웠다. 지난 22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2장1절'에서 '장장 브라더스'(장민호, 장성규 명칭)는 세종시를 방문해 다양한 체육인 극강 텐션의 세종시 사람들의 이야기가 '2장1절' 60분의 시간을 재미로 가득 채웠다. 지난 22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2장1절'에서 '장장 브라더스'(장민호, 장성규 명칭)는 세종시를 방문해 다양한 체육인
  •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봇 생산 공장 및 신사옥 착공식 개최 2025년 12월 완공 예정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 22일 세종시 집현동 세종테크밸리에서 생산 공장 및 신사옥 착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생산 공장 및 신사옥은 부지면적 5237㎡에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내년 12월 완공된다. 이날 진행된 착공식에는 레인보우로보틱스 오준호 창업자 겸 최고기술책임자 및 이정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민호 세종시장, 남궁호 경제산업국장, 김남경 투자유치단장 등 세종시 관계자, 이화공영 최종한 대표이사, 권오석 부회장, 극동건축 황재원 대표이사 등이 자리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새롭게 들어설 최첨단 공장에 자사 협동로봇을 활용한 로봇 부품 및 완제품 제조 자동화 비중을 늘릴 예정이다. 또한 기존 산업용 로봇이 가진 한계를 극복한 신제품들을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겠다고 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 [르포] 개청 코앞에 둔 우주항공청…110명 직원 맞을 준비 ‘한창’ 전용면적 1500평 9층 건물 중 8개 층 임대 관사 아파트 면적, 입주 인원수별 차등 제공 이재형 단장 “10년 후 세종시처럼 성장하는 모습 볼 수 있을 것” 개청이 일주일 채 남지 않은 사천 우주항공청은 아직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었다. 지난 20일 오후 직접 방문한 경남 사천시 사남면에 위치한 우주항공청 임시청사는 내부 공사로 분주했다. 우주항공청은 지난 3월 아론 비행선박산업 사옥에 2년간 임대 계약을 한 후, 일주일 전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본청사 위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천시, 경상남도가 적합한 위치를 선정하기 위해 내부 협의 중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2년간 임대 계약이 끝난 후, 재계약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우주항공청은 총 9층 건물에 8개 층을 사용하게 된다. 전용면적 약 1500평이다. 특히 3층은 부문장실로 인공위성.우주과학탐사.항공혁신부가 들어선다. 이곳에선 우주항공청의 핵심인 연구개발(R&D)이 진행될 예정이다. 7층은 청장과 임무본부장, 사무처장실이 마련돼 있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내정자가 사용하게 될 청장실 역시 내부 공사가 한창이었다. 아직 조명과 콘센트 전기 시설이 채 갖춰지지 않은 상태였다. 공사 현장 작업자는 “청장실 내 화장실에 세면대와 변기 등 욕실 시설이 아직 설치되지 않았다”며 “이제 막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다만 책상 위에 올려져 있는 사무실용 의자들이 오는 27일 업무를 시작할 직원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우주항공청은 개청을 앞두고 총 293명의 인력 중 110여 명을 채용했다. 이 중 55명은 과기정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직원들이 전입했으며 나머지 직원들은 일반임기제 공무원이다. 3층에 위치한 발코니 정원에 나가보니 간질간질한 봄 해풍이 반겨줬다. 탁 트인 바다뷰가 휴식시간 내 직원들의 기분을 환기해 줄 것으로 보였다. 직원들이 거주하게 될 아파트인 용현휴먼시아와 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도 둘러봤다. 사천시에서 지원하는 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의 경우 임차물량은 총 50가구다. 단신·독신일 경우 24평형(59㎡) 40가구를, 가족동반인 경우 29평형(76㎡)이 제공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직원들의 출퇴근을 위해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 또한 우주항공청 직원들을 위해 주거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천에는 2027년까지 면적 52만 4483㎡의 선인 공공주택지구를 개발한다. 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며, 총사업비 7218억원을 들여 주거시설 4392호를 제공한다. 또 진주에는 2030년까지 140만 7912㎡ 면적의 진주 문산지구 도시개발을 진행한다. 총사업비는 미확정인 상태며, 주거시설 600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재형 우주항공청 단장은 “공무원들에게 입주하게 될 아파트를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이사날짜를 정하고 있다”며 “빠르면 이번 주 내 입주하게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단장은 “세종시도 2012년 150명의 인원이 내려왔는데, 그 당시 얘기를 들어보면 도로에 먼지가 날리는 상태에서 시작했다고 알고 있다”며 “이에 비해 사천시는 도로나 철도, 항공, 삼천포항까지 웬만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주항공청이 앞으로 출범하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지역혁신모델에 주안점을 두겠다”며 “5년, 10년 후 세종시처럼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명절 선물로…" 폭로 또 폭로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배현진 "김정숙 논란, 文이 먼저 던진 것…회고록 제목 '자백'으로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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