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방학 수요 공략" 팝업스토어 열전 막올린 유통가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본격적인 휴가 및 방학시즌에 접어들면서 유통업계가 다양한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들 기업은 외출 수요가 늘어난 점을 주목,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잠실점과 건대스타시티점에서 서울 베이글 맛집 '베이글리스트'와 프랑스 전통 블랑제리 '라크루뜨 서울'의 릴레이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두 브랜드가 함께 잠실점과 건대스타시티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릴레이 팝업 행사로 약 50종류 이상의 빵들을 선보인다. 잠실점은 오는 11일까지, 건대스타시티점은 12일부터 18일까지 행사를 실시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서울 압구정 도산공원 인근에 덴마크 디자이너 브랜드 '세실리에 반센'의 국내 첫 공식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도산 팝업 스토어는 다음달 14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며, 이어 다음달 16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분더샵 더 스테이지에서 2차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세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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