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시플레저 열풍에…편의점업계, 건강 챙긴 메뉴 '봇물'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인기를 끌면서, 건강식에 대한 수요가 크게 높아졌다. 이에 편의점업계도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등 소비자 사로잡기에 한창이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25는 이달 매주 금요일에 샐러드 20여 종을 반값에 선보이는 '금샐(금요일 샐러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GS25 관계자는 "본격적인 피서 시즌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계획 중인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했다"며 "최근 높아진 채소값으로 소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금샐데이' 행사는 7일, 14일, 21일, 28일 총 네 차례 실시된다. 고객들은 GS25에서 취급하고 있는 20여 종의 샐러드를 매주 금요일마다 1000 원에서 2000 원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GS25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가성비 샐러드와 여름 한정 차별화 샐러드를 추가로 선보인다. 3000원대 저가형..
세븐일레븐, 몰리두커 신규 와인 2종 업계 최초 도입편와족(편의점 와인족)의 와인명가 세븐일레븐이 호주에서 탄생한 월드 클래스 와이너리 ‘몰리두커’와 만났다.세븐일레븐은 몰리두커와 함께 지난 1일 업계 최초로 공개된 신규 라인업 상품 2종을 선보인다.와이너리 공동설립자인 마르퀴스 부부가 모두 왼손잡이였던 데에 기반해 호주식 표현으로 ‘왼손잡이’라는 뜻을 지닌 몰리두커는 호주를 대표하는 와이너리 중 하나다.독특한 레이블 디자인과 재미있는 스토리로 최근 국내 젊은 와인애호가들 사이에서 특히나 ‘힙(Hip)한 와인’으로 평가 받는다.편의점 와인시장은 계속해서 성장 중이다. 코로나19 이후…
편의점업계, 차별화 상품으로 고객유입…"소비트렌드 반영"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편의점업계가 자사 편의점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 먹거리를 선보이며 고객 유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여름철 인기 과일인 수박 상품들을 잇따라 출시한다. 이달 CU가 선보이는 수박은 1~2인 가구를 겨냥해 5kg 내외 사이즈로 운영된다. 또한 최근 간편 과일 트렌드에 맞춰 '싱싱생생 조각 수박'도 함께 출시한다. 1~2인분 250g의 소용량으로 껍질을 벗기고 깍둑썰기가 된 순살 수박만 담겨 취식의 편의성이 높다. 여기에 6월 초 애플 수박과 6kg 이상 빅사이즈 수박도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여름 계절 과일인 자두와 복숭아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CU에서 수박의 매출신장률은 2021년 18.7%, 2022년 23.2%, 2023년 78.3%로 매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1~2인 가구가 주로 이용하는 특성상 편의점에서는 조각 수박과 통수박의 매출 비중이 약 8대 2로 소용량 상품의 수요가 많다. 윤승환 BGF리테일 HMR팀 MD..
세븐일레븐, 롯데레드페스티벌 참여…“맛장우 도시락 최대 50% 할인”세븐일레븐은 ‘롯데레드페스티벌’ 개막을 앞두고 내달 1일부터 전국 1만3000여 인프라망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0일 롯데 유통군 통합 쇼핑 축제인 롯데레드페스티벌이 오는 30일 개막한다. 올해는 롯데 유통 계열사뿐만 아니라 호텔, 월드, 세븐일레븐은 ‘롯데레드페스티벌’ 개막을 앞두고 내달 1일부터 전국 1만3000여 인프라망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0일 롯데 유통군 통합 쇼핑 축제인 롯데레드페스티벌이 오는 30일 개막한다. 올해는 롯데 유통 계열사뿐만 아니라 호텔, 월드,
세븐일레븐, ‘맛장우 도시락’ 최대 50% 할인롯데 유통군 통합 쇼핑 축제인 ‘롯데레드페스티벌’이 오는 30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내달 1일부터 전국 1만3000여 인프라망을 활용해 차별성과 대중성을 갖춘 대표 시그니처 상품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그룹을 상징하는 색상인 ‘레드’와 ‘축제’의 영어 단어 ‘페스티벌’을 결합, ‘전 국민이 롯데 유통 계열사와 함께하는 쇼핑 축제’를 의미한다.올해는 롯데 유통 계열사뿐만 아니라 호텔, 월드, 문화재단 등 전체 16개 계열사가 참여해 쇼핑, 여행, 관광, 문화, 스포츠 등까지 혜택 영…
이제는 디저트 맛집...세븐일레븐 ‘르뱅버터쿠키’ 두 번째 시리즈 출시【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세븐일레븐이 ‘르뱅버터쿠키’ 두 번째 시리즈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디저트 맛집으로 거듭나고 있다.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차갑게 먹는 콘셉트의 ‘르뱅버터쿠키’의 새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르뱅버터쿠키는 뉴욕에 위치한 ‘르뱅베이커리’에서 유래된 독특한 스타일의 쿠키로 일반 쿠키에 비해 버터함량이 높아 버터 특유의 꾸덕꾸덕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고 통통한 외관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세븐셀렉트 초코칩르뱅버터쿠키’와 ‘세븐셀렉트 황치즈르뱅버터쿠키’, ‘세븐셀렉
세븐일레븐, 서울역 '온기창고'서 쪽방촌 후원 행사 진행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창립 36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경영주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쪽방촌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쪽방촌 동행스토어 '온기창고'에서 진행됐다. 세븐일레븐 경영주와 임직원 30여 명이 함께 힘을 모았으며 생필품, 음료, 냉장 식품, 베이커리류 등 약 1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고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서울 쪽방촌 후원 10주년을 기념해 서울시와 공동으로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인 온기창고를 열고 3년간 정기 후원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까지 약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해당 협약은 서울시의 주요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공공사업의 일환이다. 서울시가 유통업계와 함께 쪽방촌 동행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세븐일레븐이 최초다. 이번 쪽방촌 후원 행사는 '활동 봉사', '일일 카페운영', '어르신 방문' 세 가지 활동으..
“고물가 시대, 정기 할인으로 해결”…편의점, 구독서비스 경쟁 '치열'편의점 업계의 구독 서비스 경쟁이 치열하다. 먹거리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간편식·커피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정기 구독서비스가 주목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편의점 구독서비스 시장은 더욱 성장할 전망이다. CU는 포켓CU에 편의점 업계의 구독 서비스 경쟁이 치열하다. 먹거리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간편식·커피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정기 구독서비스가 주목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편의점 구독서비스 시장은 더욱 성장할 전망이다. CU는 포켓CU에
인기있는 이유 있었네…고객 쏠림 전략 나선 유통업계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유통업계가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행사나 제품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전략을 추진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G마켓과 옥션이 진행하는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 고객 참여 이벤트에 6일 간 400만명 이상의 고객이 몰렸다. 고객 소통 공간과 게임형 이벤트 등의 재미요소에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지며 사이트 방문자수도 평시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먼저, 매일 랜덤으로 최대 3000원의 쇼핑지원금을 지급하는 '출석하면 캐시 증정' 코너는 행사 첫날인 7일부터 12일까지 6일 간 누적 참여 고객 수 350만명을 기록했다. 이번에 처음 도입된 '꿀템 피드'에도 5000여건의 추천 글이 달렸다. 꿀템 피드에 올린 추천 글을 보고 다른 고객이 구매를 하게 되면 최초 작성자에게 리워드의 의미로 결제가의 1%를 스마일캐시로 지급한다. 빅스마일데이 기간 중 가장 많은 구매가 일어난 피드의 작성 고객 총 104명을 선정해 총 360..
세븐일레븐, 생성형 AI 챗봇 'AI-FC' 선봬…“대화 형식으로 업무효율화”세븐일레븐은 최첨단 생성형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한 ‘AI-FC(인공지능 운영관리자)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AI-FC는 편의점 운영 효율 개선을 위해 세븐일레븐, 롯데이노베이트, 랭코드가 협업해 개발한 점포 어시스턴트 챗봇이다. 기존 챗봇 서비스는 시 세븐일레븐은 최첨단 생성형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한 ‘AI-FC(인공지능 운영관리자)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AI-FC는 편의점 운영 효율 개선을 위해 세븐일레븐, 롯데이노베이트, 랭코드가 협업해 개발한 점포 어시스턴트 챗봇이다. 기존 챗봇 서비스는 시
쪽방촌 채운 소상공인 큰나눔…편의점주들, '온기창고' 후원세븐일레븐 경영주봉사단, 쪽방주민 생필품 지원 동행…서울시 감사명패 동행스토어 온기창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큰 기업은 큰 기업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우리 소상공인들이 할 수 있는 나눔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세븐일레븐, 마라탕·라면 결합한 '마라탕면' 선봬… “1020세대 겨냥”세븐일레븐은 마라탕과 라면을 결합한 ‘마라탕면’을 자체브랜드(PB) 세븐셀렉트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마라탕면이 시중 마라탕 메뉴가 지닌 한계점을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라탕의 주 소비자층인 10대에게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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