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팀 김천, 대구 잡고 K리그1 복귀 신고…원두재 헤더 결승골K리그1 1라운드 전체 관중 9만4천460명…역대 개막 라운드 최다 3위 김천상무 'K리그1 복귀 신고합니다'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3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대구FC와 김천상무의 경기. 김천상무 선수들이 원두재의 선제골 이후 거수경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3.3 psik@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승격팀 김천상무가 지난 시즌 파이널A 팀인 대구FC를 원정에서 잡고 1부 복귀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김천은 3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4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32분 원두재의 선제 결승 골을 앞세워 대구에 1-0으로 이겼다. 2022년 K리그1 11위에 그친 뒤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밀려 강등됐으나 지난해 K리그2에서 우승하며 곧장 승격한 김천은 첫 경기에서 승점 3을 따냈다. 지난 시즌 6위에 오른 대구는 이날 1만2천133명의 관중이 몰려 매진을 기록한 안방에서 시즌 첫 승을 노렸으나 다음으로 미뤘다. 세징야 '막지 마'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3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대구FC와 김천상무의 경기. 대구 세징야가 돌파 시도하고 있다. 2024.3.3 psik@yna.co.kr 전반 홈 팀 대구가 30%대의 점유율에도 유효 슈팅 2개를 포함해 7개의 슈팅을 날리며 골대를 더 활발히 조준했으나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바셀루스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에드가가 머리로 받아냈으나 골대 왼쪽으로 빗나갔고, 전반 17분엔 페널티 아크 오른쪽 황재원의 날카로운 오른발 슛이 다시 왼쪽으로 벗어났다. 전반 28분엔 바셀루스가 강현무 골키퍼와 절호의 일대일 기회를 맞이했지만, 강현무에게 잡혔다. 원두재 'K리그1 복귀 신고 골'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3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대구FC와 김천상무의 경기. 김천 원두재가 선제골을 넣고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4.3.3 psik@yna.co.kr 지난해 9월 경기 중 갈비뼈가 골절되는 큰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접어야 했던 '에이스' 세징야가 후반전 시작 때 바셀루스 대신 투입돼 복귀전에 나서며 대구에 화력을 더했지만, 결정적인 한 방은 김천에서 나왔다. 후반 32분 김민준이 차올린 오른쪽 코너킥에 원두재가 골 지역 왼쪽에서 솟구쳐 오르며 시도한 절묘한 헤더가 들어가며 선제 결승 골이 됐다. 이날 대구에 들어온 1만2천133명을 포함해 1∼3일 이어진 K리그1 1라운드엔 6개 구장에 총 9만4천460명이 입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시즌 10만1천632명, 2017시즌 9만8천353명에 이은 K리그1 역대 개막 라운드 최다 관중 3위에 해당한다. 이번 라운드 경기 중엔 1일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의 '동해안 더비'가 펼쳐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 가장 많은 2만8천683명이 들어찼다. songa@yna.co.kr '슬의생'으로 복귀 간청한 정부…'의새' 밈으로 조롱한 의사들 이준석, 한동훈에 "요즘 행복하시죠…왕관 무게 느끼게 될 것" 與 공천탈락자, 이틀 연속 분신소동 벌이다 현행범 체포 "트럼프는 여성에 위험해"…'남편 구원투수'로 나선 질 바이든 "덕분에 행복했어"…판다월드 푸바오의 마지막 출근길 오동운, 과거 미성년자 강간범 변호…"위법 증거수집 중점 변론" 1983년 中민항기 불시착 때 단독 협상…김응열 전 2군단장 별세 76세에 방통대 학사모 진관스님 "탑골공원 가는 대신 공부하자" 회장님도 즐겨찾는 GS 구내식당…하루 2천명 찾는 '맛집'으로 단서는 '꽁지머리'…5개월 만에 붙잡힌 상습 외제차털이범
스롱, 여자프로당구 통산 최다 7승 달성…"이제 눈물도 안 나"웰뱅 챔피언십 임정숙과 결승에서 4-2로 역전승 스롱 피아비의 우승 세리머니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캄보디아 출신의 당구 스타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긴 부진을 털고 우승으로 부활을 선언했다. 스
사진 급속 확산 중...손흥민이 역전골 성공 후 세리머니 펼친 '장소', 다들 빵 터졌다손흥민, 호주전에서 프리킥으로 역전골 성공 후 호주 벤치 앞에서 세리머니 펼쳐 웃음을 안겼다. 대한민국은 아시안컵 8강전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손흥민의 놀라운 프리킥과 세리머니가 화제가 되었다.
무페이 '다트 세리머니' 토트넘 도발…불쾌한 매디슨 SNS에 박제까지[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자신의 세리머니를 따라한 닐 무페이에게 불쾌한 감정을 내비쳤다.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브렌트포드와 경
[아시안컵] 선두 후세인의 어이없는 퇴장…득점왕 경쟁 이어가는 이강인레드카드 받는 후세인 [신화=연합뉴스] (도하=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아시안컵 득점 순위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던 이라크 스트라이커 아이만 후세인이 어이없게 물러나면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발끝에 시선이 쏠린다. 29일(현지시간) 치러진 이라
[청소년올림픽] '평창 키즈' 주재희 "임효준 형 세리머니 따라 했다"초등학교 5학년 때 평창 올림픽 관전…같은 장소서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 강원 2024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 남자 금메달은 주재희 (강릉=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0일 오후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연말연시 완패한 KCC 전창진 "실력 차 인정…kt가 한 수 위"심판 판정에 항의하는 전창진 감독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일 경기도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과 부산 KCC 이지스의 경기. KCC 전창진 감독이 심판 판정에 항의하고 있다. 2024.1.1 xanadu@yna.c
'배스 44점' 프로농구 kt, 새해 첫 경기서 난적 KCC에 신승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가 난적 부산 KCC를 누르고 새해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장식했다. kt는 1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벌어진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KCC와 홈경기에서 83-80으로 이겼다. 이로써
현대차, 드론 1000대로 '갑진년 카운트다운’ 펼친다[AP신문 = 배두열 기자] 현대자동차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024 카운트다운 세리머니’를 진행한다.현대차는 31일 자정 무렵 공식 유튜브 채널 ‘어바웃현대’를 통해 카운트다운 드론쇼 영상을 송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고객들이 바라는 2024년 새해 소망’으로 구성된 드론쇼 영상은 지난 11월 10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된 ‘싱 유어 위시 드론 라이브쇼(Sing Your Wish Drone Live Show)’ 행사에서 사전 촬영됐다.총 1000대의 드론이 활용된 이번 영상은 잔나비의 ‘Pony’, 규현ㆍ
이정후·이강인·황선우·우상혁…용의 기운으로 날아오를 별들이정후·김하성, 한국 야구 자존심 걸고 미국 MLB에서 13차례 맞대결 이강인·손흥민, 유럽 무대 누비며 골 사냥 파리 올림픽에서는 황선우·안세영·우상혁, 금빛 도전 입단식 참석한 이정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이정후가 15일(현지
남자배구 대한항공 간판 정지석, 부상 털고 시즌 첫 엔트리 등록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 "몸 상태, 평소처럼 해도 문제없을 정도" 득점 세리머니 하는 정지석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남자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대한항공 점보스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1차전 경기. 3세트
황의조 행동을 두고 뒷말이 나오고 있다… 해외 축구팬들도 난리노리치시티의 경기에서 황의조가 결승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펼쳤다. 그러나 이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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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세리머니하다 역전패…한국 롤러, 남자 3,000m 계주 은메달(종합2보)너무 빠른 '손 번쩍'...결과는 은메달 (항저우=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남자 스피드 3,000m 계주 결선에서 한국 마지막 주자 정철원이 피니시라인을 통과하며
'뭉찬2' 안정환, 금의환향한 박준용과 포옹 "고생했다"[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뭉쳐야 찬다2' 안정환 감독과 박준용의 격한 포옹 현장이 공개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2'에서는 UFC 4연승으로 한국인 파이터 최다 연승을 기록한 박준용이 금의환향한다. 오랜
PSG 이강인, 48일 만에 부산 팬과 재회…3일 전북전 출격 준비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PSG-전북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 PSG 2일 방한…기자회견·오픈 트레이닝 진행 일본투어 팀 훈련에서 네이마르와 장난을 치는 이강인(오른쪽)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막내형' 이강인(22)이
황치열, 카페 데이트한 '단발머리' 여배우 정체는 누구? ('강심장')[TV리포트=이효경 기자] SBS '강심장리그'가 2회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화요일 핫 예능'임을 입증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강심장리그'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2.8%, 최고 시청률 3.5%까지 치솟았다. 가수 황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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