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다이어트 복싱 번성...팬층 확대되면 한국복싱 부활할 것"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한때 대한민국은 미국에 이어 복싱 세계 타이틀매치를 두 번째로 많이 개최하는 나라였다. 지금은 언제 세계타이틀전이 열렸는지 기억조차 가물가물하다. WBC(세계복싱평의회) 임준배(63) 국제심판은 그래서 한국 복싱의 패스포트다. 그는 지금도 세계타이틀매치 심판을 보러 전 세계를 누빈다. 언젠가 한국 복싱이 다시 세계로 나아갈 때, 그의 경력과 인맥은 우리 복서들의 여권 노릇을 틀림없이 할 것이다. - 언제부터 복싱에 빠졌나. "1972년 초등학교 5학년 때다. 그때부터 TV 중계는 빠지지 않고 시청했고 서울에서 벌어지는 경기는 거의 다 직관했다. 그때부터 복싱에 빠져들었다." - 어린 나이였는데, 경기장엔 혼자 갔나. "집이 을지로 쪽이라 장충체육관과 멀지 않았다. 아버님이 데려다주고 표 사서 넣어주고 집에 가셨다. 아버지는 복싱에 별 흥미가 없으셨다. 몰래 들어간 게 아니라, 당당히 표 사서 들어갔다." - 당시 기억나는 경기라면.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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