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30% 성장세 건기식 업계 '젤리' 바람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업계가 '젤리' 제형을 앞세워 불황돌파에 나섰다. 젤리품목은 국내 건기식 시장에서 연평균 30%의 고공성장을 기록중이다. 업체별로 젤리 제형 건기식 출시는 물론 신기술 적용 등 제품력 향상을 통해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11일 건기식 업계에 따르면 알피바이오는 젤리 품목 신규 제형이자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표 '이지츄(easychew)'를 공식 출원했다. 올해 6월 특허 등록(젤리제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출원번호 10-2023-019000)을 완료한 이지츄는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인 에프엠더블유의 '키즈 알티지 오메가츄 600' 제품에 처음 도입됐다. 이지츄는 알루알루 포장 기술을 사용, 제품 산화를 방지하고 신선도를 유지하는 게 핵심이다. 정밀한 성분 배합을 통해 효과적인 영양소 전달이 가능한데다 차별화된 에멀전 기술을 개발해 체내 흡수율을 증가시키고 함량 안정성과 품질을 향상시켰다. 알피바이오 측은 "'이지츄'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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