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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Archives - 뉴스벨

#성장 (84 Posts)

  • "2만원짜리가 테무에선 2천원"…초저가에 70대도 반했다 #색소폰 연주가 취미인 70대 A씨는 그동안 악기 부품을 교체할 때 주로 서울 종로에 있는 낙원상가를 찾았지만, 지난해부터 중국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를 켠다. 그는 "종로에서 2만원에 샀던 부품이 테무에선 2000원에 판다"며 "배송이 좀 느려도 발품 팔면서 웃돈 주고 사는 거보다 낫다"고 말했다. 2023년 하반기부터 국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중국 이커머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초저가 공세'가 국내 유통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불과 1년 반 만에 국내 이커머스는 물론 중소 자...
  • 러바오 아기 시절 가장 좋아하는 자리 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https://theqoo.net/square/3559751342
  • 광진경제허브센터, 입주기업 지원 결실…“기업 성장과 지역 상생 역할 모범” 광진경제허브센터가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과 기업 성장 지원의 모범 사례를 선보였다. 광진경제허브센터에는 현재 초격차 분야 우수 스타트업 54개사가 입주했다. 지난해 벤처투자 시장이 어려웠음에도 센터 입주기업 누적 매출 271억원, 신규 광진경제허브센터가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과 기업 성장 지원의 모범 사례를 선보였다. 광진경제허브센터에는 현재 초격차 분야 우수 스타트업 54개사가 입주했다. 지난해 벤처투자 시장이 어려웠음에도 센터 입주기업 누적 매출 271억원, 신규
  • 2025년 게임업계 신년사 어떤 말이 나왔나 2025년을 맞이하여 게임업계의 신년사가 공개됐다.넷마블코웨이 방준혁 의장은 시무식에서 올해 넷마블의 키워드는 '재도약'이라고 밝혔다. 방 의장은 “넷마블은 개발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보유한 만큼 새 프로젝트의 본질과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출시 예정인 라인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모두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한해로 만들자”고 말했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박병무 공동대표는 “지난해는 생존과 성장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과 동료와의 이별 등 어려움 속에서 구조 효율화, 스튜디오 독립성 강화, 해외 법인 재정비, 라이브 IP 경쟁력 강화, 신
  • 루이바오💜🩷후이바오의 성장 루이후이https://theqoo.net/baofamily/3550629850
  • 인천광역시청 이효진·신다래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열정과 패기로 도약하는 시즌이 될 것이다" 인천광역시청의 이효진(센터백)과 신다래(라이트백)가 새 시즌 출사표를 던졌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친구 따라 핸드볼을 시작한 이효진은 2013년 첫 도입된 신인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경남개발공사에 입단해 134골을 기록하며 그해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그녀는 이후 SK슈가글라이더즈, 삼척시청을 거쳐 2023년 인천광역시청에 합류하며 풍부한 경험을 팀에 더하고 있으며 통산 1106골을 기록하며 역대 2위를 기록 중이다. 이효진은 "핸드볼은 개인이 잘한다고 되는 스포츠가 아니라는 점이 매력적이다. 팀으로 움직이고 서로를 도와야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이 좋다"며 핸드볼의 본질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그는 데뷔 후 신인상, MVP, 어시스트상, 베스트7 등 화려한 기록을 남겼지만 가장 애착이 가는 상으로 어시스트상을 꼽았다. "어시스트는 제가 팀원들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증거라 더 의미가 있다. 핸드볼은 혼자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스포츠이기 때문"이라며 골보다 어시스트에 매력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언니 따라 핸드볼을 시작한 신다래는 2018-19시즌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인천광역시청에 입단했다. 어렸을 때부터 핸드볼에 몰두하며 5학년 즈음 자신의 길임을 확신하게 된 그는 꾸준히 성장하며 팀의 중요한 윙 포지션을 책임지고 있다. 그는 "핸드볼의 빠른 공수 전환과 골을 넣었을 때의 짜릿함이 좋다"며 "특히 윙 포지션에서 좁은 각도로 골을 넣을 때의 쾌감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청은 지난 시즌 마지막까지 5위 싸움을 벌이다 6위로 마무리했다. 이에 대해 이효진은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점이 우리 팀의 가장 큰 힘"이라며 "특히 마지막에 3연승으로 시즌을 끝냈던 건 정말 기억에 남는다. 힘든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더 열심히 뛰어 준 덕분"이라고 돌아봤다. 신다래는 팀도 팀이지만 지난 시즌 자신의 플레이에 대해 아쉬움이 많았다고 토로했다. "슈팅과 수비 모두 만족스럽지 않았다. 선배로서 더 책임감이 생기다 보니 부담이 컸던 것 같다"며 "올해는 그런 부분을 보완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데뷔 6년 차를 맞이하는 신다래는 선배로서의 부담이 크다고 털어놨다. "후배일 때는 골을 넣으면 약간 자신감이 생기고, 못 넣고 막히더라도 어차피 나중에 더 잘할 수 있어 이런 마인드여서 홀가분했다"며 "선배가 되다 보니 마음이 무겁고 책임감도 생겨 슈팅 기회가 오면 잘 해야 한다는 부담으로 지난 시즌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인천광역시청은 이번 시즌 이효진과 신다래가 팀의 중심에서 이끌어가야 한다. 선배들이 이적하면서 이효진은 팀 내 최고참으로 후배들을 이끌어야 하고, 신다래는 젊은 선수들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선배와 후배의 가교 역할을 해야 하는 위치다. 이효진은 그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과 팀의 성장을 돕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합류하면서 어린 친구들과 손발을 맞춰야 하니, 기본기를 충실히 다지는 시즌이 될 것 같다"며 "몸 관리를 잘해서 시즌 끝까지 동료들과 함께 뛰고 개인적으로도 통산 1200골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1> 신다래는 어린 시절 우상이었던 국가대표 신은주와 한 팀에서 뛰면서 윙에서는 슛을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지, 어떻게 움직여야 좋은 기회를 만드는지를 배웠다. 이제 홀로서기에 나선 신다래는 신은주를 뛰어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향해 정진할 계획이다. 그래서 올 시즌 목표로 팀 전체의 성장과 함께 자신의 베스트7 선정으로 정했다. 그는 "어린 선수들이 많은 우리 팀은 열정과 패기가 넘치기 때문에 모두가 한 단계씩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개인적으로는 한 번도 받지 못했던 베스트7에 꼭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 선수 모두 올해 H리그의 달라진 점에 주목했다. 입장권 발매, 팬들과의 소통 강화, 다양한 이벤트가 선수들에게도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왔다는 두 선수는 "올 시즌에도 인천광역시청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가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키우는 강아지가 롱다리가 돼서 당황한 견주 다리만 성장했네
  • '창립 80주년' 기아, 2년 연속 '수출의 탑'…역대 최대 수출 기록 기아가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는 가운데 역대 최대 수출 달성으로 2년 연속 '수출의 탑'을 세웠다. 기아는 브랜드 경쟁력 향상과 상품 라인업 강화로 수출 신기록을 쓰면서 국가 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아는 5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 기아가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는 가운데 역대 최대 수출 달성으로 2년 연속 '수출의 탑'을 세웠다. 기아는 브랜드 경쟁력 향상과 상품 라인업 강화로 수출 신기록을 쓰면서 국가 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아는 5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
  • [직업탐방] 케이엔지니어링 최재근 대표, 선박 엔진 "세상에 도움되는 기업 되고파" [잡포스트] 황주원 기자 = 뿌리기업으로 인증 받은 케이엔지니어링 최재근 대표는 장인어른이 50여 년 동안 운영하던 사업체를 15년 전에 물려받으면서 현재까지 성과를 거두고 있다.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위치한 케이엔지니어링은 볼보펜타(스웨덴), 얀마(일본), 유차이(중국) 등의 선박엔진 전북딜러사로 관공서, 여객선, 유람선, 어선, 레저선박 등에 엔진을 공급하고 있다. 어민들을 대상으로 수입 브랜드 제품을 판매 및 수리, 제조까지 진행하고 있다. 현재 직원 8명과 함께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확장이전을 통해 보다 넓은 시설을 보유
  • ‘3연임 성공’ JB금융 김기홍,핀테크 협업으로 성장 차별화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취임 초기 강조했던 배당성향, 배당수익률 상향에 성공한 데 이어 그룹 핵심 미션이었던 디지털 영토를 적극 확장한 영향이다. 3번째 임기에도 여러 핀테크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지주 이사회는 이달 중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 회의를 개최해, 만장 일치로 김기홍 현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회장을 제외한 전 이사로 구성된 JB금융지주 임추위는 이번 회장 후보 선정에 앞서 그룹 내부 임원과 외부 인사로 구성된 전체 후보군을 확정하고, 두 차례에 걸쳐 대상 후보군 압축 절차를 진행했다. 회장 후보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PT발표와 심층면접에서는 JB금융그룹에 대한 후보자의 ▲비전과 전략 ▲전문성 ▲리더십 ▲사회적 책임 등 CEO로서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다. 임추위 위원들은 업종 최상위 수익성을 유지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는데 필요한 구체적 전략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 등을 통해 후보자를 평가했다. 그 결과, 김기홍 현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로 가장 적합하다고 의견이 일치돼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JB금융지주 유관우 이사회 의장(겸 임추위 위원장)은 “김기홍 회장은 현재의 사업구조를 고도화시키는 한편, 핀테크·플랫폼 회사와의 협업 등 JB금융그룹의 미래 성장전략을 위한 차별화된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적극적 사회공헌 활동 추진 및 지속적 주주환원 증대 노력 등 전체 주주와 금융소비자의 이익 제고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다”면서 “JB금융그룹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그룹의 현 성장세를 유지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틈새시장 공략을 고도화하는 등, JB금융그룹의 향후 3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최적임자라고 모든 임추위 위원들이 판단했다”고 밝혔다. JB금융 임추위의 선택에 따라 김기홍 회장은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선임될 예정이다. 3연임 성공이다. 김기홍 회장은 김한 전 회장의 뒤를 이어 2019년 임기를 시작했다. 회장 취임 전 JB자산운용 대표를 맡던 그는 민관학 경험이 풍부한 '금융통'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JB금융지주를 이끌 적임자로 꼽혔다. 당시 JB금융지주 임추위는 선정 이유에 대해 “김기홍 후보자가 20년 이상 금융산업에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 뿐 만 아니라 리더십과 소통능력도 탁월하다”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등 JB금융그룹을 최고의 소매전문 금융그룹으로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관, 학계, 민간 경험 출신 모두 풍부하다. 그는 한국조세연구원 전문위원을 지냈으며 1999년 이현재 당시 금융감독위원장에게 발탁돼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에 임명됐다. 금감원 부원장보를 거쳐 KB국민은행 사외이사로 활동하다 강정원 전 국민은행장 영입으로 KB국민은행 수석부행장 겸 전략그룹 부행장, 지주회사설립기획단 기획단장 등을 지냈다. KB금융 이후에는 팬아시아리컨설팅 대표를 역임했으며 김한 전 회장의 영입으로 JB자산운용 대표로 재직한 바 있다. 배당성향 높이며 기업가치 제고 김기홍 회장은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JB금융의 성장세 대비 PBR과 PER이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배당성향을 금융지주 평균인 20% 수준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JB금융 최근 3년 배당성향이 6.9%인 반면 KB금융, 신한, 하나금융, 우리금융 등은 20%대"라며 "그룹 나름의 배당 정책을 확립해 배당성향, 배당수익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의 계획은 실현되고 있다. 김 회장 취임 전이던 2018년 14.5%에 불과하던 JB금융의 현금배당성향은 ▲2019년 17.1% ▲2020년 20.0% ▲2021년 23.0% ▲2022년 27.0% ▲2023년 28.0%를 기록하며 우상향하고 있다. 이는 회사가 점점 더 많은 순이익을 배당금으로 지급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2018년 3.20%였던 현금배당수익률은 ▲2019년 5.30% ▲2020년 6.30% ▲2021년 6.90% ▲2022년9.90% ▲2023년 6.50%를 기록했다. 2022년 최고점을 기록 후 2023년에는 다시 주춤했지만 2018년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주가 대비 배당금이 안정적으로 지급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배당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건 우수한 수익성 덕분이다. JB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5631억원으로 전년 동기(5075억원) 대비 14.1% 증가했다. 사상 최대 실적이다. 3분기 누적 이자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1조 4134억원) 보다 4.8% 늘어난 1조 4817억원을, 누적 비이자이익은 56.9% 급증한 2011억원을 나타냈다. 이에 순수 영업력을 나타내는 누적 충전이익이 전년 동기(9898억원) 보다 11.7% 증가한 1조 1054억원을 기록하며 3분기 만에 1조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각종 수익성 지표도 증가했다. 9월 말 기준 기업의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는가를 나타내는 ROA는 전년(1.11%) 대비 0.07%p 증가한 1.18%를 기록했다. 기업의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가를 보여주는 ROE 역시 전년 동기(13.7%) 대비 1.0%p 늘어난 14.7%를 기록했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동일 업종내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시현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 기세를 몰아가기 위해 올 3분기 그룹의 수익성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를 중심으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JB금융그룹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장기 목표로 ROE 15%, 주주환원율 50% 및 총 주주환원 금액 중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 40%를 설정하는 등의 방안을 수립했다.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3개년 실행 방안도 제시했다. 안정적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기반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 13% 이상을 유지하고, 주주환원율은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2026년에 45%를 달성하는 중기 계획이다. 배당성향 28%를 초과하는 주주환원에 대해서는 자사주 매입·소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JB금융그룹은 이러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PBR 1배에 도달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핀테크사 협업·지분 인수로 디지털 영토 확장 업종내 최고 수준 수익성을 이어가며 회장 취임 후 하나씩 계획을 실현하는 김기홍 회장의 다음 목표는 핀테크·플랫폼사를 통한 미래성장이다. 김 회장은 2024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수익성 확대를 위해 인터넷전문은행과의 공동대출을 확대할 거란 계획도 밝혔다. 그는 “(광주은행-토스뱅크 공동 대출상품을) 8월 27일 출시했는데 9월 30일까지 약 700억원 정도의 대출을 팔았다"면서 "초반에는 상품 출시가 처음이고 혹시라도 연체율이나 부실이 높을 수 있어 조심스럽게 접근하다 보니 신용도가 높은 사람들 중심으로 대출이 나갔다"고 밝혔다. 더불어 "현재로서 부실율이 낮기 때문에 저희에게 중요한 수익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연말까지 2500억원의 대출을 예상하며 내년에는 최하 5000억원에서 최대 1조원까지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회장은 전북은행과 카카오뱅크의 공동대출 상품 준비상황도 전했다. 그는 "전북은행과 카카오뱅크 간 공동대출 출시를 위해 금융당국과 접촉을 시작했고 양사 간 상당히 많은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내년 상반기까지 금융당국 샌드박스 인가를 받고 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은 창립 초기부터 디지털 강화에 힘을 쏟아왔다. 2015년 국내 은행 중 처음으로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제1회 비상 글로벌 해커톤 대회’를 열었으며 2017년에는 오픈뱅킹플랫폼 오뱅크(Obank)를 선보이며 오픈 API를 기반으로 스타트업과 자유로운 협업과 제휴, 빠른 신기술 도입을 가능하게 했다. 이를 기반으로 2018년 본격적인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에 접어들었다. 김 회장은 이 흐름을 이어 2019년부터 디지털 영토 확장을 이끌며 늘 한발 앞선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2021년 금융그룹 최초의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지방금융그룹 중 처음 마이데이터 사업을 시행했다. 특히 JB금융그룹 차원에서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토스와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핀다, 핀크, 핀마트 등 다양한 핀테크와 협업을 진행해 왔다. 전북은행은 2021년 7월부터 네이버페이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금융 상품을 함께 설계 및 판매하는 협업을 이어왔다. 광주은행은 국내 은행 중 최초로 비바리퍼블리카(토스)와 인적 교류를 시작했다. 카카오페이와 핀다, 핀크 등과 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2022년에는 ‘제1차 금융권 AI 동향 세미나’를 개최하며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 회장은 핀테크 지분을 인수하며 금융 동맹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7월 금융비교플랫폼 핀다 지분을 JB금융지주가 5%, 전북은행이 10%를 인수했다. 12월에는 외국인 해외송금 플랫폼 한패스 지분을 JB금융지주와 전북은행, JB인베스트먼트가 각각 5% 씩 총 15%를 인수했다. 올해 3월에는 베트남 금융플랫폼 인피나와 손을 맞잡았다. JB인베스트먼트가 인피나와 지분 3.9%를 인수할 예정이며, 향후 5%까지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베트남 중고 오토바이 거래 플랫폼 OKXE(오케이쎄)와 B2B(기업간기업거래) 핀테크인 웹케시그룹과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JB금융지주와 JB인베스먼트가 오케이쎄 지분을 공동 인수하며 약 8%를 확보한다. 웹케시그룹은 계열사 중 B2B 경비 지출 설루션 사업을 하는 비즈플레이 지분을 확보한다. JB금융지주와 전북은행, 광주은행이 함께 10% 수준의 지분을 갖는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 [ET인터뷰] '정년이' 신예은, '쓰디쓴 국극 허영서, 달디단 자신감으로'(종합) “배우로서의 자신감, 본업을 사랑하게 됐다” 배우 신예은이 '정년이' 허영서로서의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20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를 마무리한 배우 신예은과 만났다. '정년이(극본 최효비, 연출 정지인)'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최 “배우로서의 자신감, 본업을 사랑하게 됐다” 배우 신예은이 '정년이' 허영서로서의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20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를 마무리한 배우 신예은과 만났다. '정년이(극본 최효비, 연출 정지인)'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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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여드린 건 3%뿐" 휘브가 앞으로 칠해갈 더 다채로운 색깔들 [인터뷰] 휘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지금까지 보여준 건 3%밖에 안 된단다. 앞으로 더 다채로운 색깔로 가요계를 본인들만의 빛깔로 물들여갈 휘브(WHIB)다. 휘브(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는 컬러 차트의 양극단에 있는 '화이트(White)'와 '블랙(Black)' 사이 자신들만의 컬러를 찾겠다는 포부를 담아 데뷔한 그룹으로, 지난 8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좋은 소식은 또 있다. 얼마 전 '휘브 퍼스트 아시아 팬밋업 - 이터널 유스 : 킥 잇'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은 물론, 일본 프로모션 활동까지 잘 마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초석을 다지는 데 성공한 것. 세 개의 싱글을 발매하는 것부터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까지, 꽉 찬 한 해를 보내고 돌아온 휘브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1년이었다. 또 앤드(팬덤명) 분들이 이렇게나 글로벌하게 계시다는 것도 알 수 있는, 의미 있고 행복한 경험이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1년간 아무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휘브를 더 많이 알릴 수 있고,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 무대하면서 너무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았는데, 그런 부분들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다음 앨범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쉬지 않고 일정을 소화했던 만큼 휘브는 그들의 말처럼 1년 새 몰라볼 정도로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다. 하승은 "데뷔 초엔 퍼포먼스에 주로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다소 여유가 생겼다. 다방면으로 무대를 대하는 태도가 성숙해진 것 같다"라고 말했고, 제이더는 "앞선 두 개의 싱글을 준비할 땐 녹음하면서 떨었던 기억밖엔 없었는데, 세 번째 싱글 땐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를 먼저 고민하게 됐다. 잘 나온 결과물을 보며 자신감을 얻기도 했다"라고 변화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원준은 "데뷔 초엔 팬들과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게 굉장히 쑥스러웠는데 이젠 그런 부분이 없어졌다. 조금 더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졌다"라고 했으며, 재하는 "이젠 앤드 분들과 친구 사이같이 편해진 것 같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년간 그들의 기억에 가장 인상 깊게 남았던 순간은 언제일까. 원준은 "데뷔하는 순간이 되면 내가 지금까지 봐왔던 선배님들처럼 준비된 상태로 무대에 설 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무대에 선 모습을 보니 아쉬움이 크더라. 앨범을 거듭할수록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했고, 이번 3집을 통해선 어느 정도 프로다워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 그런 상태로 무대에 오른 순간이 인상 깊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 유건은 "팬들의 환호 속에 무대에 오르는 순간이 가장 좋더라. 특히 팬들이 외치는 응원법이 인이어를 뚫고 들어올 때가 있는데,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전했다. 그간 휘브는 매 앨범을 낼 때마다 매번 다른 키 컬러를 콘셉트로 삼으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줘왔다. 데뷔 싱글 '컷 아웃(Cut-Out)'에선 '블랙 앤 화이트'를 콘셉트로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보여줬다면, 두 번째 싱글 '이터널 유스: 킥 잇(ETERNAL YOUTH : KICK IT)'에선 '블루'로 청량을, 세 번째 싱글 '러시 오브 조이(Rush of Joy)'에선 경쾌한 음악의 '블루'와 강렬한 퍼포먼스의 '레드'를 섞은 '퍼플'을 통해 시크하면서도 펑키한 매력을 뽐냈다. 지금까지 총 3개의 색깔을 보여준 휘브는 "우리가 보여드릴 색은 무궁무진하다. 아직 3% 밖에 보여드리지 않았다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표하면서, "아직 다음 키 컬러가 정해지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론 '레드'에 도전해 보고 싶다. 힙합적인 무드가 강조된, 그러면서도 록적인 요소도 있는 강렬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해 기대를 높였다. 각자가 생각하는 본인들만의 키 컬러에 대해서도 말했다. 이정은 "개인적으로 노을을 보는 걸 좋아하는데 노을을 보며 많은 위로를 받기도 한다. 그런 위로를 앤드 분들께도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노란색'을 날 대표하는 컬러로 선택하고 싶다"라고 했고, 원준은 "열정적인 사람인데 빨간색까진 아닌 것 같아 '핑크'를 키 컬러로 꼽고 싶다. 뭔가 통통 튀는 느낌도 있는 색이라 나와 어울린다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제이더는 '빨간색'을 꼽으며 "깊고 열정적인 면모가 나와 닮았다 생각한다"라고 했으며, 진범은 "무채색인 '블랙'이 시크해서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유건은 "원래 보라색을 좋아하지만 강렬하고도 청량한 느낌이 담긴 '주황색'과 같은 매력을 앤드 분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라고, 하승은 "허스키한 내 목소리와 어울리는 '회색'을 선택하고 싶다. 블랙의 강인한 면모와 화이트의 밝은 면모가 섞여있는 부분도 나와 어울린다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인홍과 재하의 경우 '초록색'과 '하늘색'을 선택하며 "평소 무해한 멤버라는 말을 듣는데, 앤드 분들에게도 눈과 귀를 힐링시켜드릴 수 있는 힐링 가이가 되고 싶은 마음이다" "하늘 같이 맑은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이유를 덧붙였다. 끝으로 휘브는 남은 두 달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를 묻는 질문에 "우선 '러시 오브 조이' 활동을 건강히 마무리해 기쁜 마음이다. 이젠 연말 무대만 남겨두고 있는데, 이것도 잘 마무리하고 새해도 잘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욕심이 있다면 이제 연말이 다가오고 있지 않냐. 꼭 신인상을 타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 [K콘텐츠포럼] 윤양수 문체부 국장, “K콘텐츠 글로벌 톱4 향해 적극 지원” “콘텐츠 산업은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엔진입니다. 반도체와 같이 서비스업 대표 수출 산업인 콘텐츠 산업을 한국 경제 저성장을 극복할 핵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해야 합니다.” 윤양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은 전자신문과 서울경제진흥원(원장 김현우)이 12일 국회에서 “콘텐츠 산업은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엔진입니다. 반도체와 같이 서비스업 대표 수출 산업인 콘텐츠 산업을 한국 경제 저성장을 극복할 핵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해야 합니다.” 윤양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은 전자신문과 서울경제진흥원(원장 김현우)이 12일 국회에서
  • CGI 대회 개회...김장환 목사 "한국교회 부흥 기도 덕분"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이 주최하는 제30회 CGI세계교회성장대회가 23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26일까지의 여정을 시작한다.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 열린 개회 예배에는 1만5000명의 국내·외 참가자들의 찬양 열기로 뜨거웠다. CGI는 1976년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인 조용기(1936~2021) 목사가 만든 전 세계 대형교회 목회자들의 모임이다. 처음 시작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급격한 성장을 다른 나라 교회들이 배우기 위한 목적이었으나 이제는 한국을 알리고 전 세계 교회들과 한국교회가 교류하는 모임이 됐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오순절협회(PWF) 총재 윌리엄 윌슨 목사, 세계복음주의연맹(WEA) 부회장 프랭크 힌켈만 목사, 세계하나님의성회(WAGF) 총회장 도미닉 여 목사 등이 참석한다. 이들 단체의 회원 교회성도를 합하면 14억명이 넘는다. 인사말에 나선 CGI 총재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CGI..
  • 박수홍 딸, 생후 8일 됐는데... 박수홍이 올린 사진에 네티즌들 깜짝 (사진) 방송인 박수홍이 딸 전복이를 SNS에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태어난 지 8일 된 아기가 똘망똘망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 NCT WISH(위시), '스테디' 셀러 향한 폭발적 성장세 [스포츠W 노이슬 기자] NCT의 막내 그룹 NCT WISH(NCT 위시/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가 시즈니(NCT 팬덤명 '엔시티즌'의 애칭)를 향한 큐피드 화살을 제대로 날렸다. 데뷔 7개월만에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스테디 셀러'를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딛고 있다. NCT 위시는 지난 9월 24일 첫 미니앨범 'Steady'(스테디)를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스테디'는 데뷔곡 ' WISH'(위시)에 이어 '히트메이커' 켄지가 함께한 곡으로, 하우스와 UK 개라지, 저지 클럽이 믹스된 비트와 세련된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댄스 곡이자, 젠지(Gen Z)의 감성을 담은 고백송이다. ▲NCT WISH(위시), '스테디' 셀러 향한 폭발적 성장세/SM엔터테인먼트 밝고 청량한 NCT 위시의 에너지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스테디'는 우리의 기적 같은 만남을 변치 말고 영원히 이어가자는 순수한 마음을 표현한 서정적인 한글 가사도 많은 화제가 됐다. 뮤직비디오는 큐피드인 NCT 위시가 화살촉으로 장난치던 중 실수로 사쿠야가 그 화살촉에 손이 찍힌 후 유령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을 담았다. 결국 유령은 하늘의 별이 됐고, 엔시티를 상징하는 네온 색으로 표현되며 유령=시즈니(엔시티 팬덤명 엔시티즌의 애칭)임을 시사,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같은 호평과 함께 '스테디'는 발매 당일 멜론 음원 사이트에서 멜론 TOP100 차트인에 이어, 최고 66위를 기록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지난 4일 KBS2 ‘뮤직뱅크’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는 기쁨을 누렸다. 음반 판매량 역시 데앨범 선주문량이 34만장, 7월 발매한 싱글 '송버드'가 63만장을 기록했던 바. '스테디'는 선주문량 80만장을 기록, 실제 초동 판매량이 79만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이하 한국어 일본어 버전 합산 기준) NCT 위시는 훈훈한 비주얼과 청량한 에너지를 고루 갖춰, K팝 팬들 사이에서 비주얼로도 자주 언급된다. 여기에 K팝 아이돌 댄스 챌린지는 기본, 다채로운 숏폼 영상으로 화제가 되며 '젠지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그룹이기도 하다. 장난기 많고 애교 가득한 젠지의 아이콘이지만, 무대 위에서는 선배 아티스트, 전문 댄서들도 극찬하는 칼군무를 선보이며 프로 아이돌의 면모를 선보여 왔다. ▲NCT WISH(위시), '스테디' 셀러 향한 폭발적 성장세/ 데뷔 후 첫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한 NCT 위시(방송캡처) 대중성을 갖춘 음악과 뮤직비디오, 신인 답지 않은, 칼군무를 자랑하는 무대매너까지 삼박자를 골고루 갖춘 NCT 위시는 데뷔 7개월만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증명해냈다. 특히 NCT 위시는 데뷔 때부터 남다른 숙제가 주어진 바. 지난 2016년 결성, 현재 데뷔 9년차를 맞은 베테랑 그룹인 기존의 NCT 선배들과 시즈니에게 인정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NCT 위시는 지난 4일 부산 해운대에서 개최된 1일차 '굿밤 콘서트' 현장에 위즈니(NCT 위시 팬덤 애칭) 뿐만 아니라, 기존의 엔시티 유닛 팬덤까지도 한 자리에 모았다. NCT 위시가 NCT 가문의 막내그룹으로서,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들 역시 한일 양국에서 폭풍 성장세를 증명하고 있는 NCT 위시의 행보에 주목했다. 한 관계자는 스포츠W에 "NCT 위시는 NCT만의 네오함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위시 팀만의 밝고 청량함, 특별함도 가지고 있다. 특히 첫 미니앨범 '스테디'가 음반, 음원 순위 등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이들의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또한 멤버들이 숏폼 등을 활용해 보여주는 젠지다운 모습들이 재미와 공감을 얻은 것도 큰 강점이다"고 짚었다. NCT 위시는 데뷔 후 7개월동안 무려 3개의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본격 시상식 시즌을 앞두고 오는 11월부터는 아시아 투어에 돌입, 한층 더 폭 넓게 팬들을 만난다. 다음 목표를 '밀리언셀러'로 세운 만큼, NCT 위시가 '2024년 최고의 신인'이라는 수식어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성장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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