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비위 논란' 헤그세스 美국방장관 후보자 “물러나지 않을 것”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음주 및 성 비위 의혹이 제기된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 지명자 교체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헤그세스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사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헤그세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음주 및 성 비위 의혹이 제기된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 지명자 교체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헤그세스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사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헤그세스는
서울여대생들, 성비위 교수 규탄 ‘래커 시위’...“피해자가 납득할 처분해야”【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성비위 의혹을 받는 교수에 대한 학교의 경징계 조처에 서울여자대학교(이하 서울여대) 학생들이 반발 시위에 나선 가운데, 서울여대 측은 문제 해결을 위한 비대위를 결성하고 나섰다.서울여대는 18일 서울여대 학생들이 진행 중인 ‘래커 시위’에 대한 방안으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발족하겠다고 밝혔다.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재발 방지 및 제도 개선안을 도출하겠다는 취지다.비대위는 학생, 교수, 직원, 법률전문가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서울여대 승현우 총장은 “본교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구성
지난해 ‘성비위’ 국가직 공무원 104명 파면·해임…교육부가 최다【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지난해 성매매, 성폭력 등을 저지른 중앙부처 국가직 공무원 104명이 징계를 받고 강제퇴직한 것으로 조사됐다.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국가공무원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공무원 징계 건수가 2221명으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성비위로 인한 징계 건수는 316건으로 14%를 차지했다.국가공무원 전체 징계 건수는 2021년 2039건에서 2022년 2230건으로 늘어났고 지난해에는 2221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에서도 성비위와 관련
80대 공연계 원로, 손녀뻘 여대생 성폭행 혐의로 구속... "2차 가해 우려 있어"[TV리포트=이혜미 기자] 경기 지역 예술대학의 교수로 재직했던 80대 공연계 원로가 20대 여학생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30일 안산 단원 경찰서는 20대 여학생에게 수차례 입을 맞추고 신체에 손을 대는 등 성비위를 저지른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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