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천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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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호우피해 복구비 530억원 확보 아시아투데이 윤복진 기자 =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내린 호우피해에 대한 중앙합동조사단 조사결과 전북 완주군의 호우 피해는 모두 352억원으로 사유시설 1760건에 117억원, 공공시설 113건에 235억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국비 112억원을 포함해 복구비 530억원(국비 389억 원, 도비 67억 원, 군비 74억 원)을 잠정 확보했다. 사유 시설의 피해는 총 1760건으로 주택피해는 총 174건으로 전파 4건, 반파 5건 침수 165건으로 집계됐다. 소상공인시설은 94개소 침수, 농작물 피해 297.6ha, 농경지유실매몰 34.1ha, 농경지침수 114ha, 산림작물피해 94.9ha 등으로 확정됐다.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복구비 39억 2000만 원은 재난예비비를 확보해 재난지원금으로 8월 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공공시설의 피해는 총 133건으로 소하천 55개, 지방하천 14개, 도로 16개, 수리시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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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생수 나눔 냉장고' 13곳서 운영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 성북구는 폭염에 대응해 구민을 보호하고자 '생수 나눔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 첫선을 보인 생수 냉장고는 구의 대표적인 폭염 대책 중 하나다. 올해는 △성북천(바람·분수마당) △성북근린공원 하늘한마당 △정릉천(방범초소) △북한산 자락길 만남의 장소 △개운산공원 입구(성북구의회 입구) △정릉천 하류(종암동 마을공원) △월곡역 교통섬 △월곡제1잔디구장 △청량근린공원(초입) △우이천 입구(장위실버복지센터) △중랑천 다목적 스탠드 △석관동(석계초 앞 산책로) 등 공원·하천변 등 야외 무더위쉼터 13곳에서 운영된다. 생수는 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과 성북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생수 전량을 무라벨 제품으로 공급해 비닐 폐기물 발생을 줄였고, 냉장고 주변에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재활용률을 높였다. 이승로 구청장은 "무더위 속 우리 구민의 안전을 위해 '성북 생수 나눔 냉장고'를 설치했다"며 "시원한 생수를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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