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기아 타스만’ 3750만원부터 시작기아가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 계약을 13일부터 받는다. 가격은 3750만~5240만 원으로 책정됐다. 기아는 타스만에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출력 281마력, 최대 토크 43.0kgf·m의 동력성능과 8.6km/ℓ의 복합연비(기본 모델 17인치 휠 2WD, 빌트인캠 미적용 기준)를 확보했다. 최대 3500kg까지 견인할 수 있는 토잉 성능을 갖췄으며 견인 중량에 따라 변속패턴을 차별화하는 토우 모드로 승차감 및 변속감, 연료 소비 효율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타스만의 흡기구를 차량 전면부가 아닌 측면 펜더 내부 상단에 배치했다. 800mm 깊이의 물을 시속 7km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도하 성능도 확보했다. 4WD 시스템은 샌드, 머드, 스노우 등 터레인 모드를 갖추고 있다. 인공지능이 노면을 판단해 적합한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로 차량을 최적 제어한다.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X-프로는 기본 모델
BMW, 성능과 효율이 모두 향상된 순수전기 SAV ‘뉴 iX’ 최초 공개BMW가 한층 진보한 고급스러움과 향상된 성능이 조화를 이루는 순수전기 SAV 뉴 iX를 최초로 공개했다. BMW iX는 전기화 브랜드인 BMW i의 전용 모델로 BMW의 첨단 전기 파워트레인 기술과 선구적인 외관 디자인,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실내,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겸비한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이다. 이번에 공개된 BMW 뉴 iX는 더욱 발전된 전기 구동 시스템과 각종 부품의 최적화를 통해 전력 효율과 주행 성능이 모두 향상되고,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M 스포츠 패키지 옵션을 새롭게 도입해 스포티한 감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눈에 띄게 강화된 존재감 및 M 스포츠 패키지 신규 도입 BMW 뉴 iX는 새로운 전면부 디자인으로 존재감을 강화했다. 세로형 BMW 키드니 그릴에는 새로운 대각선 무늬를 반영하고 그릴 테두리를 따라 빛을 발하는 BMW 아이코닉 글로우 기능을 추가해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키드니 그릴을 채운 대각선 무늬는 헤드라이트 내부로 이어져 일체감을 높이며, 주간주행등 또한 세로형 디자인으로 변경해 강인한 인상을 부여했다. 뉴 iX에 새롭게 도입한 M 스포츠 패키지와 M 스포츠 패키지 프로 트림은 강력한 인상의 앞뒤 범퍼 디자인과 전면부 대형 공기흡입구, 후면부 세로형 반사판 등을 통해 역동적인 특성을 더욱 강조한다. 실내에는 3-스포크 M 가죽 스티어링 휠, M 로고가 들어간 계기판, 앤트러사이트 헤드라이너, M 페달, 다크 실버 인테리어 내장재 등이 적용된다. BMW 뉴 iX M70 xDrive에는 여기에 더해 M 로고와 가로 바(bar)가 적용된 BMW 키드니 그릴, 검은색 사이드미러 캡과 함께 상단에 빨간색 띠를 M 모델 전용 계기판과 3-스포크 가죽 스티어링 휠, M 시트 등이 제공된다. 최신 전기화 기술을 통해 동력 성능 향상 BMW 뉴 iX는 최신 전기화 시스템을 탑재하면서 기존에 비해 모두 출력이 향상됐다. 기본 모델인 BMW iX xDrive45는 82마력 증가한 408마력의 최고출력과 7.2kg·m 높아진 71.4kg·m(700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1초 만에 가속한다. BMW 뉴 iX xDrive60의 최고출력은 544마력으로 21마력 증가했으며, 최대토크는 78.0kg·m(765Nm)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4.6초가 소요된다. 고성능 M 모델인 BMW 뉴 iX M70 xDrive는 출력이 40마력 강해져 스포츠 모드에서 최고출력 659마력을 발휘하며, 최대토크는 론치 컨트롤 활성화 시 103.5kg·m(1,100 Nm)에 달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3.8초에 불과하다. 새로운 기술 통해 향상된 효율과 충전 속도 뉴 iX는 새로운 배터리 셀 기술을 적용해 배터리 용량이 증가됐다. 뉴 iX xDrive45는 94.8kWh(Net)로 이전에 비해 30%가량 향상됐으며 뉴 iX xDrive60은 109.1kWh(Net), 뉴 iX M70 xDrive는 108.9kWh(Net)로 함께 증가했다. 아울러 새로운 인버터 기술을 도입하고 각종 부품을 최적화해 주행 가능 거리를 향상시킨 결과 WLTP 기준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뉴 iX xDrive45가 최대 602km, 뉴 iX xDrive60는 최대 701km, 뉴 iX M70 xDrive는 최대 600km에 달한다. BMW 뉴 iX는 올해 3분기 중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신차 시승기]최저가 고성능 ‘폴스타 4’… 역사적인 디자인도 압권폴스타는 승부사 기질이 타고난 브랜드다. 태생부터 강렬했다. 애초에 볼보 고성능을 담당하는 자회사였다가 한발 앞서 독자적인 전기차 전용 브랜드로 거듭났다. 2017년 출범 당시 경영진 출신이 아닌 볼보 디자인총괄 부사장 토마스 잉엔라트를 수장으로 내세운 것도 파격적인 결정이었다.‘폴스타 4’는 폴스타의 그간 행보가 고스란히 반영된 고성능 SUV다. 이번에도 리어 윈도우를 없애는 과감한 시도로 자동차 업계에서 새 역사를 썼다. 또한 편의 기능 조작 버튼을 전면 센터페시아 모니터에 모두 몰아넣은 구상까지 어느 하나 특별하지 않은 게 없다. 고집스런 탄소배출 저감 의지도 인상적이다. 특히나 폴스타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향상돼 온 동력 성능은 전매특허다. 이번에 만나본 폴스타 4 듀얼모터 역시 역대급 능력을 과시한다. 슈퍼카 수준의 탁월한 운동신경이 운전을 즐겁게 만든다. 지난해 말 먼저 선보인 폴스타 4 싱글모터도 충분히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지만 이번 듀얼 모터의 경우 껍데기만 빼면 완전히
[신차드라이브]지프 '그랜드 체로키 4xe'…매력적 전동화 SUV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브랜드 '지프'가 전동화 흐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제로 에미션 프리덤(Zero Emission Freedom)'이라는 브랜드 비전 아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제품군 '4xe'를 전면에 내세운다. PHEV는 내연기관차에 전기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브랜드 '지프'가 전동화 흐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제로 에미션 프리덤(Zero Emission Freedom)'이라는 브랜드 비전 아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제품군 '4xe'를 전면에 내세운다. PHEV는 내연기관차에 전기
태블릿 PC 성능, 제품 간 차이 커…소비자 선택은?태블릿 PC는 높은 휴대성과 다양한 용도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지만, 제품 간 성능 차이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시중에 유통 중인 태블릿 PC 4개 제품의 영상품질, 음향품질, 앱 구동 성능 등 주요 성능을 시험 평가한 결과, 제품 간 성능 차이가 뚜렷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시험 결과, 영상품질, 음향품질, 앱 구동 성능, 펜 필기 성능, 카메라 품질, 사용 가능 시간 등 주요 성능에서 제품 간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예를 들어, 삼성전자(탭 S10+)는 영상품질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
[클릭! 이차]하이퍼 GT 에메야, 친환경 대형 세단이 온다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차세대 하이퍼 GT카 에메야(Emeya) 신규 모델 세부 사양을 공개했다. 듀얼 모터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탑재한 '기본형 에메야' '상위 모델 에메야 S'는 600마력 이상 출력으로 국내 판매 수입 전기차 중 가장 우수한 고속도로 주행거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차세대 하이퍼 GT카 에메야(Emeya) 신규 모델 세부 사양을 공개했다. 듀얼 모터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탑재한 '기본형 에메야' '상위 모델 에메야 S'는 600마력 이상 출력으로 국내 판매 수입 전기차 중 가장 우수한 고속도로 주행거
언팩 한달 앞으로…'AI 중무장' 갤럭시S25 나온다삼성전자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5시리즈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디자인에 큰 변화를 주지 않으면서 AI 성능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갤럭시S24시리즈가 AI 스마트폰 상용화 포문을 열었다면, 내년도 갤럭시S25는 AI 스마트폰 대중화를 이끄는 주 삼성전자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5시리즈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디자인에 큰 변화를 주지 않으면서 AI 성능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갤럭시S24시리즈가 AI 스마트폰 상용화 포문을 열었다면, 내년도 갤럭시S25는 AI 스마트폰 대중화를 이끄는 주
세계시장 노리는 픽업트럭 ‘타스만’, 한국선 어떤 평 받을까기아가 29일(현지 시간) 사우디 제다에서 열린 ‘2024 제다 국제 모터쇼(제다 모터쇼)’ 보도 발표회에서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을 공개했다. 타스만은 기아가 독자 개발해 내놓는 최초의 픽업트럭으로 한국에는 내년 상반기(1~6월) 출시될 예정이다. 이후 호주,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등의 해외 시장으로 판매 지역을 넓혀간다는 게 기아의 방침이다.이날 처음 타스만을 공개한 기아는 “큰 차체에 강인함을 부각한 ‘정통 픽업’ 콘셉트로 디자인됐다”고 설명했다. 전장(차량 길이) 5410mm에 전고(차량 높이)
[클릭!이 차]럭셔리 SUV 새 기준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5년형'JLR코리아가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새 기준을 제시하는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5년형'을 출시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5년형은 고성능 가솔린 모델 수요를 반영해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 트림을 도입했다. 새 트림은 마일드 JLR코리아가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새 기준을 제시하는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5년형'을 출시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5년형은 고성능 가솔린 모델 수요를 반영해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 트림을 도입했다. 새 트림은 마일드
[홈&테크]휴대성과 AI 성능 강화해 사용편의성 높인 '젠북S 16 OLED'노트북을 구매할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요소 중 하나는 휴대성이다. 에이수스가 7월 출시한 젠북S 16 OLED를 봤을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점은 세련된 회색빛 외관과 1.1cm 두께다. 두께는 얇지만 오른쪽에 USB 3.2 Gen2 타입 A 포트 한 개와 표준 S 노트북을 구매할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요소 중 하나는 휴대성이다. 에이수스가 7월 출시한 젠북S 16 OLED를 봤을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점은 세련된 회색빛 외관과 1.1cm 두께다. 두께는 얇지만 오른쪽에 USB 3.2 Gen2 타입 A 포트 한 개와 표준 S
카니발 아빠들 질투하기 바쁜 ‘하이브리드’ 미니밴.. 이 모델로 종결!국내에선 미니밴의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그런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까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다.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그 때문에 많은 인기를 보유하고 있는데, 출고가 오래걸린다. 하이브리드 강자 일본, 토요타에서 만드는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어떨까?
샘 올트먼이 말하는 GPT 5의 성능샘 올트먼이 말하는 GPT 5의 성능
[시승기]오토 파일럿 원툴? 오토 파일럿은 맘에 안 들던데? I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 RWD모델3의 부분 변경 모델인 하이랜드 RWD를 시승했습니다. 지난 번 서울-안면도 왕복 주행을 통해 400km 이상 주행하면서 느껴봤는데요, 결론적으로는 테슬라의 약진이 무서운 시승이었습니다. #테슬라 #모델3 #RWD ※ 이 콘텐츠는 테슬라 코리아의 시승 차량으로 제작됐습니다. 이전 영상 요악 오토파일럿 성능 파워트레인 및 NVH 승차감 및 하체 성능 총평
[시승기]이 시국에 디젤 괜찮을까? I BMW X5 LCI 30d 최초 시승 영상※이 콘텐츠는 바바리안 모터스 BMW 고양 전시장에서 제공한 시승 차량으로 제작됐습니다. – BMW 차량 문의 : 바바리안 모터스 BMW 고양 전시장 노희성 팀장_010-2367-0333 BMW X5의 부분 변경 30d 모델을 타봤습니다. 모두가 친환경을 부르짖는 이때 디젤 승용차는 찬밥 신세를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 아직 디젤을 선호하시고 구매를 염두에 두고 계시는 분이 계실 텐데요, E세그먼트 SUV 판매량 […]
‘이거 진짜 살 만하네’ 국내 생산하는 폴스타 4, 성능 수준이 이 정도?지난해 말 폴스타 4가 국내 르노 코리아의 공장에서 내년 하반기에 생산된다는 소식이 있었다. 폴스타 4는 브랜드의 핵심 모델이 될 것으로 추측되는 SUV 차량으로, 스타일로 2열이 좁다는 말이 많았던 폴스타 2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르쉐 신형 EV ‘타이칸 터보 GT’, 다음주 공식 데뷔포르쉐(Porsche) 신형 EV(전기차) ‘타이칸 터보 GT(Tycan Turbo GT)’가 곧 출시될 예정이다. 3월 4일(현지시간), 포르쉐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차량 실루엣이 보이는···
“포르쉐 아니네?!”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 도전장! 카르마 기세라카르마 오토모티브 기세라 카르마 오토모티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자동차 제조회사로, 2014년 피스커 오토모티브의 파산 이후 그 자산을 인수함으로써 설립되었다. 이 회사는 주로 4도어 전기 스포츠 세단을 제조 및 판매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카르마 오토모티브는 기세라 모델을 공개하고, 현재 ‘레베로 GT’를 포함한 다양한 후계 차량을 생산하며, 혁신적인 전기차 시장에서 자신만의 위치를 확립하고 있다. 신형 […]
[시승기]E클래스보다 더 좋은데…? I 벤츠 CLE450 4MATIC메르세데스 벤츠의 새로운 쿠페 모델, CLE를 시승했습니다. CLE는 기존의 C클래스 쿠페와 E클래스 쿠페를 합한 모델입니다. 그중에서도 직렬6기통 엔진이 탑재된 CLE450 4MATIC 모델을 타봤는데요 짧은 시승이긴 했지만 수다스러운 MBUX의 음성 인식을 제외한다면 단점을 찾아보기 힘든 잘 만든 차였습니다. #벤츠 #CLE #시승기 ※ 이 콘텐츠는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의 행사에 초청 받아 제작됐습니다. 인트로 파워트레인 성능 ADAS 성능 […]
“전기 GT 자동차는 어디까지 가능한가?!”로터스 에메야 하이퍼 GT로터스 에메야 하이퍼 GT 겨울 테스트 로터스 에메야 GT는 북극의 혹독한 겨울 환경에서 그 성능을 시험받았습니다. -40°C의 극한 온도에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Fireglow Orange 페인트의 Emeya는 3년에 걸친 테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그 내구성과 성능을 입증했습니다. 이는 Emeya가 단순한 전기차를 넘어서 스포츠 자격증명을 갖춘 하이퍼 GT 모델임을 보여줍니다. 포르쉐 타이칸과의 경쟁 Lotus Emeya는 Porsche Taycan을 목표로 삼으며, […]
“폴스타는 다좋은데 가격이 문제야…” 폴스타 3 대형 전기 SUV폴스타 3 대형 전기 SUV 출시 예고 폴스타가 대형 전기 SUV 폴스타 3 상반기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중국 청두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지빌에 위치한 공장에서 생산될 이 모델은 폴스타의 첫 번째 정통 SUV로, 2024년 2분기 미국 시장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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