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아일릿 표절" 뉴진스에 돌아온 피해…"스탑 카핑" 저격 해프닝[이슈S][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하이브와 자회사인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했다"고 표절 의혹을 제기한 어도어 대표 민희진의 '저격'이 엉뚱한 해프닝을 불러왔다. 뉴진스의 멤버 혜인은 지난달 25일 팬 소통 커뮤니티를 통해 엎드린 해린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탑 카핑(stop copying)'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공교롭게도 혜인이 이 사진을 공개한 날은 아일릿의 데뷔일이라 혜인이 아일릿에게 보내는 저격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다.그러나 이는 과도한 해석이었다. 해린은
민주, 정봉주 고심…"국민 눈높이로 본다"는 이재명 선택 주목'당사자에게 사과' 해명에 진위 논란까지 불거져…당은 '엄정 대응' 기조 與정우택 공천 취소도 영향 미칠 듯…당내에선 벌써 '대체후보' 설왕설래 인사말 하는 이재명 대표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이재명 당 대표가 14일 오전 대전 중구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에서 열린 '대전 국회의원·중구청장 후보자 연석회의 및 필승결의대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24.3.14 [공동취재] psykims@yna.co.kr (서울·대전=연합뉴스) 박경준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서울 강북을 후보인 정봉주 전 의원의 과거 '목발 경품' 발언 논란을 두고 고심에 빠졌다. 그가 발언 직후 목함지뢰 피해자들에게 했다는 사과의 진위 여부를 두고 거듭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문제가 된 발언은 지난 2017년 7월 정 전 의원이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패널들과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북한 스키장 활용 방안을 놓고 대화하던 중 나왔다. 정 전 의원은 "DMZ(비무장지대)에 멋진 거 있잖아요? 발목지뢰. DMZ에 들어가서 경품을 내는 거야. 발목지뢰 밟는 사람들한테 목발 하나씩 주는 거야"라고 말했다. 이는 2015년 경기도 파주 DMZ(비무장지대)에서 수색 작전을 하던 우리 군 장병 2명이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 폭발로 다리와 발목 등을 잃은 사건을 조롱한 것으로 의심받았다. 이에 정 전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당사자께 유선상으로 사과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2015년에 다친 장병들이 정 전 의원으로부터 사과를 받은 바가 없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거짓 해명' 논란으로까지 번졌다. 결국, 정 전 의원은 14일 재차 페이스북을 통해 "목함지뢰로 사고를 당한 당시 자유한국당 이종명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제 발언을 비판해 유선상으로 사과를 드렸다"면서도 2015년 사고 장병들의 경우 연락처를 구하지 못해 발언 이튿날 팟캐스트를 통해 사과했다고 밝혔다. 정봉주, "민주당의 최전방 공격수"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이 8일 국회에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정 전 의원은 자신을 '민주당의 최전방 공격수'라고 칭했다. 2024.1.8 hama@yna.co.kr 정 전 의원의 거듭된 사과와 해명에도 당은 이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 일단 과거 발언과 사과의 진위를 두고 신속히 진상조사에 착수했지만, 이번 논란이 전체 총선 판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총선에서 서울 노원갑에 출마한 옛 '나꼼수' 멤버 김용민 씨의 막말이 이슈가 돼 선거에 패한 사례가 재연될 것이라는 우려마저 나온다. 이 때문에 정 전 의원에게 강도 높은 조처가 내려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대전을 방문한 자리에서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국민 눈높이에서 사안을 바라보겠다"고 말했다. 김민기 상임선대본부장도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에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공천 취소 조치까지 내려질 수 있다는 기존의 원칙을 재확인했다. 더욱이 국민의힘이 이날 '돈 봉투 수수 의혹'이 제기된 정우택 의원의 충북 청주상당 지역구 공천을 취소하면서 당내에서는 '엄정 대응' 여론이 힘을 받는 분위기다. 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참모들은 이 대표 등에게 사안을 엄중히 판단해 신속히 결론을 내야 한다는 의견을 올렸다"고 전했다. 당내에서는 이미 정 전 의원이 후보직에서 낙마할 경우 대체 후보를 누구로 할 것인지를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으며, 경선에서 패한 박용진 의원도 거명되고 있다. 이와 관련,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인 안규백 의원은 이날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나와 "이런 경우(후보직 박탈) 전략공천이 가능하다"며 "제3의 인물이 가는 게 원칙이지만, 정무적 판단을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kjpark@yna.co.kr "방송하느라 훈련불참"…휘문고 농구부 현주엽 감독 민원 접수돼 윤복희 "1967년 미니스커트 직접 만든 것…한국에 없어 열풍 몰랐죠" 아이 낳으면 18세까지 1억…인천시, 임산부 교통비부터 지원 직원이 아시안컵에 카지노칩을 왜?…풍파 자초한 축구협회 군의관·공보의 태업 종용 게시물에 복지부 "강력한 법적 조치" 황의조 형수 징역 3년…"죄질 무겁지만 黃 선처요청 고려" '원조 프리마돈나' 이규도 이화여대 명예교수 별세 이선균에 3억 뜯은 실장 첫재판…"해킹범 협박 알렸을 뿐" "남성 난임 집에서 체크하세요"…대구시, 정자진단기 4천대 배포 "베트남 친구들이 농사 다 지었다"…감귤농가 '최고' 평가
'하트시그널4' 여자 메기 '유이수' 입주...이후신 보며 "꽤 유명하시잖아요" [종합][TV리포트=김유진 기자] 시그널 하우스에 마지막 입주자가 등장했다. 24일 방영된 채널A '하트시그널4'에는 새로운 여자 입주자 '유이수'가 등장해 새로운 분위기가 형성됐다. 의문의 진동 소리가 시그널하우스를 울렸다. 모두가 휴대 전화를 확인했고 제작진은 입주자들에게
탑, '16년' 빅뱅에 대한 예의 결여된 '마지막 인사' [리폿@VIEW][TV리포트=김연주 기자] 그룹 빅뱅 멤버였던 탑이 탈퇴를 공식화했다. 탑의 '마지막 인사'는 여러모로 아쉽다. 지난달 31일 탑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세간에 떠돌던 그룹 탈퇴설을 사실화했다. 그는 댓글 창에 "나는 이미 (빅뱅에서) 탈퇴했다"며 "지난해부터 인생
"사랑할 자격有" vs "최악"…뷔-제니, 'N번째 열애설'에 댓글 전쟁[이슈S][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파리 데이트 사진 포착으로 또 한 번 열애설에 휩싸이며 제니의 SNS가 전쟁터로 변했다. 한 누리꾼은 17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가 프랑스 파
자기 자리 전화기 울려도 안 받는 신입사원 ('오피스 빌런')[TV리포트=박설이 기자]전화 안 받는 '콜 포비아' 신입, 과연 '오피스 빌런'일까? 27일 MBN, 채널S '오피스 빌런’에서는 댄서 모니카와 19인의 ‘빌런 감별단’이 빌런 감별에 나선다. 전화가 울려도 받지 않는 신입사원 때문에 스트레스라는 사연이 등장,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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