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디자인 설계 및 콘텐츠 기획) 설계공모 당선작 네덜란드 Arch Mist 대표자: Ningzhu Wang 공동참여자:CPA Consulting Structural Engineers/President(Chulho Park)MADI.MGT ARCHITECTS CONSULTING Co. Ltd./President(Dongwook Kim) 해당 작품은 잠수교 위에 떠 있는
'걸어서 한강 건넌다' 잠수교, 2026년까지 첫 보행교 전환전문가 아이디어에 시민의견 더해 확정…"문화·여가 공존" 북적이는 잠수교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21일 오후 '2023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열리고 있는 서울 한강 잠수교가 축제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3.5.21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2026년에는 걸어서 한강을 건널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하나로 잠수교를 한강 첫 차 없는 보행 전용 다리로 전환한다고 29일 밝혔다. 잠수교는 한강 교량 중 길이가 가장 짧고 한강 수면과 가까우며 걸어서 다리로 진입하기 쉬워 보행교로서 큰 잠재력을 가진 공간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2026년 상반기까지 잠수교를 보행교로 전환하기 위해 시는 '문화의 다리, 잠수교 설계공모'를 시행한다. 공모에는 지난해 9월 '잠수교 전면 보행화 기획디자인 국제공모'에 참가한 99개 팀 중 심사를 통해 당선된 5개 팀이 참여해 실시설계권을 두고 경쟁한다. 최종 당선자는 5월 중 발표하며 최종 선정작을 대상으로 잠수교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수행하기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하는 방식이다. 공모의 핵심은 창의적이면서 서울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디자인·설계와 보행교로 전면 전환되는 잠수교의 목적과 환경에 맞은 지속 가능한 콘텐츠·프로그램 전략을 제안하는 것이다. 자전거와 개인이동수단(PM) 이용자와 보행자 간 안전성도 확보해야 한다. 시는 공모 준비단계부터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운영위원회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공정한 심사를 할 예정이다. 시민이 잠수교의 변화된 모습을 미리 경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5월 중 열리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 가상현실(VR) 전시 공간을 마련해 보행교가 된 잠수교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잠수교는 시민이 한강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즐기고 체험할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한강 최초의 보행교이자 문화의 다리인 잠수교가 서울의 매력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창의적·혁신적인 모습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의 다리, 잠수교 설계공모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un@yna.co.kr 정세진 아나운서, KBS 입사 27년 만에 특별명예퇴직 완주 모악산서 백골 발견…"1년 6개월 전 실종된 70대 추정" '외설스러운 동작' 호날두…1경기 출전 정지+벌금 360만원 "물, 끓이기만 해도 나노·미세 플라스틱 최대 90% 제거된다" "우린 또 당할수 없다…자체 핵무장, 여성 군복무 검토하자" 영국 왕실에 무슨 일…수술받은 왕세자빈 음모론 확산 한국여성 왜 아이 안 낳나…英 BBC 저출산 집중 조명 불법체류 부모 출국후 홀로 남겨진 칠삭둥이, 중환자실서 백일상 "아직도 남편 사랑하는지"…세기의 '삼각관계' 편지 경매에 美 '냉동 배아도 사람' 판결 후폭풍…공화 지지자 49%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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