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눈물’ 하연주, 극단적 선택 시도 [TV나우][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29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극본 김경희·연출 김신일) 92회에서는 등장인물 이혜원(이소연) 동생 이혜지(배도은, 하연주)가 이혜원을 상대로 모략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지는 앞서 간호사를 살해한 도구를 은폐하려다 증거 훼손 혐의로 결국 경찰서에 끌려가던 중이었다. 하지만 그는 화장실에서 세제를 마셨다. 혜지는 위독한 상태였다. 깨어난 혜지는 인생을 다시 시작할 생각이 없다며, 혜원을 향한 무한 증오를 드러냈다. 그는 “나 망상 장애 다 나았는데, 니가 날 정신병동에 집어 넣으면서 다시 병이 재발했다”라며 둘러댔다. 혜원 역시 혜지를 의심하며, 시간을 벌기 위한 술수를 벌고 있다고 추정하기도 했다. 그는 혜지의 살인 죄를 반드시 단죄하겠다고 다짐했다. 두 자매의 피 튀기는 혈전 속에서 혜지는 혜원의 뜻대로 자기 죄를 반성하며, 형벌을 받게 될까. 혜지가 또 한 번 술수를 부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BJ 임블리 딸이 남긴 댓글 "어떻게 제 앞에서 엄마 욕을"레이싱모델 출신 BJ 임블리(본명 임지혜)가 극단적 선택 시도로 상태가 위중한 가운데 그의 딸이 남긴 댓글이 공개됐다.지난 15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블리 초등학생 딸이 남긴 댓글'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확산했다. 게시글에는 약 5개월 전,
'사이트 폐쇄' 손놓은 사이 또 극단선택 생중계…우울증 갤러리 어쩌나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디시)의 '우울증 갤러리'가 또다시 극단적 선택의 매개로 쓰이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이 갤러리에서 활동하던 10대 여학생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빌딩에서 투신한 지 19일 만이다. 7일 경찰에 따르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