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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 Archives - Page 2 of 6 - 뉴스벨

#선제골 (113 Posts)

  • [중국 vs 대한민국] 케이시 유진-페어 선제골 ㄷㄷㄷㄷㄷㄷㄷㄷㄷ.gif [중국 vs 대한민국] 케이시 유진-페어 선제골 ㄷㄷㄷㄷㄷㄷㄷㄷㄷ.gif
  • 서울이랜드 선제골 이코바ㄷㄷ.gif 서울이랜드 선제골 이코바ㄷㄷ.gif
  • 인천 선제골 문지환.gif 인천 선제골 문지환.gif
  • [eK리그] 박지민 맹활약! 울산 HD FC, 강원 FC 상대로 승리 박지민이 팀에게 승점 5점을 선사하는 맹활약을 펼쳤다.18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주차 경기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강원 FC(이하 강원)가 맞대결을 펼쳤다. 치열한 접전 끝에 울산이 강원 상대로 승점 5점을 챙기며 기분 좋게 2주차 일정을 시작했다.1세트는 울산이 이현민을, 강원이 장재근을 출전시켰다.양 팀의 에이스가 출격한만큼 단순한 1세트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승부였다. 경기 내내 선제 득점을 노린 두 선수지만, 확실한 찬스는 많이 생기지 않았다. 이현민이 전반전 골대를 맞추기도 했지만 골로 연결되진 않았다. 양 선수 모두 단단한 수비를 보여줬고, 가뭄에 콩 나듯 만들어진 찬스도 골키퍼의 선방을 넘지 못 했다.치열한 0의 균형은 경기 종료까지 이어졌고, 결국 1세트는 0:0으로 마무리됐다. 양 팀 모두 만족하기 어려운 결과였다.2세트는 울산의 박지민과 강원의 박상윤이 중견으로 나섰다.경기를 주도한 것은 박지민이었..
  • 아스날 선제골 아스날 선제골
  • [eK리그] 대전 하나 시티즌과 WH게이밍, 승점 4점 나눠가져 대전 하나 시티즌이 마지막 세트에서 미끄러지며 WH게이밍과 무승부를 기록했다.12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일차 경기에서 대전 하나 시티즌과 WH게이밍이 맞대결을 펼쳤다. 치열한 접전 끝에 대전 하나 시티즌과 WH 게이밍이 승점 4점을 나눠가졌다.1세트는 대전 하나 시티즌이 김병권을, WH게이밍이 정인호를 내세웠다.경기 시작하자마자 김병권이 페리시치의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넣었다. 정인호도 전반 22분만에 리트마넨으로 동점을 만들며 경기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김병권은 전반 40분 다시 페리시치를 활용해 앞서나갔다. 하지만 종료 직전 정인호가 리트마넨으로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2:2로 전반이 마무리됐다.4골이 나온 전반과 달리 후반엔 소강상태가 지속됐다. 김병권이 그나브리를 활용해 세 번째 골을 노렸으나 상대 선방에 아쉬움을 삼켰다. 김병권이 종료 직전까지 정인호의 골문을 위협했으나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 하고 승점 1점을 나눠가졌다..
  • [eK리그] 젠지 황세종 "KT 곽준혁 이겨보고 싶다 " 젠지 황세종이 12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일차 경기 1세트에 출전해 역전승을 거뒀다. 젠지는 승점 6점을 챙기는데 성공했다.경기 후 황세종과 인터뷰가 진행됐다.다음은 일문일답.- 첫 승리를 거둔 소감은?경기 시작 전에 선제골만 먹지 말자는 마인드로 했는데 처음에 수비 실수로 인해서 실점해서 당황했다. 하지만 한골씩 따라가면 이길 수 있다 생각해서 했는데 결국 이겨서 좀 기분이 좋다.- 3경기 모두 선제골을 허용했는데 이런 흐름을 예상했는가?저나 박세영 선수는 원래 선제골 많이 먹혀서 예상했는데 윤창근 선수가 선제골을 허용해서 좀 당황했다.- 오늘 본인의 경기력에 대해 평가하자면?10점 만점에 6점을 주겠다. 대회만 되면 실수도 많고 당황해서 아쉽다.- 칸토나로 맹활약 했는데 모먼트 칸토나에 대한 평가는?전 시즌에도 칸토나를 뽑았는데, 쓰면 쓸수록 앙리보다 더 좋다는걸 느꼈다. 정말 좋은거 같다.- 앞으로 리그에서 상대해보고 싶..
  • [eK리그] 젠지, 강원 FC에 2승 거두며 위닝매치 승격팀 강원 FC의 맹렬한 기세를 젠지가 노련함으로 잘 받아쳤다.젠지가 12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일차 경기에서 강원 FC를 상대로 승점 6점을 챙겼다.1세트는 강원 FC가 강무진을, 젠지가 황세종을 내세웠다.전반전은 난타전 양상으로 진행됐다. 경기 초반 강무진이 eK리그 첫 슈팅만에 골을 넣으며 앞서나갔다. 황세종은 곧바로 받아쳤다. 모먼트 앙리를 활용해 4분만에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두 선수는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강무진은 제라드를 활용해 다시 앞서나가는데 성공했다. 이에 황세종이 프티를 활용한 중거리 슛으로 응수하며 전반전 스코어를 2:2로 맞췄다. 그리고 동점에 만족할 수 없다는 듯 전반 종료 직전 칸토나의 헤더로 역전을 이뤄냈다.이어진 후반, 황세종이 안정을 되찾았다. 칸토나가 추가골을 넣으며 격차를 벌렸다. 전반과 달리 강무진에게 위협적인 찬스를 허용하지 않으며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했다. 결국 황세종이..
  • 번리 선제골 번리 선제골
  • 이재성 선제골 시즌 5호 이재성 선제골 시즌 5호
  • 맨시티 선제골 맨시티 선제골
  • [ek리그] '윤창근 더비' 젠지 vs 대전 하나 시티즌 무승부로 마무리 '윤창근 '더비'로 화제를 모은 두 팀의 맞대결은 승점 4점을 나눠가지며 마무리됐다.11일 FC온라인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개막전이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펼쳐졌다.개막전 3번째 매치로 젠지와 대전 하나 시티즌이 맞대결을 펼쳤다. 이 경기는 대전 하나 시티즌에서 활약하다 젠지로 떠난 윤창근이 친정팀을 상대해 화제를 모았다. 젠지는 프랑스를, 대전 하나 시티즌은 바이에른 뮌헨 팀컬러를 선택했다.1세트는 젠지의 황세종, 대전 하나 시티즌의 강성훈이 출전했다.강성훈이 먼저 기세를 올렸다. 페리시치가 멋진 개인기로 샤키리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그대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황세종이 전반 끝나기 직전 균형을 맞췄다. 박스 안에서 유기적인 패스를 활용해 앙리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이어진 후반에선 양 선수의 치열한 공방이 오고갔지만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무승부로 1세트가 마무리 됐다. 2세트에선 젠지의 윤창근과 대전 하나 시티즌의 김병권..
  • 올해 '35세' 베테랑 일 냈다! 귀중한 '선제골'→'뇌진탕 증세'에도 풀타임 소화...팀과 함께 11년 만에 UCL 우승 재도전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베테랑 수비수가 일을 냈다.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8일(한국시간)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도르트문트는 1,2차전 합산 스코어 2-0으로 PSG를 제치고 UCL 결승전에 진출했다.이날 선제골이자, 결승 골을 넣은 선수는 다름 아닌 센터백 훔멜스였다. 훔멜스는 후반 5분 도르트문트의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도르트문트 입장에서는 중요한 득점이었다.이후 도르트문트는
  • '9년 무관 탈출' 황인범, 우승 확정 도움 작성…EPL 관심 집중 → 챔피언 등극에 큰 지분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자신의 힘으로 무관 탈출에 성공했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이 프로 데뷔 후 첫 정상에 올랐다. 황인범은 3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2023-24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33라운드에서 바츠카 토폴라를 상대로 시즌 5호 도움을 올렸다.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후반 10분 코너킥의 키커로 나서 피터 올라잉카의 헤더를 어시스트했다. 문전으로 날카롭게 휘어들어간 킥을 연결해 도움으로 적립됐다. 황인범은 도움 외에도 경기장 전역을 누비면서 즈베즈다의 공수를 책임졌
  • '이주의 팀' 손흥민 환상골에 일본 해설도 '경악'..."역시 결정적인 순간에 해줬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일본도 손흥민의 골에 감탄했다.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루턴 타운에 2-1 승리를 거뒀다.이날 토트넘은 전반 3분 만에 상대 공격수 타히티 총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후반 6분 상대 자책골로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후반 41분 티모 베르너가 왼쪽에서 돌파를 시도한 뒤, 박스 안의 브레넌 존슨에게 패스했다. 존슨은 곧바로 뒤쪽에 있던 손흥민에게 패스했고, 손흥민은 정확한 슈팅으로 루턴 타운
  • ‘언성히어로’ 이재성, 빛나는 활약에 위기 넘긴 한국 축구 태국과 2연전서 1골-1도움 활약 경기 내내 헌신적인 플레이로 존재감 드러내 화려하진 않지만 대표팀서 궂은일 도맡아 자칫 위기를 맞이할 뻔했던 한국 축구가 황선홍 임시 사령탑 체제로 태국과 2연전을 무사히 넘긴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재성(마인츠)의 헌신을 꼽을 수 있다. 이재성은 지난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선발로 나와 전반 19분 조규성(미트윌란)의 도움을 받아 귀중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앞서 한국은 지난 21일 열린 홈경기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원정서 쉽지 않은 승부를 예고했다. 5만 관중이 가득 들어찬 원정 경기서 자칫 선제골을 내줬다면 태국의 페이스대로 끌려갈 수 있었는데 다행히 이재성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주도권을 잡은 끝에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선제골 장면에서는 이재성의 부지런함과 집념이 돋보였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절묘한 스루패스를 받은 조규성이 골키퍼까지 제친 뒤 날린 슈팅이 다소 빗맞는 바람에 득점을 장담할 수 없었는데 끝까지 공을 쫓은 이재성이 태국 수비수를 이겨내고 툭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대표팀 선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활동량을 과시하는 선수 중 한 명인 이재성의 장점이 빛난 장면이었다. 이재성은 손흥민(토트넘)이나 이강인처럼 플레이가 화려하진 않지만 그라운드 위에서 묵묵히 뛰며 궂은일을 도맡아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다. 공수 가담 능력이 탁월한 그는 그라운드 곳곳을 누비며 몸을 던지는 헌신으로 소리 없이 강한 ‘언성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재성은 앞서 열린 1차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좌우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많은 활동량을 보여준 그는 전반 42분 태국의 왼쪽 측면을 파고 든 이후 손흥민에게 컷백을 내줘 선제골을 도왔다. 한국의 유일한 득점포를 안긴 이재성의 어시스트가 나오지 않았다면 한국은 홈에서 더 큰 망신을 당할 수도 있었다. 아시안컵 우승 실패와 내분 논란으로 뒤숭숭했던 축구대표팀은 황선홍 임시 사령탑 체제로 3월 태국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을 준비했는데 이재성의 헌신이 있었기에 위기를 잘 넘어갈 수 있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은퇴라니..’ 손흥민, 예선 4경기 연속골 기염…여전히 대체불가 ‘캡틴의 품격’ 손흥민, 태국전 득점 이후 “웰컴백 준호!” 외쳤다 박항서 감독과 다른 트루시에, 신태용호에 패하고 경질 임무 완수한 황선홍 임시 감독 “겸직? 생각해 본 적 없다” U-23 대표팀, 황선홍 감독 없이도 WAFF 챔피언십 우승
  • 이강인 품은 손흥민...이번엔 '이 선수' 언급하며 간곡한 부탁했다 손흥민은 태국전 이후 취재진 앞에서 "골보다 노력이 더 중요하다. 선수들의 성장에 고맙다"고 말했으며, 이강인과의 포옹에 대해 "강인이가 멋진 사람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이재성을 칭찬하며 "재성이는 팀을 빛나게 하는 선수다"고 언급했다.
  • '설영우 결승골' 울산, 전북 한 골 차로 잡고 ACL 준결승 진출 요코하마-산둥 승자와 다음 달 결승행 다툼…클럽월드컵에도 가까이 설영우 '골이다'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울산 HD와 전북 현대의 2차전에서 울산 설영우가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2024.3.12 yongtae@yna.co.kr (울산=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현대가(家) 라이벌' 전북 현대를 잡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준결승에 올랐다. 울산은 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ACL 8강 2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추가 시간 설영우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5일 전주에서 열린 1차전에서 1-1로 비겼던 울산은 1, 2차전 합계 2-1로 앞서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2012년과 2020년 ACL 우승팀인 울산은 포항 스틸러스와의 준결승에서 패했던 2021년 이후 두 시즌 만에 ACL 4강에 진입했다. 울산은 13일 2차전이 열리는 요코하마 마리노스(일본)-산둥 타이산(중국) 대진의 승자와 다음 달 17일, 24일에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준결승전을 벌인다. 요코하마가 1차전 2-1 승리로 유리한 상황이다. 루빅손 '슛'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울산 HD와 전북 현대의 2차전에서 울산 루빅손이 슛하고 있다. 2024.3.12 yongtae@yna.co.kr 아울러 이날 승리로 울산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진출에도 다가갔다. AFC에 4장이 배분된 내년 클럽 월드컵 티켓 중 두 장은 2021년 ACL 우승팀인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 2022년 ACL 우승팀인 우라와 레즈(일본)가 이미 챙겼고, 남은 두 장의 행방은 이번 ACL 결과로 결정된다. 이번 시즌 우승팀과 4년간 ACL 성적을 바탕으로 매긴 '연맹 랭킹'에서 우승팀들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순위의 팀이 남은 티켓을 차지한다. 이미 클럽 월드컵 티켓을 확보한 알힐랄이 현재 연맹 랭킹 1위(109점)고, 전북이 2위(80점), 울산이 3위다. 이날 승리로 78점이 된 울산은 전북을 2점 차로 추격했고, 다음 라운드에서 앞지를 수 있다. 경합하는 이수빈과 주민규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울산 HD와 전북 현대의 2차전에서 전북 이수빈과 울산 주민규가 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2024.3.12 yongtae@yna.co.kr 울산은 전날 발표된 3월 A매치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역대 최고령 첫 발탁' 기록(만 33세 333일)으로 태극마크를 단 공격수 주민규를 최전방에 세우고 엄원상과 아타루, 루빅손이 함께 공격을 이끌게 했다. 전북은 사흘 전 수원FC와의 리그 경기에서 이적 후 처음으로 골맛을 본 티아고가 선봉에 섰고, 송민규, 이동준, 문선민이 뒤를 받쳤다. 울산이 빠르고 간결한 패스로 초반 주도권을 잡아나간 가운데 양 팀 골키퍼들의 선방 대결로 팽팽한 양상이 이어졌다. 전반 14분 이동준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올린 낮은 크로스에 티아고가 감각적으로 발을 갖다 댔으나 조현우가 막아냈고, 전반 18분 이명재의 오른쪽 코너킥에 이은 주민규의 헤더는 김정훈에게 걸렸다. 전반 28분엔 문선민이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절호의 일대일 기회를 맞이했지만, 이번에도 조현우를 넘지 못했다. 설영우 선제골에 기뻐하는 울산 선수들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울산 HD와 전북 현대의 2차전에서 울산 선수들이 설영우의 선제골에 환호하고 있다. 2024.3.12 yongtae@yna.co.kr 울산이 전반 31분 오른쪽 허벅지 근육에 통증을 느낀 미드필더 고승범을 마테우스로 바꾸는 변수를 만난 뒤 전북이 몰아붙이는 때도 있었으나 첫 골은 울산의 몫이었다. 전반 추가 시간 2분이 모두 흘렀을 때쯤 루빅손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정확한 크로스를 설영우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해 골문을 열었다. 열세 속 후반전 중반까지 이렇다 할 반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전북은 후반 29분 문선민과 미드필더 이수빈 대신 비니시우스와 전병관을 투입해 득점을 노렸다. 후반 41분엔 이동준을 빼고 2m 장신 수비수 페트라섹을 내보내 공격 카드로 활용하는 강수도 뒀으나 이동경, 김민우, 마틴 아담 등 교체카드로 맞불을 놓은 울산은 막판까지 이어진 전북의 파상공세를 잘 막아냈다. 쌀쌀한 날씨에 굵은 빗줄기도 오간 이날 문수축구경기장에는 평일 저녁인데도 1만934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songa@yna.co.kr "5분 보려고 5∼6시간 대기"…CNN도 놀란 '푸바오 이별식' 이천수 폭행·협박 피의자들 소환 조사…"반가워서 그랬다" 새벽에 도로 누워있던 20대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구속 광양시의원, 본회의장서 공무원에게 공개 청혼…부적절 논란 오스카 수상 로다주·에마스톤, 아시아 시상자 '패싱' 논란 최태원·노소영 6년만 법정 대면…이혼소송 항소심 내달 종결 MB "광우병은 날 흔들려던것…난 못건드리고 다음대통령 끌어내려" MC몽, 과태료 부과에도 '코인 상장 뒷돈' 재판 증인 또 불출석 중학교 2학년이 총판…5천억대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검거 3년새 갓난아기 둘 살해한 엄마…"원치 않는 임신 후 범행"
  • 리버풀과 맨시티, 1-1 무승부…선두 뛰어오른 아스널 '방긋' 리버풀 동점골 넣은 마크알리스테르(왼쪽)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맞대결이 '장군멍군' 무승부에 그치면서 1위로 뛰어오른 아스널이 방긋 웃었다. 리버풀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 EPL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맨시티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어느 때보다 뜨거운 우승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27라운드까지 치른 시점에서 리버풀은 승점 63으로 1위, 맨시티는 승점 62로 2위였고, 승점 61의 아스널이 3위에서 두 팀의 뒤를 쫓고 있었다. 그런데 먼저 28라운드를 치른 아스널이 브렌트퍼드에 2-1로 승리, 승점을 64로 늘리고 선두로 뛰어올랐다. 여기에 리버풀과 맨시티의 맞대결이 팽팽한 경기 끝에 양 팀이 모두 아쉬워할 무승부로 끝나면서 아스널이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리버풀(+39골)은 아스널(+46골)과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뒤진 2위, 맨시티(승점 63)는 3위로 내려앉았다. 맨시티 선제골 책임진 존 스톤스 [AP=연합뉴스] 초반은 맨시티의 흐름이었다. 전반 3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패스를 받은 훌리안 알바레스가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침투해 날린 날카로운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8분에는 왼쪽 사각까지 더브라위너가 파고들어 가 시도한 슈팅이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결국 선제골은 맨시티 차지였다. 전반 23분 더브라위너가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가까운 쪽 포스트의 존 스톤스가 오른발 발리로 마무리해 리버풀 골망을 출렁였다. 리버풀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31분 하비 엘리엇의 대각선 크로스에 이은 도미니크 소보슬러이의 헤더 등으로 맨시티 골문을 위협했다. 치열한 공 다툼 [AP=연합뉴스] 전반 42분에는 리버풀 루이스 디아스의 중거리슛이 왼쪽 골대를 스쳐 지나갔다. 리버풀은 후반 5분 알렉시스 마크알리스테르의 페널티킥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앞서 다르윈 누녜스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전진 패스를 받으려는 과정에서 상대 골키퍼로부터 파울을 유도해냈다. 양 팀은 이후에도 끊임없이 상대 골문을 위협했으나 막판 한 차례씩 상대 골대를 강타했을 뿐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다. 후반 44분 맨시티 제레미 도쿠가 골 지역 왼쪽에서 시도한 땅볼 슈팅이 오른쪽 골대를 맞고 나왔고, 도쿠는 머리를 감싸 쥐었다. 후반 49분에는 리버풀 코디 학포가 문전으로 쇄도하며 날린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다만, 학포에게 패스한 무함마드 살라흐가 앞선 상황에서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은 터였다. ahs@yna.co.kr 국가대표 명단 발표 앞둔 이강인, PSG 한글 유니폼 입고 풀타임 전기톱으로 땔감 자르던 80대 절단 사고로 숨져 목욕탕 내 배수로서 미끄러져 골절…항소심도 업주 과실 인정 4위 경쟁 분수령서 '1골 2도움' 손흥민, MOMㆍ최고 평점 싹쓸이 베이조스 '3일 천하'…세계 최고 갑부 이번엔 루이뷔통 회장 탄자니아에서 바다거북 고기 먹고 9명 사망·78명 입원 '뼈만 앙상' 10살 소년, 가자 굶주림 온몸으로 알린 후 하늘로 튀르키예, 5세대 전투기 비행성공에 고무…"韓 방문이 시작" "돈 없다" 외치던 아르헨 대통령, 본인월급 48% 인상 논란 온갖 범죄자역 섭렵 드니로 "'괴물' 트럼프 연기는 절대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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