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골 9도움인데…손흥민, EPL 올해의 선수 후보 제외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손흥민이 17골 9도움 활약에도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포함되지 않았다 EPL은 9일(현지시간) 올해의 선수와 감독, 영플레이어상 후보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26개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지만 총 8명인 올해의 선수 후보에서 빠졌다. 손흥민의 17골 9도움은 각각 리그 7위와 공동 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올해 초 아시안컵에 다녀와 소속팀 경기를 건너뛴 가운데 나온 것이기 때문에 가치가 더 높게 평가될 수도 있었지만 아쉽게 후보 선정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최근 부진한 토트넘의 성적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다. 올해의 선수 후보엔 맨체스터 시티의 필 포든과 엘링 홀란, 아스널의 마르틴 외데고르와 데클런 라이스, 리버풀의 버질 판데이크, 애스턴 빌라의 올리 왓킨스가 이름을 올렸다. 현재 순위 상위 4개팀 소속 선수들이다. 또 첼시의 콜 파머, 뉴캐슬의 알렉산데르 이사크도 포함됐다. 영플레이어상 후보에는 올..
"김민재 카리스마 없어" 인테르 전설, 알고보니 팬이었다…혹평 아닌 진심이었네[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인테르밀란 전설 쥐세페 베고르미가 최근 불거진 김민재 영입설에 반대 의견을 냈다. 그동안 베고르미가 김민재를 높게 평가해 왔다 점에서 흥미로운 주장이다.23일(한국시간) 베르고미는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 인터뷰에서 "스리백 중앙 수비수라면 김민재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김민재는 수비 라인을 통솔하거나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지 않아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속도와 수비력이 좋지만 다른 능력이 필요하다. 나라면 김민재를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최근 이탈리아에선 인테르밀란이 김민재를 영입할 수
라우레우스 올해의 선수 후보에 조코비치·듀플랜티스·홀란 등라일스·메시·페르스타펀까지 후보 6명 경쟁 2024 라우레우스 올해의 남자 스포츠인 후보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소셜 미디어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24 라우레우스 올해의 남자 스포츠인 후보에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아먼드 듀플랜티스(스웨덴), 엘링 홀란(노르웨이) 등이 선정됐다.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아카데미는 27일(현지시간) 올해의 남녀 스포츠인 등 주요 부문 후보를 발표했다. 올해의 남자 스포츠인 후보에는 조코비치, 듀플랜티스, 홀란, 노아 라일스(미국),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막스 페르스타펀(네덜란드)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조코비치는 지난해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US오픈을 휩쓸었다. 메이저 대회 단식 24회 우승으로 이 부문 최다 기록을 수립했다. 듀플랜티스는 지난해 장대높이뛰기 세계선수권 2연패, 실내 세계기록(6m22), 실외 세계기록(6m23)을 모두 경신했다. 홀란은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36골을 넣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12골을 터뜨리는 등 총 52골을 작렬했다. 36골은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이다. 라일스는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100m, 200m, 400m 계주를 석권해 2015년 우사인 볼트(자메이카) 이후 8년 만에 3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라우레우스 올해의 남자 스포츠인에 선정된 메시는 한 해동안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주는 발롱도르를 역대 최다인 8번째 수상했다. 페르스타펀은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F1)에서 한 시즌 19번이나 우승하며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 기록을 세웠다. 2024 올해의 여자 스포츠인 후보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소셜 미디어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의 여자 스포츠인 후보는 아이타나 본마티(축구·스페인), 셰리카 잭슨(자메이카), 페이스 키프예곤(케냐), 셔캐리 리처드슨(이상 육상·미국), 미케일라 시프린(스키·미국), 이가 시비옹테크(테니스·폴란드)가 선정됐다. 또 올해의 팀 부문에서는 라이더컵 골프 유럽 대표팀, 독일 남자 농구 국가대표,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시티, 레드불 레이싱팀, 남아프리카공화국 럭비 국가대표, 스페인 여자 축구 국가대표 등 6개 팀이 경쟁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어워드 행사는 4월 2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다. emailid@yna.co.kr 아파트 고층서 난간 넘나든 초등학생들 '위험천만' 프레디 머큐리 살던 英 런던 집 500억원에 매물로 나와 사외이사 연봉 가장 높은 곳은 삼성전자…평균 연봉 2억원 넘어 근친혼금지 4촌으로 축소 검토에 성균관 "가족 파괴·족보 엉망" 손흥민과 화해한 이강인…'임시 사령탑' 황선홍 감독은 선택할까 고양 자유로 회전교차로서 25t 트럭 전도…전면 통제 "애플, 10년 공들인 자율주행 애플카 포기…AI부서로 대거 이동" 혁명가에서 강도로 전락…獨 '적군파' 조직원 체포 아동복 편집매장 운영 연예인 고소당해…보증금 미반환 혐의 에스파 카리나·이재욱 열애 인정…"알아가는 중"
더 게임어워드(TGA) 후보에 페이커와 '배그'가 올랐다...2개 부문 후보는?게임계의 오스상으로 불리는 '더 게임 어워드 2023(TGA)'에 네오위즈의 'P의 거짓'과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가 수상 후보로 올랐다.TGA 2023 시상식은 오는 12월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피콕 시어터'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키프예곤·기타구치 등 11명 세계육상연맹 올해의 여자선수 후보페이스 키프예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세계육상연맹이 2023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 11명의 이름을 공개했다. 11명 모두 올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 치열한 득표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세계육상연맹 11일(현
'4경기 6골 폭발' 손흥민, EPL 9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선정[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새로운 '미스터 토트넘' 캡틴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9월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는 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선수상 후보 7명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훌리안 알바레스(맨체스터 시티), 재
‘9월 6골’ 손흥민, 이달의 선수 후보 선정...통산 4번째 선정 유력9월 6골을 몰아친 손흥민(31,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후보로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5일(한국시간) 9월 이달의 선수 후보 7명을 발표했다. 손흥민, 훌리안 알바레즈(맨체스터 시티), 제로드 보웬(웨스트햄 유나이티드)
K리그1 5월의 선수 후보에 고영준·바코·백승호·주민규2∼3월의 선수로 뽑힌 주민규, 시즌 두 번째 수상 도전 5월의 선수 후보 고영준, 바코, 백승호, 주민규(왼쪽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고영준(포항), 바코(울산), 백승호(전북), 주민
'철벽' 김민재, 세리에A 수비수 최초 두 번째 이달의 선수 도전(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이탈리아 무대 데뷔 시즌부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민재(나폴리)가 수비수 역대 최초 이달의 선수 2회 수상에 도전한다.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사무국은 23일(한국시간) 3월 이달의 선수 후보 5인을 이름을 공개했다. 해당 명단에는 김민
김민재, 세리에A '3월의 선수' 후보…시즌 두 번째 수상 도전지난해 9월 아시아 선수 최초 수상 김민재(오른쪽)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철벽' 김민재(26·나폴리)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3월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김민재는 22일(현지시간) 세리에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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