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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Archives - 뉴스벨

#선사 (3 Posts)

  • 상주박물관, 우리나라 최초의 대백과사전 등 245점 기증받아 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상주박물관은 서울 소재 학원밀알장학재단에서 故 김익달 회장의 유품과 학원밀알장학재단 회원들이 소장해 오던 출판물 등 109건 245점을 기증받았다고 21일 밝혔다. 故 김익달 회장은 상주 출신 1세대 출판인으로 한국전쟁시기 장학재단을 설립해 사회에 기여한 인물이다. 특히 학원사를 설립해 우리나라 최초의 '대백과사전'과 '주부생활' 등을 간행했고 교육과 문화계에 큰 공헌을 했다. 1969년에는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고 사후에는 문화계의 공훈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은관 문화훈장에 추서됐다. 김윤명 재단 이사장은 "기증자로서 뿌듯함을 느끼며 선사님께서 남겨주신 문화유산을 개인보다는 고향의 상주박물관에서 맡아 관리하는 것이 故 김익달 선사님의 뜻을 널리 알리고 온전히 영구 보관하는 방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지역박물관의 역할과 사명감을 강조하며 "곳곳에 흩어져 있는 상주의 문화유산을 한 곳에 모으고, 향후 기증·기탁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 "지난해 벌크선 덕본 HMM, 컨테이너에 울상짓는 팬오션" 서로의 영역 넘었다 갈린 두 선사 [한국금융신문 홍윤기 기자] 지난해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 HMM은 비주력 부문인 벌크선 부문에서 매출 상승 등 호실적을 거뒀다. 이에 2030년까지 벌크선 부문 규모를 2배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반면, 국내 최대 벌크선사 팬오션은 비주력 컨테이너 부문 시황 악화로, 3분기에 적자를 맞봤다. 서로의 영역을 넘어선 두 선사의 명암이 엇갈린 상황이다. 지난해 HMM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컨테이너 부문 매출액은 6조9645억원으로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한 2022년, 17조3050억원 대비 –59%, 절반 이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특수 효과가 소멸했기 때문이다. 반면 벌크선 지난해 매출액은 1조2430억원으로, 2022년(1조948억원)보다 13% 늘었다. 벌크선은 석탄, 곡물, 석유 등 대량의 자원을 그대로 적재할 수 있는 화물전용선을 말한다. 유조선도 넓은 의미에서 벌크선에 속한다. 국내 최대 원양 컨테이너선사인 HMM은 코로나19 특수 효과 소멸로 컨테이너선 매출은 줄었지만 비주력 벌크선에서 만큼은 선전한 셈이다. 이에 탄력받은 HMM은 향후 벌크선 선대를 대거 확충하겠다고 나섰다. HMM이 최근 발표한 ‘2030년 중장기 전략’에 따르면 컨테이너선 선복량을 올해 94만TEU(84척)에서 2030년 150만TEU(130척), 벌크선을 630만DWT(36척)에서 1228만DWT(110척)로 늘릴 계획이다. 1 TEU는 20피트 컨테이너 한 대 분량, DWT는 선박 자체와 각종 기관의 무게를 제외한 화물의 중량톤수를 말한다. HMM관계자는 “컨테이너 사업을 중심으로 벌크ㆍ통합물류사업을 확장하여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방침”이라며 “고객 서비스를 제고하는 한편 글로벌 수준에 걸맞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물류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국내 최대 벌크선 선사인 팬오션의 사정은 달랐다. 팬오션은 지난해 컨테이너선 부문의 부진을 맞았다. 먼저 팬오션의 주력인 벌크선 부문 지난해 매출액은 3조1142억원으로 전년(4조8238억원) 대비 35% 줄었다. 컨테이너선 부문은 3658억원으로 전년(5094억원) 대비 28% 줄었다. 지난해 3분기 팬오션 컨테이너선은 19분기만에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현상은 코로나 특수 효과로 2022년 역대급 실적을 거둔 컨테이너 업황이 예년수준으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컨테이너 선사의 대표적인 운임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2022년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SCFI는 통상적으로 1000을 넘길 경우 선사들이 손익분기점을 넘긴 것으로 본다. 지난해 SCFI의 평균 값은 1005.79를 기록했다. 반면 2022년에는 평균 3410을 기록했다. 2022년 1월 7일에는 5109.6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습으로 중동확전 가능성 등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운임 상승으로 인한 해운업계 실적 개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말 SCFI는 친(親)이란 예멘 후티 반군의 연이은 화물선 공격으로 12월 1일 1010.81에서 올해 1월 19일 2239.81까지 급등했다. 이후 운임 안정국면에 접어들면서 지난달 29일 1730.98까지 하락했으나 이달 12일 1757.04를 기록하는 등 다시 상승세로 돌아셨다. 팬오션과 같은 벌크선 선사들의 운임지수로 활용되는 BDI도 마찬가지다. BDI는 지난달 18일 2419.00으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달 9일 1570 하락했으나 지난 12일 1729.00으로 다시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올초 홍해 리스크 당시 컨테이너선이 영향을 받았다면 호르무즈해협의 경우 유조선 등 벌크선 등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면서 "두 지역을 아우르는 중동지역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컨테이너선과 벌크선 모두 운임 상승이 예상된다"고 했다. 홍윤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ahyk815@fntimes.com
  • HMM, 국내 최대 LNG 수송선사 현대LNG해운 인수 나섰다 HMM이 국내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수송 선사인 현대LNG해운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2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은 현대LNG해운 본입찰에 참여했다. HMM은 약 3000억원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현대LNG해운은 LNG 운반 전용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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