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네이버클라우드와 전금법 개정 대비 서비스 협력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코나아이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선불전자지급업 서비스 분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협약은 오는 9월 시행되는 전금법 개정안에 선불업 감독 범위 확대와 이용자 보호 강화에 대한 내용이 포함됨에 따라 마일리지 및 포인트 등의 형태로 충전금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 등 개정된 전금법 규제 대응이 필요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서울시 강남구 네이버클라우드 오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변동훈 코나아이 플랫폼사업부문장, 윤희영 네이버클라우드 커머셜 비즈니스 상무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금법 개정 대응을 준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선불카드 결제 시스템 구축부터 선불업 등록에 필요한 물적 설비 지원까지 통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코나아이는 결제 인프라 플랫폼인 '코나플레이트'를 통해 선불카드의 제조 및 발급·결제 승인·가맹점 정산 등 선불카드와 관련한 기능을 API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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