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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류현진 Archives - 뉴스벨

#선발-류현진 (8 Posts)

  • 류현진 울렸던 한화 찬물 수비…12년 만에 돌아오니 확 달라졌네 강습 타구 처리 척척…땅볼 유도형 투수 류현진 "내야수 믿고 던질 것" 3루수 노시환 "자신감은 MLB 채프먼보다 위…수비 요정 될 것" 시범경기 등판한 류현진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 경기. 2회초 한화 선발 류현진이 공을 던지고 있다. 2024.3.12 psykims@yna.co.kr (대전=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과거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은 '불운의 아이콘'이었다. 류현진은 미국 진출 전인 2006년부터 2012년까지 한화의 엉성한 수비력 문제 탓에 힘든 시기를 보냈다. 한화 수비수들은 평범한 타구를 놓치기 일쑤였고, 승부처마다 실책을 범하며 류현진의 어깨를 무겁게 만들었다. 이런 환경은 류현진의 개인 성적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류현진은 2012년 22차례나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고도 고작 9승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땅볼 유도형 투수인 류현진은 팀 수비력 탓에 마음껏 범타를 유도하지 못했다. 류현진은 당시 한 TV 프로그램에서 어린 선수에게 "수비 믿고 던지면 안 된다"며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공을 던져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불운은 미국 진출 후 끝났다. 2013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입단한 류현진은 정상급 수비수들의 지원을 받았다. 류현진은 다저스 수비수들의 지원을 발판 삼아 2019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다저스는 인플레이 타구 중 아웃으로 처리하는 비율인 수비효율(DER·Defensive Efficiency Ratio)이 0.714로 MLB 30개 구단 중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020년부터 20203년까지 뛴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수비력으로 류현진을 괴롭히진 않았다. 류현진이 부상에서 복귀한 2022시즌엔 MLB 최고 수비수로 꼽히는 3루수 맷 채프먼(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합류해 힘을 보탰다. 류현진은 소속 팀 수비수들의 응원을 받으며 리그 최고의 땅볼 유도형 투수로 이름을 날렸다. 정교한 제구력으로 범타를 유도하는 류현진에게 소속 팀의 내야 수비력은 매우 중요하다. 류현진이 올겨울 KBO리그로 복귀하자 팬들이 한화 내야 수비력 문제를 걱정한 이유다. '한화 선발' 류현진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 경기. 3회초 한화 선발 류현진이 공을 던지고 있다. 2024.3.12 psykims@yna.co.kr 다행히, 류현진이 12년 전처럼 내야 수비 문제로 한숨지을 일은 많지 않을 것 같다. 류현진은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서 한화의 달라진 내야 수비력을 경험했다. 류현진은 4이닝 동안 총 8개의 내야 땅볼을 유도했고, 한화 내야수들은 안정적인 플레이로 그를 도왔다.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도윤은 1회초와 3회초 박찬호의 땅볼을 안정적으로 처리해 박수받았다. 2루수 문현빈도 1회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2루수 강습타구를 잘 잡아냈다. 평소 수비력이 약하다고 평가받았던 3루수 노시환은 2회 김선빈의 내야 땅볼을 안정적으로 잡아낸 뒤 강한 어깨로 송구해 아웃으로 연결했다. 4회초 나성범의 1루 강습 타구를 1루수 채은성이 포구 실책한 것은 옥에 티였다. 그러나 경기에 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 류현진은 달라진 한화 수비에 만족한 듯했다. 그는 경기 후 "팀 수비력이 안정적이었다"라며 "앞으로 내야수들을 믿고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 야수들도 자신감이 넘친다. 주전 3루수 노시환은 "실력은 모르겠지만, 자신감은 류현진 선배와 함께 뛰었던 채프먼보다 위"라며 "든든한 3루수가 되겠다. 수비 요정이 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cycle@yna.co.kr "5분 보려고 5∼6시간 대기"…CNN도 놀란 '푸바오 이별식' 송지은, 박위와 올가을 결혼…"퍼즐 마지막 한 조각 같은 사람" 바이든 "보가 어느달에 사망했지?…그런데 내가 언제 퇴임했지?" 러 사업가 파벨조 키르기스스탄서 수배…독립운동가 조명희 손자 이천수 폭행·협박 피의자들 소환 조사…"반가워서 그랬다" "빈대는 이민자가 옮겨와"…프랑스 보수 방송사 경고 러 일류신-76 군수송기 또 추락…엔진 화재 추정 광양시의원, 본회의장서 공무원에게 공개 청혼…부적절 논란 최태원·노소영 6년만 법정 대면…이혼소송 항소심 내달 종결 오스카 수상 로다주·에마스톤, 아시아 시상자 '패싱' 논란
  • 류현진, 첫 시범경기 4이닝 1실점…타구 2번 맞았지만 '이상 무' 현미경 제구력과 땅볼 유도 능력으로 KIA전 호투…역시 류현진 '한화 선발' 류현진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 경기. 3회초 한화 선발 류현진이 공을 던지고 있다. 2024.3.12 psykims@yna.co.kr (대전=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돌아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한화 이글스)이 국내 복귀 후 첫 실전 등판에서 특유의 '현미경 제구력'을 뽐내 야구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류현진은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두 차례나 타구에 맞는 등 우여곡절 끝에 4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했다. 류현진이 KBO리그 시범경기에 등판한 건 2012년 3월 31일 KIA전 이후 처음이고, 시범경기, 정규시즌 경기를 포함해선 2012년 10월 4일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4천172일 만이다. 이날 류현진은 총 62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최고 구속은 148㎞, 평균 구속은 144㎞가 찍혔다. 그는 직구(29개), 컷패스트볼(10개), 커브(11개), 체인지업(12개) 등 다양한 구종을 골고루 점검했다. 공 받는 류현진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 경기. 2회초 한화 선발 류현진이 이기중 심판에게 공을 받고 있다. 2024.3.12 psykims@yna.co.kr 류현진은 경기장을 가득 메운 야구팬들의 함성 속에 선두 타자 박찬호를 상대했다. 초구로 시속 140㎞ 직구를 스트라이크 존 안으로 집어넣으며 경기를 시작했다. 류현진은 박찬호를 풀카운트 승부 끝에 유격수 땅볼로 맞혀 잡았다. 후속 타자인 우타자 이우성에겐 첫 안타를 허용했다. 직구, 컷패스트볼,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실험한 류현진은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8구째 체인지업을 던졌다가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내줬다. 류현진은 이후 김도영에게도 초구를 공략당해 중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 했다. 연속 안타를 내준 류현진은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으로 추가 실점을 막았다. 나성범은 2구 만에, 소크라테스 브리토를 1구 만에 범타로 처리하며 1회를 마쳤다. 실전 감각 익히는 류현진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 경기. 2회초 한화 선발 류현진이 공을 던지고 있다. 2024.3.12 psykims@yna.co.kr 몸풀기를 마친 류현진은 2회부터 완벽함을 뽐냈다. 한화는 1회말 공격에서 KIA 마운드를 난타하며 9점을 뽑아냈고, 류현진은 긴 휴식을 마친 뒤 마운드에 다시 올랐다. 그는 선두 타자 최형우를 상대로 이날 첫 삼진을 뽑아냈다. 바깥쪽 코스를 집요하게 노리다 몸쪽 높은 코스로 헛스윙을 유도했다. 류현진의 기가 막힌 제구력에 산전수전을 다 겪은 베테랑 최형우도 속절없이 당했다. 류현진은 이후 김선빈을 3루 땅볼로 막았다. 그는 후속 타자 한준수를 상대하면서 강습 타구에 오른발을 맞기도 했다. 공은 3루로 굴러가 내야 안타가 됐다. 관중석에선 걱정 섞인 탄성이 터져 나왔으나 류현진은 벤치에 괜찮다는 제스처를 보내고 투구를 이어갔다. 최원준까지 좌익수 뜬 공으로 막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류현진의 역투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 경기. 1회초 한화 선발 류현진이 공을 던지고 있다. 2024.3.12 psykims@yna.co.kr 3회는 삼자범퇴로 막았다. 선두 타자 박찬호를 유격수 땅볼로 잡은 뒤 1회 2루타를 허용했던 이우성을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주 무기 체인지업을 던져 헛스윙을 잡았다. 이후 김도영도 2루 직선타로 요리했다. 특유의 땅볼 유도 능력으로 경기를 운영하던 류현진은 4회 수비 실책으로 선두 타자 나성범에게 출루를 허용했다. 한화 1루수 채은성은 강습 타구를 놓쳤고, 그 사이 나성범은 2루로 진루했다. 그러나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았다. 상대 팀 간판타자 소크라테스를 삼구삼진 처리했다. 스트라이크존 바깥쪽 경계선에 걸치는 공 3개를 내리던져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최형우에겐 볼 3개를 던져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렸으나 컷패스트볼, 직구로 풀카운트를 만든 뒤 다시 범타를 유도했다. 류현진은 후속 타자 김선빈을 상대하다 강습 타구에 왼쪽 허벅지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재빠르게 옆으로 흐른 공을 잡아 1루 송구해 타자 주자를 잡아내며 4회 수비를 마쳤다. 두 번이나 타구에 맞는 등 우여곡절 끝에 계획한 투구 수를 채운 류현진은 9-1로 앞선 5회초 수비를 앞두고 한승주와 교체됐다. cycle@yna.co.kr 오스카 수상 로다주·에마스톤, 아시아 시상자 '패싱' 논란 열차서 쓰러진 50대 승객…축구 팬들 도움으로 위기 넘겨 새벽에 도로 누워있던 20대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구속 3년새 갓난아기 둘 살해한 엄마…"원치 않는 임신 후 범행" 중학교 2학년이 총판…5천억대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검거 러시아서 간첩 혐의 체포된 한국인은 탈북민 구출활동 선교사 MB "광우병은 날 흔들려던것…난 못건드리고 다음대통령 끌어내려"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실장에 마약 준 의사 "혐의 부인" 토론토행 기내서 아기 출산…승객 중 의사 찾아 SOS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파리행 좌절…대표선발전 조기탈락
  • 돌아온 류현진, 빅리그 휘저은 칼날 제구·팔색조 변화구 선사 한화로 복귀한 에이스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 자체 연습경기에서 KBO로 복귀한 류현진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24.3.7 psykims@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11년간 휘저은 칼날 제구와 다채로운 변화구를 청백전에서 맘껏 자랑했다. 류현진은 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청백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안타 1개와 볼넷 1개를 주고 1실점 했다. 삼진은 3개를 솎아냈다. 공은 46개를 던져 30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았다. 한화 구단이 배포한 투구 분석 자료를 보면, 류현진은 속구(23개), 컷 패스트볼(4개), 체인지업(9개), 커브(10개) 4개 구종을 던졌다. KBO 복귀한 류현진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 자체 연습경기에서 KBO로 복귀한 류현진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24.3.7 psykims@yna.co.kr 제구의 류현진이라는 찬사가 저절로 나왔다. 류현진은 힘들이지 않고 원하는 곳에 정확하게 포수 미트에 넣었다. 2회에만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난 공이 몇 개 나왔을 뿐 대부분의 공은 일정한 탄착군을 형성했다. 2회 채은성에게 복판에 몰린 속구(시속 139㎞)를 던졌다가 좌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맞았고 이후 볼넷도 내줬다. 1사 1, 3루에서 이재원에게 중견수 쪽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1실점 했다. 속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3㎞(구단 측정·유튜브 TV 계측은 144㎞)가 나왔다. 지난달 말 한화와 계약 후 곧바로 일본 오키나와현에 차려진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류현진은 두 번의 불펜 투구와 한 번의 라이브 투구(타자를 세워두고 실전처럼 던지는 것)를 거쳐 이날 처음으로 실전에서 던졌다. 오는 23일 LG 트윈스를 상대로 한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12년 만의 KBO리그 복귀전을 치르는 류현진은 보름 남짓 남은 현재 순조롭게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중임을 알렸다. 구속과 이닝 대비 투구 수 모두 적절했다. 이글스 유니폼 입은 류현진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 자체 연습경기에서 KBO로 복귀한 류현진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24.3.7 psykims@yna.co.kr 올 시즌 도입된 자동 볼 판정 시스템(ABS)에도 순조롭게 적응했다. 지난해 자신을 지탱한 낙차 큰 폭포수 커브를 10개나 던진 것도 ABS 테스트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ABS는 횡으로 휘는 변화구보다는 종으로 떨어지는 브레이킹 변화구에 스트라이크를 후하게 준다는 평이 있다. 따라서 커브를 잘 던지는 투수들이 ABS의 덕을 볼 수 있다. 류현진은 세월의 공백을 무색하게 12년 만에 다시 쥔 KBO리그 공인구도 쉽게 다뤘다. 변화구를 금세 익힐 정도로 류현진의 손가락 감각이 그만큼 특출나다는 점은 더는 새삼스럽지도 않다. 한화 선배 구대성 SBS 스포츠 해설위원에게 체인지업을 배워 필살기로 무장한 류현진은 2013년 미국으로 건너가 컷 패스트볼을 신무기로 장착했다. 팔꿈치 수술 후 1년간의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지난해에는 커브로 완급 조절의 진수를 뽐냈다. 피칭하는 류현진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자체 평가전을 가진 가운데, 한화 선발 류현진이 불펜 피칭을 하고 있다. 2024.3.7 coolee@yna.co.kr 올해 빅리그 데뷔를 앞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여러 차례 인터뷰에서 빅리그 투수들의 변화구에 빨리 대처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변화구 회전수와 볼 끝 움직임이 KBO리그 투수들과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변화무쌍해서다. 류현진은 세계 최고 선수들이 모인 '정글' 메이저리그에서도 수준급으로 평가받은 그 변화구로 이제 KBO리그 타자들을 공략한다. 농익은 류현진의 레퍼토리에 9개 구단 KBO리그 타자들이 추풍낙엽처럼 돌아설지, 아니면 특유의 분석과 끈질긴 쳐내기로 류현진을 이겨낼지 9:1의 싸움이 흥미로워졌다. 류현진은 12일 대전에서 벌어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투구 수를 60개 선으로 늘리는 등 본격적인 워밍업에 들어간다. cany9900@yna.co.kr '관리 사각지대' 무인 헬스장서 50대 숨져…"CCTV도 없었다" 3년만에 방송 복귀한 '풀소유' 혜민스님 "참회…본분 힘쓸 것" 아내 출산하는 동안 지적장애 후배 성폭행 20대 징역 5년 구형 손톱 깎아주다 난 출혈 숨기려다 환자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날 죽인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나발니 생전 인터뷰 공개 나사풀린 서울경찰…청장 경고에도 경찰이 술취해 경찰 폭행 잠자던 부친 살해하려 한 10대 구속돼…범행은 미수에 그쳐 밀양서 폐비닐 수거하던 40대, 기계에 연결된 비닐에 감겨 숨져 의사 커뮤니티, 현장 남은 전공의 '색출 목록' 공개 논란 "마지막 빙하 지켜라"…베네수엘라 '특수 이불'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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