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급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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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등급 조정기의 효과적인 경주 분석 전략은? 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경륜 하반기 등급 심사가 2회차 앞으로 다가왔다. 전문가들은 선수들의 득점 관리를 중요한 관전 요소로 꼽는다. 경륜은 최상위 특선급부터 우수급, 선발급 등 3개 등급으로 운영된다. 올해 부터 순위 간 점수 차가 기존 ±1점에서 ±2점으로 확대됐다. 승·강급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선수들의 승부 의지는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해서 이 기간 이변도 잦다. 우수급에서는 승급을 위해 종합득점 96∼97점 이상, 선발급에선 90∼91점 이상이면 안정권이라는 전망이다. 특선급에선 97∼98점 이상, 우수급에선 91∼92점 이상을 유지해야 강급을 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수들은 각자 자신의 종합득점과 승·강급에 영향을 미칠 실격에 의한 위반 점수를 알고 있다. 이 때문에 등급 심사까지 남은 경주에서 승급 도전 또는 강급 방어에 최선을 다한다. 이런 이유로 강급 예상 선수들, 선발급 최하위 약체 선수들이 승부수를 걸기도 한다. 때로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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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박건이·김준철...특별승급자 활약 '눈에 띄네' 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최근 경륜에선 특별 승급한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경륜은 최하위 등급인 선발급을 시작으로 우수급, 최상위 특선급으로 선수들을 구분한다. 선수들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실시되는 등급 조정을 통해 상위 등급으로 승급할 수 있다. 또 3회차 연속 1위 또는 2위를 거두면 특별승급을 할 수 있다. 광명 17회차(3~6일)까지 특별 승급에 성공한 선수는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14명과 비교해 절반이 줄었다. 선발급에서 우수급으로 진출한 선수 중에서는 박건이(28기·창원 상남), 김준철(28기·청주)이 눈에 띈다. 두 선수 모두 특별승급 후 여세를 몰아 우수급에서도 17연속 입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김준철은 지난달 28일 스포츠조선배 대상경륜 우수급 결승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입지를 굳혔다. 우수급에서 특선급으로 올라간 선수들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이는 경륜훈련원 28기 수석 졸업생 손제용(수성)이다. 데뷔 후 9연승으로 특선급에 올라온 후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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