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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버드 Archives - 뉴스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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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훈 38계단 껑충…PGA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2R 공동 14위 선두 컬리에 4타 뒤져…김주형은 공동 17위 이경훈의 1라운드 경기 모습 [USA투데이=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에서 상위권으로 뛰어올랐다. 이경훈은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냈지만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이경훈은 38계단을 뛰어넘어 단독 선두 버드 컬리(미국·11언더파 131타)보다 4타 뒤진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이경훈은 이번 시즌 5개 대회에 출전, 최근 3개 대회에서 연속 컷 탈락하는 부진에 빠졌지만 이번 대회에서 분위기를 바꿀 기회를 잡았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이경훈은 14번홀(파4)에서 나온 더블보기 때문에 전반 9개 홀에서 낚은 버디 2개를 맞바꿨다. 하지만 후반에 5개의 버디를 수확하는 상승세를 타며 상위권으로 진입했다. 단독 선두 버드 컬리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 사진] 단독 선두로 나선 컬리는 2018년 일어난 자동차 사고와 합병증으로 3년 넘게 대회에 나서지 못했던 선수다. 지난 해 콘페리 투어(2부 투어)를 거쳐 다시 PGA 투어 무대로 돌아와 2014년 호텔 피트니스 챔피언십 이후 10년 만의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8언더파 134타로 공동 6위에 올라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김성현은 3타를 잃고 안병훈과 함께 공동 36위(4언더파 138타)로 떨어졌다. 대신에 김주형이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로 공동 17위로 올라왔다. 일몰로 인해 일부 선수들이 2라운드를 마치지 못했지만 임성재는 1오버파 143타로 하위권에 머물러 컷 통과가 힘들어졌다. 지난 2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에서 우승, 필 미컬슨(미국) 이후 33년 만에 PGA 투어 아마추어 챔피언이 된 닉 던랩은 프로 전향 후 처음으로 홀인원을 기록했다. 던랩은 7번홀(파3) 홀인원을 앞세워 중간 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cty@yna.co.kr '만년과장' 애환 연기하고 떠난 오현경…"아흔 앞두고 연극 열정" 세계에서 가장 큰 뱀…신종 아나콘다, 아마존에서 발견 "낮아 보였는데…" 횡성 덕고산서 길잃은 60대 부부 경찰이 구조 "선처했는데 또" 짧은 바지·원피스 여성들 몰카 50대, 법정구속 터미네이터 음악과 함께…나발니, 수천명 추모 속 영면 15년 전 성범죄 공소시효 만료 직전 재판행…30대 2명 집행유예 상여금 상위 0.1% 직장인, 한해 '보너스' 평균 6억9천만원 음주운전 수차례 처벌에도 재범한 운전자들 집유 선처 차범근 전 감독 "이강인 부모님과 나도 회초리 맞아야" KBS '아침마당' 고정 출연…송수식 전 서울적십자병원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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