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화학군, '석유화학산업 상생협력 문화 확산' 협약식 개최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롯데그룹 화학군이 석유화학산업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나섰다. 롯데그룹 화학군은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고용노동부, 협력사 대표들과 '석유화학산업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업계 최초로 대기업과 협력사 간의 상생이 석유화학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는 데 공감해 공동 선언문 발표와 상생협의체를 발족했었다. 이후 약 9개월 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취합해 실질적인 상생 협약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훈기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 이영준 첨단소재사업 대표와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및 협력사 이대희 두본 대표, 한동훈 우진고분자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석유화학산업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성과를 위해 "새로운 사회적 대화" 통해 석유화학산업의 특성을 반영하고 실천하기로 했다. 롯데케미칼 및 롯데그룹 화학군 계열사는 협력사 근로자의 안전성 향상 및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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