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교통안전공단과 대국민 교통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한국석유공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석유공사 본사에서 교통안전과 오피넷 홍보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오피넷은 지난 2008년부터 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웹‧모바일 앱 유가정보 서비스다. 일 평균 34만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생활밀접형 공공서비스이다.석유공사는 오피넷 앱 배너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 교통안전 사항 등 교통안전공단의 월별 콘텐츠를 제공하여 차량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교통문화에 대한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아울러 두 기관은 연휴기간 교통사고 감소 및 오피넷 홍보를 위한 대국민 합동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
석유공사, 집중호우 대비 '2024년 재난안전 캠페인' 실시한국석유공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8일 울산 중구 태화시장에서 '2024년 재난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감전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석유공사의 안전책임관(CSO)인 SHE추진실장 주관하에 태화시장 상인회와 연합해 공동으로 실시했다.석유공사는 상인회와 함께 상인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수칙 등 안전사고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재난 발생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을 전파하며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아울러 시장 내…
액트 지오 고문 “20%는 높은 확률...세계적 기업 이미 관심”동해 심해에 막대한 양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 미국 액트 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은 7일 “20%라는 성공률은 굉장히 양호하고 높은 수치”라면서 “세계적 기업이 (포항 석유가스전에) 이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브레우 고문은 동해 심해에 막대한 양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 미국 액트 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은 7일 “20%라는 성공률은 굉장히 양호하고 높은 수치”라면서 “세계적 기업이 (포항 석유가스전에) 이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브레우 고문은
'포항 유전 검증' 액트지오 대표…"모든 의문 명확히 답할 것"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 분석을 담당한 미국 액트지오(Act-Geo)의 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대표가 국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신뢰도 의문에 대해 "모든 의문 명확히 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5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아브레우 대표는 "(동해 유전은)한국에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아브레우 고문은 "발표 이후 한국 국민에서 많은 의문이 제기됐다고 들었으며, 더 분명하고 나은 답변을 할 것"이라고 입국 취지를 전했다. 오는 7일 아브레우 대표는 석유공사 관계자, 2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지난 3일 정부와 석유공사는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다며 올 12월부터 탐사 시추를 시작하기로 했다. 이 시추 작업의 성공률은 20% 가량으로, 삼성중공업이 2008년 건조한 '웨스트 카펠라'가 약 40일간 시추를 하게 된다. 하루당 용선료(배 사용 비용)로 6억5..
연말 석유·가스 시추 착수…프로젝트명 '대왕고래'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석유·가스가 대량 매장됐을 가능성이 높은 동해 심해 가스전 후보지에 '대왕고래'라는 프로젝트명을 붙였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석유공사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올 연말부터 동해 영일만 인근에 탐사시추를 시작한다. 전날 정부는 해저에 석유와 가스가 있을 가능성을 일차적으로 알아보는 물리 탐사 과정을 통해 경북 포항 영일만에서 38∼100㎞ 떨어진 넓은 범위의 해역에 가스와 석유가 대량 매장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예상 매장 자원은 가스가 75%, 석유가 25%다. 이에 따라 실제 대량의 자원이 발견된다면 석유보다는 가스의 비중이 훨씬 높은 가스전의 형태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석유공사는 이 가스전 프로젝트에 '대왕고래'라는 이름을 붙였다. 석유공사는 지난달 초 세계적인 해양 시추업체로 꼽히는 노르웨이 '시드릴'과 '웨스트 카펠라'라는 명칭의 시추선 사용 계약을 맺었다. 웨스트 카펠라는 삼성중공업이 지난 2008년 건조한 선박이다...
[이슈플러스]동해에 LNG 29년·석유 4년 사용량 매장…경제적 가치 2300조원 추산윤석열 대통령은 3일, 취임 후 첫 국정브리핑을 통해 경북 포항시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배럴 규모 석유·액화천연가스(LNG) 매장 가능성을 발표했다. 이는 LNG기준, 우리나라가 약 30여년간 사용할 수 있는 막대한 양으로 정부가 추산한 경제적 가치는 최대 23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취임 후 첫 국정브리핑을 통해 경북 포항시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배럴 규모 석유·액화천연가스(LNG) 매장 가능성을 발표했다. 이는 LNG기준, 우리나라가 약 30여년간 사용할 수 있는 막대한 양으로 정부가 추산한 경제적 가치는 최대 23
첫 탐사부터 생산까지 7~10년… '삼성 시총의 5배' 가치포항 앞바다에 묻혀 있다는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는 단순계산으로 삼성전자 시총의 4배에 달하는 가치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시총액을 450조원으로 봤을 때 2250조원에 달한다. 추정한 최대치가 매장돼 있으면 단번에 브라질을 제치고 세계 15위 산유국으로 올라서고, 최소치인 35억 배럴이면 26위 말레이시아와 비슷해진다. 실현된다면 에너지 안보차원에서 향후 30년 가까이 석유·가스의 안정적 공급이 가능해질 뿐 아니라 수출에서도 새 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3일 정부에 따르면 기존 동해 가스전 주변, 특히 심해 지역에서 석유·가스 부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지난 2월 그간 축적된 동해 심해 탐사자료를 미국의 세계 최고 수준 심해 기술평가 전문기업 '액트지오'에 심층 분석해 줄 것을 의뢰했다. 그 결과 포항 일원에 최소 35억 배럴에서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부존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 결과를 통보했다. 석유 한 방울 안 나는 나라로..
26년만에 석유·가스 발견하나…'산유국' 기대감 솔솔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26년 만에 우리나라가 다시 석유·가스를 발견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산유국 지위를 되찾을지 주목받고 있다. 올 연말 정부가 동해 심해에 최대 140억 배럴로 추정되는 석유·가스를 캐기 위한 탐사 시추 작업에 들어가면서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대통령실은 산업부의 '경북 포항 일원 동해 심해'에 대한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 정부는 연말 탐사 시추를 시작해 이르면 2035년부터 생산에 들어가겠다는 복안이다.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는 동해가스전(1998년) 이후 26년 만에 산유국이 된다. 이 지역은 기존 동해가스전 주변에 위치해 있다. 그간 석유공사는 동·서·남해 및 한일공동개발구역(JDZ) 등에서 총 48번의 시추를 해 왔다. 그 결과 석유공사는 지난해 포항 일원 동해 심해에서 석유·가스 부존 가능성을 발견했다는 설명이다. 정부는 동해 심해 석유·가스 추정 매장량이 최소 35억 배럴에서 최대 140억 배럴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가스는 7..
휘발유 리터당 1750원·경유 1641원…9주연속 동반상승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산유국의 감산 연장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국내 휘발유와 경유가격도 9주 연속상승세를 보였다.9일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에 따르면 9월 첫째주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5원 상승한 리터(ℓ)당 1750원으로 집계됐다
"나들이 부담 줄었네"…휘발유 7주, 경유 8주 연속 가격 하락국내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각각 7주, 8주 연속 하락했다.17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둘째주(11~1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ℓ)당 1582.4원으로 전주 대비
정난이 "박정희가 금일봉 주고 전용 비행기로 세계일주 하자고 하더라"...제7광구 진실은?(PD수첩)[종합][TV리포트=김유진 기자]제7광구에 대한 불편한 진실이 공개됐다. 13일 방영된 MBC 'PD수첩' 1378회는 '제7광구 JDZ(Joint Development Zone)의 신화와 진실'을 주제로 우리나라가 산유국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진실을 추적했다. 19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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