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고래 프로젝트’ 정보공개로 혼선...“기후위기 속 국민 알 권리 지켜야”【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시추 작업에 돌입한 가운데, 어민 보상·신뢰도 문제와 더불어 정보공개 청구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23일 한국석유공사(이하 공사) 등에 따르면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 호’는 지난 20일 포항 앞바다에서 약 40km 떨어진 대왕고래 구조에서 탐사 시추를 시작했다. 웨스트 카펠라호는 지난 9일 부산외항에 입항해 기자재 선적 후 지난 17일 오전 시추 장소에 도착했고, 인근 해저면 시험 굴착 등 준비 작업을 거쳤다.지난 6월 3일 경상북도 포항시 영일
‘하필 왜 이때’...가스공사 임원들 ‘尹 동해석유’ 발표 직후 대량 매도【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동해 석유·가스전 개발 발표가 국내 에너지 관련 주가를 급등시킨 가운데, 한국가스공사 일부 임원들이 대량의 주식 매도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 임원 4명이 이달 초 자사주를 전량 매도했다. 이들은 앞서 윤 대통령이 지난 3일 발표 직후부터 이틀간 총 7394주를 처분했다. 4명은 각기 주당 3만8700원, 3만7988원, 4만5000원, 4만6225원에 매도해 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3억20
[시총 100대기업] 포스코인터내셔널, 18.93% 급등...시가총액 9조원 돌파동해 대규모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에 에너지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는 전날 주식시장에서 18.93% 상승한 51,200원으로 거래를 마감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에서 주가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첫 국정 브리핑에서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 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날 주가 상승으로 시가총액 9조72억원을 기록했다.시가총액 100대 기업 중 상승률 상위 10개 기업은
“손흥민에게 백지수표 제의할 것”… 이 구단 거액 베팅한다는 초대형 소식 떴다알 이티하드가 손흥민 영입에 간절하다.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토트넘은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에 따라 손흥민이 팀을 떠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알 이티하드는 손흥민에게 백지수표까지 제의할 마음이 있다고 전했다.
"금호석유, 3분기 실적반등 기대"…장 초반 '강세'[특징주]올해 3분기부터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전망에 금호석유가 강세를 보인다.20일 오전 9시 42분 코스피 시장에서 금호석유는 전일 대비 7800원(5.59%) 오른 13만8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금호석유 리포트를
S-OIL, 바이오 원료로 석유제품 만든다…"규제 샌드박스 신청"S-OIL(에쓰오일)은 폐식용유나 동식물성 유지 등 폐기물 기반 바이오 원료를 기존 석유정제 공정에서 처리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에 규제 샌드박스를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규제 샌드박스가 승인되면 에쓰오일은 기존 석유정제 공정에서 바이오
OPEC+ 추가 원유 감산 결정 | 페트로 달러 시대가 저물고 사우디아라비아 중국과 손잡다#OPEC #원유감산 #국제유가 #유가상승 #사우디비전2030 #사우디아라비아 #닉슨쇼크 #페트로달러 #원유결제통화 #미국채 #미국 #중국 #러시아 #사우디비전2030 #국제정세 #석유 #브렌트유 #인플레이션 #지정학적충돌 #패권전쟁 #위안화 #달러 #기축통화 #무역통
中企 주력품목 석유·철강·반도체 2월 수출 감소…자동차·선박은 증가올해 2월 중소기업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증가했지만 중기 주력 수출 품목인 석유제품·철강·반도체에서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KOSI)은 2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KOSI 중소기업 동향' 3월호를 발표했다.KOSI에 따르면 올해 2월 중소기
롯데건설, 국내 최대규모 석유화학 사업 '샤힌 프로젝트' 참여롯데건설이 에쓰오일이 발주하는 국내 최대 규모 석유화학 프로젝트 '샤힌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나선다.지난 9일 열린 기공식에는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과 윤영준 현대건설 윤영준 대표이사,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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