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통기획 신반포2차 2057가구 탈바꿈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차가 2057가구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소위원회 개최결과 서초구 잠원동 73번지 일대 신반포2차 주택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이 조건부가결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곳은 한강변에 입지하고 고속터미널, 올림픽대로, 반포대로를 접하고있다. 2021년 주택재건축사업 후보지 공모에서 후보지로 선정되어 수립된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한강변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이 마련됐다. 이번 심의 의결에 따라 신반포2차는 용적률 299.94%, 최고 49층, 15개동, 2057가구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단지 주민 외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한강변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을 계획했다. 금천구 시흥4동 810번지 일대와 관악구 신림동 675번지 일대 재개발 구역은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결정안은 수권소위에서 수정 가결됐..
서울 원룸 월세 평균 73만원…가장 비싼 곳은 강남구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서울의 원룸 평균 월세가격이 73만원을 나타냈다. 이 중 월세가 가장 비싼 곳은 강남구, 전세보증금이 가장 비싼 곳은 서초구였다. 30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형 이하)의 월세(보증금 1000만원 기준)는 평균 73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1187만원이었다. 자치구별 평균 월세가격을 보면 강남구가 서울 평균의 141% 수준으로 가장 비쌌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영등포구(122%) △용산구(118%) △동대문구·중랑구(113%) △양천구(104%) △강서구(102%) △서초구(101%) 등 총 8개 지역이 서울 평균보다 월세가격이 높았다. 전세 보증금이 가장 비싼 지역은 서초구였다. 서초구의 보증금 수준은 서울 평균의 132%이었다. 또 △중구(116%) △강남구(114%) △용산구·광진구(113%) △영등포구·동작구(..
족쇄 풀어준 서초구…마트 규제 완화 확산되나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대형마트 영업시간 규제 완화를 선언하면서 소비자들과 유통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기상조'라는 입장이 팽팽했던 과거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변화의 흐름은 특정 지자체 뿐만이 아닌,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는 오는 7월부터 대형마트의 새벽시간 영업과 배송을 전면 허용키로 했다. 현재 대형마트는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영업할 수 없는데 이를 '자정부터'가 아닌 '오전 2~3시부터'로 변경하는 것이다. 이에 이마트 양재점 등 서초구 내 4개 대형마트와 홈플러스 등 33개의 준대규모점포 등이 이번 규제 완화의 혜택을 입게 된다. 앞서 서초구는 올해 3월 대형마트 3곳의 반경 1km 내에 위치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형마트 영업으로 인해 매출이 줄었다는 반응은 10%에 그쳤다. 오히려 증가했다(30%) 또는 변화가 없다(55.3%)고 응답한 소상공인이..
서초구발 마트 영업시간 규제완화… 전국으로 확산 되나서울 서초구가 대형마트 영업시간 규제 완화를 선언하면서 소비자들과 유통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기상조'라는 입장이 팽팽했던 과거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변화의 흐름은 특정 지자체 뿐만이 아닌,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는 오는 7월부터 대형마트의 새벽시간 영업과 배송을 전면 허용키로 했다. 현재 대형마트는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영업할 수 없는데 이를 '자정부터'가 아닌 '오전 2~3시부터'로 변경하는 것이다. 이에 이마트 양재점 등 서초구 내 4개 대형마트와 홈플러스 등 33개의 준대규모점포 등이 이번 규제 완화의 혜택을 입게 된다. 앞서 서초구는 올해 3월 대형마트 3곳의 반경 1㎞ 내에 위치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형마트 영업으로 인해 매출이 줄었다는 반응은 10%에 그쳤다. 오히려 증가했다(30%) 또는 변화가 없다(55.3%)고 응답한 소상공인이 많았다. 서초구는 이를 토대로..
서초구 내 대형마트 영업시간 규제 해제...새벽 배송 가능해진다【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서초구 내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규제가 해지되며 새벽배송이 가능해진다. 서초구는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을 완화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오전 0시~8시 사이였던 영업제한 시간이 오전 2시~3시 사이로 변경되며 대폭 줄어들었다.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SSM은 유통산업발전법(이하 유통법)에 따라 오전 0시부터 새벽 시간대까지 영업이 제한됐다. 지난 1월 정부는 대형마트 영업 규제 해제 등을 포함한 유통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정부는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 공휴일 지정 원칙 삭제, 영업 제한
대형마트 영업시간 푼다는 '서초구' 소식에…화색 도는 유통街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대형마트에 걸린 '영업시간' 족쇄를 풀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대형마트 측이 '규제 완화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초구를 시작으로 대형마트를 옥죄는 유통산업발전법의 개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에서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대형마트는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을 할 수 없는데, 이 같은 규제가 산업의 발전과 소비자의 편익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 서초구는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의 영업제한 시간을 기존 오전 0~8시(8시간)에서 오전 2~3시(1시간)로 변경하는 내용의 행정예고를 했다. 대형마트의 온라인 유통을 제약해왔던 영업시간 제한이 사실상 풀리면서 서초구 내 대형마트는 새벽 배송을 포함한 전면적인 온라인 영업이 가능해졌다. 이번 조치에 해당하는 업체는 서초구 내 4개 대형마트(이마트 양재점·롯데마트 서초점·킴스클럽 강남점·코스트코 양재점)와 33개의..
서초구, 전국 최초 대형마트 영업시간 규제 완화…새벽배송 길 열렸다서울시 서초구가 7월 중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을 대폭 완화한다.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이어 영업시간 제한까지 완화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서초구가 처음이다. 서초구는 27일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 영업제한시간 변경’을 행정 예고했다. 현행 오전 0~8시(8시간 서울시 서초구가 7월 중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을 대폭 완화한다.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이어 영업시간 제한까지 완화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서초구가 처음이다. 서초구는 27일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 영업제한시간 변경’을 행정 예고했다. 현행 오전 0~8시(8시간
"서울 아파트값, 전고점 대비 95% 회복…강남·서초·용산 98~99%"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시세가 전고점의 95%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강남·서초·용산구 등 상대적으로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은 종전 최고가 수준에 근접한 상태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서울 지역 아파트 평균 가격은 12억9921만원으로, 전고점(2021년, 13억7147만원)의 95%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 시내 아파트 116만가구를 표본으로 가구당 호가(집주인이 팔려고 부르는 가격)와 시세, 지역별 평균 등을 반영한 평균값을 산정해 조사한 결과다. 같은 기간 강남구는 25억8135만원으로 전고점을 찍은 2021년의 26억949만원의 99% 수준까지 회복했다. 용산구는 18억6643만원으로 전고점(2022년, 18억8432만원)의 99%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서초구도 27억7147만원으로 전고점(2022년, 28억3111만원)의 98%까지 올라왔다. 이 밖에도 송파(18억6473만원)·종로(9억1..
[TD포토] 경찰에 호송되는 본부장 김모씨[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생각엔터테인먼트 본부장 김모씨가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마치고 유치장으로 호송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
"40억 아파트를 반값에"…'래미안 원베일리' 1가구에 3만5000명 청약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대장 아파트로 꼽히는 '래미안 원베일리'의 조합원 취소 물량 전용면적 84㎡형 1가구 청약에 약 3만5000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분양가가 매매가격의 절반 수준인 19억원에 불과해 약 20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됐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래미안 원베일리 조합원 취소분 1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에 3만5076개의 통장이 접수됐다. 이번에 나온 물량은 전용 84㎡D형 1층으로, 발코니 확장비와 유상옵션 등을 포함한 최종 공급가는 19억5638만8000원이다. 지난달 21일 같은 평형이 42억5000만원(32층)에 팔린 바 있다. 저층 물량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2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8일이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전매제한은 3년이며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 선풍기 나눔행사 실시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서초구 소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고령 어르신 같은 소외된 이웃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된 사업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서초구 소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고령 어르신 같은 소외된 이웃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된 사업
'전국이 주목'…서울·경기·전주 청약 흥행지역서 분양 대전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올해 분양한 아파트 중 서울·경기·지방에서 각각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지역의 후속 단지 공급 소식이 잇따르면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4월 전국에서 총 99개 단지가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했다. 서울에서 가장 높은 평균 경쟁률은 서초구에서 나왔다.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신반포 4지구 재건축 아파트)'는 올해 2월 81가구를 모집한 결과 3만5828건의 청약 통장이 모였다. 모두 1순위 청약 접수로 평균 경쟁률은 442대 1을 나타냈다. 경기·인천에서 최고 1순위 평균 경쟁률이 기록된 아파트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복정1지구 B3블록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다. 이 단지는 지난달 143가구를 분양한 결과 6253건 청약이 접수됐다. 1순위 평균 경쟁률은 43.7대 1이었다. 지방에서는 전북 전주시에서 가장 많은 청약 수요가 몰렸다. 완산구 서산동 '서신 더샵 비발디'는 지난 2..
신세계까사, 온라인 플랫폼 ‘굳닷컴’ 쇼룸 서래마을에 오픈신세계까사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까사미아 서래마을점’에 온라인 쇼핑 플랫폼 ‘굳닷컴’의 오프라인 쇼룸을 오픈한다.까사미아 서래마을점에 위치한 굳닷컴 쇼룸은 온라인 단독 제품의 크기, 소재, 색상, 사용감 등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제품 옆에 비치된 QR 코드 스캔을 통해 굳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는 O2O 매장이다.QR 코드 스캔 시 해당 제품의 굳닷컴 페이지로 바로 연결돼 손쉽게 디테일한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서래마을점 쇼룸에서는 굳닷컴에서 판매 상위 랭크를 차지하고 있는 까사미아의 대
서울 중랑구 면목 3·8동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시 중랑구 면목 3·8동이 모아타운 대상지에 뽑혔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제4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공모 신청한 6곳 중 중랑구 면목3·8동 1곳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민갈등 및 사업실현성 여부, 지역여건 등을 고려하여 서초구 양재2동 2곳, 강남구 개포2동은 미선정했고 마포구 성산1동, 양천구 목2동은 보류했다. 이번에 모아타운 대상지에 선정된 중랑구 면목 3·8동(면적 8만3057㎡)은 노후한 단독주택·다가구주택이 약 82.7%로 밀집돼 있다. 기반 시설이 열악하고 반지하 주택이 81%을 차지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다만 사업구역과 모아타운 구역계와 상당 차이가 있어 향후 관리계획 수립시, 모아타운 구역계 적정성을 재검토하고, 모아타운 내로 진입도로 확보에 대한 담보 필요, 인접 지역 간 도로체계의 정합성을 검토하여 교통망 체계가 우선 검토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부여됐다. 이곳은 모아타운 관리계획..
서울서 20대 여성이 살해됐다… 범인은 동갑내기 (+정체)서울 서초구에서 20대 남성이 동갑내기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범행 동기는 이혼한 아내와의 관계가 끝났다는 생각이었다. 경찰은 사망한 피해자의 장례비와 신생아의 진료비를 지원하고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하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135분간 열탕 냉탕 오가며 시시각각 변하는 민희진 표정: 마지막 장면까지 보고 나니 내 속이 다 후련하다135분간 이어진 분노, 토로, 눈물의 기자회견. 그 끝은 미소였다.지난 25일 열린 어도어 민희진(44) 대표의 기자회견은 파격적이고 감성적이었다. 대개 '기자회견'이란 표현에서 연상되는 예의 바른 공적 언어, 극도로 제한된 감정 표현은 시작과 끝 사이 그 어디에도 없었다. 민 대표는 모기업 하이브의 행각을 지적하며 눈물, 욕설, 외침을 쏟아냈다. 시작부터 격정적인 건 아니었다. 처음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 입장했을 때 그는 고개를 푹 숙인 채 어두운 표정과 낮게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문을 뗐다. 계속되는 사진 촬영과 플래시
"개저씨들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기자회견 발언 중 로펌 변호사들이 웃참한 이유: 살벌한 디스전에 "이게 힙합"이라는 댓글이 달렸다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에서 하이브를 저격하며 거침없이 욕설을 퍼부었다. 검은 정장 차림이 아닌, 평소 즐겨 입었던 옷을 입고 모자를 꾹 눌러쓴 채 기자회견문 없이 말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자회사 레이블의 모회사 디스(diss)에 일부 네티즌은 "이게 힙합"이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민 대표는 "미안하지만 개저씨(개+아저씨)들이 나 하나 죽이겠다고 이렇게 온갖 카톡을 야비하게 캡처해서 그래서 1대 1로 응답을 하기가 싫었던 것"이라며 "수준이 너무 낮아서"라고 억울해했다. 민 대표의 말을 듣던 로펌 '세종' 법률대리인들
"김건희 여사..!" 총선 열기 식기도 전에 조국 대표가 당선자 11인 이끌고 향한 곳은 보자 마자 입이 떡 벌어진다오전 개표 결과의 열기가 채 식지 않은 11일 오후 2시 무렵.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당선자 11명은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도착했다. 이들의 손에는 군청색 팻말 들려 있었다. 팻말에는 "김건희 여사 당장 소환하라!" "검찰은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은 결정을 하라" "검사들 기개는 어디 갔나. 소소한 저항이라도 하라!" 등의 문구가 적혀 있다.이날 강원일보 등에 따르면 조 대표는 '검찰독재 조기종식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에 김건희 여사 소환 조사를 강하게 촉구했다. "국민들께서는 검찰이 왜 살아있는 권력을
노태악 선관위원장, 방배동 투표소서 투표 "소중한 한표 꼭 행사해주시길"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총 지휘하고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노태악 위원장이 10일 오전 8시 57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서래초등학교에 마련된 방배본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했다. 노 위원장은 이날 투표장에 나와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투표 이후엔 기자들과 만나 "유권자께서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 위원장은 전날 '모두가 꿈꾸는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 담화를 통해 "전국의 모든 가정에 이미 선거공보가 발송됐고, 길거리 유세차량과 후보자 토론회 등을 통해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만나 보셨을 것"이라며 "정당 정책 및 후보자 공약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한 번 더 살펴보신 후,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소에 가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노 위원장은 "선거일에도 지속적으로 투표소를 점검해 국민 여러분께서 평온한 분위기에서 투표하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선관위는 투표가 마무리된 후에는 국민의 뜻이 담긴..
서초구, 어린이공원 주변도 오늘부터 금연구역…"전국 첫 지정"공원경계부터 10m 이내 금연구역…계도 거쳐 6월19일부터 과태료 서초구, 어린이공원 주변도 금연구역 지정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8일 어린이공원 경계부터 반경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공원에 더해 그 주변까지 금연구역으로 확대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라고 구는 말했다. 이번 지정은 서초구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에 따른 것으로, 대상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이 정한 관내 72곳의 어린이공원 주변 공공도로다. 단 공원 주변 사유지는 제외다. 주민들의 요청도 반영됐다. 실제 지난 1~2월 주민 등 2천349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89.1%가 '어린이공원 주변 금연구역 지정'에 찬성했다. 구역 반경을 10m 이내로 둔 것은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흡연자와 10m 이상 거리를 유지하라는 질병관리청의 '간접흡연 실외노출평가 연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어린이공원 금연구역 지정 전(위) 후(아래)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는 이번 지정을 통해 금연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간접흡연으로부터 미래세대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전국의 금연 문화를 선도하는 좋은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공원 주변에 홍보 현수막과 안내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으며, 3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친 후 오는 6월 19일부터는 적발 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계도기간에는 민·관 협력으로 집중 홍보를 펼친다.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36명의 '서초금연코칭단'이 금연구역 및 금연 클리닉 참여를 안내하고, '놀이터보안관' 28명도 곳곳에 배치돼 흡연자를 계도할 예정이다. 구는 앞서 75곳의 모든 어린이공원 주변에 대해 현장 조사를 하고, 간접흡연 실태와 공공도로의 금연구역 적정 여부 등을 파악해 지난달 최종 대상지 선정을 완료했다. 이 밖에도 구는 다양한 금연 정책을 추진 중이다. 2022년 전국 최초로 금연 단속 시 발급하는 위반 확인서에 과태료를 감면받는 '금연교육 신청 관련 QR코드'를 도입한 것이 대표적이다. 지난해에는 서울 자치구 최다 단속건수(1만4천779건, 일평균 40건)를 기록했고 전국 최초의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을 설치하기도 했다. 금연단속원 어린이공원 주변순찰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집 마당에 누워있던 시어머니, 귀갓길 며느리 차에 치여 숨져 치어리더에 매료된 다저스 로버츠 감독 "경기 내내 응원을…" '러 투표 시위' 나발니 부인 "투표용지에 남편 이름 적었다" 네쌍둥이 돌잔치 찾은 복지부·여가부 '차관 부부' 경찰청장 '특별경보'도 소용 없나…서울 경찰 또 음주 폭행 소련 붕괴에 강한 러시아 원했던 푸틴, '21세기 차르'로 이수만, 소극장 학전 마무리에 거액 기부…"김민기 매우 존경" 아이슬란드 화산 또 폭발…관광지 블루라군 폐쇄·대피령도 '투병중' 셀린 디옹, 세 아들과 근황 전해…"같은 병 환자 응원" "나도 아름다운 여인에 흔들린 적 있어" 교황의 첫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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