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파일럿'에 찬스랑 제가 나와요" 깜짝 응원[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이찬원이 '파일럿'을 적극 응원했다. 영화 '파일럿' 측은 26일 가수 이찬원의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추천 영상에서 이찬원은 "영화 '파일럿'에 제가 사랑하는 '찬스' 여러분이 등장한다고 해서 찾아왔다. 영화 속에 저도 등장해서, 영화를 더욱 재미있고 몰입감 있게 볼 수 있었다"며 영화 속에 깜짝 등장(?)하는 본인은 물론, 팬클럽 '찬스'도 함께 언급했다. 이어 이찬원은 "'파일럿'을 보면 바캉스에 온 것처럼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파일럿'을 적극 추천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로, 31일 극장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마약 재판 중' 유아인, 동성 성폭행 혐의 입건[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이번엔 동성 성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매체 조선일보는 26일 서울 용산경찰서가 유아인을 동성 성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유아인은 지난 14일 서울시 용산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자고 있던 30대 남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행법상 동성 성폭행은 유사강간죄에 해당된다. 사건 당일 A씨는 오전 6시~오후 4시경 오피스텔에서 잠들어있었고, 깨어난 후 자신의 성폭행 피해를 인지해 다음날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오피스텔의 소유주는 유아인이나 A씨가 아닌 제3자의 거처로, 사건 당시 현장엔 또 다른 남성들도 있던 것으로 전해져 현재 경찰은 유아인의 추가 마약 투약 혐의 가능성도 조사 중에 있다. 유아인은 지난해 10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타인 명의 수면제 불법 처방 매수,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 인멸 교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함께 기소된 최 모 씨는 대마 흡연,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보복협밥), 범인도피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유아인 측은 대마 흡연 혐의 일부만 인정, 대마 흡연 교사, 증거 인멸 교사, 마약류 관리법 위반 방조, 해외 도피, 또 다른 약물 투약 혐의에 대해선 부인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여배우 A씨, 남성 사업가와 대여금 반환 소송→성폭행 진실공방까지[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1990년대 드라마 출연으로 큰 사랑을 받은 50대 여배우 A씨가 대여금 반환 및 손해배상 소송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 스포츠경향은 25일 50대 사업가 남성 B씨가 A씨를 상대로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대여금 반환 및 손해배상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B씨는 A씨의 부탁으로 지난 2016년 12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약 2억2000만원을 빌려줬다. 이어 A씨가 생활고를 호소하자 B씨는 대여금을 약 1억5000만원으로 줄여줬고, 2018년 12월경 차용증을 받았다. 그러나 A씨는 2021년 B씨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시도 혹은 미수에 그쳤다며 그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해당 사건은 혐의없음 처분으로 종결됐다. 이후 B씨가 A시를 무고로 고소했으나 경찰의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에 B씨가 이의를 신청했으나 서울중앙지검은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현재 B씨의 재정신청으로 서울 고등법원에서 재판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해당 건과 별개로 A씨는 대여금을 반환하지 않았고, 이에 B씨는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금액이 포함된 3억1400만원을 지급하라는 내용이 담긴 소장을 제출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아들만 넷' 정주리 "다섯째 태명 '또또', 성별 신경 안 쓴다"[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정주리가 다섯째 임신 소감을 전했다. 정주리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주리하우스에 새 생명이 또(?) 찾아왔어요 (성별, 태명,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정주리는 "다섯 아이 엄마로 돌아온 정주리다. 한 달 반 정도 열심히 다이어트하다가 새로운 생명이 찾아왔다. 이제 살이 좀 빠지니까 남편이 나를 또 살짝살짝 건드려서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지금이 15주 3일째 됐다"며 "늘 말씀드리지만 첫째부터 지금까지 계획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래도 너무 감사하게 다섯째가 찾아와 줘서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주리는 "23살 때였나 오른쪽 나팔관 하나를 제거했다. 그래서 우울증이 엄청 왔다. 나중에 아기 못 낳으면 어쩌나 싶었다. 한쪽도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었다. (임신) 확률이 높진 않다. 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아이가 생길 때마다 감사했다"고 이야기했다. 정주리는 "태명은 '또또'다.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이 '또또'였다. 제주도 방언으로 '따끈따끈'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우리 집에 또 행복이, 또 사랑이 찾아온 것"이라며 "혹시 딸을 보고 싶어서 계속 낳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솔직히 전혀다. 원래 딸을 원했던 건 첫째 때였다. 둘째 때도 원했는데 셋째 때부턴 그냥 재밌었다. 나이 먹고 임신하니까 성별은 전혀 신경 안 쓰인다. 무조건 건강하기만 바란다. 제가 노산이다. 31살에 낳기 시작해서 마흔이다. 검사가 계속 있는데 무섭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정주리는 다섯째 성별과 관련해 "저는 눈치챘다. 알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어 "제 출산 예정일이 1월 11일"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전 남편에 협박+폭행 당해"…2PM 닉쿤 여동생 셰린, 결국 경찰 신고[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2PM 닉쿤의 여동생이자 태국 가수 겸 배우 셰린(Cherreen)의 가정 폭력 피해 사실이 전해졌다. 더 타이거(thethaiger) 등 태국 현지 매체는 23일(이하 현지시각) 셰린이 전 남편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경찰에 신고가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셰린은 전 남편으로부터 지속적인 폭행을 당했고, 이에 자신의 변호인과 함께 경찰서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현지 매체들은 "셰린이 별거 후에도 전 남편으로부터 협박과 괴롭힘을 당했다. 부부 관계를 종료했음에도 불구하고, 괴롭힘이 계속돼 셰린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법적 조치를 취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셰린은 지난 2021년 전 남편과 결혼했으나 지속된 학대로 인해 별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현재 태국 전역에선 셰린을 향한 지지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나는 솔로' 21기 솔로남, 데이트 앞두고 "최종 한 명 선택했다" 폭탄 발언[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1기 솔로남이 폭탄고백에 나선다. 24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도 뒷목 잡은 데이트 전말이 그려진다. 이날 21기 솔로남녀는 울진의 투명한 푸른 바다 앞에서 새로운 데이트 선택에 들어간다. 솔로녀들이 마음에 드는 솔로남들을 선택해 데이트 매칭이 확정되는 가운데, '1:1 데이트'에 돌입한 한 솔로남은 상대 솔로녀에게 "이 시점에서는 한 명만 선택해야 된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내 마음속으로 최종 한 명을 선택했다"고 자신의 마음을 갑자기 고백한다. 훅 들어온 솔로남의 폭탄 발언에 데프콘은 충격을 호소하면서 "이 얘기를 지금 왜 하냐 이거야!"라고 극대노한다. 또 다른 데이트에서도 아찔한 상황이 발발한다. 데이트 중 식사를 즐기던 솔로녀가 '사랑의 라이벌'인 다른 솔로녀를 의식한 '노 필터' 견제 멘트를 마구 던진다. 예상치 못한 '돌직구'의 연속에, 송해나는 놀라서 입을 쩍 벌린다. 본심은 숨긴 채 갑자기 노선을 바꾸는 솔로남도 등장한다. 한 솔로남은 자신에게 꾸준히 호감을 표현해준 솔로녀에게 "이렇게 (데이트) 나와서 얘기해보니 생각이 바뀐다"며 칭찬 폭탄을 퍼붓는다. 급기야 그는 "나의 이상형에 가장 부합하는 것 같다"라며 상대의 눈치를 살핀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진짜 간잽이 기수네. 대박이다!"라고 놀라워한다. 겉으로는 달달해 보이지만 후폭풍을 예고하는 '동상이몽 데이트'도 3MC를 소름 돋게 만든다. 화기애애한 데이트 후, 이 솔로남녀는 제작진 앞에서 각자의 진짜 속마음을 드러낸다. 이를 들은 데프콘은 "하하하!"라고 '헛웃음'을 짓고, 송해나는 "난리가 났네! 이제 재밌어질 것 같다"라고 과몰입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이형택 "아들, '묻지마 폭행' 당한 후 母 말고 나한테 전화, 보이스피싱이더라"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형택이 아들과 아찔했던 일화를 밝혔다. 22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홍성흔 부부와 만난 이형택-이수안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1> 이날 홍성흔은 아이들과 교류에 대해 "아내를 도와주고 싶고, 가족과 함께 합류하고 싶은데 떨어져 있는 시간도 많고 공백시간이 많다 보니까 합류하라고 하면 이미 엄마 쪽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그러다 보니 '방해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형택 역시 "운동할 때 떨어져 있었고, 가끔 보면 좋아했다. 지금은 가끔 봐도 뭐 보는 둥, 마는 둥 하다. 들어오면 어떨 땐 인사도 없다"며 "엄마를 먼저 많이 찾고, 그러다 보니까 엄마가 편한가 싶어서 내가 그 사이에 끼어들려고 하지 않았다"고 공감했다. 이와 함께 이형택은 "내가 다리 수술하고 나서 장례식장에 있는데 아들한테 카톡이 왔다. '웬일로?' 싶어서 전화를 받았다. 근데 아들이 막 울면서 '아빠 나 다리 부러졌어'라고 하더라"며 "'다리가 왜?'라고 했더니 '지나가던 아저씨가 다리 쳐서 부러졌어'라고 해서 '거기 어디야!' 했더니 지금 병원으로 간다면서 횡설수설하더라"고 일화를 밝혔다. 이어 "'너 엄마랑 통화했어?'라고 하니까 '아니'라고 하더라. 다리가 부러졌는데 나한테 먼저 전화를 했다고? 원래 무조건 엄마를 찾는다. 약간 느낌이 이상했다. 왜 엄마를 안 찾고 나를 찾지 싶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까 보이스피싱이었던 것"이라고 허탈한 웃음을 보였다. 이를 들은 홍성흔은 "얼마나 아들과 교류가 없었으면 아들 목소리도 몰라"라고 타박했다. 이에 이형택은 "울면서 말해서 그렇다. 너도 조심해라. 너도 그럴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이수안은 "이 얘기를 저한테 하길래 '그거 보이스피싱이잖아' 하니까 '아니야!'라고 하더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도한세, 더다이얼뮤직과 전속계약 종료…"앞으로의 행보 응원" [공식][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소속사 더다이얼뮤직이 도한세와 동행을 끝맺었다. 소속사 더다디얼뮤직은 22일 "더다이얼뮤직과 도한세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보내주신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더다이얼뮤직은 도한세의 새로운 음악과 앞으로의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팬분들의 큰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도한세는 작사, 작곡 능력을 겸비한 인재로, 특유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3년 더다이얼뮤직과 계약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색을 가진 여러 장의 싱글을 발매,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역량을 펼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김성령 동생' 김성경 "前 남편 사망→20년간 혼자 아들 키워"(백반기행) [TV스포][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김성경이 파란만장한 결혼 생활을 전한다. 21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MC 김성경과 함께 '여름휴가 7번 국도 특집 1편'으로 강원도 양양을 방문한다. 앞서 김성경은 친언니인 배우 김성령과 함께 '연예계 스타 자매'로 알려져 있다. 김성경은 배우 김성령 동생으로 사는 것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힌다. 김성경은 "미스코리아 출신인 언니 때문에 미스코리아 도전을 과감히 포기했었다"며 "하지만 언니 덕분에 아나운서의 길을 걷게 됐다"고 전한다. 또한 김성경은 '백반기행'에서 그동안 알리지 않았던 가족사를 공개한다. 2004년 이혼한 전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김성경은 20여 년간 혼자 아들을 키워왔다. 김성경은 이날 그동안 서로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온 아들과의 소소한 일상을 전한다. 특히 김성경의 재혼 소식에 아들의 첫 마디는 "아싸!"였다는 후문이다. 김성경은 지금의 남편과 결혼할 수 있었던 특별한 이유를 밝힌다. '강적들'을 통해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줬던 김성경은 "당시 센 이미지로 인해 남자를 만나기 어려웠다"며 "남편이 방송인 김성경을 몰랐기 때문에 맺어질 수 있었다"고 반전 비하인드를 밝힌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홍성흔, 이형택 도발 "결혼 몇 년 차인데 아직도 아내 눈치 봐?"(동상이몽2) [TV캡처][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홍성흔이 이형택을 도발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아내 이수안을 두고 주말 아침부터 골프치러 나간 이형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성흔은 골프를 치러 나온 이형택에게 "오늘 쉬는 날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형택은 "주말이니까 연습 좀 하려 했지"라며 "동영상 보는데 블루투스가 연결돼 있어서 와이프 눈치가 보였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홍성흔은 "결혼 몇 년차인데 아직도 눈치를 보냐"고 타박했다. 이에 이형택이 "넌 눈치 안 봐?"라고 묻자 홍성흔은 "나는 일주일에 4번씩 골프 나간다"고 당당하게 답했다. 이형택은 "나는 연습장 한 번 나오는데도 눈치 보인다"고 털어놨다. 이에 홍성흔은 "형 집에서 잘 못해요? 결혼 20년 차인데 아직까지 이렇게 나오는데 눈치 보는 건 아니잖아. 미안한 마음은 갖자는 거야. 근데 나와서 그런 마음이면 골프도 안 맞고 스트레스받는다"고 부추겼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미우새' 남진, 韓 엘비스 프레슬리 위엄…"아이돌들의 원조" [TV캡처][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남진이 한때 쌍벽을 이뤘던 희대의 라이벌 나훈아를 언급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남진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남진에 대해 "무대에서 춤추면서 노래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때 무대에서 최초로 노래하면서 춤춘 가수가 남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MC 서장훈 역시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였다. 수많은 아이돌들의 원조"라고 말했다. 이에 남진은 "그래서 그때 10대 소녀들의 '오빠 오빠' 환호가 됐다"고 자신했다. 이를 들은 '모벤져스'는 "그 소녀들이 우리라니까요"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카라큘라, 본인이 외치던 나락行 가나…아내 응급실 목격담→영상 삭제[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데이트 폭력을 고백한 유튜버 쯔양 협박 의혹을 받고 있는 유튜버 카라큘라의 목격담이 전해지고 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카라큘라의 병원 응급실 목격담이 공유됐다. 이날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카라큘라의 아내 A씨가 쓰러져 병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카라큘라의 한 측근은 매체 머니투데이에 "(최근 논란으로) 쓰리졌다고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카라큘라와 유튜버 구제역, 전국진 등으로 이뤄진 이른바 '렉카 연합'은 쯔양의 데이트 폭력 피해 사실을 이용해 금전을 갈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실제로 구제역은 '리스크 관리 컨설팅' 명목으로 쯔양 측에 5500만원을 받았고, 이 중 300만원은 전국진에게 전해졌다. 논란이 불거진 직후 카라큘라는 자신의 아들을 걸며 결백을 호소, 구제역과 나눈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그러나 해당 녹취록엔 "될 수 있을 때 많이 받으라"는 내용이 담겨 있어 비난을 가중시켰다. 더불어 카라큘라의 녹취록에 대한 조작 의혹까지 제기됐으나, 현재 카라큘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 60여 개를 삭제 혹은 비공개로 전환한 뒤 별다른 입장이 없는 상태다. 쯔양 측은 구제역과 전국진 등을 공갈, 협박 혐의로고 고소한 상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조윤희와 이혼' 이동건 "연애, 아이 생각하면 해선 안 될 행동"(미우새) [TV스포][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동건이 자신의 연애관을 밝힌다. 21일 밤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90년대 소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원조 국민 오빠' 구본승과 이동건의 회동이 그려진다. 이날 휴가차 제주도로 떠난 이동건은 절친 구본승을 만난다. 구본승은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산품을 가져오는 등, 이동건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주살이 9년 차라는 구본승은 이동건에게 "제주도에 있으니 연애할 일이 없다"며 마지막 연애가 18년 전이라고 밝힌다. 이어 구본승이 18년 동안 솔로일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공개되자 모두가 안타까워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솔로 생활 청산을 위해 사주를 본 구본승은 올해 결혼할 사람을 만나지 못하면 '이때' 결혼한다는 충격적인 점괘를 들었다고 고백한다. 이동건은 구본승에게 진지하게 연애 상담을 해주며 자신의 연애에 대해서도 털어놓는다. 이동건은 "연애할 생각이 없어진지 오래"라며 "연애는 아직 아이를 생각하면 해서는 안 될 행동"이라고 강조한다. 아울러 낚시 때문에 제주살이를 시작했다는 '낚시에 진심인 남자' 구본승은 낚싯배에서 소개팅은 물론, 프러포즈까지 하고 싶다고 밝힌다. 구본승은 "내 인생 최대의 월척은 너야"라는 멘트까지 준비했다고 밝혀 절친 이동건마저 경악하게 만든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전현무 "스튜디오에서 자다가 방송 펑크"(사당귀) [TV스포][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의 아나운서 시절 방송 펑크 실수담이 드러난다. 21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전현무의 아나운서 시절 방송 사고가 전해진다. 이날 전현무는 숙직자였던 김진웅 아나운서가 7시 라디오 뉴스 대타로 나서는 VCR를 보다가 "숙직실에서 꿀잠을 자다 2번 정도 펑크를 낸 적 있다"고 고백한다. 특히 엄지인 아나운서가 "현무 선배는 스튜디오에서 잔 적도 있다"고 폭로하자 전현무는 "더 이상의 펑크는 없다는 마음으로 새벽 5시 뉴스를 하기 위해 1시간 전에 알람을 맞춰 놓고 4시에 일어났다"며 "하지만 스튜디오에 가서 다시 자는 바람에 그 안에서 7초간 정적이 흐르는 방송 사고가 났다"고 털어놓는다. 이와 함께 전현무는 "지진이나 홍수 등 재난 상황 시에는 바로 방송해야 했기 때문에 메이크업할 시간도 없다. 대충 비비 크림만 바르고 방송을 한 적이 있는데 댓글로 '얼굴이 재난'이라고 하더라"며 씁쓸했던 에피소드를 전한다. 이후 엄지인 아나운서가 "현무 선배가 퇴사한 이후 아나운서 사고율이 현저하게 떨어졌다"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아무도 내 기록은 못 넘는다. 넘길 수가 없다"고 자폭한다. 또한 전현무는 "아나운서 시절 선배들에게 맨날 들었던 말이 '너는 왜 사무실에 안 오니?'였다. 심지어 나만 캐비닛이 없었다"고 전한다. 급기야 엄지인 아나운서는 "현무 선배 때문에 아나운서가 단체로 고통받은 적이 있다"고 폭로하고, 이에 전현무는 전혀 처음 듣는다는 표정을 짓는다고 해 무슨 사연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이지훈 아내' 아야네, 득녀 소감 "벌써 둘째 얘기…조금만 쉬자"[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딸을 품에 안았다. 아야네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젤리 출산 잘하고 왔다"고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날 아야네는 "처음 겪어보는 출산과정에 모든 것이 서투르고 어렵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 모든 과정이 젤리를 보면 싹 사라지는 마법같은 경험을 드디어 저도 하게 됐다"며 "그 순간을 맞이하기 위해 저도 이 세상에 태어난 것 같기도 하고 그냥 건강하게 저희 품에 와 준 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 출산과정은 저도 다 회복하고 나중에 썰 풀겠다. 일단 지금 현재 상황을 말하자면 … 뭐… 앉는다는 행위가 이렇게 싫은 건 처음"이라며 "여튼 조리원에서도 잘 쉬고, 젤리와의 시간을 충분히 남편과 함께 지내려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야네는 "젤리는 눈뜨면 저를 닮았구 자는 모습은 그냥 이지훈"이라며 "출산날부터 지금 순간까지도 나와 젤리 옆에서 떨어지지 않고 사랑해주고 케어해주는 정말 멋지고 자랑스러운 아빠 인정이다. 둘째 얘기 벌써 하던데…. 좀만 쉬다 하자 오빠?"라고 전했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14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지난 17일 득녀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쯔양 측 "피해 녹취록 3800개, 2시간씩 폭행"…금전 요구 협박은 여전히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궁금한 이야기 Y' 쯔양 측이 여전히 협박 피해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밤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전 남친으로부터 폭행, 갈취 등의 피해를 입은 먹방 유튜버 쯔양 협박 의혹을 받고 있는 유튜버 구제역 사건을 조명했다. <@1> 이날 방송 작가 A씨는 쯔양에 대해 "팔이나 다리 이런 쪽 드레싱 되어있는 그런 것들을 좀 봐서 그땐 그냥 어떻게 자주 부딪히나 싶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와 관련해 쯔양의 법률 대리인 김태연 변호사는 쯔양의 폭행 피해에 대해 "저희가 들었을 때 3800개 정도 녹음 파일이 있었다. 한 번 맞으면 2시간 정도 맞는다. 폭력 상해 공갈 강요 성폭력 처벌법 위반 다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쯔양은 지난 4년간 전 남자친구로부터 폭행, 갈취, 불법촬영물 유포 협박 등을 받아온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일부 레카 유튜버들이 해당 사실을 빌미로 쯔양을 협박, 금전을 갈취했다는 의혹이 더해지며 논란이 가중됐다. 실제로 쯔양 측으로부터 5500만원을 받은 구제역은 "사람들이 저와 같은 사이버레커 유튜버들의 영상을 보는 이유는 정의구현이다. 저 또한 쯔양이 감금, 폭행, 갈취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제가 쯔양에 대한 영상을 제작해 주겠다, 쯔양의 억울함을 구제해주고 싶다고 했다. 그때 저에게 리스크 관리 컨설팅을 관련된 내용을 부탁했다. 제보자의 신상을 알아봐 줬으면 좋겠다더라"고 설명했다. 구제역의 주장에 따르면 쯔양 소속사 측과 이른바 '리스크 관리 컨설팅' 계약을 맺었다고. 유튜버 카라큘라 역시 구제역과 쯔양과 관련된 조롱조의 대화를 나누는 통화 녹취록이 공개되며 협박 의혹이 제기됐다. 다만 카라큘라는 "쯔양 부분과 관련해선 앞뒤 전후 사정을 전혀 모르고 뭘 지시하거나 뭘 공모하거나 이런 부분들은 전혀 없다. 유튜브를 우리가 언제까지 할지 모르니 콘텐츠 열심히 활동하면서 우리가 빨리 집도 하나 사고 하자 이런 취지에서 너스레를 떨면서 이야기했던 농담섞인 말이지 위법 행위를 해서 수익을 창출하자는 의미에서 했던 말은 아니"라고 부인했다. 현재 쯔양 측은 유튜버 구제역을 공갈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검찰은 쯔양 협박 혐의를 받고 있는 구제역, 전국진 등을 압수수색했다. 그러나 쯔양 소속사 총괄 PD A씨는 "고소 전후로 지금 막 메일도 오고, 8000만원 정도 또 달라는 사람도 있다"고 씁쓸함을 드러냈다. 소속사 이사 B씨 역시 "그것도 어떻게 보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이런 것들이 너무너무너무 많다"고 탄식했다. 이와 관련해 A씨는 "잘못한 사람들은 처벌을 받고 피해자에 대한 억측이나 2차 가해가 안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잘 정리돼서 빨리 회복해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라고 전했다. 현재 쯔양의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는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나며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은 종결 처리 됐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논문 표절 논란' 설민석 "직원들에 '죽지 않으니 걱정 말라'고 사과" [TV캡처][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심장을 울려라-강연자들' 설민석이 논문 표절 논란 당시 심정을 밝혔다. 19일 밤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는 역사 강사 설민석이 출연했다. 이날 설민석은 지난 2020년 12월 말 불거진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노크도 없이 회사 대표님이 들어왔다. 휴대전화를 건네줬다. 봤더니 제 얼굴이 있는데 논문 표절 기사였다"며 "눈앞이 하얘지고 사람이 다운되더라. 저를 사랑해 주신 분들 앞에서 이대로 가는 건 안 되겠다 싶었다. '나 물러나야 할 것 같아'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제가 출연하고 있던 프로그램 제작진에 전화해서 '너무 잘못했다'고 말씀드리고 논문 지도 교수님들 일일히 다 통화하고, 가족들에게 전화했다. 너무 두려워하더라. '괜찮다. 오늘 일찍 들어가니까 걱정하지 마'라고 했다"고 말했다. 설민석은 "직원분들은 난리가 났다. 다 모아서 정중히 사과하고, '저 죽지 않으니까 걱정 말라'고 안심시켰다. 직접 입장문을 썼다. 잘못했고, 자숙하고,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금쪽같은 내새끼' 전쟁 같은 오남매…母 "폭탄 돌리기 같아" [TV스포][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전쟁 같은 오남매의 일상이 그려진다. 19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먹고살기 바쁜 엄마와 오 남매는 전쟁 중'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오 남매를 키우고 있다는 엄마, 아빠가 등장한다. 오랜 기다림 끝에 얻게 된 세 쌍둥이와 선물같이 찾아온 두 동생들로 행복할 줄만 알았던 금쪽이네지만, 엄마는 다섯 남매의 반응이 마치 폭탄 돌리기 같다고 한다.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셋째의 모습이 보인다. 학원 수업 중, 입으로 소리를 내는 셋째를 보며 눈치를 주는 옆자리 형과 서로를 쳐다보며 신경전을 벌인다. 이때 갑자기 종이를 구기고 문을 박차고 나가버리는 셋째의 돌발 행동에 스튜디오도 역시 얼어 붙는다. 이후 학원 수업이 끝나고 들어온 셋째는 이미 학원을 떠난 옆자리 형을 찾는다. 밖으로 뛰쳐나가 집에 가는 옆자리 형에게 달려들며 "아무것도 못 하는 XX, XXX야!"라며 욕설을 내뱉는다. 이에 엄마가 말려보지만 셋째의 화는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아빠는 막말과 욕설을 하는 셋째를 보며 충격에 빠진다. 특히 세 쌍둥이 중 가장 울지도 않고 보채지 않는 순한 아이였고, 현재도 학교에서 잘 지내는 편이지만, 오 박사는 의외의 판단을 내린다. 셋째는 옆자리 형 때문이 아니라 엄마 때문에 화난 거라고 일침을 가하며 오박사가 발견한 문제의 원인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안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소속사 대처 심각"…변우석 팬덤, 애꿎은 타 배우 SNS 게시글 점령[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변우석이 과잉 경호 논란으로 갑론을박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를 향한 팬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18일 오전 기준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게시물 댓글창엔 변우석 팬들의 과잉 경호 논란을 둘러싼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변우석은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 일정차 홍콩으로 출국했다. 다만 당시 변우석의 경호를 맡은 사설 경호 업체가 공항 게이트를 임의로 10여 분간 통제하거나, 일반 승객들을 향해 강한 플래시를 비추고, 라운지 출입을 통제하며 탑승권과 여권을 확인하는 등의 행동을 취해 과잉 경호 논란에 휩싸였다.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논란 이후 약 사흘 만에 "게이트와 항공권 및 현장 세부 경호 상황은 당사가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었으나 모든 경호 수행 과정에서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감을 통감하며, 불편을 느끼신 이용객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나 팬들은 이 같은 늦장 대처에 불만을 표하고 있다. 이에 일부 팬들은 바로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게시물에 "소속사 대처 너무 심각하다" "바로 사과문을 올렸어야 한다" "안 먹어도 될 욕을 배우가 다 먹고 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다만 해당 게시글은 변우석과 전혀 무관한 같은 소속사 타 배우의 게시물이다. 그럼에도 일부 팬들은 변우석을 두둔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으며, 이를 저지하는 또 다른 팬들의 댓글이 이어지며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파친코 2' 윤여정·김민하, '선자'들이 돌아온다[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파친코' 윤여정, 김민하가 시즌 2로 돌아온다. Apple TV+ 시리즈 '파친코' 측은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선자 역을 맡은 윤여정, 김민하의 스틸컷을 공개핸다.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스스로에게 떳떳하게 살아가기 위해 이방인의 삶을 선택한 젊은 시절의 선자(김민하)와 수십 년이 흘러 낯선 땅에서 단단하게 뿌리내린 노년의 선자(윤여정)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어 8월 중 공개되는 시즌 2에서도 한 명의 선자를 연기한 윤여정과 김민하의 열연이 펼쳐진다.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은 '파친코' 시즌 1에서 깊은 관록을 바탕으로 노년의 선자를 섬세하게 연기해내 극찬 받은 바 있다. 젊은 시절의 선자 역으로 첫 등장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한 김민하는 순수함과 총명함, 어머니의 강인함까지 완벽하게 그려냈다. 4대에 걸친 한국 이민자 가족의 장대한 서사를 촘촘하게 담아낸 흡인력 넘치는 스토리와 웰메이드 프로덕션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파친코'는 시즌 1에서 선자 역을 완벽히 소화해낸 윤여정, 김민하와 함께 올여름 시즌 2로 돌아올 예정이다. '파친코 시즌2'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8월 23일 첫 번째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매주 한 편의 에피소드를 Apple TV+를 통해 공개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