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전참시' 출연 후 ADHD 의심, '병원 가보라' 반응"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최강희가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4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최강희가 자신의 매니저로 출연했다. <@1> 이날 최강희는 집안일을 마친 뒤 거실 소파에 자리 잡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최강희는 "최근에 '전참시' 나오고 주변 분들이 귀여워도 해주셨지만, '병원에 가보라'고 하셨다. ADHD(주의력 결핍) 검사를 한 번 받아봤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또한 최강희는 지난 방송분을 언급하며 "뭔가를 하다가도, 거꾸리를 하지 않았냐. 그게 굉장히 수상해 보였던 것 같다. 그러면서 심리 치료도 추천해 주셔서 그림 치료까지 받게 됐다"고 웃음을 보였다. 최강희는 "그림으로 들어가는 순간 모든 생각들이 사라지면서 평온해지게 되더라"며 새로운 취미로 미술을 접하게 됐음을 밝혔다. 이어 최강희는 마당을 그리던 도중, 거실에 있는 의자를 그려 넣는 등 자신만의 그림 세계를 뽐냈다. 최강희와 함께 그림을 배웠다는 송은이는 "그림 그리는 거 재밌다. 저는 비슷하게 그리는 걸 잘하면 최강희는 창의력이 들어가서 더 풍부하게 그린다. 성격들이 나온다. 최강희는 창의력이 있는 것"이라고 감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전참시' 박위·송지은 "가을 결혼 예정, 신혼집 가계약금 완료"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박위와 송지은이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27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기적의 크리에이터 박위와 연인인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출연했다. <@1> 이날 박위는 "둘이 친한 지인 중에 김기리가 있다. 김기리가 다니는 교회에 와 보라고 해서 갔다. 거기에 있던 청년들 중에 딱 한 명 빛이 나더라"고 송지은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송지은은 "휠체어를 밀고 들어온 순간에 박위한테 반했다. 밝은 에너지가 있었고, 주변을 환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제가 먼저 SNS 팔로우를 했고, 박위가 먼저 전화번호를 알려줬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위는 "제가 송지은을 3월 7일에 처음 만났다. 제 생일이 3월 13일이다. 송지은에게 생일 축하 연락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문자가 왔다. '오빠 생일 축하해.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즐거운 생일 보내'라고 했다. 거기에 흥분했다"며 "'내가 좋아하는 감독의 영화가 개봉을 했어. '스즈메의 문단속'이라고'라고 했다. 그때 송지은이 '나랑 같이 보러 갈래?'라고 했다"고 빛의 속도로 발전된 관계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박위는 "저는 사실 송지은이 배려하는 줄 알았다. 워낙 착해서 친구인데 챙겨주는 의미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송지은 역시 "저도 그랬다. 워낙 박위가 유명한 '인싸'라서 동생 중 한 명으로 잘 놀러 다닌다고 생각했다. '카리스마 있는 거 아냐'는 말을 자주 했었다. 이상형을 얘기하게 됐는데 '난 카리스마 있는 여자가 좋아'라고 했다"고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특히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박위는 "결혼은 가을이다. 날짜는 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지은은 "조만간 정해질 거 같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박위는 신혼집을 묻는 질문에 "오늘 가계약금 냈다"고 자랑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유현철, 김슬기와 혼인신고 "여기 두 번째"…"사람만 바뀌어"(조선의 사랑꾼)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조선의 사랑꾼' 유현철과 김슬기가 법적 부부가 됐다. 22일 밤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재혼을 앞둔 유현철-김슬기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1> 이날 김슬기는 유현철과 혼인신고를 위해 시청을 찾았다. 이어 김슬기는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 "혼인신고를 하러 왔다"고 밝혔다. 유현철이 "책임감 있게 잘 살겠다"고 말하자 김슬기 아빠는 "내가 봐서는 듬직해서 잘 살 것 같다"고 덕담했다. 혼인신고에 대해 김슬기는 "엄마랑 얘기할 때도 조금 걱정된다고 했다. 우리를 못 믿는 게 아니라 아무래도 한 번 이혼했었으니까"라며 "너무 섣부른 거 아니냐 생각하시긴 하더라. 근데 우리가 결심이 섰을 때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유현철 역시 "솔직히 나는 아이들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혼인신고를 빨리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만들어줘야 하니까"고 공감했다. 김슬기는 "나는 혼인신고서 보긴 봤는데 내가 낸 적이 없다. 그래서 조금 생소하다. 나는 채록이(아들) 낳고 나서 했다. 출생신고를 해야 하니까"라고 털어놨다. 이에 유현철은 "나는 여기 두 번째다. 똑같은 장소"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김슬기는 "사람만 바뀌었네"라고 웃음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금쪽상담소' 강원래, 김송→오은영 박사와 갈등 "누구 편드냐"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강원래가 오은영 박사와 갈등을 빚었다. 2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그룹 클론 강원래-방송인 김송 부부가 출연했다. <@1> 이날 김송은 "연애부터 결혼 생활까지 함께한 지 햇수로 35년 차다. 대화다운 대화를 해 본 적이 없다. 7~80대 노부부 같다. 연애할 때도 싸우면 받아주는 성격이 안 된다. '질질 짜지 마' '그래서 결론이 뭐야'라고 한다. 함께하면 힘들다"고 털어놨다. 반면 강원래는 "고민은 없다. 아내 송이와 아들 선이랑 사는 이 인생이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때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느끼고 있다"며 "제가 들어주고 공감하는 성격이라면 저를 안 좋아했을 거란 생각이 든다. 제가 표현을 안 해서 아내랑 잘 맞는 것"이라고 정반대의 의견을 펼쳤다. 김송은 예시로 "선이 교육 문제가 있다. 선이가 공부를 잘하는 편이다. 시험을 보면 100점을 맞아온 적이 여러 번이다. '아빠 저 100점 맞았어요' 하면 '100점 맞았으니까 학원 끊어'라고 한다. '하기 싫지?'라고 하면 '네 싫어요'라고 한다. 그건 가스라이팅"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강원래는 "학교가 있으면 됐지, 학원까지 갈 필요가 있나"라고 반박했다. 김송은 "지금은 남편이랑 말하기도 싫다.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니까 오히려 편하다. 무관심하다. 제가"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너무 하기 싫어하는 걸 억지로 하는 건 문제가 있다. 그런데 초등학생 아이들은 부모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는다. 아이에게 '너 이거 재밌어?'라고 물어보는 건 '재미없다고 말하길 바라는구나'라고 받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강원래는 "제가 그렇게 물어보지 않았다. 하기 싫어하는 모습을 봤기 때문에 물어본 거다.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학원 가기 싫지' 묻지 않았다. 저는 그렇게까지 아이 교육에 대한 관심이 없다"며 "예를 들어도 그렇게 설명하면 '아이에 대해 막말하는구나' 하지 않겠냐"고 예민하게 반응했다. 또한 강원래는 친형과 여행 중 '휴게소 갈까?' '아니'라는 말 외엔 대화를 나누지 않았던 일화를 밝히며 "대부분의 남자는 이렇게 살고 있고, 대부분의 여자는 이렇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그건 편견이다. 대부분은 아니"라고 꼬집었다. 강원래는 "남자와 여자의 차이가 있다. 이 상황이 제 고민을 들어준다면, 저는 아내와 눈을 마주치지 않고 일 마치고 집에 왔으니까 편안하게 텔레비전 보다가 그냥 잤으면 좋겠다. 이런 남자의 고민을 들어줄 사람은 있냐. 제 고민은 왜 안 들어주냐"고 울컥했다. 오은영 박사는 "안타깝다. 이 자리는 옳고 그름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 정말 온 마음을 다해서 두 분의 삶과 이야기를 들으려 한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강원래는 "김송이 얘기하면 공감하고, 제 얘기는 안타깝다고 하면 누구 편드는 거냐"고 반응했다. 이를 듣던 김송은 "제가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다. 왜 이렇게 남편에게 말을 못 할까 싶었다. 두렵다. 우리 남편이 두렵다는 게 아니라 어린 시절 환경이 때문인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러나 강원래는 "그런 말은 하지 말라"고 김송의 말을 막았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대개 여기 오실 땐 상담의 필요성이 있어서 오신다. 강원래는 이 자리에 나오기 싫었는데 오셨나. 제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 33년 차다. 제일 힘든 고객님이다. 나쁘다는 건 아니"라며 "만나서 두 마디만 하는 경우도 있지 않냐. 서로가 불편하지 않으면 문제가 없다. 근데 두 분은 이 자리에 나오셔서 그게 불편하다는 거다. 두 분 사이엔 소중한 아들이 껴있다. 저는 이 시간을 잘 사용하셨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결국 강원래는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유 퀴즈' 기안84 "대상 후 파티하면 대중이 미워할 듯, 부상=금 10돈"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기안84가 대상 후일담을 전했다. 20일 저녁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에서는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1> 이날 기안84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 이후 달라진 일상에 대해 "뭐가 없더라. 있을 줄 알았다. 조금 기대했다"면서도 "변화가 있으면 안 될 것 같다. 변화해서 친구들이랑 파티 같은 거 하면 대중이 미워하겠더라"고 답했다. 이어 축하 파티에 대해 "그냥 아저씨들끼리 그렇게 놀았는데 이제 재미없더라. 수원 가서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이랑도 술 먹었는데 나이 먹으니까 아저씨들끼리 술 먹고 한 얘기 또 하고, 또 하고 하니까 아우 재미가 없더라"고 질색했다. 그러면서 기안84는 대상 수상 이후 스스로에게 준 선물로 게임기를 꼽으며 "근데 설치를 안 했다. 귀찮다. 재미가 없다. 나이 먹으니까 그것도 재미가 없더라"고 털어놨다. 기안84는 "친구들이랑 PC방 갈 땐 재밌었는데 나이 먹으니까 귀찮더라. 모르는 사람 만나면 설명하고 또 친해져야 하지 않냐"며 "처음 만나면 '달리기 좋아하냐' '낚시 좋아하냐' '나중에 같이 하자'고 한다. 제가 XX 친구들도 못 챙기는데 언제 만나냐. 미안하다. 그 친구는 호의인데. '다음에 또 보자'는 것도 좀 그렇다. 봐야 할 것 같으니까. 나이 먹으니까 좀 그렇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기안84는 "옛날엔 사람 좋아했다. 사람 많이 아는 게 인싸 같고 멋있었는데 부질없더라. 낭만이 없어졌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기안84는 부상에 대해 "금 10돈을 주더라. 알이 컸다"고 밝혔다. 다수의 대상 수상 경력이 있는 유재석은 "저도 많이 있다. 메달도 있다. 10돈 짜리도 있다. 근데 나중에 다 세금 내야 된다. 그것도 수익이라서 세금을 내야 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류준열과 열애' 한소희, 환한 미소+왼손 반지 끼고 귀국[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한소희가 하와이 열애설을 뒤로한 채 귀국했다. 한소희는 지난 18일 저녁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1> 이날 한소희는 취재진을 향해 환한 미소를 보이며 등장했다. 지인의 손을 붙잡은 한소희는 왼손에 반짝이는 반지가 돋보였다. 이로써 공개 커플 류준열과 한소희는 지난 15일 하와이에서 시작된 목격담을 시작으로 3일간의 환승연애 의혹을 뒤로한 채 각각 17일, 18일에 걸쳐 따로 귀국했다. 앞서 두 사람은 하와이에 체류하던 중 목격담이 제기되며 열애설로 이어졌다. 이를 본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는 자신의 SNS에 "재밌네"라는 글을 올렸고, 이로 인해 환승연애설이 제기됐다. 당초 '사생활'로 선을 긋던 류준열과 한소희 측은 올 초부터 만남을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한소희는 혜리를 향해 "저도 재밌다"고 응수하거나, 두 사람의 결별 타임라인을 밝히는 등 적극 해명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혜리는 "지난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누었다"며 "하지만 그 대화를 나눈 이후로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 그리고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하고 나서의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류준열과 한소희는 각자 소속사를 통해 악플과 명예훼손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홍지희, 결혼 발표 "짝꿍은 선하고 다정한 사람" [전문][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홍지희가 화촉을 밝힌다. 홍지희는 17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제법 봄 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다들 건강하고 평안하신가요? 저는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을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1> 이날 홍지희는 "제가 결혼을 하게 됐다"며 "사적인 일이라 쑥쓰럽고 조심스럽기도 한데요, 오랜시간 응원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신 분들, 제 곁에 소중한 많은 분들께 꼭 알려드리고 싶어 용기를 내어 글을 써본다"고 말했다. 이어 홍지희는 예비 신랑에 대해 "제 짝꿍은 저에게 늘 선하고 따뜻한 기운을 주는, 아주 다정하고 좋은사람"이라며 "갑작스러운 소식이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응원과 축하를 부탁드려도 될까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홍지희는 "전보다 더 나은 인간으로, 또 변함없이 열심히 하는 배우로 살겠다"며 "꼭 다들 행복하셔요"라고 덧붙였다. 홍지희는 지난 2009년 영화 '백야행-하얀 어둠 속을 걷다'로 데뷔했다.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슬기로운 의사생활' '갯마을 차차차' '빅마우스' 등에 출연했다. 18일 KBS2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와 29일 뮤지컬 '일 테노레'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하 홍지희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제법 봄 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다들 건강하고 평안하신가요? 저는..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을 나누고자 합니다. 제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 ´͈ ᵕ `͈ ♡ 사적인 일이라 쑥쓰럽고 조심스럽기도 한데요, 오랜시간 응원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신 분들, 제 곁에 소중한 많은 분들께 꼭 알려드리고 싶어, 용기를 내어 글을 써봅니다. 제 짝꿍은 저에게 늘 선하고 따뜻한 기운을 주는, 아주 다정하고 좋은사람이예요. (코미가 제일 좋아합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이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응원과 축하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전보다 더 나은 인간으로, 또 변함없이 열심히 하는 배우로 살겠습니다. 꼭 다들 행복하셔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원더풀 월드' 김남주, 자신이 죽인 오만석 아내 병실서 차은우와 재회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원더풀 월드' 김남주가 뜻밖의 장소에서 차은우와 마주쳤다. 15일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5회에서는 권선율(차은우)과 충격의 재회를 한 은수현(김남주) 모습이 그려졌다. <@1> 이날 은수현은 강수호(김강우)의 불륜 사진 뒤에 적혀있는 한 온라인 신문의 기사 주소를 발견했다. 해당 기사에는 무단횡단한 40대 여성이 트럭에 치여 중태에 빠졌다는 기사가 담겨 있었다. 이에 은수현은 수소문 끝에 해당 기사를 작성한 정진희(이선희) 기자와 만났다. 그러나 정진희 기자는 은수현을 향해 "그거 꼭 아셔야겠어요?"라고 물었다. 당황한 은수현이 "무슨 말씀이시죠?"라고 반문하자 정진희는 "그냥 모르시는 게 나을거 같은데"라고 답했다. 이어 은수현이 "혹시 저와 무슨 관련이 있나요?"라고 묻자 정진희는 "사고 난 여자 이름은 김은민이다. 누군지 아시겠냐"고 답했다. 은수현은 강태호(진건우)에게 부탁해 김은민을 추적했다. 김은민은 강태호가 근무하는 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김은민의 병실을 찾은 은수현은 김은민이 아들 건우(이준)를 죽게 만든 권지웅(오만석)의 아내라는 사실에 충격받았다. 그리고 그 병실에서 은수현은 권선율(차은우)과 마주쳤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나 혼자 산다' 박나래 "세 번째 성대 수술, 물혹 더해 피 터져"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성대 수술 배경을 밝혔다. 16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대 수술을 마치고 돌아온 박나래 모습이 그려졌다. <@1> 이날 박나래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A.I. 목소리를 이용해 "안녕하세요. 나혼산의 홍청일점 미녀 개그우먼 박나래입니다. 제가 지금 목 수술을 했습니다. 일주일까지는 입원하면 좋다고 하셨는데 이게 사람을 안 만나고 말을 하면 안 돼서요"라고 인사했다. 앞서 2017년 7월부터 목에 혹이 있었다는 박나래는 "이게 7년 전이다. 이번에 수술했을 땐 그때보다 더 컸다. 이번이 세 번째 수술"이라고 말했다. 이를 본 규현은 "저도 성대 시술을 받은 적이 있다. 저는 결절까진 아니었는데 목에 주사를 맞아서 눌러주는 시술을 받았다"고 공감했다. 이에 대해 박나래와 규현은 "성대는 두 개가 왔다 갔다 하면서 소리를 낸다. 원래 성대가 밀착해야 하는데 혹이 생기면 안 닫혀서 쇳소리가 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박나래는 "마지막엔 물혹이 아니고 피가 터졌다. 저는 후두 미세 수술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저도 목이 안 좋아서 한창 병원 다닐 때 뮤지컬배우랑 가수들이 많이 왔다. 근데 MC들이 의외로 많이 온다. 가수들은 목소를 쓸 때 알고 쓰지만, 우리는 악질러서 터진다"고 말했다. 또한 박나래는 일주일간은 아예 말을 하면 안 된다"며 "7년 전에 수술하고 그 뒤로도 계속 안 좋았는데 더 이상은 안 되겠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미스트롯3' 오유진, 8대 5로 배아현 꺾고 '모란 대첩' 승리 [TV캡처][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스트롯3' 진(眞) 싸움의 승자는 오유진이었다. 25일 밤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6회에서는 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를 이어졌다. <@1> 이날 1라운드 진(眞) 배아현과 2라운드 진 오유진이 맞붙었다. 앞서
'상간남 피소' 강경준, 가족 대신 침묵 택한 비겁함 [ST이슈][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 피소 이후 침묵을 택했다. '오해'라는 짧은 입장만 남긴 채 현재까지 행보가 묘연하다. 강경준은 지난 3일 500만원 상당의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당한 사실이 세간에 밝혀졌다. 강경준의 불륜
기안84, 대상 수상 전부터 전현무에 미리 사과→소감 컨펌(나혼산)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전현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안84의 후일담이 전해졌다. <@1> 이날 기
'외계+인' 2부로 돌아온 류준열→김태리, 웃음·감동·액션 선물세트 [ST종합][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외계+인' 2부가 새해 한국 영화의 포문을 열었다. 웃음과 감동, 블록버스터 액션까지. 완벽한 3박자다. 3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외계+인' 2부(연출 최동훈·제작 케이퍼필름) 언론배급시사
'임수정 닮은꼴' 염유리, "발성 천재" 극찬과 함께 올하트(미스트롯3)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스트롯3' 염유리가 올하트로 예선을 통과했다. 28일 밤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이번 시즌 새롭게 신설된 여신부 참가자들이 등장했다. <@1> 이날 여신부 염유리는 배우 임수정 닮은꼴로 주목받았다. 특히 성
'미우새' 한혜진 "남친에 통장잔고 공개→모델 커리어 조절 가능"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한혜진이 헌신적인 연애 스타일을 고백했따. 17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모델 한혜진의 홍천 하우스를 찾은 후배 이현이, 지현정, 진정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1>
개과천선 없는 '빅뱅 출신' 승리, 또 '승츠비' 놀이 [ST이슈][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실형 선고를 받고 그룹 빅뱅에서 탈퇴한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여전히 '승츠비' 놀이 중이다. 태국 가수 겸 배우 콩 카룬 소소티쿨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승리의 33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좋은 일만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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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남편' 안성현, 3억 편취 혐의로 피소…고소인은 강종현[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방송인 성유리의 남편인 프로골퍼 안성현이 이번엔 코인 투자 명목으로 3억을 가로챈 혐의로 피소됐다. JTBC '뉴스룸'은 5일 가상화폐를 상장해 주겠다며 뒷돈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 중인 안성현이 유
배우 종호, 오늘(2일) 결혼…미모의 비연예인 신부 공개[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종호가 화촉을 밝힌다. 종호는 2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에 대해 종호는 소속사 블레스이엔티를 통해 "평생의 동반자가 생겨 행복하다. 부족한 저와 남은 삶을 함께 해준 너무 고마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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