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오늘(21일) 비공개 경찰 출석…포토라인 無[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사고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김호중은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았다. 이날 김호중은 취재진이 기다리고 있던 포토라인에 서지 않고 지하 주차장을 이용해 경찰서에 들어갔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경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한 뒤 별다른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김호중은 약 17시간 뒤 다음날 오후 4시 30분경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김호중의 매니저가 그의 옷을 입고 경찰을 찾아가 허위 자수를 하거나, 소속사 본부장이 김호중의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하는 등의 의혹도 드러나 논란이 가중됐다. 이에 대해 김호중은 지난 19일 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민희진, 뉴진스 부모에 입김 넣었나…"또 이의제기 할 조항 없나"[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의 내부 감사 이전부터 그룹 뉴진스 멤버들 부모에게 접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매체 조선비즈는 21일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가 항의서를 보내기 전날인 지난 3월 30일 어도어 이 모 부대표와 항의서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민 대표는 이 부대표에게 "엄마들 입장에서 쓰신거?" "전달 어조에 대해 좀 고민해봐야겠다" "엄마들이 하이브와 계약서 안 쓴 점을 적극 이용하면 됨" "또 이의제기할 만한 조항 없니"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민 대표는 하이브가 어도어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기 이틀 전인 지난 4월 20일엔 "공정위엔 엄마들이 신고하는거지 자회사가 신고하진 좀 그렇잖아" "엄마들이 까기 더 좋음. 엄마들이 신고한 자체가 결백을 드러내기도 하고 자회사에서 신고하면 뭐 사해행위 어쩌고 시비 지X 떨 수 있다며" 등의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하이브는 앞서 어도어가 지난 4월 3일 뉴진스 부모들의 입장이라며 전달한 메일에 민 대표와 이 부대표의 입김이 있었을 거라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7일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소송에 대한 심문기일에서 민 대표 측은 "뉴진스 부모님이 하이브 만행에 분노해 어도어에 항의할 것을 촉구한 것"이라고 부모들의 자발적 항의임을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정종연 PD, 이용진→카리나와 '미스터리 수사단'으로 컴백 [공식][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스터리 수사단'이 온다. 넷플릭스 측은 21일 정종연 PD의 새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수사단'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일반적인 부서에서는 처리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만을 전담하는 '미스터리 수사단'으로 선발된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담겨있다. 이들 뒤로 보이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모니터 속 내용과 그 주위에 흩뿌려져 있는 핏자국까지 6인이 풀어나가야 할 미션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1>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선 '미스터리 수사단'으로 선발돼 한 자리에 모인 6인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기묘한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고 주어진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는 미션을 받게 된 수사단원 6인은 놀라움의 연속인 사건 현장 속에서 단서를 하나하나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무엇보다도 무언가를 보고 경악하는 수사단의 모습은 이들에게 주어진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여기에 치밀한 구성과 정교하게 만든 미션, 생동감이 넘치는 리얼한 세트와 장치가 몰입도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6월 1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고딩엄빠4' 이세빈 "18개월 아들, 신장 하나 뿐"[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이세빈이 반전 일상을 공개한다. 22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42회에서는 만 20세에 엄마가 된 청소년 엄마 이세빈이 출연한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이세빈은 "아들 한울이가 신생아일 때, 아이 아빠가 이별을 통보하며 아이를 입양을 보내라고 해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이세빈은 "현재는 아들과 단둘이 살고 있다"며 "내가 하려는 선택을 주변 사람들이 반대한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이세빈과 아들 한울이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세빈은 이른 아침부터 신장이 하나인 채로 태어난 아들 한울이를 위한 '무염 식단'을 만든다. 이세빈은 직접 토마토를 갈아서 케첩을 만든 후, '무염식' 곰돌이 볶음밥을 뚝딱 완성한다. 아침식사를 마친 이세빈은 한울이와 함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다. 여기서도 이세빈은 그동안 모아둔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종량제 봉투와 새로운 건전지로 교환한다. 특히 이세빈은 현재의 재정 상태에 대해 한 달 식비 지출 15만원, 육아용품 지출 3만원이라고 알린다. 또한 이세빈은 "정기 예금과 채권 통장을 보유 중이며, 청약 통장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어 공개된 이세빈의 행동에 출연진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박미선을 비롯한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아니, 이게 무슨 일이냐? 지금까지 분위기 너무 좋았는데"라고 말한다. 서장훈 역시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심한데"라고 탄식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박나래 "녹화 중 조부상, 무대에 오른 내 모습 싫더라"(내편하자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조부상 당시를 회상한다. 22일 방송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에서는 게스트 김호영과 편들러 MC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이 직장 상사 관련 고민을 소개한다. 이날 감정이 널뛰기하는 직장 상사 때문에 퇴사까지 고민하는 사연이 소개되자 박나래는 "우리도 정말 감정노동자"라며 "기분이 안 좋을 때도 웃어야 될 때가 있다"고 공감한다. 특히 박나래는 지난해 방송 녹화 도중 할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들은 박나래는 쏟아지는 눈물을 참고 마지막까지 웃는 얼굴로 녹화를 마쳤다고. 그러나 무대에 오른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로 보면서 "내 모습이 너무 싫었다"며 슬픔과 죄책감으로 힘겨웠던 당시 상황을 회상한다. 또한 박나래는 과거 후배 장도연을 '코미디 빅리그'에 합류시키기 위해 몇 번이나 설득했던 일화를 전하면서 "현실에 안주하기보다 성공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뜨거운 열변을 토한다. 그러나 김호영의 결정적인 한마디에 박나래는 갑자기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고, 여기에 톱모델 한혜진의 25년 차 사회생활 짬에서 나온 조언까지 더해져 사면초가에 몰렸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나는 솔로' 20기 솔로남, 플러팅 습격 "뽀뽀할 때 조심해야 돼"[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0기 랜덤 데이트에 시동이 걸린다. 22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와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솔로남녀들의 '랜덤 데이트'의 분위기가 감지된다. 이날 20기는 '솔로나라 20번지'인 경북 구미의 주민들이 실제로 살고 있는 집에서 '운명의 짝'을 점치는 '랜덤 데이트'에 돌입한다. 솔로녀들이 각자 배정된 집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솔로남들이 집 주소가 적힌 카드를 랜덤으로 선택해 찾아오는 방식으로 매칭이 이뤄진다. 이어 하늘이 점지한 운명을 확인하는 '랜덤 데이트' 현장이 공개되고, 데프콘-이이경-송해나 3MC는 놀라운 결과에 폭풍 리액션을 쏟아낸다. 실제로 한 커플은 '사랑신'이 점지해준 듯한 매칭에 만족해하는 것은 물론, 데이트 내내 핑크빛 기운을 내뿜는다. 솔로남이 솔로녀의 얼굴에 트러블이 난 것을 보고 "뽀뽀할 때 조심해야 돼"라고 말하자 솔로녀가 "조심할 일 없을 것 같다"고 받아친다. 이에 솔로남은 "없을 건 뭐야"라고 플러팅한다. 그러나 또 다른 커플은 '랜덤 데이트' 후 파국을 맞는다. 훈훈한 시작과 달리, 이 커플은 점점 대화가 계속되자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데이트 후 솔로남은 "의사소통에서 안 맞는 게 생기는 것 같다"고 밝히고, 솔로녀 역시 "의사소통이 안 된다"며 답답해한다. 위태로운 두 사람의 모습에 송해나도 "둘이 안 맞는 것 같다"고 인정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그야말로 '신들린 연애'…MZ 점술가 연애 리얼리티 6월 18일 첫방[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야말로 '신들린' 연애가 온다. SBS는 21일 새 연애 예능프로그램 '신들린 연애' 론칭 소식을 전했다. '신들린 연애'는 MZ 점술가들의 운명을 건 기기묘묘한 연애 리얼리티다. 늘 남의 연애운만 점쳐주던 각 분야별 용한 남녀 점술가 8인이 직접 자신의 연애운을 점치며 운명의 상대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MC로는 방송인 신동엽을 비롯해 유인나와 가비, 유선호가 출연을 확정다. 여기에 '신들린 연애'의 이해를 도울 박성준 역술가까지 녹화에 함께한다. 이날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선 각종 점사 도구들부터 타로 카드, 사주 명리학 책 등 베일에 싸인 남녀 점술가 8인을 엿볼 수 있는 오브제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얽히고설킬 러브라인을 예고하고 있다. 점술가들의 촉과 감이 난무할 연애 리얼리티 '신들린 연애'는 6월 18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김동욱→박지환 코믹 수사극 '강매강', 디즈니+ 공개 확정[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이 디즈니+ 행을 선택했다. 디즈니+ 측은 21일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이하 '강매강') 공개 소식을 전했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 팀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드라마 '라켓소년단'을 공동 연출한 안종연 감독과 시트콤 '하이킥' 시리즈를 집필한 이영철 작가, '감자별 2013QR3', '너의 등짝에 스매싱'을 공동 집필한 이광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배우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가 대한민국에 언더독 열풍을 일으킬 '전국 꼴찌 강력반'으로 호흡을 맞춘다. 김동욱은 전국 검거 실적 꼴찌라는 불명예 타이틀을 지닌 송원경찰서 강력 2반에 부임한 신임 반장 동방유빈을 연기한다. 동방유빈은 명석한 두뇌, 훤칠한 외모, 뛰어난 운동신경, 넘사벽 학벌까지 뭐 하나 부족한 게 없는 초엘리트 경찰이지만 번뜩이는 추리력만큼이나 종잡을 수 없는 행동 패턴과 유머 감각을 보유한 인물이다. 박지환은 송원경찰서 강력 2반 베테랑 형사 무중력 역으로 합세했다. 전 복싱 국가대표 출신인 그는 산적 같은 외모와 달리, 형용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형사다. 서현우은 송원경찰서 강력 2반의 생활형 형사 정정환 역을 맡았다. 한때 올림픽 다관왕을 꿈꿨던 사격 국대 출신이지만 현재는 아내와 네 명의 아이들을 부양하기 위해 승진에 목숨을 거는 인물이다. 박세완은 송원경찰서 강력 2반의 실세 서민서 역을 연기한다. 그는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거침없는 솔직함과 털털함을 무기로 강력 2반 내 실질적 서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캐릭터다. 이승우는 송원경찰서 강력 2반의 막둥이 장탄식 역으로 맡는다. 실수 투성이지만 구김살 없는 성격과 지나친(?) 열정으로 모든 것을 커버하는 호감 형사다. '강매강'은 올해 9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졸업' 측, 정려원 음주운전 장면 슬그머니 삭제[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드라마 '졸업' 측이 극 중 음주운전 논란 장면을 슬그머니 편집했다. 21일 오전 기준 tvN 금토드라마 '졸업' 4회 방송분 중 서혜진(정려원)의 음주 장면이 VOD 다시보기와 클립 장면에서 삭제됐다. 앞서 4회에선 남청미(소주연)와 술집에서 만난 서혜진 모습이 그려졌다. 남청미는 이준호(위하준)를 편애하는 서혜진에게 서운함을 토로했고, 두 사람은 술을 마셨다. 해당 장면 이후 이준호와 만난 서혜진은 직접 차를 몰아 그를 데려다줬다. 그러나 앞서 서혜진의 음주 장면이 그려진 만큼, 극 중 음주운전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음주운전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진 바, 드라마에서 그려진 모습에 시청자들의 실망감이 더해지고 있다. 이에 '졸업' 측 역시 논란을 의식한 듯 관련 장면들을 조용히 삭제, 현재는 수정된 상태다. 다만 서혜진이 술잔에 술을 따르거나, 남청미가 술을 마시는 장면 등은 유지됐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엄현경 남편' 차서원, 오늘(21일) 전역…가족들 품으로[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차서원(본명 이창엽)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다. 차서원은 21일 상근 예비역으로 병역 의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앞서 차서원은 지난 2022년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이어 이듬해 6월 엄현경과 혼전임식 소식을 전했다. 이후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던 차서원은 상근 예비역으로 전환돼 군 복무를 이어갔다. 차서원과 엄현경 부부는 지난해 10월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에 함께 출연했다. 이어 2021년 방송된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재회해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차서원은 2013년 SBS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해 '왜그래 풍상씨' '비의도적 연애담' 등에 출연했다. 입대 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일상을 공개하며 주목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임창정 떠난 미미로즈 "열심히 흔들렸으니 열심히 피어날 것"[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임창정 소속사를 떠난 그룹 미미로즈가 새 출발 소감을 전했다. 미미로즈는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미미로즈는 "감격스럽고 심장이 터질 거 같다"며 말문을 연 뒤 새 소속사 이적 후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근황부터 곧 나올 새 앨범 소개 등 팬들과 소통에 매진했다. 신보 콘셉트 스포에 이어 새 멤버들에 대해 "너무 귀엽고 착하고 잘하는 친구들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블루미(팬덤명)들이 보신다면 좋아하실 것 같다. 여러분이 원하신다면 다음 라이브 때는 잠깐이라도 꼭 데려오겠다"고 예고했다. 아울러 이들은 "무대에서 우리가 울면 블루미도 울 것 같다. 일심동체니까"라며 "앞으로 라이브 자주 올 테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자주자주 만나자. 오래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 열심히 흔들렸으니까 열심히 피어나보겠다"고 인사했다. 앞서 미미로즈는 가수 임창정이 이끄는 아이엠엔터테인먼트에서 지난 2022년 9월 첫 앨범 '어썸'(AWESOME)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그러나 임창정이 SG발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휩싸이며 잡음을 빚었고, 이로 인해 미미로즈는 기존 소속사를 떠나 멤버 연재, 효리, 예원, 지아, 윤주가 포켓7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두 명의 새 멤버를 더해 올해 상반기 7인조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글로벌 찍은 에버글로우, 6월 10일 컴백 확정 [공식][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돌아온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20일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가 6월 10일 컴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에버글로우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 심전도 기계 모니터에는 멤버들의 영문 이름과 함께 '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떠 있다. 특히 6월 10일 저녁 6시로 에버글로우의 컴백 일시를 확정 지었다. 에버글로우는 지난해 8월 네 번째 싱글 앨범 '올 마이 걸스'(ALL MY GIRLS)를 발매해 1년 8개월의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타이틀곡 '슬레이'(SLAY)로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에버글로우는 지난해 '2023 에버글로우 유에스 투어 올 마이 걸스'(2023 EVERGLOW US TOUR ALL MY GIRLS)를 개최했다. 에버글로우는 뉴헤이븐, 뉴욕, 애틀랜타, 워싱턴 D.C, 세인트피터즈버그, 루이빌, 시카고, 덴버,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두 번째 미주투어를 마쳤다. 이에 10개월 만에 국내 가요계로 돌아오는 에버글로우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과 콘셉트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박성훈 "나의 원동력=자격지심과 가난함" [화보][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박성훈이 자신의 원동력을 밝혔다. 박성훈은 최근 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박성훈은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며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랑했다. 앞서 최고 24.9%(닐슨코리아 기준)로 tvN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눈물의 여왕'에서 윤은성을 연기한 박성훈은 "박지은 작가님의 작품이라 시청자분들이 좋아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예상보다 더 큰 사랑을 받아 뿌듯하고 기분 좋은 날을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박성훈은 "윤은성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서 '더 글로리' 속 전재준과는 차별점을 두려고 노력했다"며 "전재준은 화려하게 스타일링 했고, 윤은성은 보다 젠틀하고 포멀한 느낌을 유지하려 했다. 목소리 톤도 다르게 가져갔다. 전재준은 목소리 톤이 높고 억양에 힘을 많이 줬다면, 윤은성은 낮은 목소리로 감정을 누르며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성훈은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선 선한 역할로 '국민 사위' 타이틀을 얻은 바 있다. 이처럼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그는 꾸준히 또 넓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박성훈은 자신의 원동력에 대해 "자격지심과 가난이었던 것 같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해서 돈을 벌고 싶었고, 연기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스스로 채찍질을 하며 여러 작품을 하며 성장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구혜선, 재산 탕진+노숙설 해명 "집 짓는 중"[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구혜선이 노숙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구혜선은 17일 자신의 SNS에 "어제 방송을 보고 많은 분들이 염려하셔서 글을 올린다"고 적었다. 이날 구혜선은 "지금 주거지가 없는 이유는 학교 근처에 집을 짓고 있어서다. 가족들에게도 각각 집을 사드렸다"며 "저의 교육비와 후배들 밥사주느라 재산을 탕진 중이다.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제 교육비에 전재산을 쏟아부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구혜선은 16일 방송된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에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구혜선은 학교 주차장에서 차박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구혜선은 "엄청 재산을 많이 탕진했다. 저에게 안 좋은 일이 있은 다음부터 가족이 화목해졌다"며 전 남편 안재현을 언급했다. 해당 방송분 직후 구혜선의 재산 탕진설이 불거졌으나,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이를 해명하며 논란을 일축시켰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작곡 사기+성희롱 의혹' 유재환, 마침내 근황…회피 생활 끝낼까 [ST이슈][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작곡 사기, 성희롱 의혹 등으로 논란을 빚은 프로듀서 유재환이 드디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17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최근 작곡 사기, 성희롱, 성추행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유재환 관련 사건을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선 유재환으로부터 재능 기부로 곡을 주고 싶다는 연락을 받은 A씨의 사연이 그려진다. A씨는 "미팅 날짜를 잡을 수 있냐니깐. 갑자기 급발진해서 '이런 거 설레도 되는 부분이냐? 되게 박력 있다!' 이런 식으로 흘러가더라"고 설명했다. 이후 A씨는 관련 내용들을 SNS에 공유했고, 비슷한 피해자들과 만날 수 있었다. 앞서 유재환은 지난 2022년 3월 자신의 SNS를 통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작곡 프로젝트를 홍보했다. 다만 최소 제작 비용으로 한 곡당 130만원을 입금하라고 요구했다. 피해자들은 적게는 130만원에서 1000만원 가량을 유재환에게 입금했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입금 이후 유재환의 태도는 달라졌다. 모친의 병환, 자신의 공황 장애, 개인 사정 등을 이유로 연락을 피하거나 작업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았다. 심지어 피해자 B씨는 "저는 일단은 음원이 발매는 됐다. 그런데 똑같은 곡이 있다 해서 이제 알게 됐고 그 똑같은 곡이 다른 곡도 아니고 이제 '셀럽파이브'의 곡이었다"고 호소했다. 또한 유재환은 여성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과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다. 프로젝트 작업을 위해 여성 참가자를 본인의 작업실로 불러 성적인 대화를 하는가 하면, 부적절한 스킨십도 서슴지 않았다는 증언이다. <@1> 다만 유재환은 해당 사건이 공론화된 뒤 SNS를 통해 짧은 입장만을 밝힌 채 현재는 행방이 묘연하다. 현재 개인 SNS는 폐쇄된 상태다. 또한 자신의 공황장애를 이유로 피해자들과 언론의 접촉을 회피해 왔다. 그러나 이날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제작진과 마주친 유재환의 모습이 예고됐다. 유재환은 갑작스러운 카메라에 당황한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다. 이에 유재환이 해당 의혹들과 관련해 과연 어떤 입장을 밝힐지 해당 방송분을 향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최화정, 27년 지킨 '파워타임' 하차…6월 2일 막방[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최화정이 27년 지켜온 DJ 자리를 내려놓는다. 최화정은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파워타임')을 통해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날 최화정은 "27년간 ('파워타임'을) 진행했는데, 이번 달 말까지 하기로 결정했다"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을 열거할 수도 없고, 눈물 나니까 할 수 없다. 마무리 잘하겠다"고 하차 소식을 전했다. 또한 최화정은 "5월 말까지 하기로 했다. 이 결정은 조금 일찍 했다. 새롭게 오지영 PD도 왔고, 잘 마무리할 시기"라고 눈물을 보였다. 최화정은 지난 1996년 11월 15일부터 '파워타임' 진행을 맡아왔다. 그동안 DJ 변동 없이 꾸준히 한자리를 지켜온 장수 진행자다. 그러나 최화정은 5월 말 생방송, 6월 2일 방송을 끝으로 '파워타임'과 작별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나는 솔로' 20기 뽀뽀녀 정숙, 이성으로 안 느껴진다더니 "남자 같네" 돌변[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0기 뽀뽀녀 정숙의 마음이 흔들린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 측은 17일 '랜덤 데이트' 후 눈물을 흘리는 영수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은 "랜덤 데이트 선택하겠습니다"라며 랜덤 데이트의 출발을 알리는 제작진의 공지로 시작된다. 직후 영식은 "공주님, 저 왔어요!"라고 힘차게 외치고, 영호 역시 잔뜩 긴장한 얼굴로 "공주님~저 왔어요"라며 누군가를 불러낸다. 잠시 후, 순자는 환한 미소로 "어서 오세요"라고 누군가를 반긴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랜덤 데이트'로 매칭이 확정된 한 커플을 확인한 듯, "삐뽀삐뽀!"라고 '솔로나라 20번지'에 '로맨스 경보령'을 내린다. 그런가 하면 영철은 "안 계시네요, 공주님"이라고 외친 뒤, 제작진 앞에서 "진짜 오묘했죠"라고 알쏭달쏭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반면 정숙은 "남자로 보이지 않았었는데 남자 같네?"라고 누군가를 향한 '반전 속마음'을 드러낸다. 앞서 영수-영식-광수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올킬녀' 현숙은 "나 오늘 잠 못 자겠는데?"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영수는 눈물을 참기 위해 스스로 얼굴을 찰싹찰싹 때리다가 결국 거울 앞에서 눈물을 뚝뚝 떨어뜨린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금쪽같은 내새끼' 5세 금쪽이, 할머니 노력에도 "여기서 싸우게?" [TV스포][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할머니와 의사소통 문제를 겪는 금쪽이가 재등장한다. 17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지난 편에 이어 '긴급 점검! 애정 결핍으로 성장이 멈춘 남매'의 사연이 그려진다. 이날 녹화에서는 6세 아들과 5세 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와 할머니가 다시 스튜디오를 찾는다. 금쪽이는 할머니의 옛날 방식의 거친 육아에 떼쓰며 우는 걸로만 의사를 표현한 바 있다. 지난 녹화 이후 할머니와 엄마는 공격적인 말투를 고치려고 노력하며 솔루션을 진행했다. 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금쪽이와 24시간 싸웠던 할머니의 고군분투 화해 솔루션 모습이 보인다. 금쪽이에게 서툴지만 감정 표현을 해보려는 할머니지만 금쪽이는 "여기서 싸우게?"라며 할머니의 행동을 오해한다. 손길도 거부하고, 집에 가고 싶다고만 하는 금쪽. 할머니의 마음을 몰라주는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오 박사는 화만 냈던 할머니가 갑자기 달라지면서 아이가 혼란스러운 상태에 있다고 설명한다. 솔루션 중 또래에 비해 의사소통이 힘들고 이상 행동을 하는 금쪽이 오빠의 모습도 발견된다. 한 살 어린 금쪽이보다 성장이 더딘 모습을 보인다. 심각하게 지켜보던 오 박사는 사실 지난 회차에서 금쪽이와 함께 금쪽이 오빠도 주목했다고 말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이혼' 서유리 "식비·여행비도 더치페이…내가 더 많이 썼다"(금쪽상담소)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서유리가 이혼 과정을 밝혔다. 16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17년 차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1> 이날 서유리는 "제가 너무 성급하게 결정을 한 것 같다. 제가 빨리 결혼했다. 만난 지 4개월"이라며 "그게 너무 성급했던 거 같다. 서로에 대해서 잘 알아보지도 못했다. '서로 안 맞는다'라고 똑같이 얘기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1년 좀 안 돼서 '뭔가 잘못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결혼하고 3년은 죽도록 싸운다더라.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 사람을 고치길 바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원래 저런 스타일이고, 예술가니까 어쩔 수 없어서 이해하려고 했다. '예술가는 철들면 망하는 거야. 이해해야지' (했다)"고 눈물을 보였다. 또한 서유리는 "5년을 살았는데 가족이란 느낌이 아니었던 것 같다. 하우스 메이트"라며 "경제권이 따로 있다. 생활비를 받아본 적이 없다. 5년 동안 한 번도"라며 "요리를 집에서 거의 안 했다. (번갈아) 누가 사고, 누가 사고. 여행을 갈 때도 얼마 내고, 얼마 내고 이렇게. 근데 제가 더 많이 썼더라. 항상 뭐든. 내가 이만큼 주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기브 앤 테이크'가 돼야 하는데 그게 전혀 안 되는 느낌이었다. 그걸 따지는 게 너무 치사스러웠다. 그래도 부부인데"라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서유리는 "저는 내키지 않았는데, 저보다 훨씬 연상이고 사회 경험도 많다고 생각해서 의견을 따라야 하나 했다. 8살 차이가 났다"며 "작품 활동을 해야 하는 사람이니까 제가 그렇게 합리화했다"고 말했다. 서유리는 "연애할 땐 안 그랬다. 나중엔 병원에 입원해도 연락도 없었다. 계속 아팠는데"라며 "그때 '아, 이건 아니다' 싶었다"며 지난 5년의 시간에 대해 "어떻게 버텼지"라며 "상담도 다니고, 최선을 다했다. 그래서 후회도 없다"고 끝내 오열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이혼' 서유리 "식비·여행비도 더치페이…내가 더 많이 썼다"(금쪽상담소)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서유리가 이혼 과정을 밝혔다. 16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17년 차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1> 이날 서유리는 "제가 너무 성급하게 결정을 한 것 같다. 제가 빨리 결혼했다. 만난 지 4개월"이라며 "그게 너무 성급했던 거 같다. 서로에 대해서 잘 알아보지도 못했다. '서로 안 맞는다'라고 똑같이 얘기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1년 좀 안 돼서 '뭔가 잘못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결혼하고 3년은 죽도록 싸운다더라.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 사람을 고치길 바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원래 저런 스타일이고, 예술가니까 어쩔 수 없어서 이해하려고 했다. '예술가는 철들면 망하는 거야. 이해해야지' (했다)"고 눈물을 보였다. 또한 서유리는 "5년을 살았는데 가족이란 느낌이 아니었던 것 같다. 하우스 메이트"라며 "경제권이 따로 있다. 생활비를 받아본 적이 없다. 5년 동안 한 번도"라며 "요리를 집에서 거의 안 했다. (번갈아) 누가 사고, 누가 사고. 여행을 갈 때도 얼마 내고, 얼마 내고 이렇게. 근데 제가 더 많이 썼더라. 항상 뭐든. 내가 이만큼 주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기브 앤 테이크'가 돼야 하는데 그게 전혀 안 되는 느낌이었다. 그걸 따지는 게 너무 치사스러웠다. 그래도 부부인데"라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서유리는 "저는 내키지 않았는데, 저보다 훨씬 연상이고 사회 경험도 많다고 생각해서 의견을 따라야 하나 했다. 8살 차이가 났다"며 "작품 활동을 해야 하는 사람이니까 제가 그렇게 합리화했다"고 말했다. 서유리는 "연애할 땐 안 그랬다. 나중엔 병원에 입원해도 연락도 없었다. 계속 아팠는데"라며 "그때 '아, 이건 아니다' 싶었다"며 지난 5년의 시간에 대해 "어떻게 버텼지"라며 "상담도 다니고, 최선을 다했다. 그래서 후회도 없다"고 끝내 오열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