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쾌척 이승기, 기부지갑 또 열었다…5억5천만원 내고 미소가수 겸 배우 이승기(36)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5억5000만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섰다.13일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와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이승기는 이날 대한적십자사에 5억5000만원을 전달했다.이승기의 후원금은 재난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이동급식
"금리인상, 이제 다 왔다"...기준금리 3.5%, '사상 첫 7연속 인상'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 연 3.25%에서 3.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1월(4%) 이후 14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사상 첫 일곱 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상이다.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 중반으로 낮아졌지만
'이종석♥' 아이유도 150억 청담 빌라 샀다…송중기와 이웃가수 아이유(30)가 올해 완공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고급 빌라를 매입한 사실이 전해졌다. 이 빌라의 시세는 약 150억원으로, 아이유는 배우 송중기(38)와 이웃이 될 전망이다.12일 KBS2 예능 '연중 플러스' 115회에서는 아이유와 송중기가 사들인 청담동 고
김용호 "박수홍 부부 명예훼손, 고의 아냐"…혐의 부인하며 한 말방송인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김용호(47)가 두 번째 공판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 박강민 판사는 12일 오전 10시 50분쯤 명예훼손, 모욕, 강요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김용호에 대한 2차 공판을 진행
서울 34평 아파트 매매·전세 격차 7억..."갭투자 어렵다"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 시세와 전셋값 격차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벌어졌다. 계약갱신청구권 사용과 월세 전환으로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워진 집주인들이 가격을 내린 매물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3.3㎡당 매매가격은 42
신동엽 "중1 아들 사춘기…학습만화 '이 부분'만 너덜너덜"슬하에 두 자녀를 둔 방송인 신동엽이 자신만의 성교육 팁을 공개한다.13일 방송되는 JTBC '손 없는 날'에는 서울 문래동에서만 30년 넘게 살아온 '토박이' 가족이 출연한다.제작진에 따르면 문래동 가족은 아빠와 엄마, 대학 입학을 앞둔 딸과 중학교 3학년 막내아들까
"조카 살인, 데이트 폭력" 이재명 발언 소송 제기한 유족 패소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카의 살인 사건을 '데이트 폭력 중범죄'라고 지칭하자 위자료를 요구하며 소송을 낸 유족이 패소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28단독 이유형 부장판사는 12일 유족 A씨가 이 대표를 상대로 1억원을 지급하라며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모
남편 얼굴 흉기로 수회 찌른 아내...남편은 "다 용서했다"남편의 얼굴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여성에게 검찰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구형했다. 피해자인 남편은 법정에 나와 "다 용서했다"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조병구) 심리로 진행된 A씨(53)의
B.A.P 출신 김힘찬, 강제추행 항소심 내달 9일 결론…1심은 징역형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 실형을 선고받은 그룹 B.A.P 출신 가수 김힘찬에 대한 항소심 판결이 내달 9일 나온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2부(부장판사 김형작·장찬·맹현무)는 지난 10일 김힘찬에 대한 4차 공판에서 변론을 종결하고 선고공판 기일을 이같이 예고했다
출소 1년 만에 사찰 돌며 170만원 챙긴 '전과 5범'…항소심도 '실형'출소 1년 만에 사찰을 돌며 170만원 상당의 시줏돈을 훔친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1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 제1형사부(부장판사 황승태)는 절도, 재물손괴, 건조물 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A씨(51)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2
檢, '이태원 참사' 서울경찰청·용산경찰서 등 압수수색검찰이 '이태원 참사'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피의자들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서부지검은 10일 오전 9시30분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등 10개 장소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청사, 구청 외 장소에 관해 검찰 관계자는 "공개
집주인 명의도 가짜…경찰, '30억대' 전세사기 일당 11명 검거다른 사람 명의로 전세 계약을 맺는 수법으로 보증금 약 30억원을 가로챈 사기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일당이 사용한 주택의 실소유주 A씨를 포함해 총 11명을 검찰에 송치했다.일당 중 60대 남성 A씨는 특정경제범죄
저출산 심각한데...서울시내 '반값'공공조리원 한 곳 뿐민간 산후조리원의 반값 수준에 이용 가능한 공공산후조리원이 서울에 딱 한 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 대책으로 공공조리원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25개 자치구 중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하는 자치구는 송파구 한 곳이다. 송파구는 2
'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집행유예 왜…3985만원 추징의 의미필로폰 투약·소지 혐의 등으로 구속된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가 9일 1심 재판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 받으면서 '유명인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여론이 뜨겁다. 법조계에서는 김씨가 수사 과정에서 적극 협조하면서 갱생 의지를 보인 점이
강남 의류매장서 60대 사다리 추락사… 중대재해법 조사서울 강남의 한 의류 매장에서 60대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해 고용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들어갔다.9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서울 강남의 한 의류 매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60대 노동자 A씨가 사다리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세탁업체
국내서 대마 키워 '텔레그램'서 팔더니… 4명 실형가족 명의로 허가된 장소에서 몰래 대마를 재배하고 텔레그램을 통해 판매해 온 일당이 법원으로부터 모두 실형을 선고 받았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옥곤)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51) 등 4
집주인과 짜고 서민 등치나…'전세사기' 공인중개소 찾아낸다최근 깡통주택 전세사기 피해자가 집중된 신축빌라 지역을 중심으로 서울시가 무작위 현장 점검에 나선다. 일대 공인중개소를 불시 단속해서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수사, 고발 등 엄중 대응할 방침이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함께 신축빌라 일대 부동산 중개사무소 현장 지도를 실
"설날 차례상 비용 오른다"…마트에선 28만원, 시장에선 23만원고물가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설날 차례상 차림 비용도 오를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서울에서 올 설날 차례상 비용은 전년도 대비 4% 넘게 상승할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서울 시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가락몰 등 총 2
규제 풀어 청약 수요 살아날까...금주 안양 등 4200여 가구 분양정부가 1.3 부동산 대책에서 미분양주택 급증세를 고려해 서울 강남·송파·서초·용산 4개 자치구를 제외한 모든 규제지역을 해제했고, 분양가상한제를 폐지했다. 이에 따라 금리인상 여파로 얼어붙은 분양 시장이 되살아날지 주목된다.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 시총 1년 새 52조 증발...서울 -14조, 경기 -18조서울 아파트 시총 최대치는 지난해 6월...반년 만에 23조원 이상 급감금리인상에 따른 아파트값 하락세로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 시가총액이 약 52조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이 약 13조원, 경기도는 약 18조원 이상 시총이 쪼그라들었다.8일 부동산R114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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