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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rchives - Page 10 of 89 - 뉴스벨

#서울 (1766 Posts)

  • 스텔라블레이드 이렇게 개발됐다...‘언리얼 페스트 서울' 시간표 언리얼 엔진과 에픽 에코시스템의 최신 기술 및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인 '언리얼 페스트 2024 서울'이 개최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오는 8월 28일, 29일 양일간 서울 잠실의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되는 ‘언리얼 페스트 2024’의 사전등록 페이지를 오픈했다. 이번 행사 2일차 게임 프로그램 마지막 세션에는 시프트업 박용태/이동익씨가 나와 '스텔라 블레이드' 화려함과 성능의 조화: 스타일리시 액션 게임의 전투 시스템, 비주얼, 그리고 최적화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언리얼 페스트는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
  • 한솔제지, 친환경 신소재 '듀라클' 선봬…화장품 적용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제지·가구업계가 신제품 출시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한솔제지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솔제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화장품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신소재 '듀라클(Duracle)'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솔제지는 2010년부터 식물 유래 성분인 셀룰로오스를 연구해왔고 이를 미세섬유화한 듀라클을 선보였다. 듀라클은 일반적으로 화장품에 사용되는 아크릴계의 합성 점증제보다 발림성과 보습성을 제공해 화학 점증제(점도를 올려주는 물질)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점증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듀라클은 국내 제지업계 처음으로 비건 인증인 '이브 비건(EVE VEGAN)'을 획득해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고 동물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소재이다. 이외에도 한솔제지는 토너패드, 마스크팩 시트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부직포도 전..
  • 아모레퍼시픽, 청소년 대상 ‘밋 유어 뷰티’ 실시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청소년의 건강한 미의식 함양과 긍정적 자기인식을 돕는 '밋 유어 뷰티(MEET YOUR BEAUTY)'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밋 유어 뷰티'는 지난 5월 시작한 아모레퍼시픽의 신규 CSR 캠페인으로 청소년들이 획일적인 아름다움에 치우치지 않고 나다운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0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과 강원, 충북, 경남 등 비수도권 지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은 소셜미디어의 일상화로 자신을 드러내고 온라인 콘텐츠를 만드는 일에 익숙한 10대 청소년의 매체 이용 환경을 고려해 구성했다. 비현실적인 미의 기준과 사실 왜곡을 강화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리터러시 과정을 진행하는 한편 '나다운 아름다움'에 대해 탐구하고 다양한 기법으로 이를 표현하는 창작 과정을 포함했다. 김포 운유초등학교, 양양 강현중학교에서 처음 시작한 '밋 유어 뷰티' 프로그램에..
  • 까다롭게 관리했다…국산우유 믿고 마셔도 되는 이유 우유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무기질, 비타민 등 다섯 가지 주요 영양소를 포함해 총 114가지의 영양 성분을 지닌 거의 완벽한 식품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국내산 우유는 품질과 등급 면에서 해외의 선진 낙농국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뛰어나며 관리 또한 엄격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실시한 원유 검사 결과에 따르면, 부적합률이 0.02%로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입증한 바 있다.국내산 우유의 뛰어난 품질에도 불구하고, 우유 소비는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수입산 멸균우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부 소비자들이 수입산 멸균우유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하지만 수입산 멸균우유는 착유 후 국내에 도착하기까지 유통 과정이 길어 약 한 달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며, 유통기한은 대개 1년으로 설정돼 신선함을 기대하기 어렵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보장이 힘들다. 반면에 국내산 신선 우유는 착유 후 적정 온도로 즉시 냉각시키고 외부에..
  • 천안·아산 수도권 통학생 등 시민,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8000만원 지원 충남은 수도권에 통학 또는 통근하는 천안·아산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난 6개월 동안 800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 것으로 집계했다. 충남은 수도권으로 지역 주민 유출을 막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광역단체 중 최초로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16일 충남은 수도권에 통학 또는 통근하는 천안·아산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난 6개월 동안 800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 것으로 집계했다. 충남은 수도권으로 지역 주민 유출을 막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광역단체 중 최초로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16일
  • "흡!" 올해 87배 급증하며 전국적으로 유행 중인 이 감염병: 더 이상 확산 없이 무사히 지나가길 두 손 모아 빈다 발작적으로 기침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인 '백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1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올해 백일해 환자 수는 6, 986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2023년 5년간 평균인 80명보다 87.3배 높은 수치다. 백일해는 올해 4월 중순부터 발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부터는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국내 환자의 91.9%는 7~세에서 19세였다. 지역별로는 경기, 경남, 인천, 서울 순으로 환자가 많았다.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
  • 집값 뛰는데 세법은 그대로… 힘 싣는 상속세·종부세 완화론 서울 마포구에 사는 이모씨(46)는 지난해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상속세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다. 아버지의 재산이 생전에 거주하던 아파트 한 채가 전부였지만, 1억원이 넘는 상속세를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중견기업에 다니는 월급쟁이인 이 씨 입장에선 날벼락이다. 당장 세금을 내려면 대출을 받거나 집을 팔아야하는 상황이다.상속세는 더 이상 극소수 '부자들의 고민'이 아니다. 최근 상속세 과세 대상자가 중산층으로 확대된 것은 최대 10억 원인 공제 한도가 1997년 도입 이후 계속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상속 재산이 10억 원이 넘으면 집 한 채를 상속하더라도 상속세를 내야 한다. 공제 기준을 잡은 당시 10억원이 넘는 아파트는 '압구정 현대'를 비롯한 극소수의 물건뿐이었지만, 28년이 지난 현재 기준으로는 서울 아파트의 절반에 달한다. 15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올해 세법개정안에 담을 상속세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개편 수위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상속세는 과세표준을..
  • "있으면 뭐 해"…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 한 달 새 3만7000명 '뚝'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가 한 달 사이 3만7000여명 감소했다. 시세 차익을 기대해볼 수 있는 수도권 아파트 청약 당첨 확률이 높지 않고, 청약에 당첨되어도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은 탓에 아파트를 분양받기 어렵다는 '청약통장 무용론'이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총 2550만638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 달 전(2554만3804명)에 비해 3만7415명 줄어든 것이다. 특히 1순위 가입자 수가 5월 말 1676만4515명에서 1673만5611명으로 2만8904명이나 줄었다. 2순위 가입자 감소 폭(8511명)보다 훨씬 컸다. 앞서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2022년 7월부터 19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오다 올해 2·3월 증가세로 전환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4월 5050명, 5월 1만9766명 등으로 매월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청약 대신 기..
  • 윤하, 5년 만에 돌아온 소극장 공연 '빛나는 여름' 성료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윤하가 5년 만에 소극장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윤하는 지난 3일부터 시작해 4일과 6일, 7일, 10일, 11일, 13일, 14일 8일 동안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소극장 단독 콘서트 '潤夏(윤하) : 빛나는 여름'을 열었다. '윤하 : 빛나는 여름'은 5년 만에 돌아온 윤하의 소극장 브랜드 공연으로 윤하 콘서트 최초로 팬들의 투표를 통해 색다른 셋 리스트를 마련했다. 윤하는 꾸준히 사랑받는 자신의 명곡부터 번안곡, 커버까지 웰메이드 무대로 8회 공연 전체 매진에 화답했다. 먼저 윤하는 계절감 가득한 '레이니 나이트'(Rainy Night), '비의 향기 (雨の香り)' 한국어 번안 버전, '우산'을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와 촉촉한 목소리로 선보이며 진한 울림을 전했다. 이어 지난해 역주행으로 큰 인기를 끈 '사건의 지평선'을 비롯해 '기다리다' '오늘 헤어졌어요' '바람' '퍼레이드'(Parade) 등 윤하표 히트곡 릴레이가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윤하만의 탄탄한 가창력으로 섬세하게 재해석한 '스물다섯, 스물하나' 무대도 귀 호강을 선사했다. 엔딩에서 윤하는 또다시 비를 소재로 한 '먹구름' '비가 내리는 날에는' 무대로 공연 전체의 기승전결을 완성했다. 특히 윤하만의 아련하고 호소력 있는 보컬에 비가 내리는 시각적인 연출과 빗소리 효과가 더해져 찬사를 자아냈다. 끝으로 윤하는 '약속' '무지개 저편 (虹の向こう側)' 한국어 번안 버전, '별의 조각'을 앙코르곡으로 부르며 대미를 장식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윤하는 총 20회의 릴레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과 3월 서울·대전·대구·광주·부산을 순회하는 전국투어 ‘스물’을 성료하고, 이번 소극장 콘서트 '윤하 : 빛나는 여름'까지 마친 윤하가 또 어떤 공연 프로젝트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더불어 윤하는 이달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갤러리아 포레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2024 팀보타전(展) '하울림 : 아림의 시간' 디렉티드 바이 윤하 X 팀보타(DIRECTED BY YOUNHA x TEAMBOTTA)를 개최한다. 또 현재 정규 7집을 준비 중이며, 자체 콘텐츠, 굿즈 등 다양한 방식으로 20주년을 팬들과 기념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C9엔터테인먼트]
  • 더 이상 부자들의 고민 아냐…상속세·종부세 이번엔 손볼까 아시아투데이 이충재 기자 = 서울 마포구에 사는 이 모씨(46)는 지난해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상속세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다. 아버지의 재산이 생전에 거주하던 아파트 한 채가 전부였지만, 1억원이 넘는 상속세를 마련해야하기 때문이다. 중견기업에 다니는 월급쟁이인 이 씨 입장에선 날벼락이다. 당장 세금을 내려면 대출을 받거나 집을 팔아야하는 상황이다. 상속세는 더 이상 극소수 '부자들의 고민'이 아니다. 최근 상속세 과세 대상자가 중산층으로 확대된 것은 최대 10억 원인 공제 한도가 1997년 도입 이후 계속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상속 재산이 10억 원이 넘으면 집 한 채를 상속하더라도 상속세를 내야 한다. 공제 기준을 잡은 당시 10억원이 넘는 아파트는 '압구정 현대'를 비롯한 극소수의 물건뿐이었지만, 28년이 지난 현재 기준으로는 서울 아파트의 절반에 달한다. 15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올해 세법개정안에 담을 상속세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개편 수위를 놓고 고심..
  • 한화호텔앤리조트 사회공헌 프로젝트 '쉬어가도 괜찮아' 진행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진행하는 중증 환아 보호자 휴식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쉬어가도 괜찮아'가 지난달 말부터 본격 시작됐다. '쉬어가도 괜찮아'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장기간 돌봄을 이어온 가족들의 휴식을 돕고 휴식의 사회적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15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넥슨재단과 보건복지부, 서울대학교병원이 함께 만든 단기의료돌봄센터인 '도토리하우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이 도토리하우스에 입원하면 보호자들은 전국 한화호텔, 리조트에 묵으며 여행과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사우나, 수영장, 아쿠아리움 등 부대시설 이용 혜택과 조식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최근 '쉬어가도 괜찮아'에 신청서를 제출한 30여 가정 중 다섯 가정은 서울, 용인, 여수, 제주 등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한 참가자 부부는 "아이를 낳고..
  • "공사비 합리화" vs "집값 안정 보루"…국토부, '분상제' 적정성 따져본다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국토교통부가 분양가 상한제(이하 분상제) 현실화 관련 연구용역을 진행하기로 해 제도 개편 여부가 주목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조만간 '분양가 상한제 관리체계 개선 연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연구용역 발주에 앞서 사전규격 공고를 통해 "분양가 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가 주택 건설 관련 기준 등을 현실성 있게 반영할 수 있도록 제도 전반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는 분상제 적용 아파트 분양가를 심의에 따른 분양 가격 이하로만 정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분상제는 서울 강남 3구(강남·송파·서초구)와 용산에 조성되는 공동주택과 공공택지에 조성된 공동주택에 적용되고 있다. 국토부는 최근 변화된 주택공급 여건을 고려한 제도 운용과 분양가 데이터베이스(DB) 관리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입장이다. 이에 연구용역을 통해 분상제 실적과 영향을 분석한다는 계획이다. 분상제 적용 여부에 따른 분양..
  • 영등포구,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사 추가 모집 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서울 영등포구가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교를 도울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사'를 추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교통안전 지도사업은 어린이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과 함께 집까지 동행하는 사업이다. 현재 당중초, 대방초, 선유초 등 지역 내 총 7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교통안전 교육을 이수한 13명의 지도사가 활동하고 있다. 교통안전 지도사는 노선별 이동거리, 학생 수, 도로 위험성 등을 고려해 학교당 2~3명을 배치한다. 지도사 한 명당 8명 이내의 인솔 학생을 맡으며 교통안전 수칙도 함께 지도한다. 교통안전 지도사는 방학기간 중에는 활동하지 않는다. 모집에 관한 사항은 구청 교통행정과 또는 지역 내 초등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교통안전 지도사분들과 함께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여,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
  • 한화갤러리아, 돌봄 가족에 여행 지원…30여 가정 신청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한화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오랜 기간 중증 환자를 돌보며 지친 보호자의 휴식을 돕기 위해 지난달 말 진행한 '쉬어가도 괜찮아' 프로젝트에 30여 가정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쉬어가도 괜찮아' 프로젝트에 지원한 가정 중 1차로 다섯 가정이 최근 서울, 용인, 여수, 제주 등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인천에 사는 김형민(36)씨 부부는 지난 주말 서울 더플라자 호텔로 부부여행을 다녀왔다. 김씨 부부는 "아이를 낳고 처음으로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며 "여행 내내 아이 걱정을 떨칠 수 없었지만 잠시나마 온전히 쉴 수 있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한화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쉬어가도 괜찮아'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5월 14일 서울대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프로젝트 대상에 선정된 중증 환아 돌봄 가족은 전국 한화 호텔(4곳)과 리조트(9곳)에서 최대 2박의 숙박을 제공받아 휴식을 취한다. 그동안 환아..
  • 2분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전세가격 동반 하락…월셋값은 ↑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오피스텔 매매가·전세가격이 동반 하락했다. 반면 전세사기 이슈에 따른 월세 선호 현상이 이어지며 월셋값은 상승 중이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올해 2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전분기 대비 0.47% 하락했다. 1분기 하락폭과 같았다. 같은 기간 서울(-0.13%)과 지방(-0.69%) 모두 하락세를 이어 갔다. 서울은 전분기(-0.26%) 대비 하락폭이 줄어든 반면, 지방(-0.62%)은 그 폭이 더 커졌다. 오피스텔 전세시장도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전국 오피스텔 전셋값은 0.34% 하락하며 전분기(-0.27%) 대비 그 폭이 커졌다. 수도권(-0.20%→-0.28%)과 지방(-0.55%→-0.57%) 은 하락폭이 확대됐지만, 서울은 -0.17%에서 -0.12%로 다소 축소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의 경우 아파트 전셋값 상승으로 인한 대체수요로 오피스텔 매물에 대한 입..
  •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여름 휴가철 호캉스족 사로잡을 식음 연계 패키지 선봬 아시아투데이 박상욱 객원 기자 = 7~8월 여름 휴가 시즌이 본격 시작되면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맛과 영양을 고루 선사하는 식도락 객실 패키지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어메이징 디너 패키지'는 페어몬트룸 1박과 호텔 29층의 모던 유러피안 레스토랑 '마리포사' 2인 디너 코스를 포함한다. 6코스의 마리포사 디너는 서머 바캉스에 어울리는 킹크랩, 캐비아(국내산), 전복(완도산), 바다장어, 갑오징어 등 해산물과 한우 안심, 지중해식 크레이프, 벌꿀 케이크 등으로 구성된다. 한강 뷰와 여의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마리포사는 나비 문양의 독창적 인테리어가 이국적 정서를 자아낸다. 예약 및 투숙은 10월 31일까지 가능하다. '하프보드 패키지'는 페어몬트룸 1박과 더불어 조식과 석식을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스펙트럼'에서 즐길 수 있다. 디너 뷔페의 경우 북경오리와 라이브 랍스터, 토마호크 또는 엘본 스테이크 등이 기본 제공돼 여름 보양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예약은 7월 31일..
  • HDC현산,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2기 선발…직무교육 확대 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취약계층 청년들의 자립과 일자리 마련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2기 교육생을 선발해 지난 11일부터 직무교육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자립 준비 청년과 장애 청년에게 전문건설 기술을 전수해 건설업계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이다. 1기 선발 교육생 18명은 지난 5월까지 교육을 마치고 이달부터 관련 기관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며, 2기는 교육프로그램과 인원을 확대해 3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경기 성남시에 있는 HDC신포니 기술교육장에서 건설 기술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수강하고, 전문 상담센터에서 진로·심리상담 컨설팅 등 실질적 자립 지원을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건설 기술 교육 전문기관인 (사)집으로가는길과 한국주택환경연구원, HDC현대산업개발의 우수협력사들은 이론과 실습수업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HDC..
  • [D-피플라운지] “중식, 5분이면 뚝딱”…차오차이 소스 하나면 외식‧배달 의존 ‘NO’ “요리에 방해가 되는 다양한 허들을 제거하고 싶었습니다.”지난 11일 서울 중구 충무로 샘표 사옥에서 만난 김애진 샘표 우리맛연구중심 식품개발연구실 연구원은 이렇게 말했다. 그는 가정간편식 중에서도 중국 음식(중식) 주목했다. 중식은 외식을 할 때 손에 꼽힐 만큼 친숙한 음식인데, 배달에만 의존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이날 그는 기자를 향해 “중화 요리는 ‘오늘 점심 뭐 먹을까’ 물으면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음식인데, 요리하기 어렵고 맛을 내기가 쉽지 않아 배달이나 외식에만 의존하던 요리라는 점에 주목해 제품화…
  • 공급절벽 우려에 아파트 거래 상승…“10억은 옛말” 고가에 둔감해진 시장 “예전에는 소위 부촌에만 있다고 여겨지던 10억원 아파트가 이제는 지방 곳곳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흔한 아파트값이 됐으니까요. 수도권에 국민평형인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10억원대라고 하면 비싸다고 느껴지지도 않을 정도로 무뎌졌네요.”(경기도에 거주하는 40대 직장인 박모씨의 말)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갈수록 10억원 초과 아파트라는 비싼 가격에도 둔감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최근에는 주택 공급 절벽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관망하던 주택 수요자들이 거래시장으로 모이면서 한동안 침체됐던 …
  • 배민 “'업주 수수료 44% 인상', 과장된 주장”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최근 배민1플러스 요금제 개편으로 입점 업주 부담 수수료가 44% 인상됐다는 일각의 주장은 과장됐다고 반박했다. 우아한형제들은 14일 공지사항을 통해 “배민1플러스 요금제 개편 관련 ‘입점 업주 부담 수수료가 44% 인상됐다’는 일각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최근 배민1플러스 요금제 개편으로 입점 업주 부담 수수료가 44% 인상됐다는 일각의 주장은 과장됐다고 반박했다. 우아한형제들은 14일 공지사항을 통해 “배민1플러스 요금제 개편 관련 ‘입점 업주 부담 수수료가 44% 인상됐다’는 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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