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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Archives - 뉴스벨

#서울-중구 (67 Posts)

  • 서울 중구, 유·청소년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 운영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중구가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 취약계층 유·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직접 경험하며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강좌는 10월5일부터 13일까지 주말에 4일간 진행된다. 첫날인 5일에 파리 올림픽에서 큰 관심을 받은 펜싱을 시작으로 6일에는 댄스, 12일에는 양궁,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농구 강좌가 차례대로 이어진다. 국가대표 출신 코치와 스포츠 전문업체 강사가 직접 지도하며, 종목별 2시간 동안 수업이 이뤄진다. 준비운동, 기본자세 및 기술 연습, 미니게임 등 종목별 기초를 다지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의 5세에서 18세의 유·청소년이다. 참여신청은 19일부터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문자 알림 또는 개별 유선 통보로 안내할 예정이다. 수강인원은 펜싱·양궁·농구는 각각 20명, 댄스는 40명이며 충무스포츠센터 체육관과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스포츠 용품비와 간식비도 지원해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구 관계자는 “유·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해보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유·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 서울 중구, 건축공사장 안전교육 의무화…사고예방 실효성 높여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건축공사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모든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착공 시 안전교육을 의무화한다고 27일 밝혔다. 건축공사 현장 특성상 근로자들이 추락사고와 깔림 사고 등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쉬워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으로 체계적인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마련한 것이다. 8월부터 전월 착공된 관내 건축공사장의 시공자, 감리자 등을 대상으로 중구청 건축안전 전문요원(박지웅 건축사)이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 내용은 ▲공사장 안전 관련 주요 법령 및 지침 ▲안전시설물 설치기준 ▲안전관리 우수·불량 사례 공유 ▲동절기·해빙기·폭염·풍수해 등 시기별 안전조치 사항에 대해 담았다. 지난 8일, 7월 착공 공사장을 대상으로 첫 번째 교육을 실시했으며 매월 초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늘어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공사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교육 자료도 제공한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언어 장벽으로 인해 기존의 안전교육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보완하기 위해 그림책을 활용한 직관적인 교육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 교육 자료는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서 제작한 것을 바탕으로, 별도의 통·번역 없이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외에도 구는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소규모 건축물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작업 전 안전 장구 착용 여부 점검 강화 ▲현장 불시 점검 확대 등의 조치를 함께 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비계 설치와 같은 위험도가 높은 공정에 대해선 철저한 관리 감독을 실시하고, 감리자의 공사 진행 확인 절차를 강화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공사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안전관리에 대한 유대감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며 “공사관계자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관내 건축공사장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하고 행복하게 퇴근하는 일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 서울 중구, 구민 생활밀착형 ‘추경예산안’ 의회 제출…265억원 규모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올해 세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을 16일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추경(안)은 일반회계 172억원과 특별회계 93억원으로 총 265억원 규모이다. 이번 추경은 고물가와 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시급한 민생 현안과 주민에게 효능감 있는 사업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난 7월 중구의회 후반기 출범 이후 처음 제출되는 예산안인 만큼 구와 의회가 협력해 구민과 민생을 위해 함께 의논하고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추경안에는 구의 역점사업과 하반기에 반드시 추진해야 할 주민 복지, 안전, 주민이용시설 운영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상반기 ‘화목한 데이트’와 ‘공감톡톡’ 등 구민과의 소통 과정에서 발굴된 사업들이 다수 반영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영양 더하기’ 사업 9억원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인 '회현동 공공청사 건립 제안서 검토' 1억4000만원 ▲'세운지구 등 재개발 구역 내 녹지공간 관리체계 구축' 5700만원 등을 투입한다. 또한 주민 간담회에서 제기된 생활 불편 사항들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집 주변 위험 시설물 등 '도로 정비 사업' 3억원 ▲대현산 배수지공원 모노레일 소음 등 민원 해결을 위한 예산 7천만원 등도 반영했다.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충무스포츠센터 등 체육시설, 중구·중림복지센터, 주차 시설 등 운영비 8억원 ▲ '신당역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설계비' 7억 4천만원 등도 배정해 주민 생활 편의 시설 확충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또한, 중구의 대표 문화시설인 '충무아트센터 리모델링 설계비'로 1억1000만원을 투입해 내년도 시설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기초연금’ 29억원, ‘겨울철 제설 대책’ 2억6000만원 등 취약계층 복지와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예산도 꼼꼼히 편성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한정된 재원 속에서 구민의 요구를 반영해 효율적으로 짜임새 있게 예산안을 마련했다"라며 "예산 확보를 위해 중구의회와 적극 소통하고, 구민이 만족하는 구정을 만들기 위해 남은 하반기 동안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9월 초 중구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 30개 의대 6년간 매년 평가… "의학교육 질 저하 방지"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입학정원이 10% 이상 늘어난 30개 의대는 향후 6년간 매년 평가를 받는다. 30일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은 의학교육의 질적 수준 유지를 담보하기 위해 입학 정원 증원이 결정된 대학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6년간 주요변화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평가 대상은 정기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한 의대 중 2025학년도 입학정원이 기존 정원보다 10% 이상 늘어난 30개 의대의 기본의학교육과정이다.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주요변화평가 계획 설명회'에서 "의대 정원이 기존의 2∼3배 이상 늘어났을 때 과연 증원 전과 동일한 수준의 의학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국민이 우려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도 "주요변화평가가 의대에 불필요한 부담을 지우는 것이 아닌 각 의대의 준비 상황이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라고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평가 대상 대학은 8월 31일까지 주요변화평가 신청서를 접수하고, 오는 11월까지..
  •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구속 갈림길…"신발에 엑셀 자국" 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16명의 사상자를 낸 '시청역 역주행 사고'의 운전자 차모씨(68)의 구속 여부가 30일 결정된다. 김석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를 받는 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차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 앞서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사고 발생 23일 만인 지난 25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차씨는 지난 1일 오후 9시 27분께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역주행 후 인도와 횡단보도로 돌진해 인명 피해를 낸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총 9명이 숨지고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차씨는 세 차례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차량 이상에 따른 급발진"을 주장해왔다. 그러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고 당시 차씨의 신발을 감식한 결과, 밑창에서 가속 페달을 밟은 흔적이 남아 있었다고 발표했다.
  • 천주교 '2027 서울 WYD' 발대식 명동성당서 개최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WYD) 지역조직위원회, 주한 교황대사관, 교황청 평신도가정생명부가 공동주최하는 '2027 서울 WYD' 발대식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열렸다. 29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WYD는 국가, 인종, 언어, 종교를 넘어 전 세계 젊은이들을 위해 가톨릭교회가 주재하는 행사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제정해 1986년 로마에서 첫 대회가 열렸고 이후 2, 3년마다 세계 각국에서 열리고 있다. 서울은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세계청년대회에서 다음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날 발대식은 국민과 모든 신자에게 3년 앞으로 다가온 서울 WYD를 위한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알리는 자리였다. 행사는 194개국 기수단 입장, 발대 선언, 축사, 발대 미사 순으로 진행됐다. 주한 교황대사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와 교황청 평신도가정생명부 글레이손 데 파울라 소자 차관을 비롯해 오스..
  • 오영주 "APEC 중기 장관회의 중기·스타트업 글로벌 무대 알리는 중요 기회"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5일 "내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우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우수성과 혁신성과를 글로벌 무대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에 있는 위조인스 A-1에서 열린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민간 자문단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APEC 역내 중소기업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활약하는 글로벌 운동장이 더욱 넓어지는 계기가 되도록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를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역내 회원국 중소기업 담당 장관들이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1994년 일본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당해 APEC 의장국이 주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5년 APEC 의장국을 수임함에 따라 2005년 이후 20년 만에 다시 중소기업 장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
  • 2분기 외환거래액 2.3% 감소…환율 변동성 축소 영향 아시아투데이 이충재 기자 = 지난 2분기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 규모가 전 분기 보다 2.3% 감소했다. 환율 변동성이 축소되면서 현물환과 파생상품 거래량이 모두 줄어든 영향이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2분기 하루 평균 외환거래(현물환·외환 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677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직전 분기(694억달러)보다 2.3% 줄어든 수치다. 한은 관계자는 "환율 변동성이 비교적 높지 않은 가운데 현물환을 중심으로 외환거래가 감소했다"면서 "전 분기 대비 감소에는 계절적 요인도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상품별로는 하루 평균 현물환 거래(246억2000만달러)가 지난 1분기보다 5.7%(15억달러) 감소했고, 외환 파생상품 거래(431억7000만달러)가 0.3%(1억1000만달러) 줄어들었다. 외국환은행 가운데 국내은행의 외환 거래액은 301억3000만달러로 3.0% 줄었고, 외국은행 지점의 외환 거..
  • 서울 중구, 7월 정기분 재산세 645억원 부과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중구가 7월 정기분 재산세로 645억2200만원을 부과했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최종 납기를 넘기면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올해 6월 1일 기준 주택, 토지, 건축물 등을 소유한 자다. 이번 7월 과세 대상은 주택분 1/2과 건축물, 선박이다.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은 오는 9월에 부과 예정이다. 구는 지난 10일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했다. 고지서가 없어도 은행의 무인 공과금 기계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 분실 등 재발급이 필요할 경우 구청 재산세과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또한 서울시 세금 납부 시스템 또는 모바일 세금 납부 앱, ARS 전용 전화를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도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 신청 시 고지서 1장당 최대 1600원(한가지 신청 시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한편 구는 서민의 주거 안정과 조세 부담 완화를 위해 6월 1일 기준 1세대 1주택자의 보유 주택에 대해 재산세 과세표준에 적용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전년과 같은 43%~45% 수준으로 재산세 주택분을 부과했다. 또한 올해부터 주택 과세표준 상한제가 시행돼 주택 과세표준이 전년대비 5% 이상 오르지 않게 공시가격을 관리해 재산세 부담을 완화했다. 구 관계자는 “힘든 상황에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해주시는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세금이 구민의 삶에 든든한 밑거름으로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 한국 DAU 1위 게임은 로블록스도, 브롤도 아닌 '이것' 한국 DAU(일간 사용자수) 1위 게임은 어떤 게임일까? 전통적으로 청소년층 이용자가 많았던 만큼 학생층에게 인기 있는 게임이 1위였던 적이 많았다. 때문에 브롤스타즈나 포켓몬고, 아니면 로블록스가 한국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게임이 아닐까 예상하기 쉽다. 하지만 국내 1위 게임은 3개 게임 모두 아니었다. 모바일인덱스가 집계한 업종 사용량 순위에 따르면 드림게임즈의 로얄매치가 사용자수 53만 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슈퍼셀의 브롤스타즈, 3위는 넥슨플레이, 4위는 네오위즈 피망 뉴맞고, 5위는 111%의 운빨존많겜이었다.
  • 서울 을지로3가역 일대 19층 규모 업무시설 들어선다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중구 을지로3가역 일대에 19층 규모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중구 을지로3가 5-1번지 일대 을지로3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9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원안가결 했다고 18일 밝혔다. 건물은 업무시설 1개동 지상19층 규모로 들어설 계획이다. 지상 2층까지 가로활성화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을 집중배치했다. 특히 1층에는 개방형 녹지와 연계된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함으로써 건물 외부의 녹지공간에 활력을 부여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개방형녹지 도입, 친환경 기준 적용, 기반시설 제공 비율 등에 따라 용적률 1077%이하, 높이77m이하로 건축밀도를 결정했다. 대상지는 2·3호선 을지로3가역과 청계천 사이에 위치한 곳이다.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되어 2016년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도시기능 회복, 건축물·기반시설 개선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주용도를 주거·숙박..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항공·방산 '미래기술·사업' 발굴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드론원점타격시스템' '우주쓰레기제거사업'을 '2024 에어로 퓨처 테크 앤 비즈니스(Aero Future Tech & Business) 공모전'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공모전 참가 20개팀을 비롯 우주사업, 항공사업, 방산사업 담당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5월 7~31일 대한민국 우주·항공·방산 분야 우수인재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은 국내 대학교 학·석·박사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기술, 신사업 총 2개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총 126건의 공모작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발표를 거쳐 12개의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됐다. 신기술(Tech) 분야에서는 지상 전투차량 방호를 위한 '대드론원점타격시스템', 신사업(Biz) 분야에서는 액체 화학물을 미세하게 분사해 위성 잔해 등..
  • 지자체·특구 추진체계 구축해 협력사업 발굴·추진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정부가 지자체·특구 간 추진체계를 구축해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해 협력네트워크의 실행역량을 제고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서울 중구에 있는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4년 규제자유특구 협력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중기부는 '2024년 규제자유특구 협력네트워크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추진계획은 타부처의 지원사업과 연계·협력을 통해 규제정비는 물론 지역 성장기반 역할을 수행하는 방안도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특구의 성과창출 지원과 특구 간 협력을 위해 우수사례 공유, 사업화 전문교육, 투자 기업설명회(IR)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으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우선 우수 사례 공유회에서는 특구 사업을 통해 지역 성장기반을 마련한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와 전남 이모빌리티 특구의 사례를 공유했다. 이들 2개 특구는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계기로 혁신사업의 성장을 가로막은 규제를 정비하고 사업화에 성공해 이를 토대로 지역의 성장..
  •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게 지역밀착 특별보증 시행…4000만원까지 보증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2월부터 전국 최초로 명동 거리가게에 카드 단말기 설치를 추진 중인 가운데, 7월부터 명동 거리가게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지역밀착 특별보증'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담보 제공 능력이 부족한 운영자들에게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생계 안정을 돕고 향후 이들이 전업이나 창업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거리가게를 대상으로 특별보증을 운영하는 것 역시 전국 최초다. 올해 특별보증의 보증 규모는 최대 37.5억 원으로 명동 거리가게 중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카드 단말기를 설치한 운영자가 대상이다. 7월 기준으로 명동 거리가게에는 184개의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으며, 이 중 118개 가게가 카드 단말기를 설치한 상태다. 운영자별로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증받을 수 있으며, 전업 또는 창업 시에는 최대 4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3.8% 내외로 보증기간은 5년까지다. 특별보증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세 기관이 힘을 합친다. 중구청은 도로 점용 허가증 발급 등 행정적인 지원을 담당하고, 우리은행(행장 조병규)은 카드 단말기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2년간 단말기 수수료를 면제한다. 특별보증을 위한 출연금 또한 연차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은 거리가게에 대한 특별보증을 지원하고 서울시 ‘자영업 클리닉’과 연계하여 약 50만 원 상당의 위생·마케팅 진단과 솔루션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돕는다. 이번 '지역밀착 특별보증'은 거리가게 운영자들이 사업 기반을 탄탄히 다질 수 있게 돕고 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거리가게의 자생력을 키우는 동시에 이들이 거리가게를 넘어 전업과 창업까지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특별보증 시행은 명동 거리가게 운영자들이 사업 기반을 안정적으로 다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운영자들에게 보탬이 되는 것을 시작으로 명동관광특구의 발전까지 이루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 소공연, 소상공인 기부문화 확산 나선다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기부문화 확산에 나선다. 소공연은 16일 초록우산과 서울 중구에 있는 어린이재단빌딩 그린아고라에서 '소상공인 기부문화 확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더 많은 소상공인이 초록우산 나눔가게에 동참해 긍정적인 이미지로 매장을 홍보하고 어린이를 돕는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초록우산 나눔가게 캠페인 참여 홍보 및 나눔가게 1000호 발굴 △지역별 지회·지역본부 간 사회공헌협력 업무협약 체결 ·나눔캠페인 진행 독려 △지역별 소상공인의날 행사에 나눔가게 캠페인 부스 참여 △연말 산타원정대 캠페인 홍보·독려 △저소득 소상공인 아동 가정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허영회 소공연 상근부회장은 "대한민국 나아가 지구촌의 미래인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초록우산과 함께 나눔가게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지난 3월 22일 소상공인..
  • '미래 항공유' 제조 경쟁력' 강화한다...산업부 2차관 “3분기 확산 전략 발표” 주요국이 앞다퉈 지속가능항공유(SAF) 관련 지원책을 꺼내들면서 우리 정부도 SAF 제조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중장기 전략을 3분기중 내놓는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6일 서울 중구에서 정유 4사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갖고 “SAF 사용 확대는 주요국이 앞다퉈 지속가능항공유(SAF) 관련 지원책을 꺼내들면서 우리 정부도 SAF 제조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중장기 전략을 3분기중 내놓는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6일 서울 중구에서 정유 4사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갖고 “SAF 사용 확대는
  • 정상혁 신한은행장 “신한 글로벌, 흔들림 없는 성장…고객 신뢰 쌓자”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를 개최하고 첫날 해외법인 이사회 구성원들과 글로벌 전략, 글로벌 거버넌스 변화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전날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 개회식을 통해 “신한 글로벌이 흔들림 없는 성장을 이어가며, 세계 무대에서 오래도록 사랑 받기 위해서는 고객의 ‘굳건한 신뢰’가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며 “해외현지 규정을 빈틈없이 준수하고 주변을 세심하게 점검하는 내부통제 문화를 공고히해 고객과의 신뢰를 쌓는 일에 더욱 집중하자”고 강조했다.글로벌 컨퍼런…
  • 박명수, 쯔양 협박 피해 논란 前 박명수와 밝은 통화…더 마음 아픈 구독자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쯔양을 향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12일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냉면 아저씨의 여름 한정 연례행사 비빔냉면 투어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박명수는 매니저와 함께 서울 내 비빔냉면 맛집을 투어했다. 이때 박명수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냉면집을 찾었다. 이때 제작진은 "쯔양 추천 맛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쯔양이면 믿을 만하지"라고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가게 안에 들어간 박명수는 사장님 추천 방식대로 참기름, 설탕, 겨자, 다대기를 다 넣고 비빔 냉면을 먹었다. 박명수는 "집에서 엄마가 해준 냉면 같다"면서 폭풍 흡입했다. 완냉한 후 박명수는 "쯔앙이 추천해준 곳인데 너무 맛있다"며 쯔양과 통화를 시도했다. 박명수는 쯔양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0만명 돌파를 축하했고, 이에 쯔양은 밝은 목소리로 "진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쯔양의 밝은 목소리가 더 마음이 아프다는 반응과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알려진 전 연인의 폭행·협박·노동 착취가 알려지기 전의 영상이라는 점에서 누리꾼들은 그런 상황에도 밝은 쯔양에 안쓰러움을 표했다. 한편 최근 먹방 유튜버 쯔양은 전 남자친구에게 4년간 지속적인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방송에 따른 정산금도 제대로 받지 못해 최소 40억원을 뜯겼다고도 고백해 파장이 일었다. 또한 이후 '레커 연합' 유튜버들이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돈을 갈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검찰은 쯔양을 협박하거나 이에 가담한 의혹을 받는 유튜버들에게 공갈 혐의가 있다는 고발장을 접수해 이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에 배당했으며 현재 사건을 직접 수사할지 혹은 경찰에 이송할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동반위, 롯데웰푸드와 지역 소상공인의 샌드위치 제품화 지원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가 롯데웰푸드와 식품 판매 소상공인의 제품화를 지원한다. 동반위는 11일 롯데웰푸드와 서울 중구에 있는 동반위에서 '지역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반위는 올해 핵심 정책인 지역사회로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사회 동반성장 지원사업, 지자체와의 플랫폼 구축 등 대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동반위와 협력해 지역별로 숨겨진 식·음료를 발굴하고 제품화를 진행하는 '어썸바잇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어썸바잇트 캠페인은 먹거리에 진심인 소비자들과 롯데웰푸드가 함께 '놀라운 한 입'을 발견한다는 의미의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샌드위치를 발굴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일반시민 투표로 우수 제품을 선정해 총 2000만원의 상금 지급과 제품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은 "앞으로도 동반성..
  • 4개월 만에 다시 무면허·음주운전한 30대 뮤지컬배우,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음주 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지 4개월 만에 다시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한 30대 남성 뮤지컬 배우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2단독 임정엽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뮤지컬 배우 A씨에게 지난 4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에게 40시간의 준법 운전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A씨는 이미 지난해 7월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6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바 있다. 이후 A씨의 면허는 취소됐지만 다시금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고. A씨는 지난 1월 8일 새벽 3시께 서울 중구의 한 주차장에서부터 동대문구의 도로까지 약 3.6km를 술에 취한 채 운전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3% 이상으로 알려졌다. A씨는 운전 중 신호 대기를 하며 정지된 차에서 잠이 들었다가 앞에 정차돼 있던 순찰차를 들이받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음주 운전으로 약식명령이 확정된 때부터 불과 4개월 만에 음주·무면허 운전을 한 점, 순찰차를 받는 등 교통사고를 일으킨 점을 고려했다"라고 하면서도, "이 사건으로 인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 집행유예 이상 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없는 점, 반성하고 음주 운전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점 등 유리한 양형 요소를 종합해 형을 정했다"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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