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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Archives - 뉴스벨

#서울-양천구 (7 Posts)

  • "7월 29일은 전국민 청약하는 날"…최대 20억 시세차익 기대 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오는 29일 '슈퍼 청약데이'가 예고돼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세차익만 5억원에서 20억원으로 '로또청약'이라 불릴 만하다. 하지만 후분양에다 무순위 청약(줍줍)으로 계약과 동시에 잔금을 준비해야 해 자금계획을 철저히 세워둘 필요가 있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29일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원펜타스'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 롯데캐슬'과 서울 양천구 '호반써밋 목동' 등의 취소 후 재공급 및 무순위 청약 물량이 예고돼 있다. 모두 시세차익만 5억원 이상으로 조건만 맞다면 도전해 볼 만하다. 특히 '동탄역 롯데캐슬'은 계약 취소, 미계약 가구 등 총 5가구가 무순위 청약으로 나왔는데, 이중 미계약 물량 전용 84㎡ 1가구는 청약통장 보유 여부에 상관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어 역대 최대 청약 경쟁률 기록도 기대되고 있다. 이 단지는 2021년..
  • 中企, 여름철 취약계층 위해 나눔 앞장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6일 중복을 맞아 서울 양천구에 있는 양천해누리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022년부터 복날마다 양천해누리복지관을 찾아 저소득 장애우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복날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중소기업유통센터 임직원들은 복지관에 모인 200명의 저소득 장애우를 위해 삼계탕을 배식했으며 스스로 뼈를 바르지 못하는 장애우를 위한 식사 보조 활동도 수행했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관내 장애우들의 여름철 몸 보신을 돕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매 복날마다 복지관을 찾아 삼계탕을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여기종 본부에서 '2024년 여성창업 액셀러레이팅 투자유치·수출 특강·투자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 양천 목2동 노후주거지 신통기획 확정…최고 22층·580세대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 양천구의 노후 주거지인 목2동 232 일대에 최고 22층 약 580세대 규모에 이르는 보행 친화적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목2동 232 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노후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된 이 지역은 협소한 도로와 불법 주정차 차량 등으로 인해 보행 환경이 열악한 주거지로, 2022년 12월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됐다. 목2동은 공항대로와 도시철도 9호선(염창·등촌역)이 가까워 차량·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남측으로는 목동신시가지가 인접해 교육·생활 환경이 우수하다. 또 반경 500m 내 초·중학교 4개교가 자리 잡고 있어 교육 환경이 양호하다. 인근 모아타운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이 진행되면 주변지역 환경의 변화가 예상되며, 목2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과 함께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신통기획안에서 목2동 지역의 입지 특성, 주변 현황·개발 여건..
  • 양천구, 전국 최초 'RSV 예방접종비' 지원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 양천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임신 36주 미만 미숙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접종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RSV는 겨울철 산후조리원을 중심으로 신생아 집단 감염을 일으키는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폐 성숙이 완전하지 않은 채 태어난 미숙아 등 고위험군에 치명적이다. 예방주사가 유일한 희망이지만, 1회 접종비가 평균 70만원을 웃돌고 유행 기간(10~3월)에는 한 달 간격으로 총 5회 접종이 권장돼 경제적 비용 부담이 크다. 지원 대상은 출생일 기준 임신 36주 미만으로 태어난 미숙아다. 올해 1월 1일 태어난 출생아부터 가능하며, 부모 중 1명 이상이 신청일 기준 양천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대상자에게는 생후 24개월 이내 RSV 예방접종 주사료로 의료기관에 납부한 본인부담금을 5회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보험 혜택에서 제외되는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건강보험 급여 인정..
  • ‘배출가스 결함’ 차량, 리콜 전 자비로 수리했어도 보상받는다 자동차 배출가스 관련 부품의 제작 결함을 리콜(시정)하기 전 자체적으로 수리했던 소유자도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 환경부는 자동차 배출가스 보증기간 내에 부품의 결함을 자체적으로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에게 제작자가 보상토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대기환경보전법’과 해당 법의 시행령이 2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자동차 제작자가 배출가스 관련 부품의 제작 결함을 시정(리콜)하기 전에 자체적으로 그 부품을 교체하거나 수리한 소유자는 해당 비용을 보상받을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 ‘대기환경보전법’과 해당 법 시행령의 개정에 따라 자동차 제작자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교체 또는 수리 비용을 보상해야 하며 보상하지 않으면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된다. 이와 함께 자동차 배출가스 인증을 받은 내용 중 중요사항 외의 사항을 변경하려는 경우 ‘변경 보고’를 하도록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 500만 원이 부과된다. 오일영 대기환경정책관은 “이번 ‘대기환경보전법’과 해당 법 시행령 개정은 소
  • 목동 재건축, 6단지부터 스타트…사업 가시화에 집값 들썩 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서울 양천구 목동 신사가지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가장 먼저 목동6단지가 스타트를 끊었다. 최근 정비구역 심의를 통과한 것이다. 현재 최고 20층 1368가구 규모의 목동6단지는 최고 49층 2173가구(공공주택 273가구)로 재건축된다. 이어 목동14단지가 두 번째로 정비계획안을 마련하고 최고 60층짜리 5007가구로 탈바꿈할 준비를 하고 있다. 세 번째로 정비계획을 공람한 목동4단지도 최고 49층, 2384가구로 재건축된다. 목동 신시가지 1~14단지는 1985년부터 1988년까지 비슷한 시기에 건립한 서울의 대표적 노후 단지로, 지난해 모든 단지가 안전진단 단계를 통과하며 5만3000여가구의 미니 신도시급으로 재정비를 준비하고 있다. 사업 속도를 내기 위해 목동1·2·5·9·10·11·13·14단지 등 대부분 단지들이 신탁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으면서 일대 집값도 들썩이고 있다. 목동은 토지거래허가구..
  • 서울 목동6단지, 2173가구 대단지 탈바꿈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양천구 목동6단지가 최고 49층 이하, 2173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목동 6단지를 제외한 다른 13개 단지는 자문과 입안(법정) 절차를 병행추진할 수 있는 신속통합기획(자문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단지별 정비구역 결정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열린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소위원회(수권)에서 목동6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 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4일 밝혔다. 위원회 심의를 통해 용적률 299.87%, 최고 49층 이하, 15개동 2173가구(공공주택 273가구)로 재건축하게 된다. 신통기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이 마련됐다. 대상지 북측 도로(목동동로, 25m) 및 서측 도로(목동동로18길, 15m)를 각각 5m, 4m 확폭해 자전거와 보행 이용률이 높은 목동 주민의 편의성을 최대화했으며 동측 및 남측에 경관녹지 2개소를 연결하여 보행·녹지 네트워크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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