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끓는 서울 아파트 청약 열기…강북 단지도 당첨가점 '高高'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아파트 청약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강북지역 분양 아파트 단지에서도 청약 당첨 가점이 치솟고 있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 서울 성북구 장위동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장위6구역 재개발 아파트) 당첨가점 최고점은 80점이었다. 전용면적 84㎡B형에서 이 점수가 나왔다. 청약가점 80점은 부양가족을 포함해 최소 7인 가구여야 받을 수 있는 높은 점수다. 청약 가점은 84점이 만점으로 부양가족 수(35점), 무주택 기간(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17점) 등으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 전용 84㎡형의 경우 3인 가구 기준 만점(64점)에 근접해야 당첨가점 평균치에 접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 84㎡형 주택형별 평균 당첨가점은 △84㎡A 65.5점 △84㎡B 67.95점 △ 84㎡C 63.32점 △84㎡D 63.9점으로 집계됐다. 전용 59㎡형도 59㎡C를 제외하면 모두 3인 가구 만점 점수인 64점을..
“일가족 4명 부상” 아파트 단지서 주차된 차 들이받고 전복된 70대 운전자의 차량 : 현장에서 ‘급발진’을 주장한 상황이다서울 성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70대 남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뒤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8분쯤 성북구 돈암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된 차량과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뒤 전복됐다. 해당 사고로 A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50대 아들 B씨, 뒷좌석에 탔던 B씨의 아내와 10대 아들 등 4명이 다쳐 각각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이들 모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A씨는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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