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주거 관리 통합 플랫폼 사업 확대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SK쉴더스가 주거 관리 통합 플랫폼 사업을 확대한다. SK쉴더스는 31일 프롭테크 기업 트러스테이와 서울 삼성동에 있는 사옥에서 '보안 솔루션과 통합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주거 관리 통합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ADT캡스의 무인경비 보안 기술과 인프라가 적용된 공동주택 토털 솔루션과 연계해 주거 안전까지 융합된 스마트 주거 인프라를 선보인다는 목표다. SK쉴더스는 △주차관리 △커뮤니티관리 △공동현관 자동 출입 등 홈노크타운의 주요 서비스에 ADT캡스의 공동주택 토털 솔루션을 접목해 국내 주거 관리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 확대를 위해 공동 영업과 마케팅 활동, 연구 개발 등 협업을 지속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SK쉴더스 관계자는 "보다 수준 높은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 속 트러스테이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현대백화점 미아점, 글로벌 뷰티 전시회 '인터참코리아' 참가[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현대백화점 미아점은 K뷰티 브랜드들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리는 '2024 인터참코리아'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올해 22회째를 맞은 인터참코리아는 매년 50여 개국에서 약 3000명의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글로벌 뷰티 전시회다.현대백화점 미아점은 성장 중인 K뷰티 브랜드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인터참코리아 참가를 결정했다.미아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 경험이 있는 코이, 모델로, 퓨리티지, 셀비오, 퀼라이프, 포어스포어스 등 유망 브랜드와 전시 부스를 운영해 각 브랜드의 경쟁력과 상품 우수성을 알
현대百 '흰디', 국내 최대 캐릭터 페어 참가…IP 사업 키운다현대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참가해 흰디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캐릭터 산업 확대와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 최대 캐릭터 전 현대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참가해 흰디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캐릭터 산업 확대와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 최대 캐릭터 전
한솔제지, 친환경 신소재 '듀라클' 선봬…화장품 적용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제지·가구업계가 신제품 출시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한솔제지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솔제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화장품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신소재 '듀라클(Duracle)'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솔제지는 2010년부터 식물 유래 성분인 셀룰로오스를 연구해왔고 이를 미세섬유화한 듀라클을 선보였다. 듀라클은 일반적으로 화장품에 사용되는 아크릴계의 합성 점증제보다 발림성과 보습성을 제공해 화학 점증제(점도를 올려주는 물질)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점증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듀라클은 국내 제지업계 처음으로 비건 인증인 '이브 비건(EVE VEGAN)'을 획득해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고 동물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소재이다. 이외에도 한솔제지는 토너패드, 마스크팩 시트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부직포도 전..
효성 "지금이라도 유훈 받들어 다행...진정성 가져야"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효성그룹은 조현문 전 부사장이 화해 의지를 표명한 데 대해 지금이라도 유훈을 받들겠다는 의사를 밝혀 다행이라며 진정성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5일 효성그룹은 조 전 부사장 기자간담회 후 "지금이라도 아버지 유훈을 받들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은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기자간담회에서 명예회장의 장례가 끝난지 벌써 3개월이나 지났는데 생존해 계신 어머니께 말 한마디 없이 시간되고, 기회되면 찾아뵙는다고 얘기한 것은 실망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어 "가족들은 말로만 아닌 진정성을 가지고 가족간에 평화와 화합을 이룰수 있는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조 전 효성 부사장은 서울 삼성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친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에게 상속받는 재산은 전액 공익재단을 설립하는데 활용해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효성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길 바라기 때문에 계열분리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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