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집중호우, 32개교 학사조정…누수·침수 등 30개교 피해발생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교육부는 수도권 집중호우로 18일(오전 10시 기준) 전국 32개 학교가 학사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침수 및 누수 등 시설피해가 30개 학교에서 발생했다, 이날 수도권은 이틀째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오후까지 시간당 최대 70㎜ 폭우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에 폭우가 집중돼 수도권 지역 학교의 등교를 조정하거나 단축수업을 한 학교들이 많았다. 인천은 초등학교 1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4곳 총 8개교가 등교시간을 조정했고, 경기도는 14곳(유1, 중5, 고8) 등교시간 조정, 9곳 단축수업(중3, 고6), 초등학교 한 곳이 휴업을 해 총 24개교가 학사조정을 했다. 집중호우로 교육기관에서 발생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30곳에서는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역시 수도권에 집중됐다. 경기도는 총 17개교에서 누수(유3, 초8, 중1, 고4, 특수1)가 발생했고, 서울은 누수((초2, 중2, 고1, 특수1) 7곳, 부분파손(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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