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랜드 이코바, K리그2 12라운드 MVP
천안 원정서 2골 1도움, 팀 4-0 대승 견인 서울이랜드 이코바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이코바는 지난 1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 천안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이코바는 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강력한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18분에는 적극적인 전방 압박으로 상대 수비의 공을 빼앗은 뒤 오른발 슛으로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어 이코바는 후반 4분 이동률의 추가골까지 도우며 서울이랜드의 4골 중 3골에 관여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서울이랜드는 멀티골을 기록한 이코바와 함께 이동률, 브루노 실바가 골고루 득점포를 가동하며 K리그2 12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1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 15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 김포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먼저 포문을 연 팀은 김포였다. 김포는 후반 29분 정한철이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고, 이어 후반 33분 플라나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44분 충남아산 최치원이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경기는 김포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셀틱 리그 3연패에도 웃지 못한 오현규·양현준 정몽규 회장, AFC 집행위원 선출…4선 도전 본격화? ‘물병 투척’ 인천, 제재금 2000만원·홈 5경기 응원석 폐쇄 징계 울산 이동경, 4월 K리그 이달의선수상 수상 침묵 깬 조규성, 우승·득점왕 두 마리 토끼 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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