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편의점 문화 알린다”…CU,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참여CU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4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에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SFF)는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국제 문화 교류 행사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광화문광장 및 청계광 CU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4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에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SFF)는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국제 문화 교류 행사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광화문광장 및 청계광
"서울숲 내 '광야숲' 더 넓어진다 "...SM, 서울시와 '광야숲' 확대 조성 협약[스포츠W 노이슬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탁영준)가 서울숲 내 '광야숲'을 확대하며 생태환경보전 강화에 나선다. SM은 전날 서울시와 성동구 서울숲에서 '광야숲' 확대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철혁 SM 대표와 김인숙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숲 내 '광야숲' 더 넓어진다 "...SM, 서울시와 '광야숲' 확대 조성 협약/SM엔터테인먼트 협약에 따라 SM은 광야숲 사업후원, 설계와 시공, 향후 5년간 시설물 유지 관리를 공동으로 진행하며, 서울시는 광야숲 조성 대상지 제공과 사업실행 기본방향 제시, 행정 업무를 지원한다. 앞서 SM은 지난해 5월 서울시와 서울숲 어린이정원 남측 부지에 다양한 초화류와 관목이 식재된 정원을 조성하는 1기 협약식을 맺은 바 있다. 큰앵초, 좀비비추, 노랑제비꽃 등 자생 식물을 비롯한 50종 이상의 다양한 수목과 1400본 이상의 초화류가 심어졌다. 이번 확대 조성에 따라 광야숲 총 815㎡ 규모에는 박쥐나무, 함박꽃나무 등 관목 14종 등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 2900본 이상이 식재됐다. 여기에 생물발광 콘셉트의 정원 조명과 통나무 의자 등 자연 친화적이면서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시설들도 배치해,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철혁 SM 대표이사는 “SM은 지속 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광야숲이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인숙 동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광야숲 확대조성은 SM엔터테인먼트가 환경과 자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 사례”라며 “여러 기업을 포함한 시민들의 사회공헌에 관한 관심과 활동이 활발해진 만큼 서울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공원을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에게 그 효과가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M은 지난 14일 서울 성수동 아크로 디타워 같은 입주사인 현대글로비스와 함께 성수동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걸으면서 쓰레기 줍는 활동)행사를 실시했다. 또 지난 18일에는 SM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씨앗키트로 직접 키운 수례국화, 개박하 등의 식물을 광야숲에 옮겨 심는 가드닝 행사도 진행했다.
서울 미아사거리역 인근 상가 건물 높이 최대 120m 완화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강북구 미아사거리역 주변 상업지역 건물높이가 60m → 120m로 완화된다. 준주거지역 건물은 40m → 80m까지 높일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미아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일대는 2005년경 8개의 도시환경정비 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주민들의 추진 반대로 대부분 정비구역이 해제(50%이상)됐다. 현재까지 신축건물이 5%에 불과하다. 강북7구역은 정비구역을 해제하고 특별계획구역으로 계획했다. 이에 따라 1966년 준공된 2층 규모의 숭인시장은 주거와 근린생활이 어우러진 고층 복합건축물로 바뀔 전망이다. 도봉로 가로활성화를 위해 휴게녹지공간(공개공지 등) 확보하고 미아사거리역 4번(및 5번) 출입구는 인접부지로 이전한다. 상업지역(60m → 120m) 과 준주거지역(40m → 80m)은 높이를 완화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결정을 통해 미아사거리역 일대가 정비..
SGI서울보증, 서울시·한국해비타트와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 체결【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서울보증보험(이하 SGI서울보증)은 전날 서울시·한국해비타트와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은 기존의 공공 중심 주거복지 지원에서 벗어나 민관이 협업하는 주거복지 사업이다. SGI서울보증이 주거안전 취약계층의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자재·공사비를 후원하고 서울시는 지원가구 선정과 행정지원을, 한국해비타트는 주택 성능 및 환경 개선 등 맞춤형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SGI서울보증 조홍진 수석부문장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서울시의
'서울사랑상품권' 등 지역화폐 부정유통 일제단속…이상거래탐지시스템 총가동이달 말까지 지역화폐 ‘서울사랑상품권’ 부정유통에 대한 일제 단속이 실시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서울사랑상품권의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결제거부 △현금과 차별 대우 △등록제한업종 결 등에 대한 위반 내용을 단속한다. 서울페이플러스(+) 앱 고객센터나 온라 이달 말까지 지역화폐 ‘서울사랑상품권’ 부정유통에 대한 일제 단속이 실시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서울사랑상품권의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결제거부 △현금과 차별 대우 △등록제한업종 결 등에 대한 위반 내용을 단속한다. 서울페이플러스(+) 앱 고객센터나 온라
대선 앞두고 재정지출 확대한 미국…인플레 재점화 우려 f. 삼프로TV 권순우 취재팀장1. "이란 대통령 추락사고 사망 확인, 글로벌 경제와 AI 기술 동향에 영향" 이란 대통령이 헬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소식은 중동 지역의 정치적 불안정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사고로 인식되고 있어 큰 정치적 격변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서강대학교 유로매너연구소 박현도 교수는 이번 사건이 중동 정세에
KB證, 가정의 달 맞이 '행복뚝딱 깨비증권 그린캠핑' 진행KB증권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서울시 취약계층 가정을 초대해 서울 난지캠핑장에서 ‘행복뚝딱 깨비증권 그린캠핑’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19일 이틀간 총 23가정, 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B증권은 참여 가족들을 위해 텐트 및 캠핑 KB증권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서울시 취약계층 가정을 초대해 서울 난지캠핑장에서 ‘행복뚝딱 깨비증권 그린캠핑’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19일 이틀간 총 23가정, 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B증권은 참여 가족들을 위해 텐트 및 캠핑
현대차, 105층→55층 변경 ‘GBC’ 첫 공개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전 부지에 짓는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 조감도(사진)를 공개했다. 기존 105층 빌딩에서 55층으로 설계 변경한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 20일 현대차그룹은 242m 높이의 55층 타워 2개동과 문화편의시설 등으로 운영될 저층부 4개동으로 구성된 GBC 조감도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GBC에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기술과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을 접목해 미래 모빌리티 건물로 짓겠다는 계획이다. 단지 중앙에는 대규모 녹지 공간을 배치해 시민 공유 공간으로 구현된다. 앞서 2월 현대차그룹은 기존 105층을 55층으로 바꾸는 것을 포함한 설계 변경안을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인허가권을 가진 서울시는 새 협상이 필요하다고 밝혔고 현대차그룹은 변경안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친 상황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105층 랜드마크를 만든다는 취지로 규제를 완화한 것”이라며 “설계를 변경했다면 사전 협상부터 다시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 GBC 새 디자인 공개… 서울시 인허가만 남았다현대자동차그룹이 숙원 사업인 GBC의 새로운 청사진을 공개하며 건설 속도전에 나섰다. GBC 프로젝트는 현대차그룹이 2014년 한국전력부지를 10조5500억원에 매입하면서 시작됐다. 2020년 5월 착공을 했지만 설계 변경 문제 등으로 그동안 공사 진행은 답보 상태였다. 20일 현대차그룹이 밝힌 새로운 GBC의 콘셉트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혁신 거점이자 대규모 녹지를 갖춘 랜드마크 공간이다. 당초 105층 타워를 비롯해 총 5개동으로 계획했던 GBC는 타워 2개동(높이 242m·55층)을 포함해 총 6개동으로 조성된다. 명칭도 기존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에서 시민들을 위한 친환경 복합단지 성격을 강조한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로 변경된다. 주 업무시설인 타워동은 신재생에너지·탄소배출 저감 등 친환경 기술과 자율주행·로보틱스·PBV(목적기반차량)·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건물 인프라와 융합된 하이테크 업무시설로 건설된다. 빅데이터·클라우드 컴퓨팅·인..
향후 5년간 서울 재건축·재개발 순증 물량 "3만가구 불과"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에서 앞으로 5년간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주택 순증 물량이 3만여 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예측됐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관리처분인가~착공 단계에 있는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단지 126곳에서 나올 공급량은 총 12만9242가구다. 기존 가구 멸실량(9만9018가구)을 제외하면 재건축·재개발로 인한 순증 물량은 3만224가구에 불과하다. 관리처분인가에서 착공까지는 통상 5년이 걸리는 것으로 서울시는 보고 있다. 재건축·재개발 물량은 서울 아파트 공급의 60%을 차지한다. 서울 주요 재개발·재건축 대형 사업장에서도 순증 물량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단지 기준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도 총 가구 수는 1만2032가구지만, 이 가운데 5930가구가 멸실되는 것을 제외하면 순증 공급량은 6102가구뿐이다. 재건축으로 늘어나는 공급량은 전체 가구의 51% 수준이다. 순증 물..
현대차그룹 'GBC', 105층 대신 최대 55층 6개동으로…"서울시 인허가 넘을까?"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핵심거점인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를 국내 최고 높이의 '마천루(摩天樓)'로 만드는 것을 사실상 포기했다. 2015년 정몽구 명예회장의 염원이었던 GBC가 정의선 회장 시대에 좀 더 현실적인 모습으로 구축키로 공식 변경한 것이다. 하지만 서울시에선 기존 계획대로 진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 완공까지 오랜 시
현대차그룹, 55층 2개동 GBC 조감도 첫 공개…“서울시 인허가 기대”현대차그룹이 서울 삼성동 부지에 세울 미래 모빌리티 산업 글로벌 혁신 거점이자 복합문화공간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이하 GBC)’ 조감도를 20일 처음 공개했다. 당초 현대차그룹은 105층 초고층 타워와 문화·편의시설용 등 총 5개동으로 GBC를 지을 계획이었으나, 현대차그룹이 서울 삼성동 부지에 세울 미래 모빌리티 산업 글로벌 혁신 거점이자 복합문화공간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이하 GBC)’ 조감도를 20일 처음 공개했다. 당초 현대차그룹은 105층 초고층 타워와 문화·편의시설용 등 총 5개동으로 GBC를 지을 계획이었으나,
세븐일레븐, 서울역 '온기창고'서 쪽방촌 후원 행사 진행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창립 36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경영주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쪽방촌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쪽방촌 동행스토어 '온기창고'에서 진행됐다. 세븐일레븐 경영주와 임직원 30여 명이 함께 힘을 모았으며 생필품, 음료, 냉장 식품, 베이커리류 등 약 1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고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서울 쪽방촌 후원 10주년을 기념해 서울시와 공동으로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인 온기창고를 열고 3년간 정기 후원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까지 약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해당 협약은 서울시의 주요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공공사업의 일환이다. 서울시가 유통업계와 함께 쪽방촌 동행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세븐일레븐이 최초다. 이번 쪽방촌 후원 행사는 '활동 봉사', '일일 카페운영', '어르신 방문' 세 가지 활동으..
中企 협동조합, 공동사업으로 '레벨업'# 중소기업 경영자가 모여 구성한 중기 협동조합은 공동 생산·판매, 협업 등으로 우리 경제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이끌었다. 그러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공급망 재편 등 경영환경이 급변하면서 중소기업 협동조합에 새로운 역할이 요구된다. 개별 중소 # 중소기업 경영자가 모여 구성한 중기 협동조합은 공동 생산·판매, 협업 등으로 우리 경제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이끌었다. 그러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공급망 재편 등 경영환경이 급변하면서 중소기업 협동조합에 새로운 역할이 요구된다. 개별 중소
"K-패스, 기후동행카드와 뭐가 달라요"…국토부, 궁금증 풀어준다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국토교통부가 5월 1일 출시 이후 회원 120만명을 돌파한 K-패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K-패스 앱과 누리집을 통해 접수된 문의사항을 추려 '자주 묻는 질문' 메뉴에 관련 내용을 포함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서울역에서 K-패스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K-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K-패스는 대중교통 활성화 및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걷거나 이동한 거리에 관계없이 이용한 대중교통비의 일정비율(20~50%)을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만 19세 이상 K-패스 참여 지자체에 거주하는 주민 중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사람이 대상이다. 최대 60회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 회원가입 첫달은 월 15회 미만 이용시에도 환급받을 수 있다. 전국 지하철·광역버스·시내버스·마을버스·GTX 등에..
AI돌봄로봇 '효돌', 서울 취약계층 안전 효자로 나선다인공지능(AI) 돌봄로봇 ‘효돌’이 서울시 독거노인·중장년 고립가구·고령장애인 등 사회취약층의 안전을 책임진다. 돌봄로봇 개발기업 효돌은 서울시 금천구 30세대, 구로구 70세대 사회취약층 가구를 대상으로 ‘효돌’ 100대를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효돌’은 시니어 인공지능(AI) 돌봄로봇 ‘효돌’이 서울시 독거노인·중장년 고립가구·고령장애인 등 사회취약층의 안전을 책임진다. 돌봄로봇 개발기업 효돌은 서울시 금천구 30세대, 구로구 70세대 사회취약층 가구를 대상으로 ‘효돌’ 100대를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효돌’은 시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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