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치유수지에 수영장 등 체육시설 조성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강남구 수영장 등 체육 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를 열고 강남구 대치유수지 내 체육시설 설치에 대해 조건부가결 했다고 30일 밝혔다. 1980년 최초 결정된 대치유수지는 자연 생태공원과 실외체육시설 등을 설치해 주민들의 휴게공간으로 사용됐다. 이번 심의에서는 유수지 일부 복개 후 상부공간을 활용, 주민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수영장과 대체육관 등을 설치하는 안이 통과됨에 따라 실현가능성이 명확화했다. 이날 도계위에서는 신광명~온수변전소 간 전기공급설비(송전선로) 결정(안)에 대한 원안 가결도 이뤄졌다. 가결안에 따르면 가공 송전선로 지중화 계획으로 온수변전소 내 철탑 2개소와 공동주택단지 내부 철탑 2개소를 철거키로 했다. 항동도시자연공원구역 내 철탑 1기를 교체해 노후된 송전선로를 개선할 예정이다.
서울 신통기획 신반포2차 2057가구 탈바꿈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차가 2057가구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소위원회 개최결과 서초구 잠원동 73번지 일대 신반포2차 주택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이 조건부가결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곳은 한강변에 입지하고 고속터미널, 올림픽대로, 반포대로를 접하고있다. 2021년 주택재건축사업 후보지 공모에서 후보지로 선정되어 수립된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한강변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이 마련됐다. 이번 심의 의결에 따라 신반포2차는 용적률 299.94%, 최고 49층, 15개동, 2057가구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단지 주민 외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한강변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을 계획했다. 금천구 시흥4동 810번지 일대와 관악구 신림동 675번지 일대 재개발 구역은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결정안은 수권소위에서 수정 가결됐..
서울역 쪽방촌 일대 33층 건물 들어선다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역 쪽방촌 일대 33층 규모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중구 남대문로5가 580번지 일대 양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1·12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지역은 서울역과 남산 사이에 위치한 쪽방촌 밀집지역이다. 지난 2021년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선이주 방식의 정비사업을 도입 추진 중인 사업장이다. 쪽방 주민들이 거주공간에 재정착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 우선 건설 및 입주 이후 본건물 철거와 공사를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비계획(안)의 주요 사항은 개방형녹지 도입 및 공공기여 비율 등에 따라 건페율 50% 이하, 용적률 1200% 이하로 건축밀도를 결정했다. 민간대지 내 개방형녹지공간 조성, 쪽방거주민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공공임대주택 기부채납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 옛 금천경찰서 땅에 공공주택·시립도서관 조성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관악구 옛 금천경찰서 부지에 공공주택 276가구와 시립도서관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열린 제3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관악문화플라자 및 공공주택 복합화사업 주택건설사업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곳은 연면적 3만8556.9㎡, 지하3층 지상20층 규모다. 공공주택과 관악문화플라자(서울시립도서관)이 같이 조성된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 공공주택(통합공공임대 및 장기전세주택) 276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공주택 전용면적을 다양하게 구성, 각 가구별 다양한 생활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주거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세탁방, 공유주방, 경로당 등 다양한 세대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공유공간도 확충했다. 공공주택은 지상4층, 10층에 다양한 마당과 외부공간을 계획하여 거주민들을 위한 쉼터를 제공한다. 또한 시립도서관도 들어선다. 열린 공간과 목조 데크를 활용한 동선 설계를 통해 기존 북측 거주 지역..
KT,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 개발...정책 기초자료로 활용KT는 휴대폰 기지국 신호 정보를 활용한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데이터는 KT가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 통계청, 수도권 내 3개 연구원과 협력한 결과로, 서울시에 제공돼 교통, 주거, 도시공간 재구조화 등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된다.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는 기존의 ‘서울 생활이동 데이터’보다 범위를 넓혔다. 서울·경기·인천 각 시도 안에서의 이동은 물론 시도 경계를 넘어 수도권 내에서 이동하거나, 수도권이 출발지이거나 도착지인 모든 사람들의 이동을 집계한 데…
서울 중랑구 면목본동 등 8곳 모아타운 지정…총 1690가구 공급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서울시가 중랑구 면목본동을 비롯해 총 8곳을 모아타운으로 지정하고, 이를 통해 총 169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27일 '제7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이들 지역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비롯한 8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시의 소규모 정비 모델이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지역은 △중랑구 면목본동 297-28번지 일대 5곳 △강서구 화곡동 817번지 일대 1곳 △양천구 목동 756-1번지 일대 1곳 △강북구 번동 429-114번지 일대 1곳 등 총 8곳이다. 우선 면목본동 297-28번지 일원 5곳에는 총 1381가구 규모의 모아주택이 지어진다. 관리계획안에는 △제2종→제3종 일반주거지역 용도지역 상향 △도로 확폭·공원신설 등 정비기반시설 개선 계획 △모아주택 사업 추진 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
요기요, '누구나 포장7% 할인' 프로모션 진행요기요가 야외 활동의 계절 5월을 맞아 고객들과 함께한 ‘버스킹 콘서트’를 진행했다. 지난 25일 서울시 강북 소재의 한 공원에서 홍보모델이 ‘서울 지역 7% 포장 할인 프로모션’을 알리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요기요가 야외 활동의 계절 5월을 맞아 고객들과 함께한 ‘버스킹 콘서트’를 진행했다. 지난 25일 서울시 강북 소재의 한 공원에서 홍보모델이 ‘서울 지역 7% 포장 할인 프로모션’을 알리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동진 수협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과 첫 수산 현안 논의[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24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첫 면담을 갖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노 회장은 경기 부진과 고물가로 침체된 수산물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수산물 최대 소비지인 서울시의 지원을 요청했다.이어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개설자인 서울시와 시장 운영자인 수협 간 상호 협력 체계 강화와 시장 기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서울 강남구 일원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 통해 35층·480가구로 탈바꿈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1984년 준공돼 올해로 입주 41년차를 맞은 서울 강남구의 노후화 단지인 '일원 개포한신'이 재건축 사업을 통해 지상 35층 신축 아파트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열린 '제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일원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사업 시행을 위한 건축·경관 심의안을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고 13층, 4개 동, 364가구 규모의 일원개포한신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지상 35층·지하 3층, 480가구(공공 66가구, 분양 414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된다. 사업시행계획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거친 후 2026년에는 착공하고 2029년 준공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신속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국토정보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서 지적측량 대상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시가 국토교통부 주최 '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 서 지적측량분야 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6~17일 열렸으며 지적측량, 드론측량, 세부측량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를 통합 개최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서울시 연합팀(서울시, 성동구, 종로구, 구로구)은 3회에 걸친 실전훈련을 통해 측량 역량을 쌓아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시는 25개 서울시 자치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서울시 지적측량 아카데미를 실시해 분할측량 등 검사측량 역량을 강화하고, 자치구와 협업하여 서울연합팀을 구성, 추가 실전훈련을 통하여 이번 경진대회를 준비했다. 또한 선진적 지적측량 제도를 도입해 경계분쟁을 예방하고 권리관계를 명확하게 함으로써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는 국토교통부와 관련 기관과 협력해 3차원 입체지적, 지적건축물 현황측량 확..
알리서 판매되는 어린이 장신구 '중금속 최대 278배' 검출알리익스프레스(알리)와 쉬인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장신구에서 기준치의 278배에 달하는 중금속이 검출됐다.서울시는 23일 알리와 쉬인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시계 등 장신구 7개 제품의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2개 제품에서 중금속(납·크로뮴·니켈)이 나왔다고 밝혔다.알리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목걸이의 펜던트 금속 부위에서는 기준치 대비 1.17배 많은 납이 검출됐다. 쉬인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시계에서는 용두 부위에서 기준치에 비해 무려 278배 초과된 납이 검출됐다. 시계 뒷면 금속 부위에서는 크로뮴이 3.4배, 니켈이 4.4배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BYC부지에 37층 빌딩 들어선다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지하철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BYC부지에 37층 규모 건축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대림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 BYC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3일 밝혔다. BYC 특별계획구역은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에 바로 연접된 대림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위치하고 있다. 지구단위계획구역 대부분은 개발이 완료되어 주거시설이 주로 입지하고 있으나 BYC부지는 대규모 장기 미개발지로 남아있었다. 수정가결안에 따르면 과거 BYC 사옥이었던 대규모 저밀부지에 업무시설·판매시설(근린생활시설) 등을 지하 5층, 지상 37층 규모, 2개동으로 건축한다. 또한 공원과 방수설비(빗물펌프장 및 저류조) 부지를 확대 제공한다. 신설되는 공원은 초등학교와 인접한 대상지 북측에 조성해 녹지가 부족한 구로디지털단지역 일대 주민과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BY..
속도 내는 '장위뉴타운'…서울 동북권 미니신도시 탈바꿈 채비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일대가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중심으로 재개발 사업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정비구역 8곳에서 나오는 공급량만 1만8000여 가구에 이른다. 재개발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서울 동북권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장위뉴타운은 서울 강북지역 뉴타운에서 사실상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정비사업지다.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장위14구역은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밟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연내 사업시행 인가를 받고 내년 관리처분 인가, 내후년 이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0년 5월 조합을 설립한 장위14구역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시절의 재개발 규제 및 조합원 간 갈등으로 지난 10여 년간 사업이 지지부진했다. 하지만 2021년 주민 투표를 통해 재개발 사업을 재개한 이후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곳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 7층~지상 25층, 31개 동, 총 2469가구로 거듭날 전망이다. 장위6구..
SM, 서울시와 '광야숲' 확대 조성 협약…5년간 서울숲 내 생태보전 협력SM엔터테인먼트(대표 장철혁·탁영준, 이하 SM)이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서울숲 내 ‘광야숲’ 확대를 추진, 생태환경보전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 22일 SM은 최근 서울시와 성동구 서울숲에서 ‘광야숲’ 확대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장철혁 S SM엔터테인먼트(대표 장철혁·탁영준, 이하 SM)이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서울숲 내 ‘광야숲’ 확대를 추진, 생태환경보전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 22일 SM은 최근 서울시와 성동구 서울숲에서 ‘광야숲’ 확대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장철혁 S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투자증권, 서울시와 ‘2024 피노베이션 챌린지’ 개최[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신한은행이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과 공동으로 서울시와 함께 핀테크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2024 피노베이션 챌린지:EXPANSION’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2022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올해 3회차를 맞이한다.‘피노베이션’이란 ‘핀테크’와 ‘오픈이노베이션’의 합성어다. ‘2024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은행, 카드, 증권 관련 금융서비스에 실제로 접목할 수 있는 플랫폼, 콘텐츠를 발굴하고 금융 혁신 스타트업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모전이다.이번 ‘20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