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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Archives - Page 6 of 27 - 뉴스벨

#서울시 (530 Posts)

  • 서울 성북구 한성대입구역 일대 2086가구 공동주택 조성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시 성북구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일대에 2086가구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성북1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6일 밝혔다. 성북구 성북동 179-68번지 일대는 2004년 재개발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구역의 지형적 특성, 낮은 사업성 등의 이유로 사업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2021년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로 구릉지인 지형 특성을 극복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구역 지정(안)이 가결됨에 따라 개방감 있는 주동배치로 살기 좋은 지역맞춤형 단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성북1 공공재개발 일대는 인접한 학교 등 주변과의 보행동선 연결을 위해 북남방향으로 공공보행통로 및 학교가는 길을 계획했다. 단차를 활용한 커뮤니티시설, 지하주차장..
  • KCC글라스, 학교·관공서에 ‘축구장 50개 규모’ 초고단열 유리 공급 KCC글라스는 서울시 관악구 서울난향초등학교와 강서구 등명중학교에 초고단열 더블로이유리 컬리넌의 라이트블루 색상 제품인 ‘MZT152’를 시공했다고 5일 밝혔다.컬리넌은 KCC글라스의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단열 및 태양열 차폐 성능을 극대화한 더블로이유리 제품이다.2022년 출시한 컬리넌 MZT152는 출시 2년 만에 전국의 학교 및 관공서 300여 곳에 시공됐다. 면적 기준으로는 35만㎡가 넘는 물량이 공급된 것으로, 축구장 약 50개를 덮을 수 있는 양이다.최근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따라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 규제가 강화되…
  • 서초구 청룡마을 등 10곳…'서울형 전용주거지'로 재개발 된다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서울 서초구 청룡마을 등 집단취락지역으로 관리되던 10개 마을이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서울형 전용주거지'로 탈바꿈된다. 서울시는 5일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초구 집단취락지역인 청룡마을 등 6개 구역, 10개 마을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2002년, 2006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6개 구역 10개 마을이다. 시는 △청룡·원터 △홍씨·능안·안골 △본 △염곡 △성·형촌 △전원마을 등 집단취락지역을 그동안 전용주거지역으로 유지·관리한 바 있다. 앞서 이들 마을 연접 지역에는 추모공원이 조성되고, 내곡·서초·우면 공공주택지구 등 대단위 개발사업에 따라 용도지역 상향 등으로 토지이용이 변경됐다. 또 우면산 산사태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 등 예방을 위한 대책마련 필요성도 제기돼왔다. 이에 서울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여건변화를 고려하고 정온하고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을..
  • 서울지하철 150원 추가 인상, 10월로 미뤄지나 서울시가 7월로 예정했던 지하철 요금 인상을 10월로 늦출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31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서울시는 당초 7월로 예상됐던 올 하반기 지하철 요금 추가 인상을 정부의 하반기 물가 안정 기조에 맞춰 3개월 정도 늦출 예정이다.서울시는 지난해 시내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각각 300원 인상할 방침이었으나,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협력하기 위해 지하철 요금에 대해서는 지난해 10월과 올 하반기 각각 150원씩 두 번에 나눠 인상하기로 조정했다.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1월 "올해 지하철 요금 인상을 앞당기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이틀간 열려…스포츠 ESG 캠페인도 실천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서울특별시체육회는 "지난 주말 이틀간 뚝섬한강공원에서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열렸다"고 4일 밝혔다.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완주하는 '한강 3종 경기'와 함께 남녀노소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서울시체육회는 스포츠 ESG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장 입구인 자양역 입구에서는 서울시체육회가 운영하는 '서울시민체력장'과 조정 체험 부스, 뉴스포츠와 레이져 사격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한강운동회' 부스가 마련됐다. 한강공원을 찾은 많은 서울시민들은 줄을 지어 체험하고, 3개 부스에서 기록 확인이 되면 확인 도장을 받아 경품도 받았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방송인 알베르토도 시민들과 함께 체험부스에 방문하여 근력과 유연성 등 기초체력을 측정하며 서울시민들과 함께 생활체육을 즐기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서울시체육회 홍보부스에서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여, 행사에 찾아온 서울시민들에게 여름철 필수품들로 제작된 기념품들을 증정했다. 또한 스포츠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폐페트병을 페트용기 분쇄기에 넣어 재활용 할 수 있도록 자원순환 친환경 캠페인 활동도 진행되어, 시민들이 직접 기계에 폐페트병을 넣어보는 체험도 마련했다. 또한, '쉬엄쉬엄 셔틀런', '라틴 줌바댄스'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하는 서울광장'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태권도 시범공연도 펼쳐졌다. 저녁에는 ‘쉬엄쉬엄 나이트-스포츠 강습회’로 K-POP 댄스 공연과 에어로빅 시범공연 등을 선보여 뚝섬 한강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서울시체육회 강태선 회장은 "이번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시민 1만 명이 힐링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 뜻깊은 스포츠 축제였다"며 "앞으로 시민뿐만 아니라 서울을 찾은 외국인들이 아름다운 한강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국제적인 한강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오늘금융] ‘KB Hero Begins’, KB펀드파트너스 창립기념식 개최 KB국민은행이 펀드서비스 사업 강화를 위해 자회사인 ‘KB펀드파트너스’를 설립하고 독립 경영 체제로 운영을 시작했다.이번 자회사 설립으로 KB국민은행은 펀드서비스 사업 관련 독립 경영 체제를 갖추게 돼 시장환경 변화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스템 판매 등 사업 다각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서울 영등포구 소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KB펀드파트너스 창립기념식’은 펀드 시장의 판도를 개편할 수 있는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의미하는 ‘KB Hero Begins’를 콘셉트로 개최됐다.창립기념식에는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
  • 서울 구룡마을 일대 3520가구 조성…임대 1707가구 공급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가 3520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임대가구는 기존 1107가구에서 1707가구로 600가구가, 분양가구는 기존 1731가구에서 1813가구로 82가구 증가한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개포(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30일 밝혔다. 강남구 개포동 567-1번지 일대에 위치한 개포(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은 2016년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됐다. 이번 변경 심의를 통해 전체 부지 중 공동주택용지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했다. 대모산·구룡산 경관을 보전하고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기 위해 용적률은 230%~240%로, 최고층수는 20층~25층으로 제한했다. 특히 산림 연접부의 경우 주변 경관을 고려하여 15층 이하로 배치했다. 가구수는 2838가구(분양 1731가구, 임대 1..
  • 롯데면세점, ‘줍깅 릴레이 캠페인’ 진행하며 ESG 활동 롯데면세점이 지난 30일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줍깅 릴레이 캠페인’을 시행하며 ESG 친환경 활동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롯데면세점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30일 서울시 중구 명동 일대에서 줍깅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이번 캠페인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제로서울 기업실천단’의 친환경 봉사활동 일환으로 기획됐다.제로서울 기업실천단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위기 대응 실천에 앞장서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롯데면세점은 지…
  • 롯데免, '줍깅 릴레이 캠페인' 진행…“ESG 활동 실천” 롯데면세점은 지난 30일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줍깅 릴레이 캠페인’을 시행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임직원 40여 명은 지난 5월 30일 서울시 중구 명동 일대에서 줍깅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줍깅’은 ‘ 롯데면세점은 지난 30일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줍깅 릴레이 캠페인’을 시행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임직원 40여 명은 지난 5월 30일 서울시 중구 명동 일대에서 줍깅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줍깅’은 ‘
  • 재건축은 팍팍 밀어주는데…“리모델링은 서럽다” 전국적으로 약 12만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추진 중인 리모델링 사업이 정부 및 지자체 정책에서 홀대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지원하는 특별법부터 서울시의 정비기본계획 등에도 재건축에 초점을 맞춘 내용이 담기면서 리모델링 지원책은 고려되지 않고 있다는 얘기다.31일 한국리모델링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국 총 153개 단지, 12만1520가구가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재건축 사업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정책들이 쏟아지면서 리모델링을 추진하던 단지들 중에서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혼란을 겪는 곳들이 나오고…
  • HDC현대산업개발, 청년 진로 탐색 위한 직무 멘토링 진행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인 ‘용산 드래곤즈’ 및 서울시와 함께 청년 진로 지원을 위한 직무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용산구 본사에서 현장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참석해 건설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설사 취업에 대한 노하우, 업계 최신 동향 등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멘토링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백승은 건축설계팀 매니저는 “공인영어점수나 자격증과 같은 스펙 만들기보다 관련 분야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업무 경험이 취…
  • 서울 대치유수지에 수영장 등 체육시설 조성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강남구 수영장 등 체육 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를 열고 강남구 대치유수지 내 체육시설 설치에 대해 조건부가결 했다고 30일 밝혔다. 1980년 최초 결정된 대치유수지는 자연 생태공원과 실외체육시설 등을 설치해 주민들의 휴게공간으로 사용됐다. 이번 심의에서는 유수지 일부 복개 후 상부공간을 활용, 주민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수영장과 대체육관 등을 설치하는 안이 통과됨에 따라 실현가능성이 명확화했다. 이날 도계위에서는 신광명~온수변전소 간 전기공급설비(송전선로) 결정(안)에 대한 원안 가결도 이뤄졌다. 가결안에 따르면 가공 송전선로 지중화 계획으로 온수변전소 내 철탑 2개소와 공동주택단지 내부 철탑 2개소를 철거키로 했다. 항동도시자연공원구역 내 철탑 1기를 교체해 노후된 송전선로를 개선할 예정이다.
  • 서울 신통기획 신반포2차 2057가구 탈바꿈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차가 2057가구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소위원회 개최결과 서초구 잠원동 73번지 일대 신반포2차 주택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이 조건부가결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곳은 한강변에 입지하고 고속터미널, 올림픽대로, 반포대로를 접하고있다. 2021년 주택재건축사업 후보지 공모에서 후보지로 선정되어 수립된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한강변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이 마련됐다. 이번 심의 의결에 따라 신반포2차는 용적률 299.94%, 최고 49층, 15개동, 2057가구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단지 주민 외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한강변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을 계획했다. 금천구 시흥4동 810번지 일대와 관악구 신림동 675번지 일대 재개발 구역은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결정안은 수권소위에서 수정 가결됐..
  • 서울역 쪽방촌 일대 33층 건물 들어선다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역 쪽방촌 일대 33층 규모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중구 남대문로5가 580번지 일대 양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1·12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지역은 서울역과 남산 사이에 위치한 쪽방촌 밀집지역이다. 지난 2021년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선이주 방식의 정비사업을 도입 추진 중인 사업장이다. 쪽방 주민들이 거주공간에 재정착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 우선 건설 및 입주 이후 본건물 철거와 공사를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비계획(안)의 주요 사항은 개방형녹지 도입 및 공공기여 비율 등에 따라 건페율 50% 이하, 용적률 1200% 이하로 건축밀도를 결정했다. 민간대지 내 개방형녹지공간 조성, 쪽방거주민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공공임대주택 기부채납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 서울 옛 금천경찰서 땅에 공공주택·시립도서관 조성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관악구 옛 금천경찰서 부지에 공공주택 276가구와 시립도서관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열린 제3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관악문화플라자 및 공공주택 복합화사업 주택건설사업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곳은 연면적 3만8556.9㎡, 지하3층 지상20층 규모다. 공공주택과 관악문화플라자(서울시립도서관)이 같이 조성된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 공공주택(통합공공임대 및 장기전세주택) 276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공주택 전용면적을 다양하게 구성, 각 가구별 다양한 생활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주거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세탁방, 공유주방, 경로당 등 다양한 세대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공유공간도 확충했다. 공공주택은 지상4층, 10층에 다양한 마당과 외부공간을 계획하여 거주민들을 위한 쉼터를 제공한다. 또한 시립도서관도 들어선다. 열린 공간과 목조 데크를 활용한 동선 설계를 통해 기존 북측 거주 지역..
  • KT,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 개발...정책 기초자료로 활용 KT는 휴대폰 기지국 신호 정보를 활용한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데이터는 KT가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 통계청, 수도권 내 3개 연구원과 협력한 결과로, 서울시에 제공돼 교통, 주거, 도시공간 재구조화 등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된다.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는 기존의 ‘서울 생활이동 데이터’보다 범위를 넓혔다. 서울·경기·인천 각 시도 안에서의 이동은 물론 시도 경계를 넘어 수도권 내에서 이동하거나, 수도권이 출발지이거나 도착지인 모든 사람들의 이동을 집계한 데…
  • 서울 중랑구 면목본동 등 8곳 모아타운 지정…총 1690가구 공급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서울시가 중랑구 면목본동을 비롯해 총 8곳을 모아타운으로 지정하고, 이를 통해 총 169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27일 '제7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이들 지역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비롯한 8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시의 소규모 정비 모델이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지역은 △중랑구 면목본동 297-28번지 일대 5곳 △강서구 화곡동 817번지 일대 1곳 △양천구 목동 756-1번지 일대 1곳 △강북구 번동 429-114번지 일대 1곳 등 총 8곳이다. 우선 면목본동 297-28번지 일원 5곳에는 총 1381가구 규모의 모아주택이 지어진다. 관리계획안에는 △제2종→제3종 일반주거지역 용도지역 상향 △도로 확폭·공원신설 등 정비기반시설 개선 계획 △모아주택 사업 추진 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
  • [포토뉴스] “취향따라 스킨 교체”...KT, ‘와이파이 6D’ 팝업 전시 현장 이벤트도 마련 KT는 내달 9일까지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스킨을 교체할 수 있는 유무선 공유기 ‘KT 와이파이(WiFi) 6D’ 특별 팝업 전시인 '바이브란트(Vibrant)'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XXPRESS망원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팝업 전시에서는 국내외 아티스트 그룹과 디자이너가 참여한 콜라보레이션 스킨 등 다양한 디자인의 KT WiFi 6D를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SNS 태그 이벤트 등 관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한동훈이 ‘애’일 때, 홍준표가 ‘애’였을 때…. [정기수 칼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 한경협, 위기임산부·한부모가정 등 약자가구 돕는다 서울시와 '약자가구와의 동행' 업무협약 롯데·삼양그룹·코오롱 등 7개사 동참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와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가 위기임산부 등 약자가구 지원에 나선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27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약자가구와의 동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기임산부, 한부모 가정 등 취약가구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위기임산부는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사유 등으로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을 뜻한다. 이번 협약은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양 기관이 인식을 같이하면서 마련됐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의 배경에 대해 "행복한 가정은 건강한 사회의 뿌리이며, 약자가구 지원은 곧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되는 만큼 우리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한경협은 서울시와 함께 특히 위기임산부와 한부모 가정을 돌보는 사업에 정성과 노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지원은 모두가 걱정하고 있는 저출생 대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오는 7월 태어난 아이와 위기임산부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출산제’와 ‘출생통보제’ 시행에 맞춰 작년 9월 전국 최초로 시작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 사업단’을 ‘통합지원센터’로 격상하고 전담인력도 2배 이상 확대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약 4만 명으로 추정되는 서울시 경계선지능 한부모가 양육자로서 충분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경계선지능 한부모‧자녀 지원체계’를 가동, 개개인의 상황과 특성에 맞게 맞춤형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호출산제는 미성년자, 미혼모 등 사회‧경제적 위기에 처한 산모가 신원을 숨기고 출산해도 정부가 아동의 출생신고를 할 수 있는 제도다. 출생통보제는 부모가 고의로 출생신고를 누락해 미신고 아동이 생기지 않도록 의료기관이 출생 사실을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는 제도다. 한경협은 오는 28일 한부모가족과 함께 하는 ‘아이와 행복한 피크닉’을 시작으로 위기임산부와 경계선 지능인 한부모 등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경협과 함께 롯데, 삼양그룹, 코오롱, 풍산, 한화, 효성, KB금융 등 7개 기업도 서울시의 사회적 약자 지원에 뜻을 모았다. 이들 기업은 공적지원 외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위기임산부 등 약자가구에 기부금 및 기업 자원을 활용한 양육물품, 교육,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혜경 비서가 말 바꾼 이유는?…"金 보호하려는 위증 전략" [법조계에 물어보니 411]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단독] 현대제철, 직원 '보안테스트 피싱' 논란…미끼는 '정유사 이직' [르포] 연식은 환갑, 운영은 최첨단…로봇개·드론이 안전 챙기는 SK이노 스마트플랜트
  • 吳 ‘강북 전성시대’ 천명…주춤했던 ‘노도강’ 집값 회복 기대감 서울시, 창동차량기지 일대 첨단기업 유치 본격화 하반기 ‘서울아레나’ 공사 시작…강북권 대개조 드라이브 노후주택 정비사업 활성화, ‘노도강’ 집값 하락세 멈춰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3월 강북권 대개조로 ‘강북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밝히면서 일명 ‘노도강’(노원·도봉·강북) 지역의 집값 상승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7일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날 ‘창동차량기지 일대 S-DBC(Seoul-Digital Bio City)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카카오, 한화, 신세계, 롯데, 동아쏘시오홀딩스, 셀트리온, 녹십자, 삼성물산 등 대기업과 디지털 바이오·헬스케어 등 미래산업 분야 중견기업 약 70개사가 참석한다. S-DBC 개발을 위해 시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입주기업에 기업용지를 조성원가로 공급, 취·등록세(75%) 재산세(35%) 감면 등 세제 혜택을 부여하고, 중소기업 등에는 50년 장기임대부지를 마련해 연간 임대료를 조성원가 3% 이내로 저렴하게 공급할 방침이다. 또 복합용지는 ‘균형발전 화이트사이트’를 적용한다. 이는 사업시행자가 희망하는 용도와 규모로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도록 허용하되 일자리 유치를 의무화하는 제도다. 민간개발에서 나오는 공공기여금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서울형 랩센트럴’ 건립에 투자한다. 서울 강북권은 동북권(강북·광진·노원·도봉·동대문·성동·성북·중랑구)과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구) 등 11개 자치구를 아우른다. 그러나 상업시설 면적은 동북 343만㎡, 서북 176만㎡ 규모로 이를 합쳐도 광화문 등 도심의 60% 정도에 불과하다. 지역 내 총생산(GRDP)도 최하위 수준이다. 오 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강북권을 서울 도심 내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활력 넘치고 도시경쟁력을 견인하는 경제도시로 재탄생시키겠단 복안이다. 강북권은 ‘노도강’ 지역을 중심으로 비교적 저렴한 주택들이 밀집해 2030 젊은 수요층의 매수세가 두드러지는 지역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고금리·고물가, 부동산경기 침체에 따른 타격을 더 크게 받았다. 지난 2021년 8월 최고 8억원까지 갔던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 전용 31㎡는 시장 침체가 본격화한 이후 3억원가량 떨어졌다. 최근에는 4억5000만~5억2400만원 수준에 매매계약이 체결되고 있다. 하반기 들어 2만석 규모의 복합문화시설 ‘서울아레나’ 공사가 본격 추진되면 강북권 대개조 프로젝트에도 드라이브가 걸릴 전망이다. 시는 오는 2025년 말까지 창동차량기지 일대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철도시설이 철거되는 2027년 개발사업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향후 대규모 기업 유치에 따른 주택 수요 증가를 고려해 서울시는 노후주택 재개발·재건축 활성화에도 나선다. 강북권은 30년 넘은 노후주택 비중이 서울 전체의 46%를 차지할 만큼 노후도가 심각하다. 역대급 개발이 점차 구체화하면서 강북권 일대 집값 반등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3주(20일 기준) 노원구(0.00%), 도봉구(0.00%), 강북구(0.01%)는 장기간 이어지던 아파트값 하락세가 멈췄다. 전문가들은 당장 눈에 띄는 집값 상승은 없겠지만, 시장 상황이 개선되고 향후 개발이 가시화되면 큰 폭으로 집값이 오를 수 있다고 내다본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강남과 강북 사이의 균형개발 이슈는 늘 있었다. 다만 금융위기가 불거지면서 개발되지 못하고 멈춰있는 곳들이 강북에 아직 많이 남은 상태”라며 “다양한 개발 계획이 발표되더라도 현재는 시장 자극이 덜한 상황이어서 서울시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것. 하반기 들어 사업이 진행되기 시작하면 가격에 반영될 거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기업 유치의 효과는 지역 발전 혹은 자금 흐름, 인구 이동 등에 영향을 미치고 소득 수준을 높이는 이슈가 된다. 서울 전반적으로 집값이 상향 평준화될 것”이라며 “과거와 다르다면 공사비가 워낙 많이 올랐다. 건설사들이 마냥 수익을 추구할 수는 없겠지만 주변 시세보다는 더 높은 수준에서 합의점을 찾으려 할 것. 수요자들이 높아진 원가를 감내한다면 개발이 순조롭겠지만, 가격 저항이 크다면 속도는 더뎌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법원 "안희정, '성폭행 피해' 김지은에 8400만원 배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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