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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Archives - Page 4 of 26 - 뉴스벨

#서울시 (517 Posts)

  • 서울 중랑구 면목동 '1919가구' 모아타운 된다…4·6구역 심의 통과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서울시 '모아타운 2호' 사업지인 중랑구 면목동 일대가 1919가구 규모의 대형 모아타운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1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위원회'를 개최하고 △중랑구 면목동 86-3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면목동 99-41 일대 가로주택정비형 모아주택(4구역) 사업시행계획 △면목동 86-19 일대 가로주택정비형 모아주택(6구역) 사업시행계획안을 모두 '조건부 가결' 했다고 12일 밝혔다. 중랑구 면목동 86-3 일대는 노후 다가구·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으로 생활여건이 열악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강북구 번동과 함께 모아타운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바 있다. 면목역과 간선도로로 둘러싸인 약 9만7000여㎡ 지역에 대한 관리계획이 수립되며 지난 2022년 12월 모아타운으로 지정됐다. 해당 모아타운의 관리계획 변경안과 모아주택 4·6구역의 사업시행계획 통과에 따라 이 일대는 2개 단지를 합해 10개 동·956가구(임대주택 221가구..
  • "상승장에 올라타자"…중단됐던 서울 재개발 사업 속속 재개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사업 중단 사태를 겪었던 서울 재개발 사업지들의 시계가 다시 돌아가고 있다. 공사 재개·관련 인허가 재추진 등 사업 정상화에 속도를 내는 곳이 적지 않다. 집값이 들썩이고 청약 열기도 뜨거워지는 등 시장 회복 분위기에 개발 의지를 불태우는 조합·건설사(시공사)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중구 세운5구역 재개발 사업 재개 가능성이 커졌다. GS건설은 최근 태영건설로부터 이곳 사업 지분과 시공권을 넘겨받았다. 태영건설은 세운5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세운5구역피에프브이(PFV)의 주주 중 하나였다. 16.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말 재무 악화를 이유로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절차를 신청하면서 재개발 사업도 멈춰섰다. 올해 5월 워크아웃이 본격 개시됨에 따라 태영건설은 이 사업을 대신 맡아줄 건설사를 구했고, GS건설이 손을 내밀면서 사업은 다시 정상궤도에 오르게 됐다. 업계 관계자..
  • 롯데리아, 고령층 대상 키오스크 실전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마실' 진행 롯데GRS는 롯데리아가 과학기술정보통신·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서울시가 주관하는 “디지털 배움터” 교육 사업에 동참해 고령층 대상 키오스크 실전 교육 ‘디지털 마실’을 오는 15일부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 마실’은 일상생활 속 디지털 기기 도입이 지속 롯데GRS는 롯데리아가 과학기술정보통신·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서울시가 주관하는 “디지털 배움터” 교육 사업에 동참해 고령층 대상 키오스크 실전 교육 ‘디지털 마실’을 오는 15일부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 마실’은 일상생활 속 디지털 기기 도입이 지속
  • 서울 화곡역, 대장홍대선 준공 전 지구단위계획구역 확대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강서구 지하철5호선 화곡역 지구단위계획구역이 역세권 반경 350m 범위까지 확대된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화곡역 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5호선 화곡역 일대에 입지하고 있는 지구중심이다. 2015년 강서 미라클메디특구(의료관광특구)로 지정되고, 2031년 광역철도 대장홍대선이 준공될 예정으로 환승역세권 조성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지구중심기능 강화를 목표로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추진하였다.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주요 내용으로는 역세권 일대 통합관리를 위해 역세권 범위까지 지구단위계획구역을 확대하고, 역세권 중심기능 강화를 위해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 일대는 의료관광기능을 권장용도로 계획했다. 간선가로변은 주거복합건축물 외 주거용도는 불허용도로 결정하며 간선변 주거지역 일부는 오피스텔을 제외한 업무시설에 대하여 용도완화 계획을 수..
  • 서울역~염천교 일대 대규보 복합개발 연내 첫삽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역 ~ 염천교 일대가 34만㎡ 규모 업무 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원안가결 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은 서울역 일대 공간 대개조에 있어 핵심 사업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은 지난해 12월 건축허가 이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기 결정된 지구단위계획의 내용을 일부 수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화재위원회심의 등 관련 기관 의견을 반영해 서울역광장 간 연결브릿지의 규모와 선형을 변경했다. 지역경관 조망용으로 계획된 시민개방공간인 최상층 전망대도 위치를 조정했다. 아울러 도심권 업무지원을 위해 계획된 국제회의시설에 전시장 용도를 추가했다. 이번 위원회 가결로 강북권에서 처음으로 2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장과 전시장을 갖춘 국제문화복합지구 조성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면적 약 34만㎡, 최고 39층..
  • 서울 중랑구 사가정역 일대 통합개발 유도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중랑구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 역세권 일대가 통합 개발을 위해 특별계획구역 및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신설된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열린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면목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 일대(면적 12만5000㎡) 지역이다. 사가정로를 중심으로 서측으로는 청량리·왕십리와 연계되고 동측으로는 용마터널이 근접하고 있어 경기 동부지역과 연계되는 주요 교통거점 지역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지난 2016년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 이후의 주변과 대상지에 대한 개발현황과 여건변화 등을 반영하여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는 내용이다. 역세권 통합개발 유도 및 주요 보행축 활성화를 통해 지구 중심성을 강화하고자 사가정역 역세권 일대를 특별계획구역 및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신설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특히 사가정로 남측 특별계획가능구역 2개소는 향후 개발시 면목로에 접하는..
  • 강남 재건축 대어 '청담르엘' 공사 중단 없다…조합·시공사 갈등 '봉합'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서울 강남권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청담르엘'(청담삼익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공사 중단 우려를 딛고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공사비 증액을 두고 새로운 조합 집행부와 시공사 롯데건설간 갈등이 불거지며 시공사가 '공사 중단' 으름장 까지 놨지만, 양 측간 대의적 합의가 이뤄졌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과 청담르엘 재건축 조합과 공사비 증액을 놓고 협의를 이어온 끝에 최근 이에 대한 합의를 마쳤다. 재건축 조합은 시공사와 체결한 기존 공사비 증액을 원안대로 준수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추가 공사비 청구를 최소화하고, 일반분양 지연에 따라 발생한 비용도 일정 부분 감내하기로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추가 공사에 따른 공사 기간·공사비 등에 대해 서로 원만히 합의하기로 했다"며 "서울시의 공사비 코디네이터 제도와 강남구청 중재로 합의가 예상보다 빨리 이뤄졌다"고 말했다. 청담르엘은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서울 강남권에..
  • “폭염때 쉬어가세요”...서울 KT 매장 ‘기후동행쉼터’로 운영 KT는 오는 19일부터 서울시내 KT 매장 250곳을 ‘기후동행쉼터’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9일 서울시와 서울시청에서 ‘기후동행쉼터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 부사장과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권오병 전국 KT 대리점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기후동행쉼터는 서울시민 누구나 언제든 편하게 방문해 추위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서울시가 기업과 협력해 지정을 확대하고 있다.앞서 서울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경로당이나 주민센터를 폭염‧한파 대피시설로 운영하고 …
  • '알테쉬' 유해물질 검출되는데…해외직구 규제 '오리무중'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알리·테무 등 C커머스 관련 유해물질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정부의 규제 방향이 오리무중인 상태다. 최근까지도 기준치 1000배를 넘는 중금속이 검출된 장신구가 국내 통관 과정에서 발견됐는데 해외직구 범부처 TF회의는 지난 5월 규제 철회 이후 열리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5월 '해외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한 뒤 사흘만에 철회한 후 합동 TF회의를 열지 않았다. 다만 소비자 안전을 위한 부처별 대책은 개별적으로 일부 추진 중인 상황이다. 한 부처 관계자는 "현재 안전성 검사같은 대책들은 추진되고 있지만 어린이제품·화재 위험이 높은 전기생활 용품·생활화학제품 등에 의무화하려고 했던 KC인증은 재검토에 들어갔다"라며 "TF에서 재논의가 필요한 상황으로 아직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일부 세관, 한국소비자원 등을 중심으로 해외직구 제품에..
  • [위드 ESG]한솔제지, ESG 경영 가속화…온실가스 관리 전담 조직·전사 에너지위원회 운영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한솔제지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체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한솔제지에 따르면 최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환경과 기후변과 관리 노력을 통해 고객에게 친환경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온실가스 관리 전담 조직과 전사 에너지위원회를 운영하면서 기후변화 대응 거버넌스를 확대하고 각 공장에서는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5년 단위 투자계획을 수립해 온실가스 배출량 모니터링과 감축실적 검증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ESG 관련 비재무 리스크를 △기후변화 △환경안전 △제품환경규제 △공급망 △정보보안 △준법 △인권 등 7가지 영역으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기후변화 리스크에 대해서는 연 1회 이사회에 정기적으로 보고해 전사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친환경 소재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작년에는 ESG..
  • 서울 노량진 일대 정비사업 순항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동작구 노량진 일대 정비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량진6구역 조합은 최근 단지 설계를 하이엔드급으로 변경하고 사업시행 변경 인가를 동작구청에 신청했다. 커뮤니티 설계를 대폭 고급화했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 조식 공간, 게스트하우스, 실내 농구 코트 등이 들어선다. 철거는 지난 5월말 마쳤으며, 올해 12월 착공할 계획이다. 노량진6구역은 면적 7만 2822㎡에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1499가구 규모로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시공사는 GS건설이다. 노량진8구역은 철거가 한창이다. 노량진8구역 조합은 이르면 오는 10월 철거를 마치고 내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노량진8구역은 면적 4만2080.9㎡에 11개동, 지하 4층~지상 29층, 공동주택 987가구로 탈바꿈한다. 시공사는 DL이앤씨이며,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크로를 적용한다. 본동 공공재개발 사업지에서는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 공람공..
  • 서울 이랜드, 목동 시대 연장…시설 보수 요청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서울 이랜드 FC가 당분간 목동운동장을 홈 구장으로 계속 사용한다. 서울 이랜드 FC는 창단부터 2021년까지 잠실주경기장에서 홈경기를 치렀으나 잠실주경기장이 서울시의 '잠실 스포츠·MICE 복합단지 조성 계획'에 의해 개·보수 됨에 따라 지난 2022년 목동운동장으로 홈 구장을 이전했다. 당초 공사가 완료되면 다시 잠실주경기장으로 돌아갈 예정이었으나 인근 잠실야구장이 2027년부터 2031년까지 돔구장 재건축 공사를 진행하게 되면서 이 기간 동안 잠실주경기장이 서울 연고 야구단의 홈 대체 구장으로 낙점됐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 이랜드 FC에 시의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목동운동장 사용 연장 건에 대한 양해와 협조를 구했고 최근까지 지속적인 소통을 진행해 왔다. 서울 이랜드 FC는 연고 내 프로스포츠 상생 발전을 위해 시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잠실야구장의 재건축 공사 기간 동안 목동운동장을 홈 구장으로 계속 사용하기로 협의했다. 단, 장기간 원활한 프로축구 경기 개최를 위해서는 목동운동장의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 및 관람객 이용 필수 편의시설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 서울시에 운영 협조 및 시설 보수를 요청했고 서울시는 적극적으로 검토 및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앞으로도 서울 이랜드 FC는 서울시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 및 연고지 상생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아투포커스] "이제는 특화 플랫폼도 참전" C커머스 공습, 새 국면 맞이하나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2분기 소강 상태로 접어들었던 C커머스(중국계 이커머스 플랫폼)의 국내시장 공습이 하반기 새로운 변수를 맞이했다. 패션 플랫폼인 '쉬인'이 국내 진출을 선언하며 본격적인 사업 행보를 밟으면서다. 쉬인은 기존 플랫폼들과 달리 패션 카테고리에 대한 전문성을 앞세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다만 C커머스의 문제점으로 지적받는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그 경쟁력을 발휘하기 힘들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8일 쉬인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스타일 인 쉬인'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회사의 서브 브랜드 '데이지'의 SS(봄·여름) 컬렉션을 비롯해 현재 전개 중인 서브 브랜드의 제품을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쉬인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오픈하는 오프라인 매장이다. 회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겠다는 계획이다. 쉬인이 국내 시장에 본격..
  • [알림]SCEWC2024 연계 민관합동 국외연수 참관단 모집 전자신문과 서울디지털재단은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 전시회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4’에 참관할 기업과 서울시 공공기관을 모집합니다. 서울시·시의회·25개 자치구 관계자들과 함께 △강연 및 워크 전자신문과 서울디지털재단은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 전시회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4’에 참관할 기업과 서울시 공공기관을 모집합니다. 서울시·시의회·25개 자치구 관계자들과 함께 △강연 및 워크
  • 사고만 나면 급발진?…가속페달 7번 밟고 '급발진 주장' 사례도 지난 1일 밤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9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면서 급발진 논란이 재점화됐다.사고를 낸 운전자는 급발진이 원인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사고 이후 정상적으로 차가 멈춰서는 영상과 당시 상황에 대한 목격담이 공개되면서 페달 오조작에 의한 사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시민단체 등 일각에서는 급발진 의심 사고시 입증 책임을 소비자에게 지우는 게 부당하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현실을 감안하면 무조건 제조사에 책임을 떠넘기는 것도 무리라는 지적도 나온다.…
  • 태고종 전 종도 "송현공원 이승만기념관 건립 계획 폐기하라"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한국불교태고종이 4일 이승만기념관 건립 계획의 폐기를 촉구하는 성명을 전체 종도 명의로 발표했다. 태고종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교분리라는 헌법정신을 무시하고 7차에 걸친 유시 발표로 불교계의 법난을 촉발시켰으며, 이로 인해 한국불교는 극심한 분열과 갈등으로 내몰려 오랜 내홍의 아픔을 겪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전 대통령은 자신의 정치적 목적과 특정 종교의 교세 확장을 위해 국가권력을 동원해 불교를 억압했을 뿐 아니라 친일불교 청산과 근대불교의 새로운 태동을 위한 한국불교의 자정의 노력을 무산시켰고 우리 불교사의 역사에 씻을 수 없는 고통과 상처를 남겼다"며 불교계의 입장을 설명했다. 태고종은 이어 "송현녹지광장은 일대는 이승만 정권의 3.15 부정선거에 항거해 일어난 4.19혁명 당시 무력에 의한 총상으로 희생당한 꽃다운 여중생들의 모교인 덕성여자중학교가 위치했던 곳이며, 수많은 민주열사가 희생당한..
  • SH공사 "반지하주택 매입, 정부 지원 필요"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반지하주택 매입에 소요되는 예산과 관련,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SH공사는 2022년 8월이후 올해 6월말까지 반지하 주택 2718호를 매입했다. 이중 기존 반지하주택은 1150호이며, 반지하 철거후 신축약정매입은 1568호였다. 올해 반지하주택 매입목표는 2315호이며 지난 4월 23일 매입공고를 내고 상시 접수한결과 지난 6월말 기준 638호(28%)를 매입했고, 지하층은 284호, 지상층은 354호다. SH공사는 반지하주택 2718호에 대한 매입비용으로 8110억 6400만원을 투입했다. 호당 평균 2억9800만원 꼴이다. 재원조달은 국고지원단가인 호당 1억8200만원을 초과하는 1억1600만원을 서울시와 SH공사가 절반씩 부담하고 있으므로, 호당 평균 5800만원씩 재정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SH공사측은 설명했다. 기금과 임대보증금은 공사의 부채로 계상되고, 매입임대 보조금(국비)..
  • 서울 목동6단지, 2173가구 대단지 탈바꿈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양천구 목동6단지가 최고 49층 이하, 2173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목동 6단지를 제외한 다른 13개 단지는 자문과 입안(법정) 절차를 병행추진할 수 있는 신속통합기획(자문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단지별 정비구역 결정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열린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소위원회(수권)에서 목동6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 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4일 밝혔다. 위원회 심의를 통해 용적률 299.87%, 최고 49층 이하, 15개동 2173가구(공공주택 273가구)로 재건축하게 된다. 신통기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이 마련됐다. 대상지 북측 도로(목동동로, 25m) 및 서측 도로(목동동로18길, 15m)를 각각 5m, 4m 확폭해 자전거와 보행 이용률이 높은 목동 주민의 편의성을 최대화했으며 동측 및 남측에 경관녹지 2개소를 연결하여 보행·녹지 네트워크를 강화..
  • 서울 청파동 일대 1905가구 공동주택 들어선다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용산구 청파동 일대에 총 1905가구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제6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소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청파동1가 89-18번지 일대 청파 2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4일 밝혔다. 청파동1가 89-18번지 일대는 서울역과 인접한 지역이지만 재개발에서 소외돼 왔다. 뉴타운 및 도시재생, 공공재개발 등 여러 시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 환경개선은 미약해 건물, 도로 등 기반시설이 노후화됐으며, 주거환경 또한 노후주택 비율이 70%에 달하는 등 열악한 상태다. 이곳은 2021년 10월 주민신청에 의해 신속통합기획 착수, 2023년 7월 신통기획이 완료돼 용산구에서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 등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거쳐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수권소위)에 상정됐다. 이전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으로 해당 대상지는 지하2층, 지상 2..
  • 보안·가구업계, 자생력 강화 나선다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보안·가구업계가 ESG 경영 등 자생력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 SK쉴더스는 4일 '202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SK쉴더스는 ESG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주요 과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목표 달성 노력과 주요성과 등을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2022년 이후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 SK쉴더스는 향후 5년간의 비전과 성장전략을 담은 5스타(STAR) 마스터플랜과 그에 따른 10가지 ESG 이니셔티브를 공개했다. ESG 이니셔티브는 내연기관 업무 차량의 100% 전기차 전환을 포함해 부상자수 연 5% 감소, 윤리경영을 위한 행동강령 수립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SK쉴더스는 △친환경 경영체계 구축 △소셜 임팩트 창출 △책임경영·윤리경영을 주제로 ESG 각 영역에서 지속 추진해 온 주요 활동과 성과, 중장기 실행 계획을 소개했다. 홍원표 SK쉴더스 대표 부회장은 "이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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