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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Archives - Page 3 of 26 - 뉴스벨

#서울시 (517 Posts)

  • 서울 강동역 일대 43층 규모 주상복합 탈바꿈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강동구 강동역 일대에 공동주택 818가구를 포함한 43층 규모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동역 역세권활성화사업 정비계획 변경, 천호지구 지구단위계획 및 C3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수정 가결 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지는 강동구 성내동 19-1번지 일대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이다. 일부 공동주택으로 용도변경, 지하철 연결통로 위치변경에 따른 공공시설 접근성 강화, 재배치 등을 위해 계획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으로 이 일대 복합개발을 통해 용적률 800% 이하, 지하7층, 지상43층, 5개동, 연면적 24만㎡ 규모의 판매시설, 문화·체육시설, 공동주택(818가구), 오피스텔(266가구)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미 개발이 완료된 강동역 역세권 북측지역과 함께 남측지역에 대해서도 도시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수영장..
  • 서울 용산역 일대 지하 도서관 조성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용산구 용산역 일대에 지하 도서관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한강로2가 427-3 일대 국제빌딩주변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가결 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제빌딩주변 도시정비형 재개발 구역은 2006년 최초 결정된 이후 현재는 3개소 완료, 1개소 진행중, 1개소 존치로 계획돼 있다. 버들개 공원은 국제빌딩 주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지(4개구역)에서 분담하여 조성하고 있으며 일부 조성 완료된 구간은 지난해 12월 개방했다. 금회 정비계획 변경은 미조성된 공원 하부에 문화시설 도서관을 중복결정하는 내용이다. 이번 결정으로 용산구는 지하 도서관 부분을 먼저 조성해 지역주민에게 제공키로 했다. 용산구의 공공도서관은 4개로 25개 자치구 중 최하위다. 국제업무지구 등 다양한 개발사업 추진으로 지속적인 인구증가가 예상되어 글로벌 도시에 걸맞은 도서관 서비스 확대가 필요했다고 서울시측은 설..
  • 서울 도심부에 3성급 이상 호텔 건축시 용적률 추가 적용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앞으로 서울 도심부에 3성급 이상 호텔을 건축하면 용적률 인센티브를 최대 100%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부문)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8일 밝혔다.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부문) 결정 고시 이후 충분한 녹지 확보 등 시민 여가 공간을 확충하는 효과가 있었으나, 사업성 확보에만 치중하여 개방형녹지에 따른 과도한 높이 계획을 수립하는 등 문제점도 제기돼 왔다. 이에 변경안을 통하여 개방형녹지 관련 인센티브 개선과 도시경제활성화 등 지역 필요 시설을 적극 도입 유도하여 공공성을 강화하고, 건폐율 및 개방형녹지 토심 기준을 완화하여 사업추진을 활성화하고자 하였다. 주요 개선 내용은 △실효성 있는 녹지공간 조성을 유도 △용적률 인센티브 계획 조정 △저층부 개방공간 유도, 가로활성화 용도 도입 등을 위한..
  • 서울 을지로3가역 일대 19층 규모 업무시설 들어선다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중구 을지로3가역 일대에 19층 규모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중구 을지로3가 5-1번지 일대 을지로3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9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원안가결 했다고 18일 밝혔다. 건물은 업무시설 1개동 지상19층 규모로 들어설 계획이다. 지상 2층까지 가로활성화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을 집중배치했다. 특히 1층에는 개방형 녹지와 연계된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함으로써 건물 외부의 녹지공간에 활력을 부여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개방형녹지 도입, 친환경 기준 적용, 기반시설 제공 비율 등에 따라 용적률 1077%이하, 높이77m이하로 건축밀도를 결정했다. 대상지는 2·3호선 을지로3가역과 청계천 사이에 위치한 곳이다.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되어 2016년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도시기능 회복, 건축물·기반시설 개선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주용도를 주거·숙박..
  • 고동진 의원, 빗물펌프장설치 간담회…대치역 사거리 침수문제 해결 청신호 고동진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 강남병)이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서울시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빗물펌프장 도입을 기존 영동4교에서 SETEC부지로 변경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동진 의원을 비롯해 김길영 서울시의원(국민의힘·강남6), 김동욱 서울시의원(국민의힘·강남5), 서울특별시 물재생계획과, 하수설계정보팀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대치역사거리 일대는 주변보다 저지대라는 지형 특성으로 폭우가 내리면 빗물이 집중되어 주민들의 침수피해가 막심했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빗물펌프장의 신설이 절실한 상황이다.서울시는 당초 영동4교 인근에 빗물펌프장을 신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으나 학교가 인접한 곳에서 진행되는 대형 공사 계획에 학생들의 안전을 우려한 주민들의 반대 민원으로 인해 새로운 안이 필요한 상황이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 담당자는 “빗물펌프장 부지로 SETEC을 활용하는 것에 대한 기술적 검토는 완료됐으며, 검토한..
  • "돗자리 없어도 굿"…이촌한강공원에 '모두를 위한 피크닉 풀'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앞으로 남녀노소·장애인·외국인 등 누구나 돗자리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촌한강공원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이촌한강공원에 이동약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변여가공간 '모두를 위한 피크닉 풀'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공공공간 8곳, 공공건축물 3곳에 성별·나이·장애유무·국적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범용) 디자인' 적용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변 여가공간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촌한강공원 일원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한강공원 방문자 수는 2022년 약 4700만명에서 이듬해 약 5700만명으로 1000만명 정도 증가했으나, 이촌한강공원은 접근성·이용편리성 등 종합 만족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시는 다양한 휴식 형태를 반영해 △무장..
  • 열안전성·가성비 높은 'LFP 배터리', 전기차 화재 우려 대안으로 전기차 화재 대책 마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리튬 배터리 화재 관련 교통 분야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리튬 배터리를 사용해 전기로 운행하는 버스 1402대, 마을버스 302대, 서울 지하철 역사 내 모터카 34대에 전기차 화재 대책 마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리튬 배터리 화재 관련 교통 분야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리튬 배터리를 사용해 전기로 운행하는 버스 1402대, 마을버스 302대, 서울 지하철 역사 내 모터카 34대에
  • 서울 중화1구역에 1055가구 공동주택 들어선다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중랑구 중화1구역에 1055가구 공동주택과 주차장 101면이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열린 제6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중화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 했다고 17일 밝혔다. 중화1구역은 2009년도에 최초 정비구역 지정 고시됐다. 2015년 사업시행계획인가 이후 2022년 착공된 구역이다. 이번 변경에서는 기존 공동주택 건축계획(8개동, 임대주택 190가구 포함 총 1055가구) 변경 없이 기부채납 시설인 근린공원 지하에 공영주차장(연면적 약 3800㎡, 주차 101면)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화1구역 주변은 단독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중화역 주변 상권이 발달한 지역이지만 주변 골목은 4m의 좁은 도로가 많아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릴 뿐만 아니라 불법주차로 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워 화재 발생 시 안전에도 취약하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기반시설인 도시공원과 주차장을 복합화해 지하 공간에 주차장 등 지역에 꼭 필요한..
  • 서울 노원구 상계3구역 2550가구 탈바꿈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노원구 상계3구역이 2550가구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6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노원구 상계동 71-183번지 일대 상계3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7일 밝혔다. 상계3재정비촉진구역은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인근에 위치한 구역이다. 면적은 총 12만1862.1㎡, 총 2550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 중 공공주택 549가구는 분양 주택과 혼합 배치하도록 계획했다. 상계3구역은 2020년 공공재개발 사업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이다. 2014년 구역 해제 이후 상계재정비촉진지구의 변화된 여건을 반영해 도로 등 기반시설계획을 재조정하면서 지역에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확보했다. 또한 대상지 서측 공원과 연계한 공공보행통로를 단지 중앙에 조성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안)이 결정됨에 따라, 상계3구역은 주민대표회의 구성, 사업시행자 지정과 서울..
  •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 9월 서울에 온다 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오는 9월 서울시내 양육가정의 가사와 돌봄을 돕기 위해 필리핀 외국인 가사관리사 100명이 입국한다. 이에 따라 양육가정에서는 1일 4·6·8시간 등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저렴한 금액으로 가사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7월 17일~8월 6일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서비스를 이용할 가정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천정부지로 치솟은 돌봄비용 때문에 원치 않게 경력이 단절되거나 출산 자체를 포기하는 양육자를 위한 대책 중 하나다. 서비스는 9월 중 시작돼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제공한다. 이용가정의 부담액은 1일 4시간 기준 한달에 119만원이다. 이는 현재 공공 아이돌보미 시간제 종합형 비용인 131만원에 비해 9.2% 낮으며 민간 가사관리사 평균 월 152만원에 21.7%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이용시간은 전일제(8시간)·시간제(6·4시간)로 운영되며 월~금요일 중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풀타임·파트타임 등 이용가정..
  • "블록 맞추며 치매 예방"…프레도, '플레도AI' 기반 플랫폼 개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아이들을 위한 디지털 학습 교구 '플레도 인공지능(AI)'을 운영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레도가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치매 예방교육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레도는 서울시 및 서울경제진흥원(SBA)가 주관한 '서울시 2024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해 시니어 치매 예방 교육플랫폼 개발 부문에 선정됐다. 프레도가 제안한 주제는 '노인 인구 1000만명 시대, 치매 예방을 위한 두뇌발달 및 ...
  • 추가 분담금 갈등 격화에 멍드는 주택 정비사업지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고금리와 공사비 인상 등에 따른 건설경기 악화로 조합원 분담금 부담이 커지면서 내홍을 껶는 도시정비사업지(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추진 단지)가 늘고 있다. 조합원 분담금 갈등이 심화할 경우 사업 중단과 입주 지연 등에 따른 추가적인 피해도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 준공을 앞둔 서울 성북구 안암2구역 재개발 단지('해링턴플레이스 안암' 아파트) 조합은 최근 조합원들에게 213억원의 사업비가 추가됐다고 알렸다. 원자잿값 및 인건비 상승과 금융비용 증가 등으로 사업비가 늘어나면서 비례율이 기존 82%에서 22.5%로 대폭 낮아졌다는 게 조합 측 설명이다. 하지만 조합원들은 갑작스런 통보에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서울시에 실태조사를 요청한 상태다. 비례율은 개발 이후 자산가치를 조합원이 보유했던 개발 전 자산가치로 나눠 계산한 추정 개발 이익률이다. 비례율이 높을 수록 조합원 분담금이 줄어든다. 일반적으로 비례율이..
  • 제2종근린생활시설 내 주문배송시설 건축 가능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앞으로 서울시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제2종근린생활시설에도 주문배송시설을 지을 수 있게된다. 도심 내 물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서울시는 20년 만에 도시계획 조례를 전부 개정한다고 14일 밝혔다. 물류시설법 및 건축법 시행령 개정으로 제2종근린생활시설에 주문배송시설이 추가됨에 따라 도심 내 생활 물류 증가에 대응해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제2종근린생활시설 중 주문배송시설을 건축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 개편 및 주문배송시설 허용 등의 근거 등 추가개정사항도 담았다. 오는 15일 공포되는 도시계획 조례 전부개정조례는 2000년 도시계획 조례를 최초 제정하고 2003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른 전부개정 이후 20년 만에 이뤄진 것이다. 2000년 구 도시계획법의 전면 개정에 따라 법에서 위임한 규정을 조례로 정해 제도적인 토대를 마련하고자 2000년 7월,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 플레도, 국내 최초 시니어 치매 예방 교육 플랫폼 만든다 에듀테크 기업 플레도가 노인 인구 1000만명 시대, 시니어 대상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치료 교육 플랫폼 개발에 앞장선다.플레도는 서울시 및 SBA가 주관한 ‘서울시 2024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참여, ‘시니어’ 치매 예방 교육플랫폼 개발 부문에 단독 선정됐다.플레도가 제안한 주제는 ‘노인 인구 1000만명 시대, 치매 예방을 위한 두뇌 발달 및 인지치료용 인터랙티브 교육플랫폼 개발’이다.플레도는 2025년도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노인인구 1,000만 시대 치매 인구 증가에 따른 국가적인 사회적 문제 역시 가파르게 증…
  • 구로구 "'다름센터'서 복지용구 무료로 대여하세요"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 구로구는 복지용구를 대여하는 '다름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일시적인 장애가 있거나 고령으로 복지용구를 사용해야 하는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복지 향상을 위해서다. 다름센터는 올해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구 시설관리공단 2층 꿈나무 어린이 도서관 내에 문을 연 센터는 구로구에 주소지를 둔 장애인, 어르신, 일시적으로 복지용구가 필요한 구민 개인과 기업, 단체에 복지 용구 15종을 빌려준다. 수동휠체어, 실버카, 목발, 보행보조차 등은 물론 씨사운드안경(청각장애인 지원), 심리안정조낌(발달장애인 지원) 등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보조기기도 빌려준다. 대여 기간은 1개월로, 15일 단위로 최대 2회 연장할 수 있다. 문헌일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용구가 없어 생활에 불편을 겪는 구민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확대하고 따뜻한 동..
  • 제2종근린생활시설 내 주문배송시설 건축 가능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앞으로 서울시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제2종근린생활시설에도 주문배송시설을 지을 수 있게된다. 도심 내 물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서울시는 20년 만에 도시계획 조례를 전부 개정한다고 14일 밝혔다. 물류시설법 및 건축법 시행령 개정으로 제2종근린생활시설에 주문배송시설이 추가됨에 따라 도심 내 생활 물류 증가에 대응해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제2종근린생활시설 중 주문배송시설을 건축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 개편 및 주문배송시설 허용 등의 근거 등 추가개정사항도 담았다. 오는 15일 공포되는 도시계획 조례 전부개정조례는 2000년 도시계획 조례를 최초 제정하고 2003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른 전부개정 이후 20년 만에 이뤄진 것이다. 2000년 구 도시계획법의 전면 개정에 따라 법에서 위임한 규정을 조례로 정해 제도적인 토대를 마련하고자 2000년 7월,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 서울런 회원, '강남인강' 무료 수강 가능해진다 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앞으로 서울런을 가입한 회원은 별도의 로그인 없이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강남인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강남구와 손잡고 서울런 회원들에게 강남인강 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사회경제적 배경에 따라 발생하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더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시와 자치구의 첫 협력이다. 서울런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정책 중 하나다.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6~24세 취약계층에 온라인 교육콘텐츠와 1대 1 상담을 제공해 사교육비를 줄이고 교육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취지다. 강남인강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내신, 수능, 입시와 관련한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연 5만원(강남구민 3만원)으로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강의 플랫폼이다. 연 5만원에 특목고, EBS, 대치동 학원의 유명 강사진 강의 2만여개를 제한없이 이용 가능하다. 시는 서울런에 강남인강으로 바로 연결할 수..
  • ‘이러다 큰일 나’ 성수역, 아무도 해결치 못한 ‘이것’ 때문에 위험 : 내일도 가려고 했는데 약속 장소 바꿔야 하나 고민이다 홍대는 정신없고 강남은 할 게 없어서. 그렇게 주말에 향한 성수가 위험한 곳이 됐다.지난 11일,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엑스(X, 구 트위터)를 통해 “출퇴근길 성수역 인파 혼잡으로 구민 여러분은 물론 성수역 인근을 보행하시는 분들께서 큰 불편을 겪고 계신 데 대해 송구하다”라며 사과하는 글을 게시했다. 최근, 성수역을 포함한 동 전체가 인구 밀집으로 몸살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서울 도로교통공사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성수역의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은 2020년 5만 3천231명에서 지난해 7만 8천18명으로 3년 사이 50
  • SH공사, 3000여 반지하 가구 멸실 성과…"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여름 장마철 등 주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반지하 가구 멸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H공사 12일 주택 매입과 안전한 주거공간으로 공간을 상향 시키는 등의 활동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반지하 2946가구 멸실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SH공사는 지난 2022년 8월 서울에서 발생한 반지하 침수 사건 이후 반지하 주택을 매입에 적극 나선 바 있다. 침수우려지역 현장에서 반지하주택 매입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택 매입을 상시 접수받는 등 노력해왔다. 이를 통해 올해 6월 말 2718가구의 반지하 주택을 매입했다. 구체적으로 기존 반지하 주택 1150가구를 매입했으며 반지하 철거 후 신축약정매입은 1568가구였다. 매입한 반지하 주택의 유형은 대부분 지상, 지하가 구분 등기되지 않는 다가구였다. 지하 세대 587가구, 지상 세대 2131가구 등이다. 특히 SH공사는 그간 매입 확대의 걸림돌로 꼽히..
  • 업무 특화 지역 거듭나는 서울 서부권…마곡 이을 다음 주자는?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서울 서부권 일대 각종 업무지구 개발이 예고되며 그 후광효과에 주목해 구로구 일대가 신흥 업무지구로 떠오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는 '첨단 연구개발 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대표적 연구개발(R&D) 허브로 자리잡았다. 인근 가양동의 개발도 한창이다. CJ 공장부지 개발을 비롯해 상업·업무 지역으로의 전환에 속도가 붙고 있다. 과거 이 일대는 지난 2000년대 초반만 해도 미개발지가 많았지만, 최근 개발이 이어지며 괄목할만한 업무지구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마곡지구·가양동에 더해 김포공항 일대 또한 업무지구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어 하나의 경제벨트가 구축될 것이란 기대도 높다. 이렇다 보니 강서구를 이을 인근 업무지구에도 시장의 관심이 크다. 이 중 대규모 산업단지가 구축돼있고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는 구로구가 주목받고 있다. 구일·구로역 일대는 이미 조성돼 있는 각종 산업단지는 물론 다수의 일자리 창출을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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