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신청하세요"서울시교육청, 내일부터 온라인 신청시스템 운영서울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관내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을 위한 입학준비금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도입해 학부모들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집중신청기간은 중·
이어폰 낀 행인 스치는 자전거…'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괜찮나요#지난 16일 아침.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의 보행로에는 저마다 바쁘게 걸음을 옮기는 사람들 사이로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사람이 섞여들었다. 자전거 운전자는 보행로가 사람으로 꽉 차자 '지나가겠다'는 말을 반복했다. 귀에 이어폰을 꽂아 자전거 소리를 듣지 못하는 행인들
완도 주민들 마실 물이 없다…'서울 아리수' 1만병 긴급지원3559명 주민 1주일치 식수 분량서울시가 최근 심각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전라남도 완도군 에 '병물 아리수' 1만 병(2ℓ)을 긴급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전남 지역은 전국으로 기상관측이 확대된 1973년 이래 가뭄 일수 최다를 기록하며 반세기 내
설 연휴 서울 지하철·버스 연장 운행..종합상황실도 24시간 운영선별진료소·임시선별진료소 등 정상운영서울시가 올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서울에서 출발하는 고속·시외버스 운행을 늘리고 지하철·시내버스의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코로나19(COVID-19) 확산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진료기관도 중단 없이 운영한다. 시는
저출산 심각한데...서울시내 '반값'공공조리원 한 곳 뿐민간 산후조리원의 반값 수준에 이용 가능한 공공산후조리원이 서울에 딱 한 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 대책으로 공공조리원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25개 자치구 중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하는 자치구는 송파구 한 곳이다. 송파구는 2
집주인과 짜고 서민 등치나…'전세사기' 공인중개소 찾아낸다최근 깡통주택 전세사기 피해자가 집중된 신축빌라 지역을 중심으로 서울시가 무작위 현장 점검에 나선다. 일대 공인중개소를 불시 단속해서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수사, 고발 등 엄중 대응할 방침이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함께 신축빌라 일대 부동산 중개사무소 현장 지도를 실
"설날 차례상 비용 오른다"…마트에선 28만원, 시장에선 23만원고물가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설날 차례상 차림 비용도 오를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서울에서 올 설날 차례상 비용은 전년도 대비 4% 넘게 상승할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서울 시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가락몰 등 총 2
공공요금 인상에 '덜덜'…추위에 떠는 가게들"온풍기 온도를 낮추면 또 손님이 춥다고 발길을 끊을까 봐 난감하네요 참..."식당과 카페가 몰려있는 서울시 용산구 '용리단길'에서 8년째 카페를 운영 중인 임모씨(47)는 올해 1분기 전기요금이 10% 가까이 인상된다는 소식을 듣고 온풍기 온도를 2도 낮췄다. 10평
"밤길 무서웠는데"…오세훈표 '안심마을보안관' 만족도 92.3%무술유단자 총 63명, 안전사고 2500여건 예방서울시가 1인가구 등 시민들의 안전한 밤길 귀가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본격 시행한 '안심마을보안관'이 9개월 동안 2500여 건의 생활안전사고를 예방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직 경찰, 무술 유단자 등으로 구성된
오늘부터 시위로 지연 심하면 무정차…전장연 “장애인권리 무시”【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서울시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의 지하철 승·하차 시위에 무정차 역 통과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 단체가 반발에 나섰다.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 경찰 등과 회의를 열고 전장연의 시위로 인해 지하철 지연이 심해질 경우 무정차 통과할 방침이다.서울시는 “전장연 시위에 무정차 통과 방침을 적용하기로 했다”며 “무조건 무정차하는 것이 아닌 시민 불편, 시위 규모 등을 고려해 열차 지연이 심하다고 판단될 시 무정차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장연은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