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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리즈 Archives - 뉴스벨

#서울시리즈 (16 Posts)

  • 샌디에이고·다저스, MLB 서울시리즈 끝나자마자 동시 출국 입국하는 샌디에이고 김하성 (영종도=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024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 출전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로 입국하고 있다. 2024.3.15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지는 미국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2차전이 끝나자마자 바로 출국한다. 20일 MLB 서울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김하성과 두 팀의 구단 관계자들은 21일 2차전 종료와 함께 곧바로 인천공항으로 이동해 미국으로 떠난다고 전했다. 미국 애리조나주에 차려진 스프링캠프에서 시범경기를 치르던 두 팀은 현지시간 13일(한국시간 14일) 경기까지 마친 뒤 애리조나주 피닉스 국제공항에서 전세기를 타고 15일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슈퍼스타 오타니, 아내와 입국 (영종도=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024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 출전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15일 오후 아내 다나카 마미코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4.3.15 ondol@yna.co.kr 샌디에이고 구단이 새벽 1시 30분에 먼저 내렸고, 다저스 선수단은 15일 오후 2시 넘어 입국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역사적인 첫 MLB 서울시리즈에 참가한 두 팀은 서울에 7일간 머물고 곧장 미국으로 돌아가 본토에서 이어질 정규리그를 대비한다. 미국을 떠날 땐 비행기 출발 시간이 달랐지만, 한국을 떠날 땐 두 팀 다 같은 시간에 초호화 전세기를 타고 이륙하며 애리조나주로 돌아가지 않는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로 돌아가 사흘을 쉬며 우리보다 16시간 느린 시차에 다시 적응한다. 이어 26∼27일(한국시간) 안방인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지막 시범경기를 치르고 29일 같은 장소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불러들여 본토 개막 4연전의 첫 경기에 임한다. 다저스 역시 홈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로 돌아간다. 샌디에이고보다 하루 적은 이틀만 쉬고 25∼27일 로스앤젤레스와 애너하임을 오가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세 차례 시범경기를 벌인다. 작년까지 에인절스에서 뛴 오타니 쇼헤이(다저스)가 이 프리웨이 시리즈의 주인공이다. 다저스는 29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본토 개막 4연전의 1차전에 나선다. cany9900@yna.co.kr 술에 취해 경찰관 낭심 발로 찬 여성 벌금 400만원 한국女-베트남男 결혼만 증가세, 왜?…베트남 귀화女 대다수 오메가엑스 측, 성추행 부인…"前 대표가 과한 애정표현 요구" 반려견 7마리와 산책하다 시비…80대 폭행한 30대 징역형 야간외출 제한 명령 위반 성범죄자 조두순 징역 3개월…법정구속 여자친구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한 20대 현행범 체포 손해 무릅쓰고 국민연금 일찍 타는 수급자 85만명 달해…왜? 50여년전 죽은 태아가 뱃속에…브라질 80대, 수술 후 사망 위중설 英왕세자빈 외출장면 공개에도…"대역배우다" 와글와글 베트남, '16조원대 금융사기' 주모자에 사형 구형…"반성 없어"
  • '서울시리즈 로스터 탈락' 고우석 "마이너 각오했다…다시 도전" "난 프로 선수…특수한 상황 고려하지 않고 실력으로 붙어야" 훈련 마친 고우석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 투어 서울시리즈에 출전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고우석이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을 마치고 퇴장하고 있다. 2024.3.19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유지호 하남직 기자 = 고우석(25)은 미국프로야구 진출 첫해 시작은 메이저리그(MLB)가 아닌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시작한다. 기대했던 서울시리즈 개막 2연전에도 등판하지 못한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2024년 MLB 개막전을 치르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라커룸에서 연합뉴스와 만난 고우석은 "어제(19일) 서울시리즈 로스터에서 빠졌다는 말을 들었다"며 "마이크 실트 감독이 '(트리플A에서) 준비 잘하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어쩔 수 없이 고우석의 표정은 어두웠다. 샌디에이고는 20일 오전 서울시리즈 로스터 26명을 발표했다. 오른손 불펜 고우석의 이름은 빠졌다. 샌디에이고는 선수 31명을 전세기에 태우고 15일 서울에 도착했다. 고우석은 16일부터 19일까지 훈련과 두 차례의 평가전을 거쳐 결정된 개막전 로스터 26명에 들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고우석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 엘패소 치와와스로 내려보낸다"고 밝혔다. 2017년 한국프로야구 LG 트윈스에 1차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한 고우석은 올해 1월 4일 샌디에이고와 2+1년, 최대 940만달러에 계약했다. 계약서에 '2025년 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을 포함했지만, 올 시즌에는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다. 고우석은 MLB 시범경기에서 5경기 평균자책점 12.46(4⅓이닝 8피안타 6실점)으로 고전했고, 18일 고척돔에서 열린 '전 소속팀' LG와 평가전에서 1이닝 동안 투런 홈런 포함 2안타를 맞고 2실점 했다. 샌디에이고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필요가 있는 고우석을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하게 했다. 피칭하는 고우석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앞둔 1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고우석이 훈련을 하고 있다. 2024.3.16 ondol@yna.co.kr 고우석도 서울시리즈 로스터 탈락을 예감하고 있었다. 고우석은 "마이너리그에서 시즌 개막을 맞이할 수 있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다. 마이너리그에서 생활할 각오도 했다"며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되려면 더 좋은 투수가 돼야 한다는 마음은 지금도 가지고 있다. (빅리그 진입을 위해) 계속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고우석의 특수한 상황을 이해한다. 루벤 니에블라 샌디에이고 투수 코치는 "고우석의 특수한 상황을 이해한다"며 "짧은 기간에 한국과 미국을 오가느라 다른 선수에 비해 훈련 시간이 짧았고, MLB 공인구에 적응할 시간도 충분하지 않았다. 단년 계약을 한 선수가 아니니까 인내심을 가지고 준비하면 된다"고 말했다. 니에블라 코치는 고우석이 계약과 신체검사를 위해 1월에 한국과 미국을 오가고, 2월에 스프링캠프 합류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해 3월 다시 서울 시리즈 출전을 위해 한국으로 오는 등 단기간에 자주 장거리 비행을 한 것을 고우석의 시범경기 부진의 이유로 꼽았다. 고우석에게 힘이 될법한 말이지만, 그는 현실을 더 냉정하게 파악하고서 다시 각오를 다졌다. 고우석은 "모두에게 각자의 사정이 있다. 다른 마이너리그 선수들도 빅리그에 진입하고자 노력한다"며 "나도 프로 선수다. 확실하게 내 실력으로 붙어야 한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많은 한국 팬이 빅리그에서 등판하는 모습을 보길 기대한다"는 덕담에 고우석은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jiks79@yna.co.kr 술에 취해 경찰관 낭심 발로 찬 여성 벌금 400만원 한국女-베트남男 결혼만 증가세, 왜?…베트남 귀화女 대다수 야간외출 제한 명령 위반 성범죄자 조두순 징역 3개월…법정구속 반려견 7마리와 산책하다 시비…80대 폭행한 30대 징역형 여자친구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한 20대 현행범 체포 손해 무릅쓰고 국민연금 일찍 타는 수급자 85만명 달해…왜? 50여년전 죽은 태아가 뱃속에…브라질 80대, 수술 후 사망 위중설 英왕세자빈 외출장면 공개에도…"대역배우다" 와글와글 베트남, '16조원대 금융사기' 주모자에 사형 구형…"반성 없어" 박용진 꺾은 조수진 "유시민이 '길에서 배지 줍는다' 반농담"
  • “보고도 믿기지 않았어요”…똑닮은 아내와 방한한 오타니, 그가 선택하자 ‘대박’난 자동차는? 12년만에 한국을 찾은 오타니 쇼헤이가 많은 팬들의 환영을 받은 가운데, 그가 선택한 자동차에도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 Read more
  • "롤 모델과 만남, 새로운 다짐했죠" 손성빈은 그렇게 또 성장했다 [인터뷰]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롤 모델인 마차도와 대화를 나누면서 새로운 다짐을 했습니다"어릴 적 자신의 우상이었던 선수와 함께 야구한다는 것은 어떤 낭만이 담겨 있을까. 프로야구선수를 넘어 메이저리거를 꿈꾸던 한 소년은 가슴에 태극 마크를 달고 그렇게 꿈을 이뤘다. 또 프로야구선수로서 새로운 목표 설정까지 하게 됐다.롯데 자이언츠 포수 손성빈은 지난 17일~1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스페셜 매치 '팀 코리아' 엔트리에 발탁됐다.이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LA 다저스와 경기에 나서 포수 마스크
  • 오타니 아내 뒤에서 경기 관람한 kt 쿠에바스 "경호원 많더라" 다저스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던 kt 쿠에바스, 초청받아 서울시리즈 관전 삼성 킬러 쿠에바스, 삼성과 개막전 선발 낙점 kt 쿠에바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t wiz의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33)가 2024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 이강철 kt 감독은 19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취재진과 만나 "쿠에바스가 2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개막전에 선발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쿠에바스는 삼성에 유독 강했다. 그는 KBO리그 통산 삼성과 15경기에 등판해 8승 2패 평균자책점 3.10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에도 두 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2.84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2021년 정규시즌 1위 결정전 삼성과 경기에선 이틀 휴식 후 선발 등판해 7이닝 무실점 호투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이날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취재진과 만난 쿠에바스는 "현재 몸 상태는 좋다"며 "개인 특성상 몸을 천천히 끌어올리는데 올 시즌엔 오히려 빨리 올라온 느낌"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정 팀을 의식하진 않는다"라며 "삼성이든, 뉴욕 양키스든 최선을 다해 막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관전하는 오타니의 아내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팀 코리아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미국 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연습 경기.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가 관전하고 있다. 2024.3.18 dwise@yna.co.kr 한편 쿠에바스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 한국야구대표팀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연습경기 현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당시 쿠에바스는 다저스 선수 가족석에 앉아 경기를 관람했다. 쿠에바스는 지난해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었고, 이 인연으로 경기에 초청받았다. 그는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개막전 티켓을 받으러 현장을 찾았는데, 구단 관계자의 배려로 경기를 봤다"고 소개했다. 쿠에바스는 다저스 간판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아내인 다나카 마미코 씨 바로 뒷좌석에서 경기를 관람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선수 가족석 근처에 경호원들이 엄청 많았다"라며 "한 경호원에게 '다 오타니 아내 지키려고 서 있는 것이냐'라고 묻기도 했다. 많은 사람이 오타니의 아내에게 관심을 보여 놀라웠다"며 웃었다. cycle@yna.co.kr '집단 성폭행 실형' 정준영, 만기 출소… 마스크로 얼굴 가려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 안산, 명예훼손 혐의 고소 당해 푸바오가 살곳 아니라 '다행'?…中판다센터 사육사, 삽으로 구타 "과로에 지친 한국인들, '반려 돌멩이' 키우며 안식 얻어" "전남친 청부살해 의뢰"…여친 속여 취소 수수료 등 5억원 뜯어 경비원 살해 시도 전날 전처 살해한 70대 "우발적 범행" 한밤 도심 150㎞ 질주에 정차 명령도 무시…20대 여성 입건 메시 '홍콩 노쇼' 경기 주최사, 티켓값 50% 환불 절차 착수 '찰스 3세 서거' 가짜뉴스 소동…英 해외공관들 "거짓" 가구소득 높을수록 '행복하고 사회적 지위 높다' 생각
  • [서울 시리즈] LA다저스-샌디에이고 경기서 첫 홈런 치면… 현대차서 대박 선물 받는다 현대자동차가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후원하며, 홈런을 친 선수에게 아이오닉 5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현대차는 경기장에 아이오닉 5 아트카를 전시하고 로고를 노출하여 브랜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 샌디에이고 김하성, LG 상대로 홈런쇼…투런포 두 방 폭발(종합) 임찬규·정우영과 대결서 대포 가동 김하성 투런 홈런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미국프로야구(MLB) 공식 개막시리즈를 앞두고 열린 LG 트윈스 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연습 경기. 2회초 무사 2루 상황.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LG 임찬규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날리고 있다. 2024.3.18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유격수 김하성(28)이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 LG 트윈스와 연습경기에서 홈런 2개를 몰아치며 대폭발했다. 김하성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MLB 서울시리즈 LG와 연습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2회초 공격에서 서울시리즈 개인 첫 홈런을 터뜨렸다. 무사 2루 기회에서 타격 기회를 잡은 김하성은 LG 선발 임찬규의 공 3개를 내리 파울로 커트했다. 이후 볼 한 개를 흘려보낸 뒤 5구째 공을 커트해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가 됐다. 김하성은 임찬규의 6구째 한가운데 몰린 시속 126㎞ 체인지업이 날아오자 기다렸다는 듯 힘차게 배트를 휘둘렀고, 타구는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2점 홈런 치는 김하성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미국프로야구(MLB) 공식 개막시리즈를 앞두고 열린 LG 트윈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연습 경기. 2회초 무사 2루 상황.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LG 임찬규를 상대로 2점 홈런을 치고 있다. 2024.3.18 pdj6635@yna.co.kr 2-1로 앞선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또다시 대포를 가동했다. 1사 1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LG의 두 번째 투수 정우영을 상대로 다시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발사했다. 1볼 2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 스트라이크 경계선에 살짝 걸치는 시속 139㎞ 체인지업을 끌어당겨 왼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아치를 그렸다. 김하성은 6회까지 샌디에이고가 기록한 4득점을 홀로 쓸어 담았다. 샌디에이고는 6회까지 4-1로 앞서있다. 2024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김하성은 스프링캠프부터 무서운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그는 올해 MLB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 타율 0.308, 1홈런, 5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서울시리즈에서 홈런을 친 건 처음이다. 17일 열린 한국야구대표팀과 연습경기에선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소속 시절 유독 임찬규, 정우영에게 강했다. 임찬규와 총 17번 맞대결을 펼쳐 17타수 6안타(타율 0.353), 1홈런의 성적을 냈고, 정우영을 상대론 7차례 맞대결에서 5타수 2안타 2볼넷 타율 0.400의 성적을 올렸다. cycle@yna.co.kr 신상공개 성범죄 전력자, 이웃 초등생에 "친구할래요?" 연락 집 마당에 누워있던 치매 시어머니, 며느리 차에 치여 숨져 노루 뛰노는 한라산에 외래 사슴 250마리 서식…"노루 밀려나" 119 도착 전 구조 나선 운전자…후속 사고에 3명 사망 김포 아파트서 경비원 흉기 찌르고 도주…70대 검거 유명인 사칭 '리딩방 사기'…상품권업체 낀 돈세탁 일당 덜미 연구소 침입해 우량 한우 씨수소 정액 훔쳐 판 30대 검거 황대헌 반칙으로 메달 놓친 박지원 "몸을 주체할 시간이 없었다" "아까 그 경찰관 나와"…평택 길거리서 흉기로 자해 소동한 50대 길거리서 현금 10억 가로채 도주한 일당…20대 조폭도 가담
  • 다저스 필승조 상대 2루타…송성문 "한국에서 더 잘하겠습니다" MLB 서울시리즈 다저스와 평가전에서 3타수 2안타 2타점 활약 키움 송성문, 2타점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미국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연습경기. 키움 송성문이 7회말 2사 1,2루 때 2타점 적시 2루타를 친 뒤 달려나가고 있다. 2024.3.17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김경윤 기자 = 송성문(27·키움 히어로즈)이 '현역 빅리거'를 상대로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렬했다. 경기 뒤 그는 환하게 웃으며 "평생 잊지 못할 기분 좋은 추억이 생겼다"고 말했다. 송성문은 1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 시리즈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평가전에 8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렸다. KBO리그에 속한 키움은 이날 3-14로 완패하며 MLB 정상급 팀과의 격차를 확인했다. 하지만, 키움 팬들이 환호성을 터뜨린 순간도 있었다. 송성문은 키움 타선이 7타자 연속 범타로 침묵하던 3회말 1사 후 다저스 왼손 불펜 알렉스 베시아의 시속 148㎞ 직구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키움의 첫 안타였다. 경기 뒤 송성문은 "이벤트 경기지만, 우리 팀이 출루를 하지 못해서 걱정했다"며 "정규시즌 개막(3월 23일)이 다가오니 이를 대비한다는 마음으로 타석에 섰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떠올렸다. 1-13으로 끌려가던 7회말 2사 1, 2루에서는 오른손 불펜 에번 필립스의 시속 153㎞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쪽 2타점 2루타를 쳤다. 송성문의 타구는 시속 166㎞로, 122.5m를 날아가 펜스를 때렸다. 미국 중계진은 "몇몇 MLB 구장에서는 홈런이 됐을 타구"라고 소개했다. 송성문은 "사실 중견수가 여유 있게 뛰어가서 타구를 잡을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송성문의 타구는 다저스 중견수 크리스 테일러가 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멀리 날아갔다. LA 다저스 대승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미국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연습경기. 14대3 대승을 거둔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키움 홍원기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4.3.17 [공동취재] photo@yna.co.kr 송성문은 "평생 한 번 만나기도 어려운 MLB 선수들과 경기해 행복했다"며 "안타 2개를 쳐서 더 좋은 추억이 생겼다"고 밝혔다. 2루타를 친 상대가 다저스 핵심 불펜이라는 점은 더 뿌듯하다. 송성문은 "필립스가 필승조라는 걸 알고 있었다. 영광이라고 생각하며 타석에 섰는데 적시타까지 쳤다"고 밝은 표정으로 말했다. 이번 평가전을 통해 송성문은 "역시 빅리거는 다르다는 걸 느꼈다"고 했다. 그런 빅리거를 상대로 송성문은 2안타를 쳤고, "혹시 미국 진출의 꿈이 생기지 않았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송성문은 씩 웃으며 "그런 큰 꿈은 생기지 않았다. 빅리거를 상대로 좋은 결과를 얻었으니, 한국프로야구에서 더 잘하겠다"고 답했다. jiks79@yna.co.kr 이수만, 소극장 학전 마무리에 거액 기부…"김민기 매우 존경" 아이슬란드 화산 또 폭발…관광지 블루라군 폐쇄·대피령도 성소수자 호주 외교장관, 동성 연인과 결혼…"특별한 날" 풀럼전 쓰라린 패배에 손흥민 "모두가 '내 잘못이야' 해야" 다저스 로버츠 감독 "류현진, 이 기사 보면 연락해!" '후배 가혹행위·추행' 전 대구FC 선수 1년 2개월 실형 확정 슈퍼주니어-D&E, '지지배' 제목 논란에 "음악방송 모두 취소" '투병중' 셀린 디옹, 세 아들과 근황 전해…"같은 병 환자 응원" "나도 아름다운 여인에 흔들린 적 있어" 교황의 첫 회고록 강남서 80세 운전 부주의로 7대 연쇄추돌…5명 병원행
  • ‘금의환향’ 김하성 “한국서 경기 영광”…오타니 “돌아와서 특별하다” 오는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서울시리즈 2연전서 맞대결 김하성은 키움 시절 고척스카이돔에서 활약, 오타니는 고교시절 이후 12년 만에 서울 방문 오는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개막전인 서울시리즈 2연전서 맞대결을 치르게 된 김하성(샌디에이고)과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김하성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돌아와 기쁘다.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 팬들 앞에서 경기를 하게 돼 기대가 된다. 고척은 내가 5년 동안 홈으로 뛴 구장이라 더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2014년 서울을 연고로 두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김하성은 2020시즌까지 KBO리그서 활약한 뒤 샌디에이고와 계약에 성공하며 MLB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키움은 김하성이 활약하던 시절 2016년부터 고척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뒀다. MLB 사무국이 2024시즌 개막전을 한국서 치르기로 결정하면서 김하성은 다시 고척스카이돔 그라운드를 밟게 됐다. 김하성은 “(서울시리즈) 발표 결정이 났을 때 기분이 좋았다. 한국에서 이렇게 경기하는 게 영광이고, 긴장도 된다”고 말했다. 3년 만에 MLB 최고 내야수로 성장한 김하성은 “앞서 아시아 선수들이 잘해준 덕분에 지금 내게도 길이 열렸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경기가 열리면, 아시아 선수들이 꿈을 갖고 MLB에 많이 도전할 것이다. 많이들 도전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샌디에이고의 맞대결 상대인 다저스의 간판 오타니 역시 한국을 다시 찾은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오타니는 고등학생 시절인 2012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목동구장을 찾은 적이 있다. 이후 일본 프로야구서 두각을 드러낸 뒤 MLB에 진출해 투수와 타자로 성공을 거둔 오타니는 지난 시즌을 마친 뒤 다저스와 계약기간 10년, 총액 7억 달러(약 9320억원) 계약을 맺으며 슈퍼스타로 올라섰다. 12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오타니는 “고등학생 때와 지금은 상황이 다르지만, 한국은 가장 좋아하는 나라 중 하나”라면서 “다시 뛰게 돼 정말 기쁘다. 야구를 통해 한국에 돌아와서 무척 특별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전날 입국장에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던 오타니는 “한국과 일본은 항상 스포츠에서 라이벌 관계였다. 한국과 경기를 보면서 한국 선수, 한국 팀을 항상 존경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환영받는다는 게 더욱 기분 좋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원정에서 처음으로 아내를 공개한 오타니는 “결혼 이후 같이 해외에 나온 건 처음이다. 우리 둘에게 정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그는 “한국에서 야구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왼쪽 허벅지 근육통’ 이정후, SF 특별관리…며칠간 출전 제한 상승세 손흥민, 풀럼 상대로 3경기 연속 골 정조준 다저스 로버츠 감독 향해 달걀 투척, 일본 팬들 반응 “오타니 걱정된다” ‘속속 집결’ 야구로 뜨거워지는 서울의 봄 [기자수첩-스포츠] 신유빈-임종훈, 만리장성에 막혀 WTT싱가포르 준우승
  • 다저스 오타니 "좋아하는 한국, 아내와 좋은 추억 될 것 같아" MLB 서울 시리즈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다저스 일원이라는 것 증명하고 싶어" 기자회견에 나선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왼쪽부터) [촬영 이대호]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7억 달러의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12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소감을 전했다. 2012년 '까까머리' 야구부 고등학생으로 한국을 찾았던 그는 이제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많은 돈을 받는 야구선수가 됐다. 오타니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12년에는) 고등학생이라 지금과는 상황이 다르지만, 한국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 중 하나"라면서 "한국에서 다시 뛰게 돼 정말 기쁘다. 야구를 통해 한국에 돌아와서 무척 특별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타니는 하나마키 히가시 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2012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한국 목동구장을 찾았다. 이후 12년 만에 그라운드에서 수많은 이정표를 세운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10년 총액 7억 달러(약 9천324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오타니의 소속팀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MLB 서울 시리즈 정규리그 개막 2연전을 치른다. 15일 한국에 입국할 때 공항에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던 오타니는 "한국과 일본은 항상 스포츠에서 라이벌 관계였다. 한국과 경기를 보면서 한국 선수, 한국 팀을 항상 존경해왔다. 그래서 이렇게 환영받는다는 게 더욱 기분 좋은 일"이라고 했다. 지난달 깜짝 결혼 발표를 했던 오타니는 이번 서울 원정에서 처음으로 아내를 공개했다. 숙소 도착한 오타니와 아내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024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 출전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와 아내 다나카 마미코가 15일 오후 방한 기간 머무를 서울의 한 호텔에 도착하고 있다. 2024.3.15 hwayoung7@yna.co.kr 아내는 일본여자프로농구 선수 출신인 다나카 마미코다. 오타니는 "(미국 외에) 같이 해외에 나온 건 결혼한 뒤 처음이다. 우리 둘에게 정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또한 "한국에서 야구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무척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저스 타자들은 20일 개막전에서 샌디에이고 선발 다루빗슈 유와 상대해야 한다. 오타니는 "다루빗슈는 어렸을 때부터 동경하던 투수였고, 작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함께 뛸 기회가 있었다"며 "아직 맞대결할 기회는 없었는데, 이번에 만나게 돼서 기쁘다"며 기대했다. '이적생' 오타니는 이번 2연전을 통해 완전하게 팀원들에게 인정받고 싶다고 말했다. 호쾌한 타격폼 선보이는 오타니 (피닉스 AP=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13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범경기에서 호쾌한 타격을 선보이고 있다. 오타니는 오는 20∼21일 고척돔에서 열리는 MLB 서울시리즈에 출전할 예정이다. 2024.03.14 passion@yna.co.kr 그는 "제가 다저스 선수라는 걸 증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함께 기자회견장에 들어온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도 서울 시리즈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베츠는 "아내와 함께 조금 돌아다니며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서 신났다"면서 "먼 거리를 날아와 함께 아침을 먹고, 함께 호텔에서 시간을 보내고, 문화를 배우는 것만으로도 더 끈끈해질 계기"라고 말했다. 프리먼은 "팀이 오프시즌에 훌륭한 선수들을 많이 영입했다"면서 "한국의 새로운 팬들 앞에서 경기하게 돼 흥분된다"고 했다. 4bun@yna.co.kr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하루만에 인정…"혜리와 이별 후 알게 돼" 다저스 오타니 "좋아하는 한국, 아내와 좋은 추억 될 것 같아" 단양서 패러글라이딩 추락 사고로 조종사 사망·승객 중상 與, '막말 논란' 장예찬 공천 취소…"국민정서 반하는 발언" 비 오는 밤 도로 누워있던 사람 택시로 밟아 사망…운전자 무죄 공항서 LA다저스 선수단에 날계란 던진 20대 "기분 나빠서" 불법촬영 신고한 지인에 흉기 보복…70대 남성 체포 김행·진중권, 라디오방송 중 거친 언쟁…잠시 마이크 꺼지기도 보잉 여객기, 이번엔 공항 착륙후 '패널 실종' 확인 美 팝스타 로드리고 콘서트서 피임도구 배포…논란 끝에 중단
  • 다저스·샌디에이고 MLB 서울시리즈 로스터 발표…시즈도 서울행 김하성, 밝은 모습으로 입국 (영종도=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024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 출전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로 입국하고 있다. 2024.3.15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오는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미국프로야구(MLB) 정규리그 개막 2연전을 치르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로스터 31명을 16일 발표했다. MLB닷컴에 따르면, 양 팀은 장거리 이동과 부상 선수 교체, 평가전 등을 고려해 원래 빅리그 경기 로스터(26명)보다 5명을 더 추가했다. 양 팀은 17∼18일 벌어지는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 한국 야구대표팀과의 평가전에는 31명을 모두 기용할 수 있지만, 공식 경기인 20∼21일 서울시리즈 2연전에는 팀당 26명의 로스터로 임한다. 샌디에이고는 주전 유격수 김하성을 비롯한 내야수 7명, 서울시리즈 1∼2차전 선발 투수인 다루빗슈 유, 조 머스그로브를 필두로 선발 투수 8명, 고우석을 포함한 불펜 투수 9명, 외야수 4명, 포수 3명으로 로스터 31명을 채웠다. 특히 서울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직전 트레이드로 영입한 선발 투수 딜런 시즈도 로스터에 넣었다. 시즈도 곧 서울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슈퍼스타 오타니, 아내와 입국 (영종도=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024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 출전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15일 오후 아내 다나카 마미코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4.3.15 ondol@yna.co.kr 다저스는 2차전 선발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앞세워 선발 투수 7명, 포수 3명, 내야수 6명, 외야수 5명, 구원 투수 9명과 지명 타자 오타니 쇼헤이로 31명을 구성했다. 각각 15일 새벽(샌디에이고)과 오후(다저스)에 전세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한 두 팀 선수는 곧장 고척스카이돔을 방문해 훈련을 시작했다. 두 팀 선수와 감독은 16일 차례로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다. cany9900@yna.co.kr 단양서 패러글라이딩 추락 사고로 조종사 사망·승객 중상 비 오는 밤 도로 누워있던 사람 택시로 밟아 사망…운전자 무죄 트럼프 수사 조지아 특검, 상관인 검사장과의 불륜 논란 속 사퇴 조국 "제 딸 일기장·카드 압수수색한 것만큼 한동훈 딸에게도 하라"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소속사 "사생활에 대응 안 해" 애플, 말한마디에 6천500억원 빚졌다…'CEO 발언' 소송서 합의 맨 엉덩이 후임 얼굴에 접촉하고 깨물어 추행한 군부대 선임병 택시 기사에게 "다리 만져달라" 요구한 여성 강제추행죄 인정 "돈 좀 보내줘" 부친에 1천500회 연락한 '도박중독' 아들 재판행 달리던 승용차 20m 절벽으로 추락…40대 운전자 사망
  • 구로구, MLB 서울시리즈 대비 고척돔 합동 점검 MLB서울시리즈 앞둔 고척스카이돔 현장점검 [구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를 앞두고 지난 14일 고척스카이돔 등에서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점검에는 구로구를 비롯해 서울시, 서울시설공단, 구로소방서 등이 참여했다. 엄의식 구로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경기장 내외부를 도보로 이동하며 안전관리 요소들을 꼼꼼히 살폈다. 구는 서울시, 서울시설공단 돔경기장운영처, 구로경찰서, 구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긴급상황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안전관리 근무자가 상시 대기하며, 구일역 등 경기장 주변 폐쇄회로(CC)TV 집중 관제로 선제 대응에 나선다. 또 보행자 사고를 막고자 경기장 인근 주정차 위반차량과 불법 노점, 적치물을 단속하고 경인로 버스정류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구 관계자는 "연달아 열리는 경기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사장 주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척스카이돔을 둘러보는 엄의식 구로구 부구청장 [구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조국 "제 딸 일기장·카드 압수수색한 것만큼 한동훈 딸에게도 하라" 택시 기사에게 "다리 만져달라" 요구한 여성 강제추행죄 인정 70대 주민 담뱃불에 '32명 사상' 도봉구 아파트 화재 결론 이재명 경호차량 향해 '난폭운전'…화물차 운전자 검거 '한만두 아들' MLB 타티스 주니어, 광장시장에서 '만둣국' '푸틴의 발레리나' 자하로바 출연 '모댄스', 공연 취소 결정 함양 대봉산 집라인 타워 한쪽으로 '기우뚱'…운영 전면 중단 달리던 승용차 20m 절벽으로 추락…40대 운전자 사망 국제결혼 뒤 "돈부터 줘"…노총각 울린 베트남 신부 징역형 DJ 밀랍 인형, 실리콘으로 제작…목포시, 수사의뢰
  • 공개적으로 '태극기+손하트' SNS에 올린 오타니, 지금 '여기서' 욕먹고 있다 오타니 쇼헤이의 한국 애정에 일본인들의 비난과 조롱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일본인들은 그의 태극기와 손하트 게시물을 비난하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타니와 LA 다저스는 한국을 방문하고 메이저리그 서울 시리즈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하성과의
  • 국내 야구 유망주들, 메이저리거 만난다! 유소년 야구클리닉 오픈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ajor League Baseball)는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기간 중 고척 스카이돔에서 유소년 야구 선수들이 메이저리그 선수들로부터 지도를 받는 유소년 야구 클리닉 “플레이볼 클리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플레이볼 클리닉은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 참가하는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팀의 고척 스카이돔 적응을 위한 훈련이 시작되기 이전, 오는 16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약 1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MLB 선수 4명(팀당 2명)과
  • 다저스 야마모토 4⅔이닝 4실점…SD 머스그로브 4⅓이닝 1실점 두 경기 연속 난타당하고 고전한 다저스 야마모토 [USA 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하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조 머스그로브(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명암이 교차했다. 서울로 가는 전세기에 오르기 전 나란히 마지막 시범경기에 등판한 둘은 상반된 성적표를 받았다. 야마모토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맞고 4실점 했다. 삼진 7개를 잡았지만, 두 경기 연속 난타당한 점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야마모토는 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도 3이닝 동안 안타 6개와 볼넷 3개를 내주고 5실점 했다. 1회 세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3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야마모토는 타순이 한 바퀴 돈 4회부터 고전했다. 연속 3안타를 맞고 위기를 자초한 뒤 타이 프랭스에게 2타점 좌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2점으로 4회를 겨우 막은 뒤에도 5회 연속 안타를 맞고 폭투로 주자를 2, 3루에 보내고 나서 미치 가버에게 좌선상 2타점 2루타를 맞고 무너졌다. 야마모토의 평균자책점은 8.38로 치솟았다. 역대 MLB 투수 최고 보장액인 12년간 3억2천500만달러를 받고 다저스에 입단한 야마모토는 오는 21일 오후 7시 5분 서울 고척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치르는 MLB 서울시리즈 2차전에서 정규리그에 공식 데뷔한다.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머스그로브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야마모토와 달리 머스그로브는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등판해 4⅓이닝 동안 볼넷과 안타를 2개씩 주고 1실점으로 무난하게 던졌다. 머스그로브는 4회까지 큰 위기 없이 무실점으로 역투했으며 5회 1사 2루에서 마이크 실트 감독이 선수를 대거 교체할 때 루이스 파티뇨에게 배턴을 넘겼다. 파티뇨가 적시타 두 방을 연속으로 맞고 2점을 준 바람에 주자를 둔 상황에서 강판한 머스그로브도 자책점 1점을 기록했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전세기를 타고 15일 인천공항에 도착해 16일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시차 적응 훈련에 들어간다. 20일 서울시리즈 1차전 선발 투수는 타일러 글래스노우(다저스)와 다루빗슈 유(샌디에이고)다. cany9900@yna.co.kr 아디다스 31년 만에 적자…'카녜이 신발' 여파 윤복희 "1967년 미니스커트 직접 만든 것…한국에 없어 열풍 몰랐죠" '파산선고' 홍록기 소유 일산 오피스텔 경매…감정가 4억7천만원 알리바바, 한국에 3년간 1조5천억원 투자…연내 물류센터 건립 백두산, '창바이산'으로 중국의 세계지질공원 될 듯 '굿잠 5원칙' 첫 번째는 "내 잠을 소중히 여겨라" [톺뉴스] 선 넘은 식당 예약금…환불금에 다시 화들짝 소아마비로 72년간 '아이언렁' 호흡기 의지한 美 남성 별세 부모님과 저 많이 닮지 않았나요…셋 다 경찰입니다 '예술인들의 못자리' 학전, 역사 속으로…33년만 끝내 폐관
  • 김하성이 상대할 다저스, 서울시리즈 원투펀치 확정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서울 개막전에 투입할 선발투수 2명을 사실상 확정했다. 일본인 야모모토 요시노부와 강속구 우완 타일러 글래스나우가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선택을 받아 3월 서울시리즈 1,2차전에 투입될 것이라고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로버츠 감독은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가진 캑터스리그 미디어 데이에 참석해 3월 20일과 21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를 상대로 한 개막전 선발투수를 글래스나우와 야마모토에게 부여하겠다는 입장을 표했다. 다만 선발 순서는 아직 미정이고 샌디에이고는 선발을 예고하지 않았다. 두 선수는 오프시즌 영입된 새 얼굴로 중책을 맡게 됐다. 팔꿈치인대접합수술에서 회복 중인 워커 뷸러가 조금 더 시간을 가져야 해 둘의 서울시리즈 등판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야마모토는 일본프로야구를 평정한 투수이다. 다저스는 야마모토와 12년 3억2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글래스나우는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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