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최고 윗선 김광호 무죄…유족 “검찰, 수사 보강해 항소해야”【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이태원 참사 대응과 관련해 기소된 경찰 간부 중 최고위직인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이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가운데, 유가족들은 검찰에 항소를 촉구하고 나섰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합의12부는 전날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전 청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약 2년 만, 김 전 청장이 기소된 지 약 9개월 만이다.앞서 김 전 청장은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참사 당시 사고 위험성을 예견했음에도 지휘·감독 등 필요한 조치를 다하지 않
“맞다이로 들어와”라는 민희진…하이브 향해 결국 이런 결정 내렸다7일 어도어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은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의 해임 안건에 대하여 임시주주총회소집을 청구한 바 있는데, 이는 민 대표와 체결한 주주 간 계약을 위반한 것이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검찰 '이태원 참사' 서울경찰청장 기소여부 수사심의위 회부이원석 검찰총장, 직권으로 안건 회부…15일 심의 국민의례하는 이원석 총장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2024년 신년 인사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4.1.2 dwise@yna
경찰 "강남 납치·살해 지휘부 보고 늦은 것은 사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3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강남 여성 납치·살해 지휘부 늑장 보고와 관련, "제3의 기관이나 부서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해 봐야겠지만 보고가 늦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3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사건 관할 백남익 서울 수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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