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1억6천만건 문서 전자화…나무 1만6천 그루 살렸다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난해 한 해 동안 1억6000만건 문서를 전자화해 종이 절감 효과를 냈다고 5일 밝혔다.문서 1건당 사용되는 종이를 최소 기준인 A4 용지 1장(5g)으로 계산해도 약 800톤 분량이다.비대면 서비스라는 특성을 활용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류를 토스앱 내 전자문서로 대체하면서 사용자들이 종이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종이 절감은 나무 보호는 물론 탄소 배출과 물 소비 감소 효과로 이어졌다. 30년생 나무 1그루당 A4용지 1만장을 얻을 수 있는데, 지난…
토스페이 결제처에 SSG랜더스·한화이글스 야구장 추가토스페이 오프라인 결제처 확대 [비바리퍼블리카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자사의 간편 결제 서비스 토스페이의 신규 오프라인 결제처에 인천 SSG랜더스필드와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정규 시즌이 시작되는 오는 23일부터 두 야구장에 입점한 식음료 매장 일부와 온오프라인 굿즈 매장 일부에서 토스페이 오프라인 결제를 할 수 있다. 토스 앱 하단에서 토스페이 탭을 누른 뒤 화면 상단의 현장 결제 버튼을 클릭하면 결제 전용 바코드가 생성되고, 매장 스캐너로 해당 바코드를 찍으면 결제가 완료된다. 오프라인 결제도 온라인 결제와 동일하게 토스페이에 등록된 계좌와 카드 등을 이용해 결제할 수 있다. 토스페이 로고 [비바리퍼블리카 제공] 토스는 신한은행과 오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SSG랜더스필드와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찾는 야구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 구단의 야구장을 찾은 고객이 토스페이 결제 수단으로 신한은행 계좌를 선택해 현장 결제를 하면 최대 2천원 한도에서 결제 건당 20% 캐시백 혜택(1일 3회 한도)을 토스 포인트로 제공한다. 또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있는 이글스브루어리에서 생맥주 두 잔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천5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이 밖에 각 구단의 일부 온라인 굿즈 매장에서 토스페이로 신한은행 계좌를 선택해 현장 결제 시 최대 1만원 한도에서 결제 금액의 10%를 즉시 할인(월 1회 한도)해주는 상시 혜택도 있다고 토스는 소개했다. 앞서 토스는 작년 7월과 9월 각각 편의점 CU, 알리페이플러스와 제휴를 맺는 등 토스페이의 국내외 오프라인 결제처를 확장해왔다. 토스는 추후 제휴사 조율 과정을 거쳐 결제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redflag@yna.co.kr "190회 찔려 죽었는데 우발범행이라니…" 딸 잃은 모친의 절규 3개월차 남양주시청 공무원 숨져…전날 "업무 힘들어" 토로 "여가에 컴퓨터 사용 1.2시간 늘면 발기부전 위험 3.6배 증가" 자상한 아빠·친절한 이웃 50대,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 생명살려 KBS "LG家 장녀 구연경 대표, 미공개정보 이용 주식 취득 의혹" "내 아내 알몸 화상채팅, 생활비 벌려고 시켰는데 뭐가 문제냐" '정인이' 후원금 횡령 의혹 유튜버 1심서 무죄 '야간외출' 위반 조두순 징역 3개월 법정구속…"구속된 거예요?" "또 이상한데?" '더선 쇼핑 영상' 진짜 케이트 맞나? 1천200만뷰 오메가엑스 측, 성추행 부인…"前 대표가 과한 애정표현 요구"
본격 상장 준비하는 토스, 작년 앱 시장서 급성장지난해 주요 앱 월평균 사용자 변화 [와이즈앱·리테일·굿즈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상장을 준비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가 지난해 애플리케이션(앱) 시장에서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이하 와이즈앱)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토스의 월평균 사용자는 2022년 1천396만명에서 지난해 1천818만명으로 30.3% 증가했다. 이는 '네카라쿠배당토'(네이버·카카오톡·라인·쿠팡·배달의민족·당근·토스)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같은 기간 라인(6.4%), 배민(4.3%), 쿠팡(3.8%), 카톡(2.1%), 네이버(1.7%)는 모두 한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당근은 오히려 0.9% 줄었다. 1인당 월평균 사용 시간의 경우 토스는 2022년 53분에서 작년 81분으로 52.8% 급증했다. 이어 라인(26.7%), 당근(14.3%), 쿠팡(10.4%)의 순이었다, 또 지난해 카톡(-1.0%), 네이버(-5.8%), 배민(-8.9%)의 1인당 월평균 사용 시간은 전년 대비 되레 감소했다. 주요 앱 지난해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 변화 [와이즈앱·리테일·굿즈] 1인당 월평균 실행 횟수도 토스가 2022년 149회에서 지난해 260회로 74.5% 늘어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당근(13.4%), 라인(10.5%), 쿠팡(8.3%), 네이버(1.8%), 카톡(1.7%)의 순으로 뒤를 이었으며 배민(-11.1%)의 경우에는 같은 기간 1인당 월평균 실행 횟수가 줄었다. 2013년에 설립된 핀테크(FinTech·금융기술) 기업인 토스는 간편송금 서비스인 토스를 시작으로 계열사를 늘리며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송금 외에도 보험, 결제 서비스, 증권, 인터넷 은행부터 모빌리티 플랫폼, 통신 서비스 시장까지 진출해 현재 계열사만 17곳에 달한다. 토스는 최근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006800]을, 공동 주관사로 삼성증권[016360]을 선정하며 상장 준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주요 앱 지난해 1인당 월평균 실행횟수 변화 [와이즈앱·리테일·굿즈] redflag@yna.co.kr 이강인, 런던 찾아 사과 "해선 안 될 행동 했다"…손흥민은 포용 서울시, 친일파가 첩에 지어준 '옥인동 윤씨가옥' 리모델링 홍준표 "대구의료원 레지던트 4명 사직서 수리했으면…" 경찰서에 갑자기 생긴 현금 10억…주인에 언제 반환하나 NRG 이성진 아빠 된다…"1년간 버텨준 아내에 감사" "망명 러 조종사 피살…러 스파이·마피아 소행 가능성" 스위프트 공연 유치전 가열…싱가포르 정부 "보조금 지급" 시인 '애주가' 성시경, 주류 브랜드 '경' 첫선…막걸리 출시 '회삿돈 횡령' 박수홍 친형 징역 2년에 쌍방 항소 "인생은 구름 같은 것…" '서울 탱고' '첫차' 부른 방실이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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