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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 Archives - 뉴스벨

#서비스업 (26 Posts)

  • 1분기 산업대출 27조↑…증가폭 확대 올해 1분기 말 기업 등이 끌어다 쓴 빚이 약 27조원 증가했다. 고금리 기조 장기화로 건전성 관리가 시급해지자 은행들이 대기업 대상 영업을 지속한 결과로 풀이된다.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1/4분기 중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예금취급기관의 산업 대출금은 1916조6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98조2000억원 늘었다. 전분기 대비로는 27조원 증가했으며 증가폭도 확대됐다.은행이 기업대출 영업을 강화한 가운데 기업의 운전자금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다.산업별대출금 통계는 원화 대출 중 가계대출을 제외한 여타…
  • 1분기 경제성장률, 1.3%…한은 "3·4분기 회복 흐름 보일 것" 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 = 한국은행이 향후 성장경로에 대해 3·4분기 회복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은행은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잠정치)이 1.3%로 집계됐다고 5일 발표했다. 앞서 4월 25일 공개된 속보치와 같고, 2021년 4분기(1.6%) 이후 2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분기 성장률이다. 이에 대해 최정우 한은 국민계정부장은 향후 성장경로 전망에 대해 "1분기 수준이 굉장히 높았기 때문에 2분기에는 조금 조정이 이뤄지고 이후 3·4분기 회복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앞서 한은이 발표한 1분기 성장률을 부문별로 보면, 특히 건설투자가 건물·토목 건설이 동반 회복하면서 3.3% 뛰었다. 속보치(2.7%)보다도 상향조정됐다. 최 부장은 "건설투자 반등은 전 분기 큰 폭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와 양호한 기상 여건, 일부 사업장의 마무리 공사 진행 등 일시적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향후 입주물량 축소, 착공..
  • 중기 61.6% "내년 최저임금 인하 또는 동결해야"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의 61.6%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인하 또는 동결해야 하고 △최저임금 인상 △사회보험료 인상 △공휴일의 유급휴일화 등 늘어나는 인건비로 인해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비용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저임금 수준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중소기업 600개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최저임금 관련 애로실태·의견조사'를 실시, 이 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조사 결과 중소기업의 지난 5월 심의를 시작한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해 중소기업의 61.6%가 인하 또는 동결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이어서 2~3% 인상(23.5%), 1% 내외 인상(8.7%) 순이었다. 최저임금 인하 또는 동결 응답은 연 매출액 10억원 미만 기업에서 68.0%, 서비스업에서 64.5%로 조사됐다. 중소기업들은 경영환경을 악화시키는 주된 고용노동 요인으로 최저임금 인상(64.8%), 사회보험료 인상(39.5%), 구인난(27.7%), 공휴일의 유급 휴일화(22.5%)를..
  • 올 1분기 명목임금 1.3% 늘 때 실질임금 1.7% 줄어 올 1분기 월평균 임금총액이 1.3% 증가할 때 물가 수준을 반영한 실질임금은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4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1분기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21만6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만3000원(1.3%) 증가했다.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69만1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11만원) 늘었고 300인 이상은 679만3000원으로 3.3%(-23만5000원) 감소했다.다만 같은 기간 물…
  • 3월 중소제조업 생산 감소폭 확대·중소서비스업 생산 2개월 연속 ↓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올해 3월 중소제조업 생산(-9.2%)은 자동차와 전기장비 등이 크게 감소해 전월에 비해 감소폭이 확대됐으며 중소서비스업 생산(-0.4%)은 민간소비 부진으로 숙박·음식점업, 도·소매업 등에서 줄며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KOSI 중소기업 동향 2024년 5월호'를 발표했다. 올 1분기 중소기업 수출은 277억6000만 달러로 화장품(30.1%), 기타기계류(+22.1%), 전자응용기기(13.2%) 등 주요 품목의 수출 호조세와 주력시장인 미국(+24.9%)의 경기 호황에 따른 수요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올 4월 중소기업 취업자 수는 2553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만7000명 늘어나며 전월(121천명)에 비해 증가폭은 확대됐다. 규모별로 1~4인 업체의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5만 명 늘며 증가했고 5~299인 업체는 16만7000명 늘며 증..
  • 중소기업계 "중소기업 범위기준 상향해야" 설문 응답 기업 72.5%, '기준 상향' 인식 중소기업계가 중소기업 범위기준을 상향해야 한다는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재와 인건비 등 생산비용이 증가한 만큼 매출액 기준도 올라야 한다는 것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 10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범위기준 상한 조정 관련 의견조사'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사결과, 응답 중소기업의 72.5% '중소기업 범위기준을 상향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의 72.8%, 건설업의 77.0%, 서비스업의 70.3%가 '상향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업종에 상관없이 10곳 중 7곳 이상의 중소기업이 매출액 기준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범위기준 상향 수준에 대해서 매출액 기준을 평균 26.7% 올려야 한다고 응답했다. 업종별 평균은 ▲제조업(25.2%) ▲건설업(22.1%) ▲서비스업(31.5%)으로 나타났다. 범위기준 상향이 필요한 이유로는 '원자재 및 인건비 등 생산비용이 증가한 만큼 매출액 기준도 올려야 한다'가 45.0%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 ▲물가 인상, 원달러 환율 상승 등 화폐가치 하락(30.3%) ▲경제규모(GDP) 확대 감안’(24.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범위기준 상향을 동의하지 않은 응답기업은 27.5%였으며 상향이 필요하지 않은 이유로는 '매출액이 큰 기업이 중소기업으로 편입되면 중소기업 지원제도의 경쟁이 심화할 것이다'가 50.2%로 가장 많았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지난 2015년 중소기업 범위기준을 3년 평균 매출액으로 개편하면서 경기변동에 민감한 지표인 것을 감안해 5년마다 재검토하도록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에 규정돼 있지만 1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조정되지 않았다"며 "범위기준 상향에 대해 72.5%의 중소기업이 찬성하는 만큼, 물가 상승과 경제규모 확대를 고려하여 시급히 매출액 기준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김기현 "이재명·조국의 '尹 탄핵' 거론은 패륜…정쟁보다 민생 챙겨야"
  • 中企 72.5% “중기 범위기준 상향해야”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의 72.5%는 중소기업 범위기준을 상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1000개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범위기준 상한 조정 관련 의견조사'를 실시,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중소기업 범위기준이 2015년 매출액 기준으로 단일화된 이후 물가 상승과 경제규모 확대에도 불구하고 10년이 지난 현재까지 조정되지 않은 상황에 대한 중소기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조사는 업종별 매출액 상한기준이 다른 점을 고려해 제조업 600개사, 서비스업 300개사, 건설업 100개사 등 총 100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의 72.8%, 건설업의 77.0%, 서비스업의 70.3%가 '중소기업 범위기준의 상향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업종에 상관없이 10곳 중 7곳 이상의 중소기업이 매출액 기준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범위기준 상향 수준에 대해서 매출..
  • 4월 취업자 26만명↑…제조업 5개월 연속 증가 수출 호조로 제조업 취업자가 늘고 돌봄 수요가 증가하면서 4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20만명대를 회복했다.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전년 대비 26만1000명 증가한 2869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취업자 수 증가 폭 수출 호조로 제조업 취업자가 늘고 돌봄 수요가 증가하면서 4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20만명대를 회복했다.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전년 대비 26만1000명 증가한 2869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취업자 수 증가 폭
  • 4월 취업자 26만1000명↑…제조업 10만명 증가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취업자 수 증가 폭이 20만명대를 회복했다. 수출 호조 영향으로 제조업 취업자 수도 10만명 늘었다.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69만3000명으로 전년 대비 26만1000명 증가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0%로 1년 전보다 0.3%포인트(p) 상승했다. 1982년 7월 월간 통계 작성 이후 4월 기준으로 가장 높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 역시 69.6%로 1989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4월 기준 최고치다. 연령별로 보면 청년층(15∼29세) 취업자가 8만9000명 감소했고, 40대 취업자도 9만명 줄었다. 다만 이는 인구 감소 영향이 크다. 청년층 인구는 전년 대비 23만3000명 줄고, 40대는 17만7000명이 감소했다. 반면 30대 취업자수는 13만2000명, 50대는 1만6000명, 60세 이상은 29만2000명 각각 늘었다. 산업별로는..
  • KDI "韓경제, 양호한 수출 회복세에 경기 부진 완화"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최근 우리 경제가 양호한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경기 부진이 완화되고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진단이 나왔다. 다만 내수는 여전히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2일 발간한 '경제동향 5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양호한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경기 부진이 완화되는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수출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양호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 4월 수출은 13.8% 증가해 7개월째 증가 추세다. 품목별로 보면 일평균 기준 반도체(44.8%→52.7%)를 중심으로 IT(정보통신) 품목(38.9%→43.5%)이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IT를 제외한 품목도 3월 2.2%, 4월 4.1%로 점차 개선되는 모습이다. 이에 무역수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확대된 15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생산 증가세는 전반적으로 둔화됐다. 3월 전산업 생산(1.7%→0.2%)은 광공업 생산과 서비스업..
  • KDI “수출 회복 힘입어 경기 부진 완화…내수·건설 부진한 모습” KDI, ‘2024년 5월 경제동향’ 상품 소비 부진한 모습 유지 광공업·서비스 미미한 증가세 건설투자 둔화세 지속 가능성 최근 우리 경제가 양호한 수출 회복세 중심으로 경기 부진이 완화하고 있다는 국책연구기관 진단이 나왔다. 다만, 내수 부진이 이어졌고 건설투자 둔화 흐름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2일 ‘2024년 5월 경제동향’에서 “지난 3월은 생산이 다소 조정됐으나 1분기 전체로 보면 반도체 경기 상승에 따른 완만한 생산 증가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3월 전(全) 산업생산(1.7%→0.2%)은 광공업생산과 서비스업생산이 미미한 증가세에 그친 가운데 건설업생산은 감소하면서 증가 폭이 축소됐다. 소비가 줄고 건설업 부진 가능성으로 완연한 회복세까지는 불안요인이 큰 사왛이다. 광공업생산(4.6%→0.7%)은 반도체(65.4%→30.3%)의 높은 증가세에도 자동차(-9.0%), 금속가공(-10.0%), 전기장비(-22.6%) 등 주요 업종의 부진으로 증가 폭이 축소했다. 서비스업생산(1.0%)도 숙박 및 음식점업(-3.7%), 도소매업(-5.9%)이 감소하면서 낮은 증가세를 보였다. 또 이연된 공사물량이 집중되며 높은 수준을 보였던 건설업생산(-2.1%)은 감소 전환했다. 계절조정 전월대비 기준으로도 광공업(-3.2%), 서비스업(-0.8%), 건설업(-8.7%) 생산이 모두 감소함에 따라 전산업생산도 2.1% 감소했다. 제조업 출하(-3.8%)가 감소하고 재고율(재고/출하 비율)은 상승한 가운데, 평균가동률(74.5%→71.3%)이 하락하는 등 제조업경기가 다소 조정되는 모습이다. 소비는 고금리 기조와 조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승용차와 신발 및 가방 등을 중심으로 상품 소비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3월 소매판매(-2.7%)는 의복(-0.9%)과 음식료품(-1.5%)이 감소했으며 국내승용차(-11.3%)와 통신기기 및 컴퓨터(-12.7%) 등 내구재도 위축되며 상품소비의 부진을 보였다. 서비스소비도 전월에 이어 낮은 증가세를 보였다. 서비스업생산(0.9%→1.0%)은 민간소비와 밀접한 도소매업(-5.9%)과 숙박 및 음식점업(-3.7%)을 중심으로 미약한 증가세에 그쳤다. 4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0.7을 기록하며, 기준치(100)와 유사한 수준을 지속했다. 3월 설비투자(-0.9%→-4.8%)는 감소 폭이 확대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품목별로는 변동성이 높은 운송장비(-3.0%→4.2%)가 반등했지만 기계류(-0.1%→-7.6%)는 특수산업용기계(6.7%→-12.6%)를 중심으로 다소 위축됐다. 계절조정 전월 대비로도 큰 폭의 감소(9.6%→-6.6%)를 기록했다. 다만, 3월 계절조정 설비투자지수(117.8)가 1월(115.1)보다는 소폭 높은 수준이며 설비투자의 높은 변동성을 감안할 때 부진이 심화하고 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KDI는 진단했다. 국내기계수주(21.6%→-10.0%)는 특수산업용기계(0.3%→-31.1%)를 중심으로 감소했다. 선행진표도 부진했다. 1~3월 기준으로도 0.7%의 소폭 증가에 그쳤다. 아울러 건설기성 감소 폭이 확대되고 관련 선행지표도 부진하면서 건설투자의 둔화 흐름이 나타났다. 3월 건설기성(불변)은 연초에 일시적으로 높았던 증가세가 조정되며 전월(0.4%)보다 낮은 -2.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계절조정 전월 대비로 보면, 1월에 마무리 공사가 집중되며 급증했던 건설기성이 3월 들어 빠르게 조정되는 모습이다. 부문별로는 건축부문(-2.0%→-3.1%)은 비주거용 부진으로 감소 폭이 확대한 가운데, 토목 부문(9.8%→0.6%) 증가 폭도 축소했다. 선행지표인 건설수주와 건축허가면적이 부진을 지속하면서 향후 건설투자의 둔화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건설수주(0.3%)는 민간부문(-14.0%)을 중심으로 낮은 증가율에 그쳤고 계절조정 기준(11조2000억원)으로도 최근 3년 월평균(16조3000억원)을 크게 하회했다. 건축허가면적(-13.0%)도 1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4월 수출(3.1%→13.8%)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양호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품목별로는 일평균 기준으로 반도체(44.8%→52.7%)를 중심으로 IT 품목(38.9%→43.5%)이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정보기술(IT)을 제외한 품목도 2월 3.0%, 3월 2.2%, 4월 4.1%를 기록하며 점차 개선되는 모습이다. 국가별로는 일평균 기준으로 대(對)미국 수출(19.1%→21.6%)이 양호한 증가세를 지속한 가운데, 대중국 수출(7.1%→7.5%)은 반도체를 제외한 수출도 소폭의 증가로 전환했다. 수입은 주요 에너지자원(원유, 석유제품, 가스, 석탄)이 증가(-20.0%→16.0%)로 전환되면서 전월(-12.3%)보다 높은 5.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주요 에너지자원 수입의 증가는 국제유가의 상승과 원유 및 천연가스 도입물량 증가에 주로 기인했다.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무역수지는 전년동월(-25억1000만 달러)에 비해 크게 확대된 15억3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3월 취업자 수는 건설업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전월(32만9000명)보다 증가 폭이 축소된 17만3000명 증가를 기록했다. 계절조정 고용률이 하락했고, 실업률도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고용 여건은 완만한 속도로 조정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금리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물가상승세의 둔화 흐름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4월 소비자물가(3.1%→2.9%)는 농산물 등 변동성이 큰 품목의 가격 급등으로 다소 높은 상승세를 보였으나 서비스물가를 중심으로 근원물가의 상승세는 둔화했다. 농산물(20.5%→20.3%)이 높은 상승세를 지속하며 소비자물가 상승세 둔화를 일시적으로 제약하는 모습이다. KDI는 “지정학적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은 향후 소비자물가에 일부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또 1119회 당첨번호 '1·9·12·13·20·45'번...1등 당첨지역 어디? "도서관도 가고" 그말대로…한동훈, 양재도서관서 목격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개혁신당 호남·제주 투표서 허은아 1위…이기인과 누적 공동선두
  • 3월 산업생산 5개월만에 감소, 2.1%↓…투자 6.6% 줄고 소비 1.6% 늘어(2보) 통계청, 2024년 3월 산업활동동향 산업생산 49개월 만에 최대폭 하락 3월 산업생산이 반도체를 비롯한 광공업 생산과 서비스업 등이 줄어 5개월 만에 감소했다. 4년여만에 가장 큰폭으로 줄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2.6(2020년=100)으로 전월 대비 2.1% 감소했다. 전산업 생산은 지난해 11월 0.3% 증가로 반등한 이후 12월(0.4%), 1월(0.4%), 2월(1.1%) 4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지난달 감소 전환했다. 감소 폭은 2020년 2월(-3.2%) 이후 가장 컸다. 부문별로 보면 광공업 생산이 3.2% 줄었고 제조업 생산과 서비스업 생산이 각각 3.5%, 0.8%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전월 대비 6.6% 줄었다. 건설 부문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건설기성(불변)은 건축(-9.5%)과 토목(-6.0%) 모두 줄면서 전월 대비 8.7% 급감했다. 향후 건설경기를 예고하는 건설수주(경상)도 작년 같은 달보다 0.3% 늘었다. 재화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음식료품·승용차 등을 중심으로 전월보다 1.6% 증가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동행지수와 향후 경기 전망를 나타내는 선행지수는 나란히 떨어졌다. 동행지수는 순환변동치는 99.6로 전월보다 0.3p(포인트) 내렸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0.3로 전월보다 0.2p 하락했다. 공미숙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지난 달 경기지표가 좋지 않아 동행·선행 지수가 떨어졌다”며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보는데 수출이나 지수 수준이 나쁘지 않아 기저효과에 떨어진 게 아닌가 한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문재인 아저씨, 제발 그런 말은…" 평산 간 김제동 직격 '이재명 쏟아냈고, 윤석열 경청했다'…李, 퇴장하던 취재진 붙들면서 쏟아낸 말은 '제2의 에이즈' 라임병, 두 배 늘었다...증상과 원인은?
  • 올해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70억5000만 달러 달성…역대 최대 신고금액 경신 제조업 투자가 전년比 99.2%↑…비수도권 투자도 63.9% 증가 어려운 세계경제 여건 속 투자 거점으로서 한국 위상 재확인 올해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신고기준 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1% 늘어난 70억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뛰어넘었다. 제조업 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99.2% 늘어났고 비수도권 투자도 63.9%나 증가했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놓은 '2024년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결과에 따르면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는 신고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한 70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한 수치다. 도착 기준으로는 18억5000만 달러였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은 전년 동기 대비 99.2% 증가한 30억8000만 달러를, 서비스업은 2.5% 감소한 38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제조업 중에서는 전기·전자(14억5000만 달러, 113.5%), 기계장비·의료정밀(5억4000만 달러, 49.2%), 화공(3억4000만 달러, 69.5%) 등의 업종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서비스업 중에서는 금융·보험(21억9000만 달러, 34.3%) 등의 업종이 늘었다. 국가별로는 미국, 유럽연합(EU) 국가로부터 유입된 투자는 전년도 대형 투자에 의한 기저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69.8% 감소한 7억2000만 달러, 5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일본, 중화권으로부터 유입된 투자는 각각 281.8%, 146.7% 증가한 11악3000만 달러, 21억2000만 달러였다. 유형별로 보면 그린필드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7.1% 줄어든 38악6000만 달러를, 인수합병(M&A) 투자는 115.4% 증가한 31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산업부는 세계경제 성장 둔화, 고금리, 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지난해 327억2000만 달러에 이어 2024년 1분기도 최대 실적을 경신하면서 한국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들의 신뢰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통상 연간 외국인직접투자 중 1분기의 비중이 20% 미만임에도 이번 1분기는 70억 달러를 넘어서며 2004년 1분기(30.5억 달러) 이후 20년만에 투자 규모가 2배 이상 증가한 것은 연초 경제정책방향 등에서 제시된 '2024년 외국인직접투자 350억 달러 달성'을 위한 단단한 첫 걸음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우리나라 주력 제조업 분야에 대한 투자가 고루 증가한 것에 힘입어 제조업 투자가 99.2%로 대폭 증가하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체감되는 경제효과가 민생 전반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봤다. 비수도권으로 유입된 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63.9% 증가한 22억500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그 규모와 비중이 지속 확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출산휴가 간다고?" 임신한 동료 음료에 계속 독극물 탄 女 ‘또 준우승’ 김연경, 15년 만에 정상 등극 좌절…씁쓸한 퇴장 "우리나라 맞아?" 침팬지가 돌 집어던져 고릴라 공격 '총선 D-8' 정치평론가 6인에 예상 의석수 물었더니…"범진보 최대 199석"
  • 고물가 영향 컸다…지난해 실질임금 1.1% 감소 지난해 실질임금 355만4000원 1월 사업체 종사자 1980만8000명 지난해 근로자 월평균 실질임금이 전년보다 1.1%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443만3000원으로 전년과 유사했다. 근로자들의 1~12월까지 누계 월평균 임금총액은 전년 대비 2.5%(9만7000원) 상승한 396만6000원을 기록했다. 다만 이 기간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실질임금은 355만4000원으로 전년 대비 1.1%(3만8000원) 감소했다. 12월 한 달만 놓고 봤을 때 실질임금은 393만3000원으로 전년 대비 3.1% 줄었다. 올해 1월 기준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1980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25만3000명(1.3%) 늘었다. 상용근로자는 13만8000명(0.8%), 임시일용근로자는 8만7000명(4.8%), 기타종사자는 2만7000명(2.4%)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종사자가 10만4000명(4.6%) 늘었다. 이어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3만2000명, 2.5%), 도매 및 소매업(2만5000명, 1.1%) 순이었다. 감소한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1만4000명, -1.2%), 교육서비스업(-3000명, -0.2%), 등이었다. 전(全) 산업 중 종사자 수 비중이 가장 큰 제조업은(약 19%)는 1만7000명 증가했다. 지난달 입직자는 115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12만1000명(11.6%), 이직자는 116만9000명으로 14만4000명(14%) 늘었다. 같은 기간 입직 중 채용은 99만6000원으로 전년 보다 10만9000명(12.3%), 기타 입직도 16만3000명으로 1만2000(7.7%) 증가했다. 이직 중 자발적 이직은 33만8000명으로 전년 보다 9만1000명(37%), 비자발적 이직은 64만1000명으로 3만8000명(6.4%), 기타 이직은 19만명으로 1만4000명(7.8%) 늘었다. 채용(99만6000명)이 증가한 산업은 건설업(3만7000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1만6000명) 등이었다. 감소한 산업은 숙박 및 음식업(-1000명)이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BM 이어 낸드도 가속페달" 흔들림없는 삼성 반도체 리더십 조선대도 전북대도 "우리도 의대 증원 할래요"…3월 4일까지 신청 호날두, 보란듯 '더러운 행동'…관중석 발칵 뒤집혔다 "임영웅에 박살나봐라" 이찬원, 예능감 터졌다…'1박 2일' 대활약 "주저하던 女 무릎밀어"…'추락사' 그 번지점프, 폭로 속출
  • 지난해 실질임금 355만4000원, 물가 상승에 2년 연속 감소 아시아투데이 김남형 기자 = 물가 상승으로 2년 연속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물가수준을 반영한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은 355만4000원으로, 전년(359만2000원) 대비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질임금은 물가 변동의 영향을 제거해 임금의 실질적 가치를 나타내며, 명목임금을 소비자물가지수로 나눠 100을 곱한 값으로 표기한다. 명목임금은 근로의 대가로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실제 지급한 금액으로, 지난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396만6000원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과 비교하면 9만7000원 증가한 셈이다. 여기에 소비자물가지수까지 3.6% 오르면서 실질임금이 후퇴했다. 실질임금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적으면 0.5%, 많으면 3.7%까지 증가했지만 2022년부터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2022년 0.2% 소폭 줄어 통계 기준이 변경된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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