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1분기 영업익 전년比 15%↓…"마케팅비 상승"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LG유플러스는 2024년 1분기 연결 매출 3조5770억원, 영업이익 2209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신규 통합 전산망 구축 비용과 마케팅비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이 15% 감소했으나 스마트모빌리티 등 신사업과 IDC 사업은 실적을 견인했다. 9일 LG유플러스의 2024년 1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으며 서비스매출은 2조8939억원을 달성했다. 서비스매출은 영업매출에서 단말매출을 제외한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1% 감소한 2209억원으로, 신규 통합 전산망 구축으로 인한 비용 반영과 휴대폰 판매량 증가에 따른 마케팅비용 상승 때문으로 풀이된다. 마케팅비는 5467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5343억원과 비교해 2.3% 늘어났다. 기업을 대상으로 한 솔루션, IDC, 기업회선 등 사업이 포함된 기업 인프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4050억원을..
LG유플러스, BSB 성장으로 서비스매출 2조 8939억원 달성...전년비 2.5%↑LG유플러스가 B2B 사업 확장에 힘입어 서비스매출 연결기준 2.5%, 별도기준 2.7% 성장을 기록했다.LG유플러스는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4년 1분기 매출 3조 5770억원, 서비스매출 2조 8939억원, 영업이익 2209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 늘어났으며 전체 매출에서 단말 매출을 제외한 서비스 매출은 2.5% 증가했다. 매출 확대의 배경으로는 B2B 기업인프라 부문의 성장이 꼽힌다. AICC(인공지능컨택센터), 스마트모빌리티 등 신사업을 포함한 ‘솔루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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