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소리로 외쳐보자! "니케 승리의 버거 세트 하나 주세요""니케 승리의 버거 세트 하나 주세요"이 간단한 한 마디가 왜 자신있게 안 나왔을까?인터넷에서는 서브 컬처 IP가 외식 프랜차이즈와 콜라보를 했을 때, 그 팬들이 콜라보 메뉴를 직접 입으로 주문하는 것을 어려워하고, 수치스러워한다는 밈이 있다. 남의 일이라 생각하고 웃으며 넘겼던 그 상황이 실제로 닥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두둥.큰 화제를 모았던 '승리의 여신:니케(이하 니케)'와 '프랭크 버거'의 콜라보 세트를 먹어보기 위해 매장을 찾았다. 이제껏 살면서 게임과 서브 컬처 IP와 콜라보한 제품을 먹어보는 것은 처음이라 약간의 기대감도 있었다.이왕 첫 콜라보 제품을 사는데 웬만하면 랩핑과 등신대가 모두 갖춰진 매장을 방문하기 위해 프랭크 버거 교대점으로 향했다.교대점에 가면 입구부터 귀여운 니케 랩핑을 볼 수 있다. 매장 내부에는 라피의 등신대가 고고한 모습으로 반겨줬다. 요즘 시대는 키오스크와 앱으로 주문하기에 직접 카운터에서 우물쭈물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리뷰를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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